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T,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25년 연속 1위...3대 조사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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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SKT,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25년 연속 1위...3대 조사 그랜드슬램 달성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2.10.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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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화요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SK텔레콤이 올해에도 경쟁사를 제치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무려 25년 연속 KCSI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른 것인데요. 이로써 NCSI, KS-SQI 등 3대 국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다른 업체들과 격차를 더 벌리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디지털 복합기가 대표 사무기기로 떠오르는 만큼 이곳 시장을 본격 선점하겠다는 전략인데요. 이번에 삼성이 선보인 ‘MX Pro’는 대량의 문서를 초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과 더불어, 얇은 터치스크린 패널 등을 통해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KT가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 AI 보이스봇 솔루션을 적용한 ‘AI 세라봇’을 구축했다는 등 다양한 산업 소식을 모았습니다.

SKT 최근 10년간 KCSI 점수 추이. [사진=SK텔레콤]
SKT 최근 10년간 KCSI 점수 추이. [사진=SK텔레콤]

ㅇ..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KCSI ;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25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25년 연속)와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23년 연속)를 기록했던 SKT는 이번 KCSI 조사의 1위 기록으로, 다시 한번 국내 고객만족도 3대 조사 이동통신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3대 조사에서 23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기록 중인 기업은 국내 산업 전체를 통틀어 SKT가 유일하다.

SKT가 11일 1위를 기록한 KCSI는 지난 1992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 중으로,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KCSI에서 SKT는 고객 경험 혁신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AI를 활용한 보이스 피싱 예방 등 고객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이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와 비교해 1.2점 상승한 역대 최고 점수인 86.3점을 기록하며 다른 업체들과의 격차를 2.6점차로 확대했다.

SK ICT패밀리 회사들도 이번 KCSI조사에서 다수 1위를 기록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에서 단독 1위를,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 8년 연속 1위를 각각 차지했다.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 14년 연속 1위,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부문 5년 연속 1위, SK스토아는 T커머스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는 물론, ICT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경험과 의견이 서비스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대표이사와 주요 서비스 총괄 임원, SK ICT 패밀리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 회의’를 매월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는 SKT및 ICT 패밀리의 전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제도나 정책 등 고객 만족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아내 이를 제거한다. 또, 고객으로부터 얻어낸 각종 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기반으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제안하고 사업부서가 실행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사내 평가단’과 MZ세대 구성원 중심의 ‘주니어 보드’ 제도를 통해 회사 시각에서의 서비스 개선이 아닌 실제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T는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스팸·스미싱 필터링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신고 메시지, 경찰 접수된 보이스피싱 번호 등을 제공받아 AI, 딥러닝 및 다중 필터링에 적용해 스팸·스미싱 문자와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네트워크 상에서의 보이스피싱 수·발신 차단은 통신사들 가운데 SKT만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다. SKT는 지난 9월 기준 39만개의 음성 스팸 번호, 문자 스팸 4억 8천만 건을 차단하고, 스미싱 범죄 문자 382만 건을 막는 등 총 489억원(SKT 사회적 가치 측정 방식 적용)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SKT는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사업자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만든 구독상품 ‘T우주’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관련 생태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구독상품 ‘T우주’는 온·오프라인 쇼핑과 식음료 영역, 디지털 서비스, 화장품, 교육, 가전 렌탈 등 고객들의 소비 생활 전반과 연결된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함으로써 론칭 1년 만에 월간 실사용자 140만 이상의 국내 대표 구독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T멤버십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제휴처를 늘리고 최근 변화된 소비 패턴에 맞춰 고객이 할인이나 적립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T멤버십 2.0’으로 개편해 고객 편의를 크게 높였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올해 국내 고객만족도 3대 조사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KT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삼성전자는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신제품 ‘MX Pr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MX Pro는 기존의 무채색 외관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면부에 블루를 기본으로 레드·그린·퍼플·옐로우·그레이 총 6가지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심플 & 엣지’ 디자인과 얇아진 25.6cm(10형) 터치스크린 패널을 통해 스마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기능면에서는 양면 스캔 기준 분당 최대 300페이지까지 초고속 스캔과 적재가 가능해 대량의 문서도 한번에 편리하게 스캔이 가능하다. ‘Reverse & Retry’ 기술을 통해 문서 여러장이 동시에 급지되면서 발생되는 누락 에러를 방지할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의 미리보기를 통해 스캔 문서를 PC 없이 직접 편집과 저장이 가능한 다이렉트 에디팅(Direct Editing)을 지원한다. 추가로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능을 탑재해 스캔 문서에서 글자를 인식·추출해 텍스트 변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기능,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MX Pro 모델을 컬러, 흑백 각 12종, 11종으로 선보였다. 제품 구매를 포함한 세부 사항은 삼성닷컴 비즈니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삼성전자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김치는 메탈로 통한다' 프로모션을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김장철과 본격적인 겨울가전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구매 시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메탈 김치통을 무상 증정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증정하는 메탈 김치통은 뛰어난 밀폐력과 낮은 기체 투과도로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까지 장기간 보관 가능하다. 냄새와 색배임도 적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상칸 내부의 커버ㆍ천장ㆍ선반에 메탈을 적용하고 커튼+를 더한 4면 메탈쿨링과 칸별 메탈쿨링이 탑재되어 냉기를 지켜 김치와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 가능하다. 특히 설정한 온도에서 ±0.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음식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다양한 김치 보관·숙성 모드와 함께 육류·생선·뿌리채소·곡물·와인 등 총 23가지 식재료 맞춤 보관기능을 탑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며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육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함께 활용하면 스마트한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앱 내 카메라를 통해 육류 포장 라벨을 스캔하면 육류의 개체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도축일과 부위는 물론 권장 보관 기한까지 며칠이 남았는 지도 확인할 수 있어 신선한 육류 관리가 가능하다. 육류를 활용한 레시피 추천까지 받을 수도 있어 편리하다.

