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오늘 넷마블이 지스타 2023 부스 조감도와 구체적인 행사 일정을 밝혔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을 즐길 수 있는 총 100개 규모의 부스를 꾸려 지스타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게임 참여 이벤트를 개최, 관람객들을 끌어모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부스에서는 ▲리오네스 토벌 대회▲페르젠 광산 타임어택 이벤트를 개최한다. 전자의 행사에서는 '변승주', '꾸티뉴', '와나나'가, 후자의 행사에서는  ‘뜨뜨뜨뜨’, ‘푸린’, ‘임선비’ 등의 인플루언서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넷마블은 참관객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빌드에서 '회색 마신'을 잡으며 최고 기록을 달성한 상위 3명의 참관객에게 '플레이스테이션5', '게이밍 기어' 등을 증정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이벤트 모드(몬스터 웨이브)'로 승부를 겨루는 무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RF 온라인 넥스트' 전투의 특장점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이벤트 모드'는 스폰되는 몬스터 무리를 처치하는 콘텐츠로, 김성회, 변승주 등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더해 넷마블은 부스 현장에서  'RF 온라인 넥스트' 이벤트 모드를 가장 빨리 클리어한 10명에게 'RF 온라인 넥스트 커스텀 PC'(지포스 RTX 4070 탑재), 그래픽 카드(지포스 RTX 4060), 무선 게이밍 헤드셋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매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데미스 리본' 부스에서는 유명 버추얼 유튜버가 게임을 시연하고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6일과 18일 진행되는 무대 이벤트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라 밝혔다. 

추가적으로 넷마블은 '데미스 리본' 시연과 캐릭터 투표를 완료한 참관객에게 오리지널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뽑기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스타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 '그래픽 카드(지포스 RTX 4070)', '블루투스 헤드셋', '기계식 키보드' 등을 증정하는 추첨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지스타가 가지고 있는 '축제'의 본질을 잘 살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