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이 맛이 K-치맥"... 맘스터치, 태국 방콕 도심에 ‘치맥’ 특화 매장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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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이 맛이 K-치맥"... 맘스터치, 태국 방콕 도심에 ‘치맥’ 특화 매장 오픈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12.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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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태국 방콕의 신흥 오피스 밀집 지역에 ‘치맥’ 콘셉트의 ‘맘스터치 태국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 매장은 싸이순살, 후라이드텐더, 싸이버거 등 치킨 메뉴와 함께 싱하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한국식 치맥’을 주력으로 선보이는데요. 맘스터치는 대표적인 한류 국가인 태국에서 ‘치맥’ 등 한류 식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태국 직장인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내년까지 8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배달의민족이 국제표준을 반영한 새로운 리뷰 운영 정책을 수립하고, 건강한 리뷰 문화 조성에 나섭니다. 이번에 마련한 리뷰 운영 정책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온라인 소비자 리뷰 국제 규약을 근간으로 하고 있는데요. 리뷰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플랫폼사 가운데 글로벌 표준 규약을 적용해 리뷰 정책을 수립한 사례는 배민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바로고가 F&B 전문 기업 '블루빈컴퍼니'와 상점주 대상 창업 서비스 제휴를 맺는 등 오늘(2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지난 19일 태국 방콕 비바바디 랑싯 로드(Vibhavadi-Rangsit Road)에 위치한 ‘맘스터치 태국 2호점’에서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 쵸 채쵸티삭(Chot Chetchotisak) 맘스터치 태국 대표이사(왼쪽)가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맘스터치]
지난 19일 태국 방콕 비바바디 랑싯 로드(Vibhavadi-Rangsit Road)에 위치한 ‘맘스터치 태국 2호점’에서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 쵸 채쵸티삭(Chot Chetchotisak) 맘스터치 태국 대표이사(왼쪽)가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맘스터치]

○.. 맘스터치가 방콕 도심 한복판에 ‘K치맥’ 특화 매장을 열고 현지 직장인 공략에 나섰다.

맘스터치는 태국 방콕의 신흥 오피스 밀집 지역인 비바바디 랑싯 로드(Vibhavadi-Rangsit Road)에 ‘치맥’ 콘셉트의 ‘맘스터치 태국 2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해외 국가에서 치맥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2호점은 지난 10월 방콕의 대형 쇼핑몰에 문을 연 테스트베드 1호점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빠른 속도로 출점하게 됐다. 특히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직장인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방콕 시내에서 새롭게 부상 중인 대형 오피스 상권에 문을 열었다.

태국 대표 맥주인 싱하(Singha) 맥주 본사가 있는 ‘에스 오아시스’(S-Oasis) 빌딩에 위치한 태국 2호점은 61석, 184m2 규모로 조성됐다. 싸이순살, 후라이드텐더, 싸이버거 등 치킨 메뉴와 함께 싱하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한국식 치맥’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대표적인 한류 국가인 태국에서 ‘치맥’ 등 한류 식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태국 직장인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내년까지 8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 파트너사(Mom's Touch Thailand)가 보유한 풍부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갈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태국 소비자들은 한국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먹고 공유하기 위해 한국 음식점을 찾을 정도로 한류 영향력이 크고 유행에 민감하다”며 “외식 및 배달 시장이 고속 성장 중인데다 아세안 지역의 허브로 인근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상당하다. 태국 시장을 발판으로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해 ‘맘세권’을 전 세계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을 반영한 새로운 리뷰 운영 정책을 수립하고, 건강한 리뷰 문화 조성을 위한 민간 자율규제 도입에 앞장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온라인 소비자 리뷰 국제 규약(이하 ISO20488)을 근간으로 한 리뷰 운영 정책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뷰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플랫폼사 가운데 글로벌 표준 규약을 적용해 리뷰 정책을 만든 것은 배민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ISO20488은 온라인 소비자 리뷰의 수집, 검토, 게시에 적용할 기본원칙과 권장사항을 명시한 국제 규약이다. 이 규약은 온라인 리뷰가 소비자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만큼, 플랫폼 차원의 관리를 통한 리뷰 신뢰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2018년 제정됐다.

이번 신규 리뷰 운영 정책 수립은 이해관계자와의 상생과 권익 보호를 위한 플랫폼 자율규제 일환이다.

배민은 자율규제 논의가 본격 시작되기 이전부터 이미 기업 주도로 리뷰 정책 수립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국내 유수의 학계 연구진과 1년 이상 협업해왔다. 이에 더해 지난 7월 정부가 민간 주도 플랫폼 자율규제 추진을 선언한 이후 외식업 협단체와의 논의도 시작한 것이다. 배민은 해당 논의에서 외식업주 측이 제기한 안건인 리뷰 서비스 개선 요구를 반영해 운영 정책안을 정립했다. 

