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세이코,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SBGJ225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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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세이코,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SBGJ225G’ 출시
  • 최장원 기자
  • 승인 2017.11.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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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점 한정 입고

'일상 속의 명품 데일리 워치'를 표방하는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가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하이비트 36000 GMT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 'SBGJ225G'를 새롭게 선보인다. 

'SBGJ225G'의 가장 큰 특징은 동양미를 강조하고자 일본 전통 직물인 '카수리(Kasuri)'의 디자인 패턴을 다이얼에 적용한 것이다. 정교한 카수리 패턴이 가미된 푸른색 다이얼과 금빛 핸즈는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동양미를 연출한다. 한정판답게 시계 뒷면에는 제품 고유번호를 각인해 희소성을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국내에는 단 5점만 수입됐으며, 가격은 970만원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랜드 세이코 스타일'을 탄생시킨 1967년 ‘44GS’ 모델에서 영향을 받았다. 뒤틀림 없이 평평하고 반짝이는 표면을 만들어주는 자랏츠 폴리싱을 비롯해 다면 컷팅 핸즈 등 그랜드 세이코 특유의 세련된 감성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요소가 곳곳에 살이있는 이유다.

두 개의 시간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24시 GMT 핸즈와 55시간이라는 넉넉한 파워 리저브, 100m 방수 기능 등이 적용돼 기능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 정확성의 경우, 시간당 3만 6000회의 고진동이 가능한 9S86 무브먼트를 탑재해 일오차가 -3/+5초 수준에 불과하다. 고진동 무브먼트 시계의 단점인 낮은 내구성은 고탄성 합금 ‘스프론(Spron)’과 미세 전자제어 기술 등 독자기술을 활용해 해결했다. 

그랜드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는 “아시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 하이비트 36000 GMT 'SBGJ225G'에는 '정확한 시간을 오차 없이 전하겠다'는 그랜드 세이코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서, “그랜드 세이코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원 기자  jangb0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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