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가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엠폴리오’ 기능을 13일무터 PC기반까지 확대한다. ‘엠폴리오’는 로보 어드바이저와 신한금융투자 전문가들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기능 확장으로 고객은 PC기반 사이트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모바일 환경에 익숙치 않은 고객 역시 첨단 로봇 자산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엠폴리오’는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전략이 담긴 S-Plan(신한 추천)과 현재 금융투자협회 2차 테스트베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DNA(데이타앤애널리틱스)의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에 따른 R-Plan(로보 추천 플랜)의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엠폴리오’는 연령, 자산규모, 투자목적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에서 상품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자문료 같은 추가수수료 지불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용계좌 개설을 통해 수익률을 집중관리 할 수 있으며, 시장상황 변화에 따라 리밸런싱 메시지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김효원 디지털자산관리팀장은 “펀드, ETF, ET, 퇴직연금 등에 국한돼 있는 엠폴리오 기능을 내달에는 국내주식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평생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는 개인연금 가입자들까지 활용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엠폴리오’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전화 1588-0365), 신한금융투자 사이트(www.shinhaninvest.com), 신한아이알파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