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기대작으로 떠오르나
상태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기대작으로 떠오르나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2.10.28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레스’ 트레일러 영상 좋은 반응 얻어

카카오게임즈가 공개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트레일러 영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레스’의 트레일러 영상에는 근미래르 배경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의 액션과 스킬을 볼 수 있다. 해당 트레일러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것으로 ‘아레스’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한다. 영상 속의 캐릭터는 실시간으로 슈트를 교체하며 다양한 전투 스타일로 여러 몬스터를 공격한다.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MMORPG는 대부분 중세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 하지만 ‘아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공중을 날 수 있어 게임 스타일도 달라질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아레스’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 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기대작으로 평가받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랫폼 MMORPG로 다양한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 게임은 캐릭터의 클래스가 슈트에 따라 달라진다. 게임 도중 슈트를 교체하여 캐릭터의 클래스를 바꾸고 이에 따라 캐릭터의 성향과 비주얼도 완전히 달라진다.

‘아레스’는 MMORPG ‘오딘’의 성공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준비한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MMORPG다. ‘오딘’처럼 PC와 모바일로 출시하며 고퀄리티 그래픽을 보여주는 것도 똑같다. 하지만 ‘오딘’은 고대 판타지 배경이고 ‘아레스’는 근미래로서 세계관에서는 커다란 차이를 갖고 있다. 미래적인 다양한 승차물부터 윙슈트를 통한 이동은 이 게임의 최대 차별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월 ‘프로젝트 아레스’라는 이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 게임의 존재를 알렸다. 그 후 거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다가 지스타를 앞두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성공한 MMORPG는 대부분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게임이 많았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아레스’를 출품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실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아레스’가 내세운 슈트 체인지 등을 접해볼 수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 어느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오딘’에 이어 ‘아레스’가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기대작 MMORPG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이번 지스타에서 사용자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