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스, 99.9% 살균력 인증 받은 '살균 가습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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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스, 99.9% 살균력 인증 받은 '살균 가습기' 출시
  • 장영수 기자
  • 승인 2017.10.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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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로 살균수 제조해 분무

수돗물만 사용하는 친환경 살균수 가습기로 잘 알려진 코하스(www.cohas.co.kr)는 KTR(한국화학시험연구원)로부터 99.9%의 살균력을 인정 받은 ‘살균 가습기’ 신제품(모델명:CK-200)을 내놓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기분해 살균수 생성기술로 특허를 획득한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수돗물을 끓이거나 별도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살균수로 만들어 분무하는 ‘살균 가습기’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돗물을 가습기의 물통에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3분간 400ml의 수돗물을 살균수로   만든 후 이를 분무하는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가습 작동 시간을 기존에 4시간에서 6시간으로 늘렸다. 

살균수가 물통 내부를 살균해줘 일주일에 한번 마른 헝겁으로 물때만 닦아주면 돼 관리가간편한 것도 큰 장점이다.
‘코하스 살균 가습기’는 살균수를 공기중으로 분무함으로써 실내공기중의 유해세균 발생까지 억제해 주는 간접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유아의 침실이나 병원균 오염이 걱정되는 병실 등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공기의 비타민이라는 음이온까지 대량 방사하는 이 제품은 1.5K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12cm X 12cm X 23cm)으로 책상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도 편리해 미용에 관심이 많은 직장 여성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작동시 6시간까지 사용이 가능, 침실에서 사용시 별도로 타이머 설정 등 복잡한 조작 필요 없이 전원 버튼만 누르면 기상시까지 작동을 하기 때문에 침실에서 사용도 편리하다.

제조한 살균수는 칫솔, 틀니, 손톱깍기 살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코하스의 임충혁 대표이사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너무 가슴 아픈 일들이 벌어져 우리집에 있는 초등학생 · 중학생 3명의 아이들 방에 놓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심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히고 “99.9%의 멸균율을 달성 해야 하는 의료용 소독기 제조 기술을 적용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코하스 살균수 가습기는 인터파크,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몰과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롯데마트 등과 입점을 협의중이다. 가격은 12만9천원.
(문의: 033-733-4125)

사진설명: 살균수를 생성해 분무하는 ㈜코하스의 ‘살균 가습기’

장영수 기자  ickr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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