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모든아빠의 친환경 자연주의 유아화장품 '줄리아루피(JULIEALOOPY)'가 세계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유통 전문회사인 씨씨티글로벌 주식회사와 연간 200억대 물품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씨씨티글로벌은 글로벌 플랫폼에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MCN(MultiChannel Network) 기업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왕홍’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경환 세상의모든아빠 대표는 “다양한 유통망과 콘텐츠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좋은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사회적 나눔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루피는 안전한 성분과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을 함유한 유아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최근 아토피 전문 초등학교의 공식 화장품으로 채택됐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키즈 어메니티로 선정된 이력과 국내 최고시설의 산후조리원인 세인트파크 신생아 용품으로 활용된다.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에서도 판매된다. 조만간 일본 최대 온라인 마켓 큐텐(Qoo10)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세상의모든아빠 수익금의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