이번 정책안 수립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공동 연구자로 이상용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혜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난설헌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했다.

배민과 연구진은 정책의 방향성인 3대 주요 가치로 ▲신뢰 ▲권익보호 ▲개방 등을 설정했다. 또 ISO20488가 제시한 온라인 리뷰 서비스의 기본원칙인 진실성, 정확성, 개인정보보호, 보안성, 투명성, 접근성 등을 각 가치별 세부 원칙에 반영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을 세웠다.

이번 리뷰 운영 정책은 리뷰 작성, 노출, 관리, 분쟁해결까지 리뷰 서비스의 전 운영 과정에 걸친 모든 행위를 정의해 명문화했다.

무엇보다 소비자 표현의 자유와 음식점의 영업권 보호라는 두 가지 권리가 상호 존중되고 균형 있게 보호돼 자율규제가 의미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용자 리뷰 작성 원칙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용자 리뷰 작성 원칙에서는 배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하고, 본인 또는 타인의 개인정보 노출이나 혐오적·반사회적·비윤리적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회사의 리뷰 게시 기준을 규정한 ‘이용자 리뷰 노출 원칙’ ▲리뷰 게시 중단 절차, 어뷰징 리뷰 방지 등과 관련한 ‘권리의 보호 및 구제’ 등을 담고 있다.

신규 리뷰 운영 정책의 상세 내용은 21일부터 배민 앱 내 공지사항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황용석 교수는 “국제 표준 규약을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여러 이용자의 법리적인 권리를 두루 담았다는 점에서 플랫폼 자율규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플랫폼업계의 자율적인 리뷰 관리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플랫폼 자율규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 등 유관 기관에서 관련 제도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에서는 플랫폼업계 리뷰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하는 심층 토론회를 내년 초 개최해 이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할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함윤식 고객중심경영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수립한 정책을 적극 실천해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배민 플랫폼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건강한 리뷰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리뷰 서비스 정책을 계속 발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악성 리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뢰성을 해치는 허위 리뷰를 근절하고자 리뷰 모니터링 전담 부서를 운영하는 등 건전한 리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2월에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적절한 리뷰를 이용자들이 신고하면, 이를 기반으로 검수를 거쳐 필터링 하는 ‘리뷰 신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8월엔 리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배달서비스 평가와 음식 리뷰를 분리해 작성할 수 있도록 앱을 업데이트 한 바 있다.

또 지난 11월에는 이용자가 남긴 리뷰 별점 평균을 보여주는 ‘리뷰 통계’를 도입했으며, 음식과 가게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담은 리뷰를 우선 볼 수 있는 ‘추천순 리뷰 정렬’도 서울 송파구에 먼저 적용해 시범 운영 중이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F&B 전문 기업 ‘블루빈컴퍼니’(대표 김태준)와 상점주 대상 창업 서비스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카페 창업을 앞둔 상점주에게 최근 주목받는 4세대 스몰 카페 브랜드 ‘라떼킹’의 가맹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바로고 상점주 사이트 ‘든든상점’에 ▲라떼킹 브랜드 및 메뉴 소개 ▲운영 비용 ▲가맹 절차 등을 안내하는 페이지를 구축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 설문 양식 등 창업 문의 채널도 다각화해 상점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이번 제휴를 통해 ‘라떼킹’ 신규 가맹점을 창업하는 상점주에게 2000만원 상당의 독일 WMF 전자동 커피머신 무상 임대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로고 이주석 상점플랫폼그룹장은 “상점주 분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블루빈컴퍼니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규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유용한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마트가 610병 한정 수량으로 출시 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12월 23일 보틀벙커 전용 앱을 통해서 선보인다.

