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신작] ‘블랙클로버’ 무게감…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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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작] ‘블랙클로버’ 무게감… 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도 눈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5.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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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는 대형 신작들이 연이어 출시하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브컬처 게임의 인기를 이어갈 ‘아우터플레인’과 ‘블랙클로버 모바일’, 삼국지 IP인 '이터널 삼국지'와 삼국 올스타'도 출시됐다. 그 중에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가장 대중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의 ‘아우터 플레인’도 서브컬처 매니아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클로버’는 ‘일곱개의 대죄’ 개발진이 나와 만든 것이라 무게감이 다르다. 당시 엄청난 흥행을 했던 작품이고, 또 이번 IP도 글로벌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라 주목도가 높다. 다만 신생 개발사라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것이고, 이용자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출시하는 '블랙클로벌 모바일'은 23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 한국과 일본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출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게임에 녹여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캐릭터들의 표정과 행동 등을 3D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섬세하게 그려냈으며,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했던 한국과 일본 성우들의 보이스를 추가함으로써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되는 턴제 전투에서는 기본 스킬과 필살기뿐만 아니라 파트너 조합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인연 합격기 등 화려한 마법 스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23일 출시한 스마일게이트의 ‘아우터플레인’은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그래픽과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이 특징인 3D턴제 RPG다. 차별화 요소는 전략적인 전투다. ‘스킬체인’, ‘브레이크’ 등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전략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화려한 3D 연출과 애니메이션 감성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더해 ‘아우터플레인’만의 재미를 만들어냈다.

24일 컴투스홀딩스는 고전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 삼국지’를, 쿠카게임즈는 삼국지 무대와 초능력 설정을 결합한 초능력 RPG ‘삼국 올스타’를 출시했다. 또한, 같은날 라이엇 포지도 LoL IP 기반의 2D 액션 플랫폼 게임 ‘시간/교차: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를 출시했다.

한편, 서브컬처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모바일 수집형 SRPG ‘클로저스RT: 뉴 오더’는 오는 3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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