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요리하기 쉽네"...CJ제일제당,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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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요리하기 쉽네"...CJ제일제당,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 신제품 2종 출시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3.04.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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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다담 김치양념’ 2종과 ‘다담 반찬양념’ 2종을 출시했습니다. ‘다담’은 이 제품들을 통해 복잡한 조리과정을 단축할 수 있음은 물론, 원하는 때에 적당량 만큼 김치와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알뜰형 제품이라고 소개했는데요.

한편 쿠팡트래블이 오는 9일까지 단 4일간, 와우회원 대상으로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을 최대 38%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쿠팡은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과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맞아 고객이 에버랜드를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습니다.

이밖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치킨대학 착한기부' 첫 활동을 시작하는 등 오늘(7일)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다담 겉절이양념 제품 [사진=CJ제일제당]
다담 겉절이양념 제품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의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겉절이, 오이소박이)과 ‘다담 반찬양념’ 2종(멸치볶음, 장조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나 반찬을 만들 때 배추, 멸치 등 주재료만 준비하면 쉽고 빠르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양념 제품이다.

다담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양파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배추나 오이 등 주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양념에 버무리면 갓 담근 겉절이와 오이소박이를 맛볼 수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 여름 철 신선한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을 때 유용하다.

다담 반찬양념은 집밥 단골 메뉴인 멸치볶음과 장조림용으로 구성했다. 주재료인 멸치나 소고기, 메추리알 등과 한데 넣어 조리하면 복잡한 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가성비 제품이라는 점에서 고물가로 알뜰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 제품들을 사용하면 김치와 반찬을 원하는 때에 필요한 양만큼 만들 수 있고, 양념에 들어갈 각종 재료를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와 함께 CJ더마켓 기획전, 이마트 1+1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편의형 제품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김치∙반찬양념 포트폴리오를 확대, 기존의 찌개∙요리양념에 더해 다담의 간편양념 시장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담 김치∙반찬양념은 조리 편의성은 물론 알뜰소비 수요에 발맞춰 경제성까지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양념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트래블이 오는 9일까지 단 4일간, 와우회원 대상으로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을 최대 38% 단독 할인 판매한다.

에버랜드 할인 이용권은 ▲종일 이용권 ▲종일 이용권 + 홈브리지 숙박권(4월, 5월) ▲오후 이용권(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권) 총 4가지다.

특히 종일 이용권은 행사 기간 동안 오직 쿠팡에서만 단독으로 최대 38% 할인된 가격인 3만8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종일 이용권 구매 시 티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등 인기 놀이기구는 물론 봄 꽃 축제인 ‘페어리타운’, 야간 공연 ‘문라이트 퍼레이드’, 그리고 5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 에버랜드 리조트 내 ‘하늘정원길’에서 화사한 꽃과 함께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종일 이용권과 에버랜드 내 숙박시설 홈브리지 숙박권이 결합된 상품은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해당 상품은 4월과 5월 중 선택한 한 달 간 사용 가능하며, 오직 쿠팡에서만 최대 21% 할인된 22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 오후 이용권은 46% 할인된 3만4000원에 상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관인 쿠팡트래블 내 국내 티켓/패스 카테고리에서 진행된다. 쿠팡은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시설의 입장권 및 이용권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2분기 티켓/패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에버랜드 이용권 외에도 ▲서울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과천 서울대공원 리프트 패키지 + 동물원 ▲일산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테마파크 이용권 등이 할인된 가격에 준비돼 있다.