현재 위스키는 기존 고객층이었던 구매력이 있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며 취향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를 즐기는 주류 문화가 퍼지면서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증가했으며, 희소성을 가진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는 품귀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한 증류소에서 100% 맥아를 증류한 위스키로 생산된 증류소의 독특한 맛과 향 등의 특색이 잘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위스키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약 60% 이상 상승했다. 그 중 싱글몰트 위스키는 전년대비 약 2배 이상 판매실적이 증가하며 보틀벙커 양주 매출의 30% 이상 차지, 변화된 주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주류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보틀벙커 전용 앱을 통해 200병 한정 수량으로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보틀벙커 전용 앱에서 보틀벙커 제타플렉스, 상무점, 창원중앙점 중 수령을 희망하는 점포를 선택해 1인 1병 한정으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사전 예약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글렌캐런 글라스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은 스코틀랜드의 셰리 캐스크(Sherry Cask) 숙성 위스키의 명가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다. 셰리 와인을 뺀 뒤 처음 사용하는 캐스크에서 숙성된 위스키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만들었으며 610병 한정 수량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는 숙성 과정에서 농축된 건포도와 자두 등 말린 과일에서 비롯된 달콤한 풍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최근 많은 위스키 소비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글렌파클라스 증류소의 특색과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의 특징을 극대화 한 ‘글렌파클라스 25년 코리아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의 취향과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박정민 롯데마트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위스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셰리 캐스크 숙성과 캐스크 스트랭스 원액을 사용하며, 한국에서 자주 찾아볼 수 없는 위스키라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위스키 애호가들과 위스키를 접하기 시작하는 소비자들을 매료시킬 다양한 위스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평균 300㎉로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돕고, 식물성 지향 원료 활용을 강화한 디자인밀 칼로리 균형식 ‘300라이스Meal’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밀 300라이스Meal’은 건강함과 포만감을 높이는 찰보리, 발아현미, 두부칩 등 다양한 곡물에 신선 제철 채소와 풍성한 단백질 토핑으로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모두 충족한 메뉴로 구성했다. 영양 설계 전문성을 갖춘 풀무원의 노하우로 한 끼 평균 300㎉대를 유지해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메뉴의 50%는 식물성 지향 원료를 사용한 ‘Plant-Forward(식물성지향)’ 메뉴로 구성해 지속가능한 식단을 지향하는 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메뉴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두부키마카레덮밥’, ‘숯불소이파프리카덮밥’, ‘새우라따뚜이덮밥’ 등 총 10종을 준비했다.

‘두부키마카레덮밥’은 두부면을 잘게 썰어 만든 두부칩을 활용한 인도식 키마카레에 단호박, 옥수수,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를 큼지막하게 올려 아삭한 식감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밥은 발아현미, 렌틸콩, 키즈니빈스 등 3가지 통곡물을 활용하여 담백함과 건강함 모두 잡았다.

‘숯불소이파프리카덮밥’은 숯불향이 더해진 식물성 불고기에 특제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이 독자 개발한 고소한 두부칩밥에 파프리카, 새송이버섯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영양까지 더했다.

‘새우라따뚜이덮밥’은 포만감 높은 귀리, 옥수수, 병아리콩을 사용해 지은 밥과 은은한 달콤함이 일품인 라따뚜이 소스를 곁들인 덮밥이다.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드라이 토마토와 지중해풍의 채소, 새우를 더해 이국적인 맛으로 즐길 수 있다. 

300라이스Meal 메뉴 10종의 평균 나트륨양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 이하로 설계했다. 제품 상단 비닐을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30초에서 1분 30초가량(1000W/메뉴에 따라 상이) 조리하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300라이스Meal은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정기구독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은 매일 새벽 전용 보랭 가방에 담겨 냉장 배송돼 집과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풀무원 FI(Food Innovation)사업부 김찬수 PM(Product Manager)은 “연말 송년회, 단체 회식 등 잦은 모임으로 식단관리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하고 맛있는 칼로리 균형식을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300라이스Meal’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풀무원의 대표 식물성 단백질과 제철 신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는다. 

