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건축용 비구조재 내진설계 방안 등 실무아카데미 1차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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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건축용 비구조재 내진설계 방안 등 실무아카데미 1차 교육 실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2.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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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2017년 12월 7일(목) 한국기술센터에서 2017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 1차 교육을 건축구조기술사. 건설관련 조사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강구조센터는 건설용 강재를 활용한 설계, 시공 및 실무활용 설계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건축건설 기술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포항 지진에서 보았듯이 부실시공과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건축물 피해가 크고 건축용 비구조재의 내진설계 등이 요구됨에 따라 '2018년도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건축구조기준내진설계(KBC:korea building code)가 실무에 미치는 영향'과 '건축용 비구조 요소의 지진안전에 대응하기 위한 내진설계 및 보강 프로세스'가 주요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서 뉴테크구조기술 김승원 대표는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책임있는 감리와 철강재로의 내진설계 중요성과 피력했고 인천대 박지훈 교수는 건축물에서 구조재의 내진설계뿐만 아니라 비구조재 내진설계를 통해 안전한 건축물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이날 1차 교육에 이어 포항지진 주요구조부재원인과 대책 등에 대한 강구조 설계 방안 교육을 위해 2차 교육을 12월 21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강구조센터는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건설분야에서 강구조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소재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제강사와 건설사 및 유통사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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