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토너먼트 온라인 결승전을 오늘(28일) 밤 10시에 진행한다.

2017 LFC 대회는 지난 7월 24일 시작했다.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8월 21일 결승 진출팀이 확정됐다. 결승전 진출팀은 작년 준우승팀인 사이하 서버의 ‘엘케이 혈맹’과 전 대회 4강 진출팀인 발라카스 서버의 ‘핑크매니아 혈맹’이다. 지난 2016 LFC 대회 때는 두 혈맹이 4강 전에서 대결했었다.

결승전을 7전 4선승제로 진행하며,  우승팀은 상금 3천만원과 상품(삼성전자 QLED TV,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등), 우승 트로피를 받는다. 삼성전자와 로지텍이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리니지 이용자는 결승전을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http://www.afreecatv.com/lfc2017 )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중계는 정인호 캐스터와 리니지 인기 BJ가 함께 맡는다.

* 2017 LFC 결승전 진출팀

- 엘케이 혈맹

• LFC 대회 전적 : 13승 3패

• 2016 LFC 준우승팀

•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백계의별, 발센의빛, 지독한악연을 차례대로 쓰러트리며 진출

- 핑크매니아 혈맹

• LFC 대회 전적 : 13승 1패

• 2016 LFC 4강 진출 혈맹인 어레인전투요 혈맹과 유명 혈맹들의 연합팀

• 2016 LFC 4강 진출 혈맹인 칠성사이다, 칠성 혈맹을 상대로 승리하며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