현대그린푸드는 건강친화적인 근무환경과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함께 수여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평가 일환으로 ‘건강친화기업’ 제도를 지난해 시범 운영을 했고, 올해 처음 인증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이번 평가에서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건강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특히, 건강친화활동 부문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제휴해 체력측정, 영양상담, 운동교실 등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배치해 임직원 만족도를 높였다”며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 평균 40.6%가 국가 공인 체력등급이 상승했고, 혈압과 체질량지수(BMI)가 감소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건강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기업 내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안전보건관리 조직을 개편하고, 전사 차원의 건강친화제도 예산을 매년 정기 편성해 금연, 다이어트, 건강식단 등 임직원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건강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생활습관 영역에서 식습관 기반 영양상담 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당뇨·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을 위한 건강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약 130개 병원과 협력해 진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안전·보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임직원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회사라는 목표 아래 그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최영욱, 이건용 등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국내 대표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최근 미술품 수집이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 받으면서 4050세대뿐만 아니라 MZ세대의 고가 작품 구매가 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5월 판매한 김지희 작가의 ‘실드 스마일’ 시리즈는 900만원대 원화를 포함한 작품 12점이 방송 시작 1분 만에 완판됐으며, 구매고객 절반이 MZ세대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롯데 온에어 아트위크’ 행사에서 ‘김제언’, ‘이슬로’ 등 스타 작가의 수백만원대 작품도 조기 완판됐다. 롯데홈쇼핑은 미술시장에서 MZ세대의 구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팝아트 작가 중심에서 천만 원을 호가하는 거장들의 작품으로 미술품 판매 범위를 확대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최영욱, 이건용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의 미술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당일 방송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리서울갤러리’에서 현장 생중계로 선보인다. 최영욱 작가는 달항아리로 인생의 굴곡을 표현한 대표작 ‘카르마(Karma)’ 시리즈를 20년 이상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스페인 등 해외 유명 미술관을 비롯해 ‘빌게이츠재단’에서 최영욱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을 소장해 화제가 되었다. 당일 방송에서는 ‘카르마’ 원화 2점을 라이브 커머스 최초로 판매한다. 가격은 4천만원대로 롯데홈쇼핑이 현재까지 선보인 작품 중 최고가다. 한편, 이건용 작가는 국내 1세대 행위 예술가로, 국내 실험 미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대표작 ‘바디스케이프(Bodyscape)’는 캔버스를 등지고 붓을 든 손을 뒤로 뻗어 그림을 그리는 등 신체를 제한해 작품을 표현하는 아방가르드 스타일이 특징이다. 당일 방송에서는 ‘바디스케이프’ 신작 판화를 최초 공개하고, 10개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문화예술 전문관 ‘방구석 컬처관’을 론칭했다. 유명 작가의 원화를 비롯해 판화, 포스터, 전시회 티켓 등 1300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가 인터뷰를 담은 웹 매거진, 모바일 생방송을 통한 작품 판매 및 큐레이션 등 MZ세대 문화생활 수요를 맞춘 콘텐츠를 제안하고 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방구석 컬처관’을 통해 미술품 시장의 새로운 구매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위한 맞춤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는 한국 미술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酒) 맛술’을 출시한다. ‘요리주 맛술’은 육류나 생선을 활용한 요리에 2~3큰술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도수 15.5%의 알코올 베이스 맛술로 식재료 본연의 풍미는 살리고 잡내는 깔끔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청정원 ‘요리주 맛술’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4년 130kg에서 2021년 56.9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정원은 식생활 변화 및 외식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식품업계와 농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자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 맛술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 용량은 각 410㎖, 830㎖로 출시되며, 대형할인점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요리 본연의 맛은 살려주면서 잡내는 효과적으로 잡아내는 맛술을 연구한 끝에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은 물론 농가와의 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신라면세점이 지난 20일 열린 '웹∙스마트앱어워드 2022'에서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대상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웹∙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모바일앱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UI 디자인과 콘텐츠, 서비스 등의 지표에서 다방면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웹어워드 모바일서비스 이노베이션 부문, 스마트앱어워드 모바일앱 쇼핑부문 통합, PC웹 종합쇼핑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 총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과거 개최됐던 웹∙스마트앱어워드에서 신라면세점은 2016년 ‘종합쇼핑몰분야 대상’, 2017년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 2018년 ‘브랜드/쇼핑부문 통합 대상’, 2019년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 2020년 ‘여행쇼핑분야 대상’ 등 연이어 수상을 이어가며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자리잡은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9월 인터넷면세점 전면 개편을 진행, 상품 구매 과정과 결제 절차를 단순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로 맞춤형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과 고객 참여형 동영상 리뷰 기능인 '숏폼(Short-Form)'을 선보였다.

또한,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라뷰온)’을 선보이기도 했다. 모바일 앱, PC를 통해 신라면세점 오프라인(서울점) 매장 직원의 맞춤형 상담을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비대면 뷰티클래스로 업계를 선도해온 신라면세점은 올해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구찌뷰티와 함께 메타버스로 진행하는 뷰티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고 있다.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이번 인터넷면세점 개편시 고객편의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동시에 새로운 이커머스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맞아 애착 인형으로 잘 알려진 ‘젤리캣 버니 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젤리캣’은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명품 인형 전문 브랜드이다. 부드러운 촉감의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영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헐리웃 스타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의 애착인형으로도 유명하다.

올해는 토끼 해를 맞아 예비 엄마들을 위한 기프트 수요 증가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색상은 ▲베이지 ▲실버 ▲크림 ▲핑크 4가지, 가격은 사이즈별로 약 4만~22만원이며 해당 상품은 명품관 기프트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정관장이 녹용 입문자를 위한 맞춤 녹용솔루션 ‘천녹한제’를 출시했다.

‘천녹한제’는 부담 없는 녹용 함량과 부드러운 맛으로 처음 녹용을 접하는 소비자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원료인 녹용농축액에 홍삼농축액,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하여 단기간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다.

