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도 SNS처럼?.. 아마존, 제품후기 공유하고 피드 받아보는 '아마존 스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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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SNS처럼?.. 아마존, 제품후기 공유하고 피드 받아보는 '아마존 스파크' 출시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7.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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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만 이용가능.. iOS 앱 통해 서비스 제공
<사진=Amazon>

 

아마존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사진을 게시하고 글을 통해 후기를 공유하는 '아마존 스파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주요 IT매체에 따르면 '아마존 스파크'는 현재 미국에서 iOS 앱을 통해 제공된다.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SNS) 포멧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아마존 스파크 서비스 이용자들은 서적, 레시피, 드라마 시청과 같은 취미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이용자가 선택한 취미에 따라 관련 내용의 피드(feed)를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가 피드에 올라온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쇼핑 웹페이지로 접속된다.

피드에 올라온 사진이 마음에 든다면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비슷한 '스마일'을, 또는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스파크'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어야 한다. 프라임 회원이 아닐 경우 피드는 받아볼 수 있지만 사진이나 글과 같은 콘텐츠를 게시할 수 없다.

프라임 회원권 비용은 연간 99달러며 모든 제품을 이틀 안에 배송 받을 수 있다.

현재 '스파크' 서비스는 미국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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