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역대 최대규모 임원인사 단행...황용기 TV사업부장 사장 승진
상태바
LGD, 역대 최대규모 임원인사 단행...황용기 TV사업부장 사장 승진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11.3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12명, 수석연구위원 3명 등 26명...역대 최대 규모

LG디스플레이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12명, 수석 연구위원 3명 등 26명을 승진시키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미래 준비를 위한 OLED 및 신규 사업 추진력 강화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 제고라는 관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단기 성과 및 중장기 미션 준비 정도와 LG Way 리더십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발굴이라는 측면도 고려됐다.

황용기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우선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황용기 부사장은 대형 OLED 캠프 및 판매 확장에 기여한 점과 경쟁이 심한 LCD TV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CSO(Crystal Sound OLED)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신성장 사업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점도 인정받았다.
 
CTO 강인병 전무와 CFO 김상돈 전무, 모바일 개발2그룹장인 하용민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인병 전무는 철저한 미래 준비로 OLED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이끌었고, 국책과제 수행으로 투명, 플렉시블 등 미래 핵심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돈 전무는 사업구조 고도화 지원 및 지속적인 경영 인프라 선진화로 영업이익 극대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하용민 전무는 LTPS 기술개발과 양산체계 구축에 핵심역할을 했으며, 전략 고객을 위한 디스플레이 개발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기획, 영업, 마케팅 등 고객접점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과 생산/개발 등 사업안정화에 기여한 7명이 전무로, 12명이 상무로, 3명이 수석연구위원(전무급 1명, 상무급 2명)으로 승진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2018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LG디스플레이 인사>

ㅁ 사장 승진 1명

황용기(黃龍起) TV사업부장

ㅁ 부사장 승진 3명

강인병(姜芢秉) CTO

김상돈(金相敦) CFO

하용민(河龍玟) Mobile개발2Group장

ㅁ 전무 승진 7명

김덕용(金德龍) 경영관리담당

김정환(金政桓) IT 영업/마케팅 Group장

김종우(金種宇) OLED TV Panel Center장

윤수영(尹洙榮) LGD 연구소장

전상언(全相彦) TV 고객지원담당

조원호(曺元鎬) Advanced Panel 공장장

최영근(崔榮根) 구매 Group장

ㅁ 상무승진 12명 

박경수(朴京秀) IT 미주1담당

박유석(朴裕石) LGDCA Panel 공장장

박진남(朴震男) 구매2담당

신순범(愼舜範) P-OLED Module 담당

이동은(李東殷) CA/중국기획관리담당

이부열(李副烈) 융합기술연구담당

이해철(李海喆) 파주경영지원담당

조창목(曺昌睦) E5 담당

진두종(陳杜宗) Global Logistics 담당

최창섭(崔昌燮) TV 일본담당

최창훈(崔彰訓) LTPS 담당

허연호(許連鎬) 생산기술담당
 
 
ㅁ 수석연구위원 승진 3명

전명철(全明鐵) Panel 성능담당전무급

배효대(裵孝大) TDR Leader상무급

한창욱(韓敞旭) OLED Cell 소자기술실장 상무급

 

 

백성요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