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생명, 국군의 날 맞아 10월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상태바
[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생명, 국군의 날 맞아 10월 현충원 봉사활동 실시
  • 이영택 기자
  • 승인 2022.10.14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이 국군의 날을 맞아 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고양하고 애국심을 고양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하에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심했을 때는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토스플레이스는 바람직한 공정경쟁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했습니다. 토스플레이스는 토스의 첫 포스기 제조업 회사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 ‘윤리경영’이라는 첫 번째 약속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과연 토스플레이스가 이번 계기로 시장에서 어느 위치에 서게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금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국군의 날 맞아 10월 현충원 봉사

미래에셋생명은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봉사자들은 제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자리를 정비했다.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국군의 날 등 10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서울대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치아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지난 12일 수요일, 바람직한 공정경쟁 및 투명한 윤리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플레이스 본사에서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최지은 대표를 포함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에 관한 내부준법시스템을 말한다. 임직원에게 명확한 행동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업무 상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를 사전 예방하고 차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도를 마련했다.

최지은 토스플레이스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산업의 성장 속에서 윤리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고 제도 도입의 취지를 밝혔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제품 판매와 유통을 수반하는 제조업은 다른 업종과 비교해 더 높은 수준의 공정거래 준수와 의식이 요구된다”며,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은 본 사업의 시작을 앞두고 회사가 고객에게 드리는 첫번째 약속"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농촌 일손돕기 행사실시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정종관 본부장과 관내 사무소장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번기에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대파파종 전 노지 농지정리 작업 및 주변 농가일대 자연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정종관 본부장은 “오늘 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일손지원은 물론 금융서비스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2022 글로벌파이낸스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2008년~2009년) 및 12년 연속(2011년~2022년) 수상을 포함해 국내 시중은행 최초 통산 14회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하나은행이 ▲손님에 대한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영업 연속성 계획 ▲시장의 다변화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오랜 수탁 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최고 외국환 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을 통해 공인 받게 됐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해외금융기관, 국제기구, 국내외 투자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원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금융소비자 보호 플랫폼 ‘소보플러스+’출시

신한은행은 소비자 이용 경험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 혁신에 중점을 둔 은행권 최초의 금융소비자보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최종 이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보플러스+는 고객의 민원·칭찬·제안 등 고객의 대면 및 비대면 금융 경험을 데이터화하여 내부 금융거래 정보와 결합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앱 스토어 리뷰 등 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사항 등도 사전에 확인해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고객경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내부 데이터 전문가와 협업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핵심과제를 추출해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고객중심 활동, 경영지원, 영업 현장지원 등 ‘고객보호 ESG경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도적인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및 고객중심 DT를 추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데이터 기반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으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DGB대구은행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패,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 및 인재육성에 대한 기업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제대군인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5년도에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 환경이 우수하며 채용된 인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사업과 관련된 여러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6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를 공고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한국경영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32개 기업(대기업9개, 공공기관1개, 중소기업 22개)을 선정하여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DGB대구은행은 대기업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DGB대구은행 허단 영업지원본부장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으로 입행한 직원들의 성실한 근무 태도 및 성과가 고객 만족 제고로 이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ABL생명, 연탄나눔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 개시

ABL생명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연탄 2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10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총 2만 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게 기부하는 것은 물론 김장나눔, 보육시설 환경정화, 보육아동 놀이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겨울을 나기 위해 3.65kg의 연탄 한 장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들이 사랑의 온기를 느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보험의 가치인 사랑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설계사가 자체적으로 팀을 꾸려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한층 강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택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