장성 쿠팡트래블 마케팅 팀장은 “봄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해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 및 홈브리지 숙박 패키지를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쿠팡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상품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치킨대학 착한기부'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BBQ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1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번 기부는 고령화로 인한 노령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독거노인 가구의 결식 문제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1인 가구 중 60대 이상 가구가 36.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고독사 사망자 수는 5년째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치킨을 전달한 가정은 대한적십자사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다. BBQ는 앞으로 독거노인 외에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대한적십자사가 지원 및 관리하는 위기가정을 선정해 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프랜차이즈 업계 교육 시스템 특성을 살린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패밀리(가맹점주)가 기초교육을 받으며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00년 치킨대학 설립 이후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BBQ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현재까지 치킨대학 주최로 진행해오던 착한기부 활동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주 1회 전개키로 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 24명이 치킨대학에 방문해 제너시스BBQ 그룹의 사회공헌활동과 치킨대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황금올리브 치킨을 만들어보는 '치킨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

○..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의 전시장 ‘엑셀(ExCeL)’에서 열리는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IFS London, International Franchise Show London) 2023’에 참가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시장 진출 성과 홍보 및 영국 내 가맹사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쇼는 영국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하나로 50여개국 25개 분야의 2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 F&B 분야에는 미국의 맥도날드, 영국의 블랙쉽 커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SPC 글로벌전략 총괄 부사장 잭 모란은 “영국은 유럽의 3대 베이커리 시장으로 꼽히며, 프랜차이즈 시장이 활성화 돼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국 내 가맹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을 잇달아 오픈하고, 미국에서도 3월에만 8개 가맹점을 오픈하고, 캐나다에 첫 번째 매장을 여는 등 북미·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해외 10개국에 45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다.

○.. 롯데하이마트가 7일부터 30일까지 23년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2차수 모집을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홀로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엄마를 응원하는 아동의 감사 사연을 받아 진행한다.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테마이다. 엄마를 응원하는 자녀 사연을 공모해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가전을 지원한다.

사연은 롯데 CSV홈페이지(lotte.co.kr/csv/main.do)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4월 중 세 가정을 선정하며, 결과는 5월 중 발표한다.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사한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을 합쳐 만든 프로젝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8년부터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을 지금까지 총 25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71개 가정에 2억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제원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전략기획부문장은 “일과 가사 노동을 병행하며 엄마, 아빠의 역할을 해내는 한부모가정의 부모들이 ‘하이드림(Hi-Dream)’이 의미하는 것처럼 대상에 제약 없이 더 높은 꿈을 꾸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마음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의 레몬 탄산주 ‘레몬진(津)’이 가수 ‘안유진’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통 레몬을 침출해 더욱 진하고 상큼한 레몬 본연의 맛을 살린 ‘레몬진’의 제품 특성과 가수 ‘안유진’의 상큼발랄한 이미지가 잘 어울려 새롭게 광고모델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레몬진 모델 안유진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진하게 빠져드는 통레몬의 상큼함’을 강조하는 TV 광고와 ‘상큼함이 네버엔딩(Never Ending)’이라는 콘셉트의 디지털 광고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델 안유진의 상큼 발랄함과 레몬진의 상큼함, 탄산의 청량함을 강조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안유진의 상큼 발랄함이 ‘레몬진’의 상큼함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조합이라 판단해 새롭게 모델로 발탁했다”며 “가수 활동 및 예능 활동 등을 통해 젊은 연령층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가수 안유진을 통해 ‘레몬진’이 특히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에 출시한 ‘레몬진’은 통레몬을 침출해 상큼하고 진한 레몬맛을 살린 레몬 탄산주로 4.5도와 7도 2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에는 500ml캔제품과 업소용 355ml 병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 한국의 스포츠 호스 전문기업 엑셀로이콰인R&D센터가 뉴트리퀸(Nutriqine)과 카발로 국내 독점 사업 및 엑셀로 사료 공동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글로벌 브랜드 ‘카발로’는 말 보충제를 비롯해 말 사료와 케어용품 등 말 영양과 관련한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 전역을 물론 전세계에서 30년 넘게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엑셀로이콰인R&D센터(이하 엑셀로)는 세계적인 브랜드 ‘카발로’의 한국 내 독점 사업자로서 개별 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적의 영양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국내 말 시장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뉴트리퀸은 엑셀로가 현재 개발 중인 스포츠 호스 사료 개발에 프리믹스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사료 기술에 대한 자문도 지원하기로 했다.

