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터넷 트래픽, 구글과 페이스북이 부동의 투톱...버라이즌계열 야후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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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터넷 트래픽, 구글과 페이스북이 부동의 투톱...버라이즌계열 야후도 주목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6.2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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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구글 방문자수 2억4100만 명.. 상위 10위에 방송매체 3곳
지난 5월 미국 트래픽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1위는 구글이었다 <사진=Pixabay>

 

미국에서 인터넷 트래픽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에 구글이 부동 없이 1위를, 페이스북이 그 뒤를 이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인터넷 트래픽을 조사하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분석기관인 컴스코어(ComScore)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달성한 기업은 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이었다.

이는 모바일과 데스크탑 트래픽 모두를 합산한 것으로 월 방문자가 2억4100만 명으로 나타났고, 페이스북이 뒤를 이어 2억300만 명을 기록했다.

3위에 올라온 기업은 최근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에 인수된 야후로 월 방문자가 1억9100만 명이었다. 버라이즌이 인수한 또 다른 회사 AOL은 월 방문자가 1억5700만 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한 MSN 검색엔진이었다. MSN은 5월 방문자수가 1억8300만 명이었다.

5위는 아마존으로 1억81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상위 10위에 올라온 회사 중 방송매체는 3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컴캐스트가 소유한 NBC 유니버셜이 1억6400만 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NBC 유니버셜은 MSNBC와 CNBC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8위에는 방송 매체 CBS로 5월 방문자가 1억5400명을 기록했다. CBS는 CSI 라스베가스, CSI 마이애미, NCIS, 루시루 주연의 엘레멘트리(Elementary),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등을 방영한다.

타임사는 1억2800명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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