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경영자문단 7대 위원장에 유원형 前신세계 부사장 선임
상태바
전경련 경영자문단 7대 위원장에 유원형 前신세계 부사장 선임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7.2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관리분야 전문가로 '11년 경영자문단 입단후 베테랑 자문위원으로 활동

전경련경영자문단 제7대 위원장으로 유원형 前신세계 부사장이 선임됐다.

유원형 신임위원장은 삼성에버랜드㈜ 이사(1994~1996)를 거쳐 ㈜신세계건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으로 10여 년간 활동했다.

삼성 에버랜드 재직 시에는 삼성新경영과 에버랜드 서비스혁신을 주도했다. ㈜신세계에서는 인사부문 혁신, 윤리경영 도입에 앞장섰으며 전경련과 함께 윤리경영 전파에도 일조했다. 유 위원장은 인재의 선발과 육성, CSR경영과 CS경영 등 경영관리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2011년 전경련 경영자문단에 입단한 유 위원장은 지난 6년 동안 100여개 중소벤처기업에게 경영전략, 인사조직관리 분야에서 자신의 경험과 성공노하우를 전수해 다수의 우수 자문사례를 만들어낸 베테랑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실례로 그가 제시한 기업문화를 도입한 광양로공업(주)의 경우, 직원이직률이 현저히 낮아졌고 생산성도 높아졌을 뿐 아니라 품질향상으로 거래 대기업의 원가절감(9.6억 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 위원장은 자문단내 경영전략분과장과 상조회장직을 맡아 온화한 성품과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동료위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경련 창업멘토단으로 활동하며 후배기업인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경영자문단은 1대 이필곤 위원장(2004~2007), 2대 오세희 위원장(2007~2009), 3대 권동열 위원장(2009~2011), 4대 김성덕 위원장(2011~2013), 5대 장중웅 위원장(2013~2015), 남기재 위원장(2015~2017)에 이어, 유원형 신임위원장이 7대 위원장으로서 2년간 200여명 규모의 경영자문단의 소임을 맡게 된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