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 얼라이언스’, 방학 결식아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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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 얼라이언스’, 방학 결식아동 돕는다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7.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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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기간 소외 받는 2,000여 명 취약계층 지역 아동에게 특별한 기프트 박스 전달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 얼라이언스가 여름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 기프트 박스’를 전달한다.

‘행복도시락 기프트 박스’는 여름 방학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형 공공 급식 행복도시락과 함께 다양한 생필품과 선물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복 얼라이언스는 이번 기프트 박스를 위해 상반기 매칭 그랜트 이벤트 달성 결과물인 행복도시락 일부에 토니모리, SM엔터테인먼트, 비타민 엔젤스 등 8개 행복 얼라이언스 멤버사의 다양한 후원 물품을 함께 넣어 특별한 선물로 만들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도시락 서울서부센터 지원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2,000여 명 결식 아동들에게 기프트 박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부 물품을 제공한 멤버사들이 기프트 박스 포장부터 배송까지 직접 함께 참여하여 방학 기간 아동들 건강과 생활 환경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함께 하는 행복 얼라이언스 역량을 통해 기프트 박스가 방학 기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여름 방학 동안 행복 얼라이언스는 매칭 그랜트 이벤트 결과물인 행복도시락 약 3만 여 개를 서울 전역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방학 결식 아동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 및 자원·역량을 결합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성된 국내 최초 사회공헌 연합체이다. 금호타이어, 인튜이티브서지컬, LIG넥스원, SM엔터테인먼트, 행복나눔재단 등 총 24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결식 이웃 대상 도시락형 공공급식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 학교’를 통해 아동의 영양 개선과 교육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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