또 1·3·4도어 키친핏 모델과 586 리터의 국내 최대 용량 모델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취향과 식생활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보라퍼플 포함 360가지 선택 가능한 프리즘컬러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 어떤 취향도 아우를 수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와 비스포크 냉장고를 더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BESPOKE 패널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된 해당 프로모션은 가을철 이사와 인테리어 시즌에 맞춰 주방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10월 31일까지 행사를 연장 진행한다. 행사 기간 비스포크의 인기 있는 전 패널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플러스 구매 시 적용되는 조립용 패널부터 교체용 패널까지 폭 넓은 할인 혜택이 적용돼 기존 사용 고객 역시 시즈널 인테리어나 이사 등 공간의 변화에 맞춰 원하는 색상과 소재의 패널로 교체할 수 있다. ‘김치는 메탈로 통하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김장철과 겨울가전을 준비하는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를 더욱 풍성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비스포크만의 신선보관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KT는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AI 보이스봇 솔루션을 적용한 ‘AI 세라봇’을 구축했다. ‘AI 세라봇’은 세브란스병원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AI 보이스봇이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진료 일정이 도래한 환자에게 AI가 전화를 걸어 일정과 담당 의료진을 안내하며, 통화 중 환자의 진료 일정 취소나 변경 등의 요청 처리를 지원한다. 또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필요 서류와 유의사항까지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간 사전 진료 예약시스템이 갖춰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잊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또 진료 당일 개인적인 사정이나 다른 일정으로 진료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에 ‘AI 세라봇’을 도입함으로써 노쇼(No-Show)로 인한 ‘다른 환자의 진료기회 상실’과 ‘병원의 진료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AI 세라봇에는 KT의 STT(Speech To Text, 음성-문자 변환) 엔진과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 기술이 적용돼 AI보이스봇과 환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KT의 보이스봇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과 AI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AI 세라봇’을 진료 안내뿐 아니라 세브란스병원의 의료 빅데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 예약센터로 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는 협업을 통해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하종원 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진료 전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자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다”며, “세브란스병원은 IT를 활용해 차세대 고객 가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세브란스병원에 KT의 AI 보이스봇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세브란스병원과 적극 협력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ㅇ..KT는 자사의 듀얼 상품(듀얼번호, 듀얼번호Lite) 가입 고객이 23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투 넘버 서비스’ 누적 가입 고객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KT에 따르면 9월 KT의 무선 서비스 신규 개통 전체 고객 중 듀얼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해당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전체 e심 이용 가능한 전체 단말 중 10%의 고객이 e심을 활용하는 듀얼번호를 선택했다.

