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T, 세계 최초 ‘RIS 적용’ 유리 기술 개발...“6G 품질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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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SKT, 세계 최초 ‘RIS 적용’ 유리 기술 개발...“6G 품질 개선 기대”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3.02.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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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목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SKT 직원들이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RIS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T 직원들이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RIS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ㅇ..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대표이사 라인호)과 연구협력을 통해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RI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물 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Low-E유리에 RIS를 적용, 고주파 대역인 6G 후보 주파수를 통과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Low-E유리는 뛰어난 단열 특성으로 건물 외장재로 많이 쓰이나, 전파를 차단하는 특성도 갖고 있어 이동통신 주파수 전달에 불리했다. 하지만 이번 SKT의 RIS 적용 기술 개발로 빛과 전파는 투과하고 단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6G RIS 유리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SKT는 이번에 개발한 6G RIS 유리를 상용화 할 경우 6G 실내 커버리지 확장 등 무선 통신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가 Low-E유리에 적용한 RIS는 6G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SKT는 이번 연구에서 6G 후보 주파수로 거론되고 있는 다양한 대역 중 새로운 주파수 대역으로 논의 중인 어퍼-미드밴드(Upper Midband, 7~24GHz) 와 서브테라헤르츠(Sub-THz , 92~300GHz) 대역에 대한 투과 특성 측정 및 5G 상용 주파수와의 비교 시험을 진행했다. RIS는 고주파 대역의 주파수를 반사시켜 장애물을 통과하게 해주거나, 투과시켜 실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시험 결과 5G 상용주파수 대비 약 4 ~ 2000배 전파 손실이 발생하였으나, RIS 적용 시 약 40% 개선됨을 확인했다.

SKT는 지난해 8월 5G·LTE 대역에서의 투명안테나 및 RIS 기술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일부 수도권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에 사용되는 LTE 모뎀에 투명안테나를 적용해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이와 같은 혁신적 안테나 기술 등 고주파대역 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통해5G Advanced 및 6G에 이르는 주요 기술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프랭크 월락(Frank Wolak)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회장, 모리 마코윗츠(Morry Markowitz)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전 회장, 문재도 세계수소협회연합(GHIAA) 회장, 신승규 현대차 상무,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국장이 ‘2023 수소 및 연료전지세미나(HFCS)’에 전시된 북미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왼쪽부터) 프랭크 월락(Frank Wolak)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회장, 모리 마코윗츠(Morry Markowitz)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전 회장, 문재도 세계수소협회연합(GHIAA) 회장, 신승규 현대차 상무, 이옥헌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국장이 ‘2023 수소 및 연료전지세미나(HFCS)’에 전시된 북미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ㅇ..현대자동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 (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CHEA)’가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이다. 특히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Host Country)으로 선정돼 행사 기간 동안 전용 홍보관 설치, 주빈국 특별 세션 및 ‘한-미 수소 민관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한국 홍보관 내에 북미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를 전시하고 ‘자원순환형(Waste-to-energy) 수소 생산 콘셉트’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활용 확대 등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내 여러 분야에 규정된 수혜 조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면밀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미 에너지부 등 유관 기관 및 기업 고위급 면담을 통해 수소 분야 협력 확대를 가시화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는 이날부터 3월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NFT 작품을 선보인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으로, NFT 콘텐츠는 물론 실물 작품도 함께 전시하는 등 디지털 아트와 일반 갤러리 경험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ㆍ이동구ㆍ로칸킴을 포함한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하며,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클립 드롭스(Klip Drops)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Neo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2022년 이후 출시된 국내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다양한 NFT 아트를 탐색하거나 구매·감상할 수 있다. 삼성 Neo QLED는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AI 기술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NFT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K 화질을 갖춘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작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더 프레임과 자동 회전 벽걸이를 활용해 가로형과 세로형 3D NFT 아트를 함께 전시한다. 별도 구매할 수 있는 자동 회전 벽걸이를 설치하면 리모컨 버튼 클릭만으로 콘텐츠에 맞춰 손쉽게 TV 화면을 세로 모드나 가로 모드로 자동 전환시킬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가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모드(Standalone, SA) 코어(Core)'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 코어 솔루션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 보장이 요구되고, 한번 도입이 되면 교체 주기가 길기 때문에 신규 공급자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KDDI의 5G 상용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해, 5G 기지국 및 가상화 기지국 공급에 이어 이번 5G SA 코어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됨에 따라 KDDI의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5G SA 코어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가상화 방식을 적용하여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유연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 트래픽이 지속 증가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사전에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하는 △오버로드 컨트롤 기술, 실시간으로 문제를 감지하고 복구하는 △모니터링 기술, 실시간 백업 솔루션을 통해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는 △지오 리던던시(Geo-Redundancy) 기술 등이 탑재됐다.

