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화끈한 할인 이벤트로 여름철 대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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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화끈한 할인 이벤트로 여름철 대전 돌입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7.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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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종불문하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여름 휴가철 할인 이벤트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주목된다.

현대자동차는 '산타페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과 '쿨섬머 페스타' 이벤트를 벌인다. '산타페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은 이번달에 산타페를 사면 1년후 동급이상 신차 구매시 취득세 실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량출고일로부터 13개월이상 18개월이내 동급이상 승용/RV를 구매시 혜택이 주어진다.취득세 실비 지원액은 300만원이 한도다.

'쿨 썸머 페스타'는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산타페 등 SUV 3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대상고객은 3일부터 이달말까지 출고고객이며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고객에게 30만원 휴가비를 지원하고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휴가비 또는 사은품을 준다.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사진=현대차>

현대차는 '12년7월31일 이전 등록 차량을 계약월 전원 마감일까지 보유한 고객에게 투싼 50만원, 산타페/맥스크루즈 70만원을 할인해주는 'SUV 체인지업', 현대캐피탈 할부 이용고객에게 할부원금 할인 등 3가지 혜택중 하나를 주는 '밸류플러스 할부',  i30 i40 및 밸로스터 아슬란 시승 고객에게 50만원에서 100만원가지 할인해주는 '시승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 고객에게 20만원 할인을, 기존 K시리즈 고객에게는 30만원 추가할인 해택을 제공한다. 향후 5년내 K시리즈를 재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주는 'K-업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차 판매 1위 모닝 구매시엔 5년간 자동차세인 4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 중형·준대형 승용차 보유 고객이 스팅어를 구매하면 30만원을 깎아준다.

또한 자사/타사를 불문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K5·K7 하이브리드나 니로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지급하는 '하이브리더 특별우대' 상품도 내놨다. 또 수입차 고객이 기아차를 구입하면 30만원 특별할인을 제공하며, K9 구매시엔 5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7월 중 올뉴 크루즈 구매시 차종별 최대 10%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입 한 달 이내에 차량 환불 및 교환이 가능한 '올뉴 크루즈 프로미스'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스파크와 올뉴 말리부 구매시 최대 100만~120만원의 현금할인을, 더뉴 트랙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70만원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올 뉴 말리부.

생애 첫차로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밖에 아베오와 올란도 구매시 80만~150만원 할인을, 임팔라와 캡티바 등에는 6~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은 SM3, SM5, SM6, SM7, QM3, QM6 등 6개 차종 구매시 파노라마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주거나 최대 110만원 상당의 용품 및 옵션 구입비용 50% 지원, 최대 8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은 차종에 따라 40만~200만의 '재구매 더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QM3 구매시 기본 50만원 할인에 여성 고객 출고시 30만원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보증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하고, 1000만원 이상 할부(4.9%) 이용 구매시 휴가비 30만원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을 제공하고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선택시 30만원 할인)해 준다.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구매자에게는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와 최대 100만원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조원영 기자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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