피터 볼튼(Peter Bollen) 뉴트리퀸 CEO는 벨기에 현지에서 “한국과 그리고 한국의 스포츠 호스 전문기업인 엑셀로를 카발로의 가족으로 맞게 되어 영광이고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림 엑셀로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부터 논의를 이어왔으나 이제야 결실을 맺고 업무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시합용 말과 반려마가 필요한 영향을 적기에 적소에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봄맞이 기분을 북돋아 줄 ‘리얼 바나나 레볼루션’ 4종을 출시한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아 매년 봄 리메이크되는 리얼 바나나 레볼루션은 슬립타이트 오브젝트와 제휴를 통해 ‘Time For rest, Real Banana Forest’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선물 같은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얼 바나나 레볼루션은 생바나나를 통째로 담았을 뿐 아니라 각 재료별 텍스처와 색감, 영양성분까지 고려한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 꿀조합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아왔다.

▲리얼 바나나 라떼는 달콤한 바나나를 고소한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바나나에 함유된 마그네슘이 우유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동시에 포만감을 높여 든든하게 마실 수 있다. ▲리얼 바나나 망고 스무디는 비타민AžC가 풍부한 열대과일 바나나와 망고 구성으로 봄 춘곤증을 날리고, 유채꽃처럼 샛노란 색감을 완성하였다.

▲리얼 바나나 딸기 스무디는 시그니처 바나나 음료로, 엽산 및 칼륨이 가득한 바나나와 딸기가 조화를 이뤄 새콤달콤한 맛과 진달래 특유의 분홍빛을 구현하였다. ▲리얼 바나나 쿠키 스무디는 바삭한 쿠키에 부드러운 바나나를 더해 재밌는 식감을 갖추었고, 쿠키 속 카카오 성분이 바나나의 효능을 촉진시켜 기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리얼 바나나 레볼루션 구매자 전원에게는 ‘그린 캠페인’ 일환으로 다회용 ‘에코 드링킹자’가 증정된다. 지난 2014년부터 매 분기별 출시되는 ‘레볼루션’ 음료 구매 시 ‘에코 드링킹자’를 제공해 온 탐앤탐스는 올해로 약 100만잔 증정을 돌파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4월 30일까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슬립타이트 오브젝트'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얼 바나나 레볼루션 주문 후 영수증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응모가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슬립타이트 오브젝트의 피크닉 매트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호수의 풍경이 담긴 여행용 제품이다. 3-4인용으로 제작되어 사이즈가 넉넉하고, 방수 처리 및 세탁이 가능하여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동일 원단의 보관용 파우치가 같이 제공되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진짜 바나나를 활용한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인다”며 “이벤트에 참여하여 꽃구경 나들이에 최적화된 피크닉 매트를 받아 활기찬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은 지난해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맘껏 펼치길 기대하며 ‘하림 유니버스(H-Universe)’를 발족했다.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임직원 멘토링,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에코 버킷 챌린지, 대학생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실행 등 알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

하림 유니버스 2기가 되면 하림 제품 체험은 물론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동물복지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미션이 예정되어 있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달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하림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하림 유니버스 2기 신청은 23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국내 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실무진이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았다”며 “건강한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갈 Z세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 100만개 판매고를 기념하며 점심시간에 맞춰 임직원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도시락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6일 임직원에게 제공된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바싹불고기와 숫불향이 나는 양념장이 들어간 바싹불고기비빔밥이다. 또 소고기 미역국, 케이준샐러드,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 등이 추가로 제공되어 이벤트의 풍성함을 더했다.

최근 외식비 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며 가성비 도시락이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도시락 신제품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주현영 비빔밥 도시락’은 롯데웰푸드가 공급하고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 날 도시락을 제공받은 롯데웰푸드 임직원은 “도시락 반찬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평소 이용하던 구내식당이나 외식 메뉴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맛이었다”며 “제품 포장이 잘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손쉽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농심이 지난 6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첫해 환아 200가정으로 시작한 백산수 지원은 올해 330여 가정까지 확대되었으며, 그간 농심이 지원한 백산수는 100만병을 넘어섰다.

