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상관없이 입원비 중복 보장"···AIA생명, 고객 부담 덜어주는 입원비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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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상관없이 입원비 중복 보장"···AIA생명, 고객 부담 덜어주는 입원비보험 '눈길'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3.01.1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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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첫 날부터 일반병원 외 상급종합병원 등에 입원 시입원비 지급
- 특약 가입 시 회당 최대 300만 원 수술비까지 보장
- 삼성카드 보험몰 '다이렉트 보험'과 AIA생명 모바일 전용 'AIA 다이렉트' 채널에서 판매
[사진=AIA생명 홈페이지 캡처]

 

AIA생명은 가입자가 실손보험이 있어도 입원비를 중복으로 보장하는 '(무)첫날부터 입원비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가입자는 일반병원 외에 상급종합병원 등에 입원하더라도 입원비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입원비 외에 응급실 내원비는 물론, 특약을 통해 수술비 보장도 가능하다.

10일 보험사 한 관계자는 "보험 가입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 입원비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낀다"며 "많은 고객들이 보험 상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에게 맞는 적정한 보장과 맞춤형 혜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IA생명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 개발은 고객의 입원비 걱정을 크게 덜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가입자는 보험기간 중 질병으로 인해 입원할 경우 입원일 수 1일당 최대 2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보장받으며, 상급종합병원의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 20만원의 입원급여금을 첫날부터 수령한다. 이러한 보장은 1회 입원 당 최대 열흘까지 가능하다.

또한 가입자는 입원비 외에 응급실 내원비는 물론, 특약을 통해 수술급여금도 보장받는다. 가입자가 '(무)뉴 수술특약(갱신형)'을 추가하는 경우, 보험기간 중 최대 300만 원까지 수술급여금을 보장받는다. '(무)뉴 첫날부터 재해입원특약(갱신형)'을 통해 각종 재해 관련 사고로 인한 입원급여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삼성카드 자체 보험몰인 '다이렉트 보험'과 AIA생명의 모바일 전용 채널인 'AIA 다이렉트'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준 나이는 20~60세로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가입 첫날부터 각종 입원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입원비를 중복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입원과 수술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AIA생명]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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