KT는 듀얼 심이 가능해진 환경에 맞추어 듀얼번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자극한 것이 주요 했다고 전했다. 듀얼상품 가입자 중 25%는 단말기 교체와 관계 없이 듀얼번호 또는 듀얼번호Lite에 가입했다. 중고 거래, 주차 등 내 실제 번호를 공개하기 난감한 상황일 때 듀얼번호를 쓰면 편리하다는 에피소드 형태의 KT 듀얼번호 광고는 유튜브 조회수 1700만을 넘겼다. 스마트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업무와 일상분리, 개인번호 보호 등 듀얼번호의 장점에 대한 글도 다수 게재되고 있다.

실제로 듀얼번호는 젊은 층의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 KT는 전체 듀얼 상품 가입자 중 50%가 2, 30대로, 일상과 업무를 분리하고 싶어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다양한 취향을 당당히 즐기는 해당 세대의 니즈를 듀얼 상품이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주 출시된 아이폰14 역시 e심 기능을 지원하고 20대가 애플 제품의 주요 구매층인 만큼 연내 50만 고객이KT의 듀얼번호, 듀얼번호Lite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하나의 폰에 두 개의 번호를 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여 준비해온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목적에 따라 번호가 2개 필요한 분들이라면, 편리하고 자유롭게 듀얼번호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ㅇ..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대용량 광전송장비를 도입해 네트워크 보안성과 안정성을 대폭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코위버(대표 황인환)가 개발한 400G/채널 광전송장비(ROADM; 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로, 자사 상용 전송망에 구축한다.

