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VR 선점위해 삼성 LG와 잇따라 제휴...VR플랫폼 '데이드림', 갤럭시S8 ·G6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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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R 선점위해 삼성 LG와 잇따라 제휴...VR플랫폼 '데이드림', 갤럭시S8 ·G6 지원
  • 양의정 기자
  • 승인 2017.05.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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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손잡고 VR 대중화에 속도를 가할 것으로 전망돼
·삼성전자 갤럭시 S8

 

세계 IT공룡 구글이 스마트폰업계 강자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 갤럭시 S8 시리즈 사용자는 올 여름부터 구글의 가상현실 플랫폼인 '데이드림 VR'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의 VR부문 총책임자 클래이 배버는 17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티뷰에서 개최된 구글 연례개발자회의(I/O)에서 올 여름부터 갤S8 시리즈에 자사 VR 플랫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의 데이드림 플랫폼은 LG 전자의 최신 플래그쉽 모델 G6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구글이 지난해 출시한 VR 플랫폼 데이드림은 그동안 자사의 스마트폰인 '픽셀'과 화웨이의 메이트9 프로, 모토롤라의 모토Z 등 일부 제조사에만 지원됐다. 그러나 픽셀의 판매량 부진으로 스마트폰 강자인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VR 대중화에 속도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구글은 이날 행사장에서 '독립형 데이드림 VR 헤드셋 사양'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독립형 모바일 VR 헤드셋은 전선은 물론, 컴퓨터와의 연결도 필요 없고 스마트폰이 없어도 작동된다. 구글은 현재 이 제품을 HTC, 레노버와 함께 공동 개발 중이다.

또한 구글의 독립형 헤드셋에는 '월드센스(World Sense)'라는 새로운 헤드셋 추적 기술이 적용되는데, 이는 외부에 센서를 설치하지 않아도 위치 추적이 가능한 기술이다.

 

양의정 기자  eyang@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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