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 농협 빛낸 스포츠 선수단 격려·지속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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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 농협 빛낸 스포츠 선수단 격려·지속적 지원 약속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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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회식 주재…“부단한 연습과 노력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좋은 결실 맺어야”
김용환(위 오른쪽 두번째) 회장이 스포츠 선수단을 격려한데 이어 스포츠단 선수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을 갖고 소속된 정구, 테니스, 골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스포츠대회 뿐만이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면서 NH농협금융 브랜드 위상 제고에 기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경영진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금융은 계열회사인 NH농협은행의 정구팀, 테니스팀을 비롯해 NH투자증권의 프로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정구팀은 1959년 창단 이래 비인기 스포츠종목 육성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는 등 명실상부 한국 최강 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팀 소속 선수 4명이 모두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골프틴팀 역시 3월 기아클래식대회 등 LPGA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 프로를 비롯해 KLPGA에서 뛰고 있는 이승현, 박민지 선수 등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용환 회장이 스포츠단 선수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울러 NH농협금융 소속 운동선수들은 재능기부 활동에도 열심이다. 어린이 꿈나무, 결손가정, 농어촌 소재 학교 등을 방문해 테니스, 정구 지도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김용환 회장은 “한해 동안 대회 참가뿐만이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에서 선수단이 흘린 땀 방울이 소중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부단한 연습과 노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소속 선수들을 국내외 각종 스포츠대회에 꾸준히 참가할 뿐만이 아니라 직접 대회를 개최해 해당 종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NH투자증권은 올해 제 10회 ‘레이디스챔피언십’을 주최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매년 국제 여자챌린저 테니스대회를 열고 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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