광전송장비에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tography)가 적용됐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1G에서 10G까지 다양한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송카드가 탑재됐으며, 이 카드에는 물리적복제방지기능(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를 적용해 이중 보안을 제공한다. 기간망에서 사용중인 국산 광전송장비는 주파수 대역폭이 50㎓로 고정(Fixed-Grid)돼 채널당 최대 200Gbps까지만 전송했다. 반면 새로 개발한 가변파장(Flexible Grid) 기술이 적용된 광전송장비는 주파수 대역폭을 자유롭게 변경해 채널당 400Gbps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케 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방식보다 광케이블 하나에 2배 이상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전송망에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면 통신사는 망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장비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가변파장 광전송 기술로 400Gbps 데이터 전송가능한 광전송장비를 검증해 왔으며, 신규장비를 연내 광전송 백본망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코위버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장비사도 외산장비사와 동등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음을 확인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400G 백본망을 유·무선 통신 전반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보다 많은 고객이 안전한 양자내성암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플랫폼그룹장(상무)은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한 광전송장비로 네트워크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광전송장비를 상용화한 경험을 살려 VPN, CCTV, 컨넥티드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암호기술을 선도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ㅇ..LG유플러스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키즈패밀리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 나선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양사는 이달 7일 서울 용산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아동의 디지털 금융습관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과 하나은행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 등 임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배포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들은 자녀의 금융 관련 조기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올바른 교육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사는 취학 연령대의 아동이 자연스럽게 금융에 대해 학습하고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각 사가 보유한 웹·앱 등 플랫폼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캠페인과 연계해 실제 아동들이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키즈 전용 ‘유플러스 아이부자 카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홀맨·무너 등이 그려진 카드는 부모가 충전해 놓은 금액을 자녀가 자유롭게 사용하고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올바른 금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카드는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하나은행과 부모와 자녀를 위한 금융·통신 결합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육아정책연구소·시청자미디어재단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오픈스튜디오에서 상담을 제공하는 ‘미디어 안전 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디지털 금융습관 정착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히 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넘어, 아이의 성장 시기에 따라 부모와 자녀의 관심사를 진정성 있게 지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LS그룹은 KT그룹의 KT서브마린(이하 KTS)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의 확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 취임 후 해저 케이블, 태양광 발전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를 발굴해 미래 유망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KTS는 1995년 설립된 해저 시공 전문 업체로, 해저 광케이블 사업에 특화된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ㅇ..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The 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하며, 제네시스 브랜드 존 등에서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과 야외무대 곳곳에서 브랜드 존 운영 및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 존에서는 이번 영화제의 히어로카로 선정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롱휠베이스를 전시 중이다. 제네시스 씨어터 컨셉으로 꾸며진 이 곳에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양조위의 필모그래피를 전시한 ‘양조위의 화양연화’ 특별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특히 인연이 깊은 양조위는 이번에 내한해 자신이 직접 고른 대표작 6편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또, 개막식 때 활용되었던 레드카펫에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전시해, 미디어 타워와 제네시스 차량을 배경으로 마치 관객들이 레드카펫 주인공이 된 듯한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진은 즉석에서 출력도 가능해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BIFF X GENESIS 야외무대’에서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80를, 영화제 공식 포토월에는 GV60를 전시해, 영화제 곳곳에서 제네시스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정상화된 만큼 많은 관객 분들이 영화제 속에서 제네시스를 실제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영화제와 함께 제네시스가 관람객 분들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ㅇ..현대모비스가 글로벌 SW 전문사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으로 미래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양한 시장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SW 역량과 하나의 제어기로 기존 제어기 기능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 확보가 미래차 시장 핵심 경쟁력인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을 통한 혁신 기술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SW 전문기업인 룩소프트(Luxof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이달 11일 독일 폭스바겐이 주최하는 국제부품박람회(IZB, International Suppliers Fair)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MIS(Mobis Infotainment System)는 디지털 클러스터, AR-HUD, 중앙 스택 디스플레이(CSD), 승객용 디스플레이 3개 총 6개 화면과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미래차 플랫폼이다. 가상개인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s)나 AI 기반 맞춤형 콘텐츠 등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용자 친화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능 통합과 5G, 클라우드 등 망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발전하는 추세다. SW가 얼마나 정교하고 유연한 구조를 갖추어서 각 완성차에서 차용한 서비스들을 끊김없이 매끄럽게 반영하고 제안할 수 있는지가 향후 주요 제품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글로벌 완성차와의 SW 협업 경험과 인지도를 보유한 룩소프트와의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IS 개발로 현대모비스의 통합 제어 기술 역량과 전장 사업 노하우에 룩소프트의 SW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룩소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SW 전문기업으로 IT, 금융, 자동차 분야 SW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디지털 콕핏과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시스템 등 미래형 SW 서비스에 강점이 있다.

현대모비스 IVI랩장 칼스텐 바이스 상무는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과 IVI 등 미래차 SW 분야 글로벌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독일 국제부품박람회(IZB)에서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포함해 전장, 전동화, 램프 등 16개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공장 인근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부품사 930여 개사, 약 5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행사에 현대모비스는 이번이 첫 참가다.

ㅇ..SK텔레콤은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2' 참가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이달 11일부터 관련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SK의 기술이 만들어 가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오는 11월 8~9일 양일간 개최된다. ‘SK 테크 서밋 2022’은 SK그룹 17개사가 준비한 AI, 반도체, Auto ML, 메타버스 등 총 10개 분야 127개의 기술에 대한 발표와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테크 기업도 발표와 전시에 함께 참여해 대내외 기술 공유와 시너지를 강화한다.

