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그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당일 긴급 이동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나서면서 이들을 격려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무료로 특별 편성한 아이엠택시를 통해 수험생들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진모빌리티는 교통 약자를 위한 배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진모빌리티와 SR이 손을 잡고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당일 긴급 이동을 지원했다.

진모빌리티는 수능 당일인 1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불편해 도보로 이용하는 등 긴급 이동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아이엠택시를 특별 편성했다. 

이들은 아이엠택시 5대를 특별 편성하고 수서역 3번 출구 버스 승강장 앞에서 수험생 긴급 이동을 지원했다.

서울 강남구의 고등학교 교사 김씨는 “해마다 수능 날에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펼쳐진다. 고사장을 잘못 찾거나 수험표를 챙기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 덩달아 긴장된다”며 “기업 차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해주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모빌리티는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겠다고 나섰다.

수험생들은 11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이엠 앱을 설치하고 수험표 사진을 인증하면 아이엠택시 상시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선후배·가족 및 지인까지 수험생을 응원하고 싶은 아이엠 고객을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추첨을 통해 수능일 귀갓길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수험생들이 아이엠택시를 통해 수능 당일은 물론 연말까지 편안하고 프리미엄한 이동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