농심은 이외에도 환아 및 완치자 대상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이 삽입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백혈병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보며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기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도 힘쓰기로 했다.

○.. 티몬이 단독 특가, 앵콜딜, MD엄선 딜 등 차별화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주말 한정 프로모션을 한층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매주 금·토·일 열리는 티몬의 ‘주말에 어디가’ 특별전을 향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티몬이 단독 특가, 앵콜딜, MD엄선 딜 등 차별화된 상품들을 중점 큐레이션해 이날(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전국 핫플레이스, 먹거리 이용권, 해외여행 등 다채로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상품들을 할인가에 전하고 최대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주 핵심 딜들을 살펴보면 이날(7일) 단 하루 과천 ▲’서울랜드 종일 이용권’을 단독 특가에 판매한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는 '티몬플레이' 라방에서 1만8900원, 이후부터는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3만4900원~)도 이번 주말 한정 특가다. 아이 동반 가족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앵콜딜’로 마련된 ▲히어로플레이파크 15개 지점 이용권(1만3900원)은 오는 8일까지 만날 수 있다. 또, MD가 직접 체험 후 자신 있게 선보이는 ‘MD엄선 딜’로 ▲아쿠아플라넷 제주(2만9900원) 입장권을 준비했다.

당일 구매 후 사용 가능한 먹거리 이용권도 주말 한정 특가로 마련했다. 먼저, 찜닭 맛집 ▲두찜 2만원권을 20% 할인한 1만61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배달 주문 및 포장 모두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물론 크리스피크림도넛·엔제리너스 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롯데리아 1만원권은 11% 할인한 8900원에 준비했다. 푸짐한 외식을 위한 ▲조개창고 무한리필 풀코스 1인권(2만3970원)도 단독 특가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주말 특별전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매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큐레이션 강화에 더욱더 힘을 쏟고 있다”며 “필요한 상품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까지 제안하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비맥주가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태원 상인 연합회 등과 함께 ‘맥주 클래스’를 이태원 상권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맥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자 ‘비어 마스터 클래스’라는 맥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비맥주의 이번 ‘이태원 맥주 교육 행사’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총 5회 예정되어 있고, 이태원 상인 연합회와 도매 영업사원 등 30인을 대상으로 첫 포문을 열었다. 맥주업계 1등 기업으로서 현재 상권에 필요한 부분들을 함께 논의하고, 젊은 소비자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방안도 점검했다.

이어 오비맥주는 지난 5일 MZ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차 이벤트를 가졌고 앞으로 운영되는 맥주 교육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교육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오비맥주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맥주에 대한 쉽고 재밌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행 장소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태원세계음식거리 인근의 라운지 바에서 실시된다.

지난 5일 강연에서는 오비맥주의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맥주 종류별 음용법 등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브랜드별 맥주를 비교 시음하고, 퀴즈를 통해 맥주에 관한 일반 상식도 배우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비어 마스터 클래스는 팬데믹과 지난 이태원 참사로 아직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이태원의 상권을 도우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국민 맥주 기업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오비맥주가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정라거-테라’와 MZ 세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귀여운 캐릭터 굿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기기 액세서리 브랜드 어프어프와 함께 ‘테라X어프어프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숄더백 형태 2종으로 테라 355ml 12캔과 24캔들이로 구성됐으며, 측면의 단추를 풀면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토트백 형태로도 사용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테라 X 어프어프’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2종을 아이스백 전면에 담아 귀엽고 트렌디한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테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올여름 시원하게 청정라거-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팩을 제작했다”며 “테라만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출시 5년 차를 맞은 테라는 100% 리얼 탄산 공법과 청정라거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에만 10억병 이상 판매돼 출시 후 최대 판매를 기록, 꾸준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샌드사운드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23년 여름 신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나가 놀고 싶은 Z세대’를 위한 젠더리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아메리칸 로드 트립을 모티브로 해 여행지의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샌드사운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패션 플랫폼 무신사, 현대백화점의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전개중이다.