뉴질랜드 녹용 중에서도 최상위 SAT등급만을 100% 사용했으며, 정관장이 농장 선정부터 항공 직수입까지 8단계에 걸쳐 직접 원료를 관리해 신뢰할 수 있다. 

‘천녹한제’는 간편하고 컴팩트한 액상 파우치 타입으로, 건강식품을 매일 챙겨먹기 부담스러운 현대인을 위해 하루 두 포씩 총 10일분만으로 차오르는 활력을 선사한다. 깔끔하고 모던한 민트색 패키지를 리본 매듭으로 완성하여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정관장은 ‘천녹한제’의 합리적 가격과 소단량 구성을 앞세워 녹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온라인 고객 수요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박주연 브랜드부장은 “천녹한제는 정관장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적용하여 녹용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연말연시에 합리적이면서도 특별한 가치를 선물하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이라고 밝혔다.

○.. GS리테일이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에 생수 1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GS리테일은 20일 2L 생수 1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완도군 약산면사무소와 고금면사무소 두 곳에 전달했다.

GS리테일은 완도군을 포함한 남부 지역의 가뭄 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파악하고, GS리테일의 남부권 물류 수송을 책임지고 있는 장성센터를 통해 생수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지원에는 GS25 전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손을 보태며 부피가 큰 생수를 신속하게 하차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GS리테일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사회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자연재해가 유달리 잦았던 해로 GS리테일도 예년보다 재해물품 긴급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GS리테일은 지난 9월 역대급 태풍에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재민에게 음료 및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했다.

또한 8월에는 중부지역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초구 주민과 지속되는 장마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전라남도 이재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줬으며, 6월과 3월에도 경남 밀양과 경북 울진, 강원 삼척·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큰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 등 긴급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파트장은 “전국에 위치한 GS리테일의 물류센터와 16000여 매장이 ‘지역 경제의 혈맥’과 ‘사회 안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생수 지원이 식수난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유통업계 대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홈쇼핑 업체 중 최우수 등급 획득은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과 함께 ‘창업 지원 및 육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 모범사례’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공정위가 이행 상황을 점검 및 평가해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을 발표한다. 최우수와 우수 등급 기업에는 직권조사를 각각 2년, 1년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등급 기업 중 업계의 모범이 되는 생생경영 활동은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로 선정해 별도의 사례집을 발간한다.  
 
이번 이행평가에서 현대홈쇼핑은 패키지형 지원 프로그램인 ‘히든 챔피언 스케일 업’으로 실효성 있는 상생경영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히든 챔피언 스케일 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사업 비용 등을 지원하고 우수 협력사로 육성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히든 챔피언 스케일 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이 우수하지만 방송 제작, 판로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왔다.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영상 제작비, 상품 연구개발(R&D) 비용, 경품‧사은품 등 판촉비 등 지원금을 지급한다.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는 ‘상생방송’ 진행 기회도 제공하며, 실적 등이 우수한 업체에는 추가 자금을 지원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난 2년간 히든 챔피언 스케일 업의 지원을 받은 협력사는 41곳, 제공된 지원금은 25억원이다. 지원 대상 업체들은 지금까지 총 647회의 판매방송을 진행해 6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앞으로도 협력사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상생 최우선 경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중소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협력사들과 튼튼한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ESG경영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삼양식품은 연말을 맞아 삼양이건장학재단,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장학금 8000만원과 6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이건장학재단,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인재 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이공계 분야 인재 육성과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과학고등학교 등 강원도 원주지역 고등학교에 이건미래인재장학금과 이건지역인재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삼양원동문화재단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원동문화장학금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유소년 지원을 위한 원동챌린지장학금으로 모두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원동챌린지장학금에 삼양식품의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쿠티크에센셜짜장 1500박스(6000만원 상당)를 전국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장학금 전달과 제품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20일 한미연합사 장병들과 포천시 지역발전과 관계자와 함께 포천시 이동면 내약사마을에 방문, ‘사랑의 연탄 봉사’와 ‘치킨릴레이’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정을 전했다.

내약사마을은 국가유공자 등 15가구가 모여 사는 마을이다. 한미연합사는 마을 인근 연합훈련장을 사용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배려와 도움에 보답하고자 매년 연탄기부 봉사를 해오고 있다. BBQ는 이번 봉사에 참여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봉사자들을 위해 BBQ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 및 본사 관계자와 주한 미8군과 육군 5군단(5포병여단) 소속의 장병 60여명, 포천시 지역발전과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연탄 원가 상승으로 생산량까지 감소했고 연탄 기부 물량도 줄어들어 힘겨운 겨울나기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며 “연일 이어지는 한파까지 겹쳐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에서 맛보던 수육 맛을 구현한 ‘고기리 수육’과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를 출시했다.