추가로 삼성전자의 5G SA 코어는 최신 국제 표준인 Release 17 기반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쪼개어 초저지연이 필요한 자율주행이나 초고속이 필요한 멀티 스포츠 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ㅇ..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전날 ‘2022년 국군장병 취업지원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국방부 장관 명의 감사패를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수상 대상 5개 기업 중 유일한 방산기업이다.

한화시스템은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적성·진로 탐색을 돕는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국방부와 연계해 군 장병들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 지도 등을 제공하는 ‘장병사랑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1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단체 부문(민간 기업) 동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가꿔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랩 장애인 인식개선 ESG 교육을 진행 중인 마선옥 대표. [사진=안랩]
안랩 장애인 인식개선 ESG 교육을 진행 중인 마선옥 대표. [사진=안랩]

ㅇ..안랩(대표 강석균)은 전날 (주)꿈제작소 마선옥 대표를 초청해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실행된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별개의 특강으로, 장애인 고용에 관한 공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마선옥 대표는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 고용 사례 ▲차별 없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 마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는 '장애'가 고정된 개념이 아님을 알아가는 것과 장애 감수성,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랩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 인식개선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Bridge On)’을 초청해 사내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카카오, ‘카카오 테크 캠퍼스’로 지역 개발자 양성 나선다. [사진=카카오]
카카오, ‘카카오 테크 캠퍼스’로 지역 개발자 양성 나선다. [사진=카카오]

ㅇ..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8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와 각각 ‘카카오 테크 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맺었다. 이번 MOU에서는 카카오 남기웅 부사장, 부산대학교 백윤주 소프트웨어교육센터장과 전남대 백성준 공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개발자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업해 운영하는 기술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카카오의 ESG 방향성인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학교와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전반에 카카오 현직 실무 개발자가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 및 프로젝트 수행에 대해 조언하고 취업 활동과 관련된 질의응답,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 1기는 3월에 학교별 모집을 시작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기 웹 개발자 양성 과정은 FE(Front-End) 트랙과 BE(Back-End) 트랙으로 구분되며 기술 스택 학습부터 클론 프로젝트와 실제 웹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넥스트 뮤지엄
LG 미라클래스. [사진=LG전자]

ㅇ..LG전자는 2020년 시네마 LED를 처음 상용화해 미국, 프랑스, 대만의 영화관 체인에 공급한 데 이어 시네마 LED 브랜드 ‘LG 미라클래스’를 올해 새롭게 론칭했다. ‘미라클(Miracle)’과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경이로운 시청경험’이라는 뜻을 담았다. LG전자는 스페인의 영화관 체인 ‘오데온 멀티시네스(Odeon Multicines)’의 주요 극장에 LG 미라클래스를 첫 공급했다. 최근 설치가 완료된 빌라노바 지점을 비롯,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오데온 멀티시네스의 약 10개 상영관에 LG 미라클래스 제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LG 미라클래스’는 ▲가로 14.1m, 세로 7.2m ▲가로 10.2m, 세로 5.4m ▲가로 5.1m, 세로 2.7m 등 4K 해상도 모델 3종과 가로 5.1m, 세로 2.7m의 2K 해상도 모델 1종 등 총 4종의 영화관용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특히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는 자발광 디스플레이 특성상 명암비와 색재현력이 뛰어나고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상영관 내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영화 상영에 적합한 48니트(nit)부터 최대 300니트까지 총 5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일반 영화보다 더 밝은 3D 영화 상영은 물론,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진행하는 컨퍼런스, 시사회 등을 할 때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LG 미라클래스’는 돌비社의 시네마 서버와 호환돼 기존 5.1 / 7.1ch 기반의 전통적 서라운드 시스템뿐만 아니라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도 선택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극장에서 관람객들은 마치 화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화질, 음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영관이 늘어나는 가운데 ‘LG 미라클래스’만의 고객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 2022년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 2022년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 [사진=현대차그룹]

ㅇ..현대자동차가 2022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만 54세)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392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김기양 영업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765대를 기록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상품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기양 영업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383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29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 299대 ▲공릉지점 정인철 영업부장 298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297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29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293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 28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266대 판매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SK이노베이션 ‘2023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왼쪽부터)이 노사 합의서를 함께 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ㅇ..SK이노베이션은 노사가 1962년 창립 후 61년만에 근무제도를 변경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노사는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연동한 임금 인상 원칙도 7년째 지켜내며 2023년도 임금협상(임협)을 완전 타결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선진 노사문화 전통을 올해도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2023년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박상규 SK엔무브 사장,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임협 결과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의 근무체계는 이달 8일부터 4조2교대로 전면 전환됐다. SK이노베이션 노사는 2021년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기존 4조3교대 근무를 4조2교대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8일부터 이달 7일까지 1년 간 4조2교대를 시범 도입해 작업안전, 구성원 역량전수, 구성원 행복, 건강 등의 효과를 중점 평가했다. 4조2교대 체제에서 SK 울산CLX 구성원들은 하루 근무 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나지만, 이틀을 집중해 근무한 후 이틀을 연이어 쉴 수 있어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기존 3교대제는 하루 8시간씩 3일 연속 근무하고 하루를 쉬는 구조로, 24시간 연속해 돌아가는 울산CLX 공정 특성상 3일간 주간, 야간, 주야간 근무가 섞이는 형태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베페 베이비페어 쇼룸 전시. [사진=삼성전자]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베페 베이비페어 쇼룸 전시. [사진=삼성전자]

