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워’와 ‘프라시아 전기’ 게임 이외의 편의성도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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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워’와 ‘프라시아 전기’ 게임 이외의 편의성도 돋보여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3.04.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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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와 자동 플레이 기능 통해 편의성 대폭 강화

‘아키에이지워’와 ‘프라시아 전기’가 게임 플레이를 위한 편의성 부분에서도 경쟁하고 있다.

과거 MMORPG는 사용자가 직접 이동하고 적을 공격하며 경험치를 올렸지만 모바일 시대부터는 자동 사냥이 대세가 됐다. 하지만 여기에 최근 출시된 ‘아키에이지워’와 ‘프라시아 전기’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프라시아 전기’의 어시스트 모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키에이지워’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게임과 관련한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같은 기능은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전달해 주거나 자동으로 육성시켜주는 등 게임 플레이를 더욱 편리하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아키에이지워’에 카카오톡을 이용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추가한 기능은 ‘아키에이지워’의 사용자가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으로 게임내 설정에서 카톡알림을 활성화하면 다양한 편의기능을 카카오톡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캐릭터 사망이나 거래소에 등록한 아이템 판매 완료, 던전 시간 종료, 다른 사용자의 공격 안내, 무역 완료 같은 알림 설정을 통해 게임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의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어시스트 모드를 통해 HP, MP의 퍼센티지에 따른 물약 자동사용, 사냥터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어시스트 모드를 이용 중에는 푸시 알림을 통해 게임 진행과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단 일반 사용자는 1일 10시간까지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시즌패스를 구입하면 24시간 어시스트 모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시즌패스를 구매하면 물약도 자동 구매를 하는 등 편의성이 더욱 강화된다.

업계 관계자는 “직장인은 마음에 드는 게임이 나와도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경우가 많다. MMORPG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 매크로를 찾거나 게임을 조금 즐기다가 삭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게임은 각종 편의 기능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데 부담감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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