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이 펑크 날 걱정 없는 일명 '공기 비주입식' 타이어 비저너리 콘셉트를 공개해 주목이 되고 있다.
미국의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 디자인엔지니어링이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타이어는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할 수 있으며 親환경적이기도하다.
이 콘셉트 디자인은 영상과 함께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미쉐린의 공식 행사장에서 공개됐다.
이번 비저너리 콘셉트 디자인의 타이어는 세 가지 주요 쟁점을 갖고 있다. 첫 번째로 공기를 주입하지 않아 지속성이 높은 점, 두 번째로 독특하고 보충성을 가진 트레드(Tread), 마지막으로 네트워크로 연결 가능한 커넥티드 기술이 주요 쟁점이다.
이 타이어가 친환경적인 이유는 재활용된 재질과 생분해성의 재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는 부분인 트레드가 소모되면 3D 프린팅 기술로 보충도 가능하다.
미쉐린 측은 "미래의 타이어는 일종의 '바퀴(wheel)'라고 생각하라. 압력이 없기 때문에 구멍 날 일이 없다"며, 바퀴의 울퉁불퉁한 면은 생체 모방 구조를 통해 만들어지며 '자연'에서 얻은 재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바퀴는 재활용된 재질로 만들어지며 수천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쉐린은 고도로 커넥티드된 인프라를 타이어에 탑재시켰다. 타이어는 차량과 소통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로 환경에 따라 타이어 트레드를 변환 시킬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차량에서 타이어로 송신 가능하다.
미쉐린은 "이동성은 인류 개발에 꼭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자사는 타이어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성 있게, 그리고 친환경적이게 개발중이다"고 밝혔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