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25주에 접어들면 태아의 뇌세포가 발달하면서 뇌에 주름과 홈이 만들어진다. 때문에 이 시기 임산부는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해 태아의 뇌 발달을 도와주는 것이 좋은데, 추천할 만한 영양소로는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머리를 좋게 하는 DHA 성분이 풍부해 태아의 뇌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임신 중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아이의 IQ가 4~8정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러한 오메가3 지방산은 몸속에서 충분한 양을 만들 수 없어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한다. 임산부들의 경우엔 입덧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하루 권장량도 많은 편이라 영양제를 통해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임산부용 오메가3 영양제는 엽산, 철분제만큼이나 시중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이 좋도록 개량한 알티지(rTG)형 오메가3부터 비타민Dㆍ비타민E 등을 함유해 복합기능을 갖춘 맘스 오메가3 제품도 있다.

그러나 임산부가 섭취하는 오메가3 영양제의 선택 기준은 ‘식물성 오메가3’가 돼야 한다. 식물성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높여주는 EPA 성분이 없어 임신 후반기까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후반기 EPA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출산 시 과출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임산부용 식물성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피쉬오일로 제조되는 동물성 오메가3 제품에는 혈행 개선 효능이 있는 EPA 성분이 함유돼 출산 시 과출혈 등이 걱정될 수 있다”며 “임산부들은 100% DHA 성분만으로 구성된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뉴트리코어의 식물성 오메가3는 100% 식물성 성분으로 비린내 걱정이 없으며, 헥산 추출이 아닌 친환경 공법(저온추출)을 사용해 화학물질 잔류 가능성도 배제했다.

또한 원료를 캡슐에 담을 때 동물성 소, 돼지 등 동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연질캡슐을 사용해 GMO(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위험성을 없애는 동시에 소화 기능도 향상시킨 기능성 제품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식물성 오메가3는 예비 맘과 태아가 보다 안전한 형태로 DHA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임신 25주부터 꾸준히 복용하면 아기의 뇌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