샌드사운드는 오는 19일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약 9.7평(32.07㎡)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브랜드 컬러인 파파야 오렌지와 그린을 메인 컬러로 한 화사하면서 팝한 공간에 아메리칸 로드 트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래픽 미러 구조물과 타이어 오브제, 여행지 기념품 소품을 배치했다.

또 샌드사운드가 추구하는 친구들과의 자유로운 여행 무드를 어쿠스틱한 느낌의 브라운관 TV로 송출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샌드사운드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샌디에이고에서 우연히 만난 비치 농구 게임’을 모티브로 한 '23년 여름 컬렉션을 판매한다. 샌디에이고를 대표하는 라 호야 해변과 그 근교에 위치한 사우스 미션 비치 파크의 농구 코트에서 바닷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농구 게임을 즐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올여름에는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길거리 농구와 레트로 아웃도어 무드, 스포티한 디테일로 재미를 살린 파우치백, 크루 삭스, 나일론 버킷햇 등을 선보인다. 또 워크웨어 무드의 카고 쇼츠, 테리 소재로 제작한 크롭 티셔츠,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캠프 셔츠 등 의류도 준비했다.

더불어 샌드사운드는 더현대서울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19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코인 케이스와 스티커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로고 크루 삭스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하며, 매일 구매 고객 선착순 5명에게 Z세대가 사랑하는 가수 죠지의 사인이 담긴 신곡 스페셜 에디션 CD를 증정한다.

이재홍 신사업개발팀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중인 샌드사운드가 Z세대가 즐겨찾는 더현대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며, “샌드사운드의 감성이 오롯이 담긴 공간에서 여행지의 추억과 낭만을 담은 신상품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올해 1분기 국내 백화점 6개사 가운데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형 백화점 중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타 백화점들과의 격차를 벌려가는 모양새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백화점 6개사에 대해 지난해 1분기 대비 올 1분기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백화점은 올 1분기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AK플라자 등이다. 분석 결과 올 1분기 정보량 순위와 지난해 1분기 정보량 순위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에 총 24만4371건의 정보량을 기록, 지난 2022년 1분기 총 22만5442건에 비해 8.4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빅데이터상 업계 톱 입지를 공고히 했다.

현대백화점의 점포 수는 롯데백화점의 절반도 안되지만 소비자 관심도에서는 크게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분기 총 20만7633건의 정보량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 총 20만7367건으로 관심도가 0.13% 하락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22년 1분기 총 13만3848건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는 0.80% 줄어든 13만2775건을 나타내며 관심도 3위를 유지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 1분기 총 1만9072건의 정보량을 보인 데 비해 올해 2만4072건으로 26.23% 급증하며 4위를 차지했다. 국내 백화점 6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도 상승률을 기록했다.

NC백화점은 지난 2022년 1분기 총 1만7728건을 기록한데 비해 올해는 1만7144건으로 3.29% 하락하며 5위를 유지했다. 6개 백화점 중 관심도 하락폭이 가장 컸다.

AK플라자는 지난 2022년 1분기 1만5873건을 나타냈지만 올해 1분기 1만7251건으로 관심도가 8.68%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개 백화점중 상승폭 2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현대백화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은 더욱 커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한화그룹의 갤러리아백화점과 애경그룹 계열의 AK플라자 약진이 눈에 띄는 모양새"라고 전했다.

○.. 롯데는 7일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ᆞ신한ᆞ우리ᆞ하나은행과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차 전지소재 ▲수소/암모니아 ▲리사이클/탄소저감 ▲바이오 등 미래 핵심사업 투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5년간 5조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바이오로직스 총 6개사가 공동 협약에 참여한다. 특히, 롯데지주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의 사업을 롯데의 신성장 동력으로 공식화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로 롯데그룹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정근수 부행장, 우리은행 강신국 부문장, 하나은행 성영수 부행장, KB국민은행 서영익 전무, 롯데그룹에선 롯데지주 고정욱 부사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 등이 참석한다.