11월 8일 오전 환영사를 시작으로 SK텔레콤 이종민 미래R&D 담당과 SK㈜ C&C 차지원 AI/Data 플랫폼그룹장이 ‘AI 기술이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 ‘누구나 AI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의 김기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아마존이 지향하는 기술과 미래 전략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또한 구글 기술 부서의 에스티 쳉(Estee Cheng) 지속가능성 총괄 임원(gTech Sustainability Managing Director)이 구글의 기술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SK테크 서밋 2022' 참석자는 ▲SK텔레콤의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Green AI 기술 ▲SK(주) C&C의 AI, Data, Cloud 중심 디지털 전환 혁신 사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직접 살펴보고 이에 대한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글로벌 테크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해 AI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하고, 깃허브(Github)는 협업과 DevOps(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를 주제로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 중심으로 시행되는 만큼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전시 부스에서는 UAM VR과 메타버스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라이브 스트리밍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부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 간 모임부터 대학생 현장 멘토링과 채용부스까지 다채로운 네트워킹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담당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SK 그룹의 ICT 기술을 활발히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ㅇ..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가우스랩스가 서울과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AI를 통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인턴십을 진행해온 가우스랩스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그동안 배워 온 AI 지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성장할 기회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턴 모집 분야는 △Applied Scientist (Machine Learning & Data Science) △Applied Scientist (Computer Vision & Image Processing) △AI Engineer, Computer Vision & Image Processing Engineer △Software engineer 등 총 5개 포지션이며, 지원 직무에 따라 코딩 테스트 및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7일(월)까지 가우스랩스 홈페이지(▲위 포스터 이미지 클릭시 확인 가능)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11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 말부터 9주간 서울에서 Full-time으로 근무하고, 학기 중인 3월부터는 Part-time 근무를 통해 지속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한 근무자를 선발하여 약 8주간 실리콘 밸리 인턴십 기회 제공과 함께 부대 비용의 일부(항공편, 숙소 비용)를 가우스랩스에서 전액 지원한다.

가우스랩스의 김영한 대표는 “글로벌 인턴십 ‘Grow with Gauss Labs’는 실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산업 AI 현장의 생생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술 역량을 가진 가우스랩스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더욱 성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ㅇ..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KCSI 시상식에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총 27회 평가 중 24차례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재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을 위한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실시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맞춘 초대형 A380 항공기 투입 등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훈련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춘 단계적 국제선 운항 확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담 조직을 통한 ESG 경영 활동 강화 등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고객만족도 1위 항공사로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항공편을 탑승한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4개월간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ㅇ..롯데케미칼의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지주사인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은 국내 동박 생산 1위(2022년 생산능력 기준)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한 2조 7천억원의 주식매매계약(지분 53.3%)을 체결했다.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은 롯데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내 배터리 소재 지주사로서, 미국, 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해외시장 확대 시너지를 위해 인수 주체로 나섰다.

일진머티리얼즈는 국내 메이저 동박 생산 기업으로서,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약 6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말레이시아, 스페인 및 미국 거점에 2027년까지 23만톤의 공장 건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대규모 수력발전을 이용한 값싼 전기료와 인건비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페인 공장은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으로 고객사의 ESG 경영에 부합하는 생산시설로 건설 예정이다.

롯데그룹 김교현 화학군 총괄대표는 “일진머티리얼즈는 세계 최초로 초고강도(90kgf/㎟) 동박(Elecfoil)의 개발에 성공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적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계열사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회사와 고객, 주주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는 금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내 및 해외 기업결합신고를 마친 후 관련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금년 상반기 3,885억원 매출과 4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으며, 국내/외 유수의 배터리 회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 등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예상되며, 이러한 자체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생산기지 건설 등의 추가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범용 동박 제품부터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 팽창을 견디는 고강도, 고연신의 고부가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핵심 기술을 보유한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의 전지소재사업은 당초 2030년까지 총 4조 원을 투자하여 연간 매출액 5조 원 목표를 설정했으나, 금번 인수로 목표 조기 달성 및 매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미국 최초로 약 3만 6천톤 규모의 양극박 생산 기지 건설을 발표하였으며, 금번 동박 생산 기업 인수로 유럽 및 미국 등 주요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화학군 내 회사들을 통해 다양한 전지소재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에 직간접적으로 투자·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분리막(PE) 생산 및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EC, DMC) 공장을 건설 중이며, 롯데알미늄과 롯데정밀화학은 각각 양극박, 동박(솔루스첨단소재 지분투자)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롯데그룹은 기술 확보 및 계열사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도출하고 미래 배터리 소재 사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ㅇ..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사명 변경 이후 전국 판매 전시장 및 AS 서비스점에 대한 새로운 SI(Shop Identity) 적용 작업을 이달 초까지 마무리 짓고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판매 전시장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RE_novation 르노코리아자동차’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실시한다.