신제품 '고기리 수육'은 오뚜기X고기리막국수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고기리막국수’만의 특별한 수육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매장의 수육 비법을 전수받아 개발했다.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조리가 가능하며, 적당하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부드럽고 담백한 수육 본연의 맛을 살려 수육만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함께 출시한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면의 주 원료인 메밀을 제주산으로 사용했으며, 볶음메밀분말을 첨가하지 않아 기존에 비해 색이 밝고 메밀의 은은한 향과 맛이 어우러진다. 기존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보다 메밀의 진한 향을 갖춰, 메뉴를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고기리 수육은 오는 21일 17시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선런칭되며, 고기리 수육과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 등으로 구성된 ‘고기리막국수 한 상’을 2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내달 중에는 용인 고기리막국수 매장에서 오프라인 단독 판매 개시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제품에 이어, 매장 맛을 구현한 고기리 수육과 제주산 메밀만을 넣어 메밀 향과 맛을 풍부하게 살린 제주메밀로 만든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를 출시했다"며, “수육과 막국수 한 상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SKT 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31% 할인 및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스크림 케이크(2만원 이상) 구매 시 고객 유형(할인형/적립형)에 따라 31% 할인 또는 결제 금액의 31%를 T플러스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보유 중인 T플러스 포인트로 전액 결제가 가능하다. 

‘T day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 결제 시, 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내 ‘배스킨라빈스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참여 가능하다. SKT T 멤버십 가입자라면 등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T 멤버십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등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보다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SKT T 멤버십과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 따뜻한 12월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20일 경남 양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서 개최된 한국RMHC 환아들의 ‘울림 백일장’ 시상식을 후원하고,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 기부금 약 5억2859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이 병원 내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제2의 집’이다. 현재 6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375곳의 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지난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처음 개관해 올해 10월까지 총 226가족의 따듯한 보금자리를 책임졌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의 최대 후원사로, 매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도날드가 후원하는 ‘울림 백일장’은 환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30개 병원학교 재학생 및 환아 등 총 63명의 작품 81개가 출품됐다. 그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백지민(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학교, 중1) 어린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는 자신의 모습을 어항 속 물고기로 표현하며, 언젠가 바다로 헤엄쳐 나가겠다는 희망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김재영(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중3), 하지민(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초5) ▲장려상 임영은(꿀맛무지개학교, 고3), 최희주(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학교, 고2), 최윤(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초4) 등 하우스 입실 환아를 포함해 총 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당 작품들은 삽화와 함께 하우스 내의 전시물, 엽서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연례 자선 바자회인 ‘맥해피데이’를 열어 임직원, 가맹점주 및 협력사가 한 뜻이 되어 기부금을 마련했고, 더불어 매장 내 모금함 금액 및 ‘해피밀’, ‘행운버거’ 등의 판매 수익 일부를 더해 올 한 해에만 총 5억2859만원의 기부금을 한국RMHC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울림 백일장, 코리아채리티라이드(KCR) 등 다방면의 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드는 기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거주하는 환아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 한국RMHC 제프리존스 회장, 양산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박수은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맥도날드 임직원들은 환아 및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준비하고 환아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축하공연, 수상작 낭송, 트리 메시지 카드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의 훈훈함을 더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는 환아들이 머무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마음속의 깊은 울림을 경험하고, 맥도날드와 고객이 함께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의 필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컬리는 올 4분기 뷰티컬리 모바일 선물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핸드크림과 핸드워시 등 핸드케어 제품이었다고 21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선물 구매가 활발해지는 10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 선물하기 코너에서는 1위 핸드케어 제품에 이어 2위 앰플과 3위 페이셜 로션 등의 순으로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핸드케어 제품의 인기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적 요인과 함께 고물가 영향에 따른 합리적인 소비 추세도 선물하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겨울철 인기 보습 제품들도 판매량 순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록시땅 시어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 ‘랑콤 제니피끄 세럼 75ml 홀리데이 패키지’, ‘바버 2022 크리스마스 캘린더 앰플’ 등이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컬리 모바일 앱 선물하기는 보내고 싶은 제품을 골라 상대방의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다. 주소 입력 없이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넣으면 된다.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톡 연동으로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후 선물 수령자가 본인의 배송지 정보를 추가하면 된다.

뷰티컬리에서는 홀리데이 에디션부터 인기 선물 아이템까지 총망라한 ‘크리스마스 상점’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 ‘에스티로더 홀리데이 갈색병 50ml 리페어 세트’와 ‘설화수 자음생크림 클래식 단품세트 홀리데이 에디션’ 등 앰플과 향수, 바디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샴푸와 마스크, 에센스 등을 모두 담은 ‘케라스타즈 크로놀로지스트 기프트 세트’와 각각 다른 4가지 향의 ‘몰튼 브라운 플로럴 & 마린 핸드워시 기획세트’, 톤업 크림과 로션 증정품이 포함된 ‘라로슈포제 퓨어 비타민 C10 세럼’ 등 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구성 제품도 마련됐다.

