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KB라이프생명,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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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KB라이프생명,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출시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5.02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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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보험이 온라인 전용 '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을 출시했습니다. 확정이율과 공시이율을 결합한 신개념 연금보험으로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확정이율 3.5%,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해 노후를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합니다. 경쟁력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과 동시에 고객 맞춤화 된 보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의 KB라이프생명 출시 상품이 기대됩니다.

삼성자산운용의 법인용 시가평가 MMF의 수탁고가 5개월만에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1조5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법인용 시가평가 MMF는 기존 법인용 장부가 MMF가 보유한 안정성, 환금성 등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수익자를 위한 상품입니다. 기존 장부가평가 MMF와 달리 적극적 자산 편입이 가능하고, 투자자산의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만기) 제한이 60일에서 120일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자산운용에 따른 추가 수익 성과가 가능한 점이 강점입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 모았습니다. 

[출처=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출시

KB라이프생명이 안정적인 노후 연금 확보, 재해 보장, 비과세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은 확정이율과 공시이율을 결합한 신개념 연금보험이다. 가입 후 5년 이내에는 확정이율 3.5%, 이후에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상품은 든든한 노후를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 후 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5년납인 경우 기본보험료의 100%, 7년납의 경우 기본보험료의 200%, 10년납 이상의 경우 기본보험료의 400%를 계약자적립금에 가산해준다. 또한, 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달 기본보험료의 1%가 추가 적립돼 더 많은 연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15.4%)에 대한 비과세혜택도 있다.

노후 준비와 함께 재해로 인한 장해를 보장한다.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재해로 장해지급률을 더하여 8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고도재해장해급여금으로 매월 40만 원씩 36회 확정 지급한다.

연금 수령방식은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한 달 살기 설계자금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연금을 설계할 수 있다.

KB라이프생명은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품에 가입하고 KB국민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3만 원 청구할인 혹은 백화점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한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고객의 행복한 노후 연금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적용된 신개념 연금보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의 효율적인 재정관리와 여유로운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의 보험료 납입 기간은 5년 납, 7년 납, 10년 납, 15년 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납입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 원부터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 나이는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이며 연금 수령은 45세부터 가능하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시가평가 MMF 1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해 1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법인용 시가평가 MMF의 수탁고가 5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서며 1조 5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법인용 시가평가 MMF는 기존 법인용 장부가 MMF가 보유한 안정성, 환금성 등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수익자를 위한 상품이다. 기존 장부가평가 MMF와 달리 적극적 자산 편입이 가능하고, 투자자산의 듀레이션(가중평균 잔존만기) 제한이 60일에서 120일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자산운용에 따른 추가 수익 성과가 가능하다.

실제로 삼성자산운용의 시가평가형 법인용MMF는 시가평가 방식의 MMF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11월 상품 출시 이후 시장 금리가 상승했던 시기에도 단 하루도 일간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연말 이후 시장 금리가 하락한 최근까지 높아진 이자 수익에 금리 하락에 따른 평가이익까지 더해지며 작년 11월 설정 이후 연 5.95%, 연초 이후도 연 4.83%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2023.4.30 C클래스 기준)

사실 기존 법인 MMF는 수익 보다는 원금 보존에 집중하는 장부가 평가 방식으로 운용되었다. 장부가 평가 방식은 투자 자산이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일 경우 시장가격이 아니라 매입 당시의 장부가격과 운용 기간 발생한 이자를 기준가에 반영했다.

하지만, 장부가평가 방식의 기존 MMF는 금융시장에서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투자자들이 해당 위기 상황이 상품 가격에 반영되기 전에 대규모 환매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금융위원회에서는 자본시장법시행령을 개정해 지난 4월부터 법인용 MMF의 시가평가제도를 도입, 적용했다. 이에 따라 새로 설정되는 법인용 MMF는 모두 시가평가 방식이 적용되며 기존 법인용 MMF의 경우도 장부가 평가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자산인 국채, 통안채, 예금 등을 의무적으로 30% 초과해 편입하도록 운용방식이 강화됐다.