우선 이달 30일까지 르노코리아자동차 판매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하고 퀴즈를 풀어 응모하면 참여 고객 중 55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이 중 3명을 추첨해 5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또 10월 중 르노코리아자동차 차량을 계약하고 11월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자사 순정 용품 쿠폰도 지급한다.

새롭게 바뀐 르노코리아자동차 전시장의 모습을 이벤트 지정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50명에게 5,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해시태그 바이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시장을 선보이며 방문 고객이 전 차종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보다 섬세한 응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 운영도 계획 중이다. 현재 플래그십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광주갤러리대리점의 경우 고객이 차량 출고 전에 날씨에 상관없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인도 받을 수 있도록 실내에 별도의 차량 출고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0월 1일부터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이달 6일 기준 사전계약 대수가 4천대를 넘어서며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차량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해 장점을 갖고 있다.

구동 전기모터(36kW 및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및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는 물론 실제 구매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WLTP 기준 복합 연비는 20.4 km/l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의 공인 연비가 예상된다.

ㅇ..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서울 강남구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특수학교 ‘밀알학교’, ‘해든학교’를 찾아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특수학교 내에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숲을 조성, 발달장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서울 밀알학교와 대전 해든학교를 방문해 숲 조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임직원들은 회사가 미리 준비한 플랜트 박스(Plant Box)에 상토 작업을 시작으로 20여 종의 꽃과 나무를 정성스럽게 식재했다. 이어 급수와 토양 상부 멀칭(돌깔기), 플랜트 박스 이동, 주변 정리를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회사는 녹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 보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 밀알학교에 조성된 숲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힐링스팟(Healing Spot)’으로 개방되어 지역민의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벽화 그리기’, ‘목소리 나눔’,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타이어는 향후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ㅇ..렉서스코리아는 고객용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2022 렉서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렉서스 고객용 모바일 앱 「렉서스 라운지」에 가입 및 차량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딜러 서비스센터에 보여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고객에게는 ▲타이어 10%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 ▲엔진 내부를 세정해 연료 효율 향상을 돕는 ‘인젝터 클리너’ 50% 등에 대해 부품 및 공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 각 서비스센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입고 고객은 누구나 무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렉서스의 고객용 모바일 앱인 「렉서스 라운지」는 서비스센터의 실시간 예약, 정비 이력 보기와 같은 차량 관리를 위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 멤버십 혜택과 더불어 앱 활동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하여 리워드로 제공하는 라운지 스탬프 프로그램까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실시간 예약, 정비 이력 확인 등과 같은 차량 유지와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렉서스 라운지」 앱에 고객분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앱 서비스를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ㅇ..토요타코리아는 고객용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2022 토요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토요타 고객용 모바일 앱 「요! 토요타!」에 가입 및 차량 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딜러 서비스 센터에 보여주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고객에게는 ▲타이어 10%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 ▲엔진 내부를 세정해 연료효율 향상을 돕는 ‘인젝터 클리너’ 50% 등에 대해 부품 및 공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 각 서비스 센터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또 서비스 입고 고객은 누구나 무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토요타 「요! 토요타!」 고객용 모바일 앱은 차계부, 주행 마일리지 관리를 비롯해 서비스 상품 및 차량 액세서리, GR(Gazoo Racing)굿즈의 온라인 쇼핑, GR 온라인 동호회 등 고객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마일리지 시스템과 온라인 쇼핑 기능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혜택이 추가된 「요! 토요타!」 앱은 리뉴얼 이후 고객분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앱 서비스를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ㅇ..롤스로이스모터카가 아트 프로그램 ‘뮤즈(MUSE)’의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Spirit of Ecstasy Challenge)’에서 우승한 작품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올해 처음 열린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는 지난 2019년 롤스로이스가 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발표한 아트 프로그램 ‘뮤즈’의 신규 이니셔티브다. 세계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신진 작가들은 1911년부터 롤스로이스 보닛을 장식해 온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 서로 다른 소재를 활용해 기술적, 콘셉트적 한계를 뛰어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환희의 여신상 챌린지 우승작은 비 롱롱(Bi Rongrong)의 <박음질된 도시의 피부(STITCHED URBAN SKIN)>, 기즐렌 살리(Ghizlane Sahli)의 <니사의 리나: 여자의 노래(NISSA’S RINA: WOMAN’S SONG)>, 스칼렛 양(Scarlett Yang)의 <순간적인 물질성(TRANSIENT MATERIALITY)> 등 총 3점이며, 직물을 주제로 작가마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기법, 장인 정신을 통해 환희의 여신상을 완전히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심사에는 롤스로이스모터카 디자인 총괄 앤더스 워밍(Anders Warming), 앰부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디올 맨 쥬얼리 디렉터 윤 안(Yoon Ahn), 런던 디자인 뮤지엄 관장 팀 말로우(Tim Marlow),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운터스페이스(Counterspace) 건축 스튜디오 총장 수마야 밸리(Sumayya Vally) 등 명망 높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먼저, 비 롱롱의 <박음질된 도시의 피부(STITCHED URBAN SKIN)>는 환희의 여신상 표면 위에 매혹적으로 반사되는 다층적인 도시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작품 속에는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이 하나로 엮여 있는데, 작가는 고전적인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장소와 역사를 하나의 캔버스로 옮겨왔다.

