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 확정, 현재 인기 있는 독점작은?
상태바
'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 확정, 현재 인기 있는 독점작은?
  •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 승인 2017.09.23 11: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리오 엑스컴'부터 '스플래툰',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 인기 독점작 발매 예정
▲ 사진 출처 :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한국닌텐도가 인기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의 국내 출시 날짜를 12월 1일로 확정한 가운데, 해외에서는 어떤 독점 타이틀이 인기를 끌고 있는지 유저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국내 정식 발매가 확정된 타이틀은 아래와 같다. 

▲ 사진 출처 : 한국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이 중 최근 가장 화제가 되었던 타이틀은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이다.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은 제목처럼 닌텐도의 ‘마리오’와 유비소프트의 ‘래비드’ 세계관을 공유하는 크로스 오버 타이틀로, ‘엑스컴(XCOM)’ 시리즈와 유사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유저들에게 ‘마리오 엑스컴’으로도 불리면서 화제의 반열에 올랐다. 

▲ 사진 출처 :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스플래툰 2(Splatoon 2)’ 역시 출시 이후 "전작(스플래툰)보다 낫다"며 호평을 얻었던 바 있다. 전작도 ‘위유(Wii U)의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 한 몫했다’며 ‘위유 견인 타이틀’로 평가받았으나, 이번작에서는 ‘연어 런’, ‘음성 채팅’ 등이 추가되고, ‘싱글 플레이’ 모드가 개선되며 전작보다도 더 재미있어졌다는 평이다.

▲ 사진 출처 :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도 국내 정식 발매가 확정됐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는 공개 직후부터 아름다운 맵과 다양한 코스튬 등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E3 2017 게임비평가상(Game Critics Awards Best of E3 2017)’도 수상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출시와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고, 한국어 지원도 확실시되면서 높은 판매량을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암즈(ARMS)’, ’슈퍼 봄버맨 R(SUPER BOMBERMAN R)’,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1-2 스위치(1-2 Switch)’ 등의 독점작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독점 타이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하 젤다의 전설)’이 발매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한 유저들도 많았다. 그러나 "젤다의 전설을 하기 위해 스위치를 산다"는 유저들도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젤다의 전설’은 국내에 출시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김효진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지윤 2017-09-23 11:28:50
드디어 스플래툰이 가능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