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e스포츠방송까지 등장하나.. 美 닉켈로디언, 어린이 e스포츠 사업 물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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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e스포츠방송까지 등장하나.. 美 닉켈로디언, 어린이 e스포츠 사업 물밑 준비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6.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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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아이들은 게임에 강한 열정을 갖고 있다”
닉켈로디언이 어린이와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e스포츠 산업을 물밑 준비 중이다 <사진=Flickr>

 

미국 어린이 케이블 방송사인 닉켈로디언(Nickelodeon)도 요즘 가장 '핫'하다는 e스포츠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엔가젯 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닉켈로디언이 어린이 방송 채널인 만큼, 어린이와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e스포츠 산업을 물밑 준비 중이다 .

최근 닉켈로디언과 일부의 투자사들이 '슈퍼 리그 게이밍(Super League Gaming)'에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슈퍼 리그 게이밍'은 미국 전역에 있는 영화관에서 아이들, 청소년, 어른들을 위한 아마추어 게임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주최하는 게임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마인크래프트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우승팀에는 1만5000달러의 우승 상금을 전달했으며 당시 우승팀은 10세부터 14세까지의 아이들로 구성됐었다. 이 기관은 리그오브레전드, 일명 '롤' 토너먼트도 주최한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기 전에도 닉켈로디언과 슈퍼 리그 게이밍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합작활동을 했었다.

올해 열린 마인크래프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로스앤젤레스 쇼크웨이브'팀은 오는 7월 16일에 열리는 '키즈 초이스 스포츠 어워드(Kids' Choice Sports Awards)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을 얻었다.

이 시상식은 닉켈로디언이 주최하는 것이며, 시상식 제목에서 알수 있는것 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남자배우, 여자배우, 운동선수 등에 시상을 하는 행사로, 미국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시상식이다.

닉켈로디언의 디지털 신사업 수석부사장인 매튜 에반스는 "슈퍼리그와 함께 아이들의 팬층이 많은 e스포츠 산업 세계에 발을 들여 기쁘다"며, "자사가 e스포츠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오늘날 아이들은 게임에 강한 열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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