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 플레이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플레이엑스포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수를 갱신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에는 스마일게이트스토브, 그라비티, 님블뉴런을 비롯하여 콘솔 게임업계에서는 한국닌텐도,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 대원미디어, 반다이남코 등이 참가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2년 연속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올해도 인디 게임 창작자를 위해 서용자와의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며 부스 방문객은 게임이용권, 굿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

콘솔 게임은 반다이남코가 ‘엘든링’ 특별전을 실시한다. 여러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대원미디어는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를 비롯하여 ‘러브 딜리버리’, ‘러브 인 로그인’의 스위치 합본 패키지 최초 공개,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사전 플레이 등 여러 신작 타이틀의 공개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크시스템웍스아시어는 ‘폭렬 스위치 랜드’를 비롯하여 ‘가디언 테일즈’, ‘엘렌타로스 원더링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PC와 콘솔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이코데믹 특수수사 엑스파일’과 ‘스노우 브로스 2 스페셜’, ‘ALTF42’, ‘라이트 오디세이’ 등 PC 및 콘솔로 제작 중인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 시즌 3 파이널 대회를 진행하며 한국닌텐도는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와 ‘스플래툰 3’ 대전 이벤트를 펼친다. 이 밖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인기 성우가 등장하는 특별방송도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