배현주 컬리 프로모션 담당자는 “컬리가 큐레이션 한 크리스마스 선물 상점에서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고를 수 있다”며 “원하는 날짜에 샛별배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 메디앤서(Medianswer)가 피부노화 징후인 탄력 저하와 늘어난 피부 잡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더모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는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크림인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모 바이오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의 합성어로,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분야 전문성이 융합된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의미한다.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은 제품명에 ‘풍부하다’는 의미의 영어 인리치드(Enriched)가 붙은 만큼, 100% 프랑스산 콜라겐으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이 63% 고농도 함유됐다. 특히 피부 흡수가 용이한 500달톤(Da)의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 메디앤서만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TDS는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메디앤서 대표 제품인 비타 콜라겐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A, B, C, E 4종 비타민과 유도체 성분 등 비타민 성분이 약 1만ppm 함유돼 복잡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피부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눌라씨오일, △피부 수분 공급을 돕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피부 친화성이 높아 보습 케어를 돕는 스쿠알란 △피부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 △피부 장벽 강화 및 탄력 강화에 탁월한 펩타이드 5종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및 아데노신 등을 함유해 피부 탄력과 미백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의 피부 탄력 및 미백 개선 효과는 실험에서도 확인됐다. 20~59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피부 탄성 복원력은 165% 개선됐으며, 제품 사용 전과 사용 2주 후 피부 광채 차이가 육안으로 구분될 만큼 미백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실험 참가자들도 제품 만족도 평가에서 전원 ‘보통 이상’으로 응답했다.

이외에도 이번 신제품은 에어컨이나 히터 등으로 건조해진 환경에서도 쉽게 마르지 않을 만큼 보습 유지 효과가 우수하다. 실제 테스트 결과 제품 사용 후 냉/온풍에 피부를 30분간 노출시켜도 사용 전과 비교해 피부 수분량이 2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디앤서 공식몰에서는 이달 31일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20% 할인 및 구매 시 3000원(N포인트) 페이백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콜라겐은 피부가 서로 지탱하도록 도와주는 건물의 철근과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콜라겐이 소실될수록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노화가 빨라지게 된다”며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은 탄력 고민으로 피부 개선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빙그레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유효기간 연장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의 자격을 이어간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 근무 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류 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기업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에 솔선수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개월 160시간의 근무 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근무시간이 지나면 PC 전원이 꺼지는 PC OFF 제도를 도입하여 자율적인 근무 시간을 시스템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휴가 사용 시 부서장 승인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이 가능하고 연차휴가 이외에 8일의 특별휴가를 추가로 부여하고 있다. 5일간의 휴가기간 전후로 주말을 포함하여 총 9일간 장기 휴가를 누릴 수 있는 ‘휴 나인(休 Nine)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산부와 워킹맘 직원들이 출산이나 육아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행복한 일터와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신 주기에 맞춰 근로 시간 단축, 다양한 유형의 출산 및 육아 관련 휴가 제공, 출산휴가 후 자동 육아휴직, 휴직 인원 대체 인력 즉시 채용 등의 다양한 가족 친화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까지 자녀 학자금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종합검진, 직원 동호회 활동 및 다양한 문화 강좌 운영, 장기근속자 포상 등 직원 복지를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 할 책임이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워라밸 실현을 위한 좋은 일터 가꾸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써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연 무대가 갖춰진 전국 5개 매장에서 문화예술인재 후원을 위한 특별 공연을 개최하고 고객 참여형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더종로R점, 춘천구봉산R점, 더북한강R점, 더양평DTR점, 더해운대R점 등 5개 매장에서 총 5일간 진행된다. 음료와 푸드를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럭키드로우 기회를 제공해 스타벅스가 준비한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 고객이 구매한 금액의 일부는 2023년도 스타벅스 문화예술인재 후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더종로R점(12/20~12/24)은 오전 7시부터 시작하며, 춘천구봉산R점(12/20~12/24), 더북한강R점(12/21~12/25), 더양평DTR점(12/22~12/26), 더해운대R점(12/23~12/27)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5개 매장에서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진행하는 문화예술인재 공연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재들의 연주와 캐롤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20일 더종로R점과 춘천구봉산R점을 시작으로 21일 더북한강R점, 22일 더양평DTR점, 23일 더해운대R점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함께 올해로 17년째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12월 20일 스타벅스 더종로R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년 후원을 위한 ‘2022 스타벅스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 전달식’을 갖고 총 8억8000여만 원의 희망기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스타벅스 산타 바리스타 희망기금은 Δ문화예술인재 후원금 Δ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임직원 기부금 Δ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1년간 조성된 청년인재 양성기금 등이 모여 조성됐으며, 스타벅스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기금은 누적 63억원에 달한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에 올해는 특별히 고객이 직접 문화예술인재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별한 이벤트와 문화예술인재들의 공연으로 연말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를 주고받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6년 연속 1위, 침대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은 고객이 경험했던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모델화하여 지수로 평가한 제도로, 전국에 거주하는 약 1만1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코웨이는 정수기 부문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의 소비자 추천 지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적극 추천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추천 이유로 정수된 물 맛과 물의 품질 우수성을 꼽아 코웨이 정수기의 뛰어난 필터 기술력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았다.

