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허츠 렌터카 업체 차량 빌려 자율주행기술 시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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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허츠 렌터카 업체 차량 빌려 자율주행기술 시험중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6.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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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 주가 이날 13.5% 상승한 10달러82센트 기록
허츠 렌터카 업체 광고 <사진=허츠>

 

애플이 렌터카 업체 차량 여러 대를 빌려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세계적인 렌터카 업체 허츠(Hertz) 글로벌 홀딩스로부터 일부 자동차를 임대했다. 자동차를 임대한 이유는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렌트카 업체인 에이비스버짓그룹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 중이다. 따라서 애플과 허츠도 향후 임대계약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띄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의 보도이후 허츠의 주가는 13.5% 상승한 10달러82센트를 기록했다.

애플은 허츠로부터 렉서스 RX450h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 여러 대를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캘리포니아 차량국(DMV) 데이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이번달 초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사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은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타이탄'을 출범시킬 당시에 부서에는 1000명가량의 기술 인력이 포진해 있었으며 독자적인 '애플 카'를 개발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애플이 타이탄 인력을 대거 축소하면서 애플카 개발을 포기하고 현재는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팀 쿡은 당시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율주행 기술은 핵심기술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자율주행 개발 프로젝트인) 타이탄은 모든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어머니"지만, "가장 어려운 프로젝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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