실제로 기존 법인용 MMF의 경우 대부분 단기 여유자금을 운용하는 대형 기관이나 일반 법인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원금 보존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까지 진행된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흐름이 점차 마무리에 접어 들었다는 전망이 늘어나면서 안정성에 더해 수익성도 함께 고려하는 법인들이 시가평가 MMF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기존 법인용 MMF의 경우 장부가평가를 유지하려면 상대적으로 수익이 낮은 안정적 자산 30%를 의무적으로 편입해야 하는 만큼 향후 기대되는 금리 하락기에 이익 반영이 작을 수밖에 없고 기본 금리 수준도 낮아져 장부가평가 MMF의 수익률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높은 기본 금리 수준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평가이익의 반영 폭이 큰 시가평가 MMF에 대한 법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김시헌 팀장은 “시가평가 MMF는 기존 장부가평가 MMF의 높은 환금성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법률적 안정장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유 자산의 듀레이션도 완화된 규제가 적용돼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추구가 가능하다”며, “MMF 수익자 중 고수익을 추구하거나 단기 채권형 상품 등에 투자해 온 수익자라면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악사손보(AXA손해보험), ″걷기만 해도 보험료 할인!″ 걷기 좋은 봄, ‘건강보험’ 상품 눈길

악사손보(AXA손해보험)의 '(무)AXA생활건강보험(갱신형)'은 특약 가입자의 건강관리 활동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악사손보의 이 서비스는 최초 계약에 한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보험료 5% 할인을 제공하는 ‘걷기친구’와 대학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검진 우대예약 대행 등의 다양한 건강부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친구’ 항목으로 나뉜다.

또한 악사손보의 '(무)AXA생활건강보험 (갱신형)'은 3대 질환 진단 확정 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까지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특약을 통해 치료비와 진단금 뿐만 아니라 암으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5년,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후 각 2년 동안 최초 1회에 한하여 보험가입금액을 생활자금으로 지원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관한 높은 관심에 대응하고자 질환 및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운동의 생활화를 돕는 혜택까지 제공해 일상을 돌볼 수 있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악사손보의 핵심 기업가치가 모두의 인생 파트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혜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 연금케어’로 꿈꾸는 행복한 은퇴생활!! 신한은행, 개인형 IRP 신규 및 입금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 ‘신한 연금케어’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퇴직연금 개인형 IRP 신규 및 추가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꿈꾸는 연금 행복한 인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 연금케어’는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에 특화된 목표기반 투자 엔진을 적용해 ▲개인별 수익률 목표 설정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 ▲자산건강도 및 투자 가이던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별 퇴직연금 운용 목표액, 목표 수익률이 달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고객 투자성향별 동일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신한 연금케어’는 500개가 넘는 변수를 기반으로 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보다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나의 연금스토리’ 라는 메뉴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 가입 이후 히스토리와 자산현황, 포트폴리오 추천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꿈꾸는 연금 행복한 인생’ 이벤트는 개인형 IRP 10만원 이상 신규 및 1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 고객 선착순 5천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을 제공하고 개인형 IRP 3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HC후라이드치킨+콜라 1.25L(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천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 상품인 개인형IRP를 통해 행복한 은퇴 생활을 준비하는 고객님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출시한 ‘신한 연금케어’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출범 이후 고객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퇴직연금 중심의 사업구조를 공적연금 영역까지 확장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연금고객 생애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 지난해 말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2022년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기준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수익률(1·7·10년) 은행권 1위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수익률(5·7·10년)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

[출처=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모바일인증서 최초 발급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NH모바일인증서를 최초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늘부터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당첨자는 6월 중순 발표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에서 NH모바일인증서를 최초 발급하고 로그인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5세대 40M(5명) ▲갤럭시 버즈2(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 (5,000명)을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공동인증서 대비 간소화되고 1인 1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한 NH모바일인증서의 편리하고 안전한 기능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NH모바일인증서는 범농협 계열사 및 행안부 간편인증 이용기관 (홈택스, 정부24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공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기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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