4대 시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사업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업과 금융기관이 미래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여 상호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푸드가 협력회사 초청 식품안전 교육을 펼치며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했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의 식품안전 교육장에서 진행된 신세계푸드의 협력회사 초청 식품안전 교육에는 35개 40여명의 협력회사 직원이 참석해 최신 식품안전 제도를 주제로 맞춤형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협력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 자체 식품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세계푸드는 각 사업부문에서 사용하는 협력회사의 식자재와 제품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회사 직원들은 신세계푸드 식품안전팀으로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보고서 등에 대한 이론과 관능평가 기술, 미생물 시험, 이화학 시험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맞춤형 식품안전 교육에 대한 협력회사들의 높은 만족도와 식품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오는 13일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앵콜 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약처 지침 등 다양한 기관 자료를 활용한 온라인 위생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자재 및 식품제조 과정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동시에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뤄낸다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과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설록이 2023년 해차를 선보인다.

해차는 매년 이른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한다. 오설록은 지난 6일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올해 해차 수확을 시작했다.

제주는 내륙 지역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봄 기후로 국내에서 해차 생산이 가장 빠르다. 온화한 기후의 생육 환경 덕분에 해차의 맛 또한 우수하다.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특히 올해 2~3월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영양을 공급 받은 해차는 예년에 비해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더욱 맛이 좋다.

어린 새순이 금빛을 띠는 특성을 반영해 오설록은 지난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해차로 덖은 오설록의 수제 명차 ‘일로향’은 올해 1000개 한정 생산과 넘버링 표시로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더했다.

겨우내 제주의 눈과 찬바람을 견뎌낸 차나무가 틔운 올해의 첫 싹, ‘골든픽(Golden Pick)’은 오는 15일부터 오설록 직영몰, 티하우스와 티샵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GS샵과 모두투어가 튀르키예(구 터키) 여행 상품 매출의 1%를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ESG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GS샵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8시 35분에 ‘모두투어 튀르키예 힐튼 패키지 9일’ 여행상품을 방송하고, 매출의 1%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진 피해 지역에 기부한다. 지난해 튀르키예 방송 실적을 토대로 추산하면 매출 1%는 약 20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튀르키예는 오랜 역사적 유적지부터 천혜의 자연 경관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적 유산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GS샵에서도 지난해 방송 기준 평균 2000건 이상의 예약 상담이 접수될 정도로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았던 여행지인 만큼 조속한 피해 복구의 마음을 담아 기부 연계 방송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고 전체 일정 중 3박을 힐튼 5성급 호텔에서 묵고 파묵칼레 온천 호텔에서 1박을 묵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여행 일정에는 이스탄불, 에페소,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 튀르키예 필수 7대 도시와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성당, 소금호수 등 필수 관광지 11곳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보스포러스 해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스탄불 타워 파노라믹 전망대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즐비해 현재 이스탄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발랏지구 투어 일정도 특별히 추가돼 있다.