ㅇ..삼성전자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의 주최사 ㈜베페가 준비하고 직접 운영하는 아기방 컨셉의 쇼룸 공간 '베이비룸(BABYROOM)'에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배치한다. 방문객들에게 실내 공기질을 알아서 맞춰주는 맞춤 청정 AI+ 기능은 물론,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 등 비스포크 큐브 에어만의 강점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쇼룸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모티브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인 '큐브 블록 캘린더'를 선착순 증정한다. 큐브 블록 캘린더는 삼성전자가 블록 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와 협업해 만든 굿즈로 비스포크 큐브 에어의 마스코트인 '에어특공대' 피규어와 2023년 큐브 에어 컬러가 담겼다. 굿즈는 쇼룸 방문객에게 매일 50명씩 나흘간 총 200명에게 제공된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공기 질 관리를 제공하고 큐브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린다. 특히, '맞춤 청정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스마트싱스 앱에 해당 기능을 설정해두면 별도의 조작 없이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어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공기청정기로 떠오르고 있다. 또, 전기장을 발생시켜 필터 속 세균까지 99% 살균하는 살균 플러스 집진필터, 살균·항균·공간 제균까지 가능한 '트리플 안심청정' 기능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도와주는 기술과 직접 닿는 바람없이 저소음으로 청정하는 '저소음 무풍청정'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사진=kt cloud]
[사진=kt cloud]

ㅇ..kt cloud(대표이사 윤동식)는 글로벌 IT 기업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와 ‘IDC 통합 인프라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t cloud 윤동식 대표, HPE APAC 나린다 카푸어(Narinder Kapoor) 대표, HPE 코리아 김영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 기관 및 기업에 필요한 IDC 통합 인프라 구현 및 확대를 위해 인프라∙네트워크, 솔루션, 마케팅∙영업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목표시장 선정 및 상품 기획/개발/제안, ▲공동 세미나 개최 및 마케팅 활성화, ▲영업 및 기술 지원 등을 함께 수행한다.

kt cloud는 국내 최다 IDC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IDC를 하나의 IDC 처럼 연결하는 원 IDC(One-IDC)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손쉬운 멀티 클라우드 이용 및 고객의 전산실까지 통합한 하이브리드 운영이 가능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IT환경 제공할 수 있다. 또, 백본망 장애나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해도 분산된 데이터센터를 통해 중단 없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HPE는 구독형 IT 인프라 서비스인 ‘그린레이크(GreenLake)’와 업계를 선도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모피어스(Morpheus)’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구독형 서비스와 관리 솔루션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IT 자원을 확보하고 데이터를 통합관리 할 수 있다.

양사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국내 1위 IDC 사업자인 kt cloud가 해외 데이터센터 구축∙운용 방안을 모색하고, 중립적 데이터센터(Neutral IDC)※를 통해 글로벌 사업자들과 네트워크 커넥트 서비스(연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로 진입하는 해외 고객 또는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가 예상된다.

현대오일뱅크 전국 도심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전국 도심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진=현대오일뱅크]

ㅇ..HD현대의 에너지 계열사 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전국 도심권 직영주유소를 심정지 환자 응급 대응을 위한 공공 안전 플랫폼으로 만든다. HD현대는 지난해 12월 비전선포식을 갖고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상업지구에 위치한 총 210개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심정지 환자들에게 신속한 응급 처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 충격으로 심정지 환자의 심장 기능 회복을 돕는 응급 구조 장비로, 골든 타임인 4분 내에 사용하면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주유소는 현대오일크 보너스카드 앱 ‘카앤(C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철 현대오일뱅크 PM사업본부장은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많은 직영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유소를 단순히 기름만 넣는 곳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다양한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창문 에스원 시큐리티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AED 보급에 앞장서고 CPR 교육을 확대하는 등 생활 전반에 안전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퓨얼셀-남호주 주정부 MOU 체결.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남호주 주정부 MOU 체결. [사진=두산퓨얼셀]