또한 침대 부문에서는 스프링 내구성 및 매트리스 편안함 등 매트리스의 품질 우수성과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에서 소비자의 높은 추천을 받았다. 코웨이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인 슬립케어 매트리스는 침대를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하고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코웨이는 이번 조사를 포함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올해 주요 소비자 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환경가전 서비스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코웨이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추천하는 소비자 조사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에서 맞춤 의자를 판매하는 ‘사이즈오브’는 쿠팡을 통한 온라인 진출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았다. 

사이즈오브의 모태는 이동진 대표의 할아버지부터 40년간 운영하던 B2B용 의자 생산공장이었다. 하지만 사업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부도 위기를 두 번이나 겪는 등 회사가 존폐위기에 몰렸다. 

힘들어하던 이 대표에게 30년 동안 동네친구로 지낸 최창훈 경영담당 디렉터, 강태규 마케팅담당 디렉터가 손을 내밀었다. 30대 청년들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심하던 중 평소 자신들이 필요한 물건을 살 때 쿠팡을 애용하던 것에서 착안해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가입하고 입점에 나섰다. 

사이브오브는 쿠팡 진출 이후 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키, 앉은키, 몸무게, 성별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 의자를 제작하게 됐다. 강태규 마케팅담당 디렉터는 “쿠팡에는 많은 고객은 물론, 고객이 직접 작성한 리뷰도 많다”며 “이를 기반으로 쿠팡 고객들에게 양복을 맞추듯이 몸에 딱 맞는 맞춤 의자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온라인 영업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사이즈오브는 이러한 노력으로 상품 리뷰에 좋은 평가가 쌓이면서 판매량이 늘어났다. 2021년에는 총 매출 40억원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공장도 1000평 규모로, 직원도 수십 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서울에 본사 사무실을 장만한 세 사람은 쿠팡에서의 성공을 밑거름 삼아 더 넒은 시장으로 진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진 대표는 “예전엔 넘볼 수 없었던 대기업들도 이제 뛰어넘을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고객들의 맞춤 의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온라인 시장에 도전하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을 가진 중소상공인을 발굴해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즈오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오직 쿠팡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제품은 '사이즈오브의 대표상품인 ‘사이즈오브체어’와 ‘몰입체어’다. 행사 기간 동안 ‘사이즈오브체어’는 3만원을 할인하고, ‘몰입체어’는 1만원 할인에 3만원 상당의 커버를 무료로 증정한다. 

○.. 락앤락(대표 이재호)이 지난 20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22(WEB AWARD KOREA 2022)’ 시상식에서 제품 일반 분야 대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 19주년을 맞았다.

심사 대상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며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별 심사가 진행된다.

락앤락은 브랜드 웹사이트 ‘락앤락닷컴’의 디자인, 콘텐츠, 사용 편의성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제품 일반 분야 대상을 받았다. 특히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환경)를 설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디자인 중심 사고(Design Thinking)’를 브랜드 전반에 도입한 락앤락은 지난 2019년 글로벌 디자인센터 구축, 신임 디자인 센터장 영입 등 디자인 조직을 강화했다. 동시에 새로운 BI를 발표하고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모색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제2회를 맞은 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열어 디자인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누구나 생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 덕에 락앤락은 최근 수년간 국제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슈트 IH),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제품 부문(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버킷 텀블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반기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본상과 특별상을 받으며 5관왕(스팀프라이어 S2, Delighted Tea Tumbler, Cube Visible Air fryer, 칼도마 살균기 2세대, TOY Tumbler)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정태락 락앤락 디자인센터 상무는 “락앤락 디자인 중심 사고의 근간은 진심으로 소비자를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라며 “앞으로도 UX, UI, 제품 디자인 전반에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차세대 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며 디자인 기업으로서 세계 120여 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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