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보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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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보화 사업 추진
  • 김환배
  • 승인 2011.11.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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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한국세무사회의 전산 자회사인 한길 TIS(대표 김경수)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세무전산 서비스를 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화) 밝혔다.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과 김경수 한길TIS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가운데),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오른쪽), 한길TIS 김경수 대표가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웹팩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T bizpoint』와, 상권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Geovision』 등 SK텔레콤 경영지원 서비스와 한길 TIS가 제공하는 세무컨설팅서비스인 『납세통계리포트』, 세무 전산화 플랫폼인 『세무 포털』 등을 통합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초부터 상용화하는데 합의했다.

통합 서비스가 개발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각종 경영지원 시스템 구축/관리비용 등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세무 컨설팅 및 세무 관련 서비스를 One-stop으로, PC는 물론 Mobile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이번 공동 사업을 통해 세무사회 소속 9,500 세무사의 수임 고객들에게 세무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경영컨설팅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여 고객의 사업 성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본 사업을 통해 세무 서비스를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SK텔레콤의 기업용 서비스 또한 One-stop으로 언제 어디서나 함께 이용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SK텔레콤은 각 산업 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환배 기자

 

김환배  hbkesa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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