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축빌라 플랫폼 ‘집나와’ 상반기 1000억원 돌파...안드로이드 2.1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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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축빌라 플랫폼 ‘집나와’ 상반기 1000억원 돌파...안드로이드 2.1 버전 출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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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보다는 실거주용으로 주택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신축빌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실거주용 신축빌라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위치, 학군 등 편의성을 잘 따져야 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축빌라 선택 시 크게 출퇴근 거리와 자녀의 학군, 주차 공간, 전용 면적을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대중교통 경로와 이동 시간을 살펴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자녀가 있다면 학군도 알아본다. 또한 자동차를 많이 이용한다면 주차 공간이 확보되었는지도 살핀다. 근린시설이 있다면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건축물 대장의 전용 면적을 따져서 실제 면적을 살핀다.

실거주용 신축빌라는 따져볼 것이 많아서 발품을 파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한편으로는 번거로운 일이다. 이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손품으로 부동산 정보를 볼 수 있는 ‘집나와’가 주목받고 있다. ‘집나와’는 매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데이트되는 빌라정보를 제공하며 인기지역, 인기 지하철 노선, 매매가격, 전용면적, 구매자 연령 등의 트렌드 통계와 서울, 경기, 인천지역 신축빌라의 지역별 1㎡당 시세, 신축빌라 상세시세로 면적, 역세권, 층 등의 1㎡당 시세를 알려준다.

특히 최근에는 ‘집나와’ 안드로이드 2.1버전을 출시해 네이버와 카카오톡으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부동산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주)씨에이씨컴퍼니 ‘집나와’는 특허출원 중인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정보제공 및 트렌드 통계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신축빌라 시세, 구매 트렌드 정보를 연계한 신축빌라 매물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다.

한편 빌라정보제공 플랫폼 서비스인 (주)씨에이씨컴퍼니 ‘집나와’는 2017년 상반기 기준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해 주목받고 있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앱쇼코리아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원영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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