전우정 GS샵 서비스팀 여행 담당 MD는 “이번에 방송하는 튀르키예 여행지는 대부분 서부에 위치하고 있고 지진 피해 지역은 남동부로 매우 멀리 떨어져 있어 안전하다”며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튀르키예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특별히 이번 방송 매출의 1%를 피해 지역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 남양유업은 플랜트밀크(식물성 대체유) 아몬드데이의 신제품 ‘아몬드데이 초코’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몬드데이 초코는 네덜란드, 싱가포르산 초콜릿 원료를 주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아몬드의 고소함은 물론 기존 초코우유와 같은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하루 한 팩으로 1일 권장량 기준 90% 이상의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유당불내증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체유는 최근 들어 기호에 맞춘 음료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열풍’이 확산되면서 시장의 관심과 선호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4519억원에서 2018년 5211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64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플랜트밀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두유를 제외한 대체유의 성장세는 더 가파른데, 시장 규모가 지난 2016년 83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686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 전망치는 972억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몬드데이는 유당불내증을 겪거나 비건 식단 위주로 섭취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모두 부합하는 플랜트밀크”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아우르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CJ온스타일이 7일 저녁 8시 45분 교원 빨간펜과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가 공동 개발한 ‘오! 마이 감정 그림책’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한글이나 수학 같은 기초학습이나 인성 중심의 천편일률적인 교육 전집 시장에서 ‘오! 마이 감정 그림책’은 후천적으로 발달하는 감정도 배우고 연습해야 한다는 감정 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해 완성도도 높였다. 오은영 박사의 30년 이상 상담 사례 및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엄선한 기본 감정과 아이 발달에 따른 복합 감정을 담아 커리큘럼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에디션1과 에디션2로 구성된 ‘오! 마이 감정 그림책’은 태교부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필수 감정 30가지와 심화 감정 50여 가지를 다뤘다. 풀세트에는 △그림책(30권) △놀이북(30권)과 각종 교구까지 포함 돼있어 그림책을 읽고 놀이북과 교구를 통해 그림책 속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도 익힐 수 있도록 교재를 설계했다.

특히 국내 유아 도서 유일하게 부모의 감정 코칭을 위한 감정 페어런팅북도 제공돼 눈길을 끈다. 오은영 박사가 전수하는 감정 교육 비법과 감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CJ온스타일은 7일 업계 단독 론칭을 기념해 ‘오! 마이 감정 그림책’ 풀세트 구매 고객 대상 10% 즉시할인 및 무이자 24개월 혜택은 물론 구매 전 고객 대상 ‘우리 몸은 왜 그럴까?’ 20종 전집을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 30명을 추첨 오은영 박사 저서 사인북도 제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황유선 교육문화사업팀장은 “’오! 마이 감정 그림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상호 작용 및 감정 교감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라며 “트렌드 변화가 유난히 빠른 유아동 시장에서 CJ온스타일은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유익하고 완성도 높은 교육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LG전자와 협업해 이날(7일)부터 9월 30일까지 ‘와인앤모어(Wine & More)’ 매장에 홈브루와 와인셀러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을 운영한다.

신세계L&B는 와인앤모어와 주류 관련 가전제품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류전문매장으로서 내실을 강화할 목적으로 LG전자와 협업을 기획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캡슐형 수제맥주 제조기인 홈브루와 와인 숙성 및 보관에 최적화된 와인셀러를 매장 내 브랜드 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해 와인앤모어 방문 고객에게 경험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와인앤모어 청담점과 한남점에 마련되는 브랜드 존은 LG 오브제 컬렉션 색상인 네이처 베이지와 솔리드 그린으로 꾸며진다. 해당 매장 방문 고객은 홈브루 3종과 와인셀러 3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홈브루로 제조한 맥주를 현장에서 시음하고, LG 가전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씽큐’와 연동해 와인셀러에 보관 중인 와인 정보를 확인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와인셀러는 8병을 보관하는 제품부터 49 · 81병을 보관하는 제품이 준비돼 있다.

브랜드 존에서 상품 구매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홈브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총 18만 원 상당의 ▲스탠리 그라울러 1.9L 1개 ▲홈브루 캡슐 3종을 증정한다. 와인셀러를 구매하면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주류 애호가들의 선호를 반영해 트렌디한 가전을 선보인 LG전자와 협업해 와인앤모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이색적인 주류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와인앤모어 청담점과 한남점에 방문해 홈브루와 와인셀러를 체험해보며 새로운 주류 라이프 스타일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L&B는 다양한 브랜드 존을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와인앤모어 청담점에 국산 크래프트 맥주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역삼센터필드점에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서영광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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