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모빌리티 Tech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기술의 대세는 트럭...구글의 웨이모, 자율주행 트럭 개발中-자율주행트럭으로 물류와 유통 혁신 기대...관련 기술이 가장 먼저 상용화 될 분야로 각광
웨이모가 테스트중인 자율주행차 <사진=Flickr>

알파벳(구글의 모기업)의 자회사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웨이모가 자율주행 트럭 개발 대열에 가세했다. 

美포브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웨이모가 자율주행 트럭에 적용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테스트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웨이모의 대변인 역시 "8년여에 걸친 우리의 자율주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트럭에 어떻게 통합시킬지 연구중이다"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이 가장 먼저 상용화 될 곳으로 자율주행 트럭이 각광받고 있다. 트럭 운전수없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 트럭으로 물류비용 절감, 시간 단축 등 유통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트럭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경우 효율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 공룡 아마존도 자율주행 트럭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은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해 '아마존 프레쉬' 등의 배송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주행 기술을 둘러싼 업체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도 지난해 자율주행 부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트업 오토(Otto)를 인수해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 

오토의 창업자인 앤쏘니 레반도우스키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팀 출신으로 웨이모의 출범에도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퇴사 후 관련 스타트업인 오토를 창업했고, 우버가 오토를 6억8000만달러(약 7500억원)에 인수했다. 

구글은 레반도우스키가 자사의 기술을 빼돌렸다며 우버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미국 연방법원은 지난달 15일 우버는 웨이모에게 훔친 자료를 되돌려 주고 레반도우스키는 자율주행 프로그램 참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우버는 결국 레반도우스키를 해고했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ICT 기업들간의 합종연횡도 계속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도요타, BMW, 아우디 등과 협력을 체결했고, 구글도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등과 협력중이다. 인텔도 이스라엘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인 모빌아이를 인수하며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애플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현대차, 삼성, LG, 네이버 등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성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