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구매네트워크, 2011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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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구매네트워크, 2011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
  • 정우택
  • 승인 2011.10.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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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 이하 GPN, 상임대표 이덕승, 공동대표 이상영, 이진)는‘2011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23개의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상품을 선정하고, 10월12일(수) 오후 3시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02호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소비자가 직접 뽑은, 환경개선효과가 우수하면서 소비자가 좋아하는 녹색상품으로 2011년도에는 총 23개의 녹색상품과 녹색서비스가 선정되었다. 50명의 소비자패널단 평가와 200명의 소비자투표단은 숲속의 아침 페인트, 옥수수 도마, 친환경 티슈케이스, 무독성 의류용 잉크 등 20개의 친환경상품과 롯데마트, 아시아나항공, 웨스틴 조선호텔 등 3개의 친환경서비스상품 총 23개를 2011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녹색상품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녹색상품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녹색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독려함으로써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2011 올해의 녹색상품은 8명의 선정위원과 7명의 전문가 위원의 자문 및 50명의 소비자 패널단 평가의견을 바탕으로 200명의 소비자 투표단의 공정한 투표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2011 올해의 녹색상품’은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 내 ‘2011 올해의 녹색상품관’에서 전시홍보 될 예정이며, GPN은 지속적으로 소비자평가단 및 참여단체들과 함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2011 올해의 녹색상품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녹색구매의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녹색구매 붐을 일으켜 일반소비자를 녹색소비자로 이끌어냄은 물론 기업의 녹색상품 생산을 독려하고 녹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2011 올해의 녹색상품 소비자 패널단과 투표단에는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녹색미래, 녹색소비자연대, 서울YWCA,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그린리더, 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 푸른내일을 여는 여성들, 10년타기 정비센터협의회 등 8개 단체와 250여명의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였다.

정우택 기자

 

정우택  cwtgre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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