ㅇ..두산퓨얼셀이 수소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발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남호주 주정부, ㈜두산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친환경 수소와 파생 제품 생산을 위한 기기 및 전문 지식 교류 ▲수소 수출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 및 파트너십 개발 ▲미래 탈탄소 가속화를 위한 연구 파트너십 확보 및 프로젝트 수행 ▲친환경 수소 공급 및 활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남호주 주정부는 세계적인 친환경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2년 기준 전체 전력생산량 중 약 68%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100%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하고,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한 법안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정형락 사장은 “호주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이 풍부해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이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높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에서의 수소 관련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롯데건설이 건설업무의 핵심 데이터인 도면 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디지털화를 위해 스마트 도면 솔루션 ‘팀뷰’를 현장에 시범적용한다. ‘팀뷰’는 롯데건설이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팀워크’(대표 정욱찬)에서 개발한 솔루션이다.‘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건설현장은 설계도면의 건축물을 3D로 구현하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 상당수도입되고 있지만, 빠른 의사결정에는 여전히 2D도면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두 솔루션을 병행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공사의 종류가 복잡한 현장의 경우 각각 다른 파트에서 도면을 그리기 때문에 서로 간섭되거나 변경사항이 다른 도면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된다.

이를 위해 롯데건설이 도입한 ‘팀뷰’는 모바일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협업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다른 도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도면 비교기능을 통해 변경된 부분이나 간섭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 관련도면 검색, 메모공유 및 전달 등의 기능도 탑재되어있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팀뷰는 현장 공사업무뿐만 아니라 설계업무에서도 상당한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AI를 활용한 공정관리, 공사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업무효율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Busway) 국내 판매 강화.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Busway) 국내 판매 강화.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ㅇ..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건물 내 대용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력 배전 시스템 버스웨이의 국내 판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버스웨이는 얇은 막대 형태의 구리나 알루미늄을 절연체로 감싼 후 금속으로 이중 마감한 배전설비의 일종으로, 대용량 전류를 흘려보낼 수 있으나 단선 위험이 적고 설비 규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같은 부피의 도체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으며, 필요에 따라 선행해서 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유지보수가 쉽고 설치비용이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하여 대용량의 전류전송, 효율적인 공간활용, 시공의 편리성으로 초고층 빌딩,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형 공장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버스웨이와 관련해 5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적으로 7만km 이상의 버스웨이를 설치했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강력한 현지 지원과 빠른 응답을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최근 건축물이 고층화되고 대규모화됨에 따라 버스웨이의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버스웨이는 오랫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제품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GMC의 시에라 드날리. [사진=GMC]
GMC의 시에라 드날리. [사진=GMC]

ㅇ..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선보인 프리미엄 픽업ㆍ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가 7일부터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단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라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답게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해 출시 전부터 국내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GMC는 ‘99%는 강한 물음표를 던질, 그러나 1%에게는 가져야만 하는, 모든 것을 이기는 단 하나, ‘Be the One’이라는 니치마켓 타깃 메시지로 론칭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에라 구입 고객에게는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비스센터가 운영된다. 시에라 구매 고객은 GMC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 없이도 보증기한 내(3년 6만km) 차량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픽업 후 수리해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보증 기한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ㅇ..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기존의 송파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하고 서울 동남권에서의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한 포드∙링컨 송파 전시장은 550㎡의 규모로 총 10대의 차량이 전시가 가능하고, 쾌적한 고객 상담실을 포함한 고급스러운 링컨 라운지와 함께 지하 주차장, 별도의 출고 차량 딜리버리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내방 및 출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어모터스는 송파 전시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계약 및 출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 중이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2012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송파 전시장은 한층 더 발전된 환경에서 포드∙링컨 고객에게 보다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고자 확장 이전 오픈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존 송파지역과 더불어 인근 강동구 및 하남과 위례 신도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모터스는 서울에 3개(방배, 송파, 영등포)와 경기권 3개(평촌, 부천, 평택), 영남지역 4개(부산 해운대, 창원, 포항, 울산) 및 제주 등 총 11곳의 전시장과 1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드∙링컨 공식 딜러사 프리미어모터스 송파 전시장으로 문의 가능하다.

ㅇ..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와 바이오 헬스케어 그룹 ㈜비엘이 헬스 케어와 건기식 관련 콘텐츠 커머스를 함께 진행한다. IHQ는 신약개발 전문기업 ㈜비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O일 밝혔다. IHQ는 케이블TV 4개(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 채널 운영과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舊 sidusHQ)에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신개념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런칭한 종합 미디어 엔테인먼트 기업이다. 비엘은 신약개발 및 의약품 헬스케어부터 건강기능식품 제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협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활용한 BL 제품 마케팅 및 판매 △공동 상품 기획·개발·마케팅·유통 △연예인·크리에이터·쇼호스트 육성 노하우 상호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IHQ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출시해 구독자 35만을 보유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 바바요를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바바요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비엘이 제조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제품들을 적극 홍보하고 커머스로 이어지게 하려는 것이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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