변형의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기즐렌 살리의 <니사의 리나: 여자의 노래(NISSA’S RINA: WOMAN’S SONG)>는 여성성과 자유를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작품에는 페트병, 플라스틱, 병뚜껑 등 버려진 폐기물들이 사용됐으며, 병을 실로 감싸는 ‘알베올리’ 기법을 활용해 구조물을 만들었다. 날개처럼 쌓아 올린 각 부분은 환희의 여신상을 연상케 한다.

마지막으로 스칼렛 양의 <순간적인 물질성(TRANSIENT MATERIALITY)>은 실제 물질과 디지털 작업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작품이다. 합성 생체고분자 리본으로 만들어진 이 조각 작품은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은은한 빛을 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우아함은 환희의 여신상의 나부끼는 가운을 닮았다. 함께 전시되는 디지털 작품에는 영상으로 기록한 작업 과정 및 조각 작품의 디지털 렌더링이 담겨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디자인 총괄 앤더스 워밍(Anders Warming)는 “환희의 여신상은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뮤즈로, 완벽함을 향한 노력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 등 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대표한다”며, “롤스로이스 아이콘인 환희의 여신상의 다채로운 측면을 부각시키고 직물 디자인의 미래를 선보인 세 명의 우승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ㅇ..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2022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이달 9일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해 총 8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연주회는 ‘더불어 행복한 꿈을 꾸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되었다. 국립서울맹학교 학생 11명을 포함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79명은 8개월간 함께 모여 연습한 끝에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에델바이스’,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등 총 7개 곡을 선보였다. 또한, 그 동안의 연습과정을 영상으로 상영하며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성장을 관객들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며, 이전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출신의 선배들 역시 후배들을 돕기 위해 음악 강사로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오랜 연습 끝에 멋진 공연을 만들어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예술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자동차 기술대학을 후원하는 ‘T-TEP’ 프로그램, 한국의 신진 공예작가를 발굴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 젊은 농부를 후원하는 ‘렉서스 영 파머스’ 등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ㅇ..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마이 폭스바겐 앱(My VW App)을 통해 사고수리 견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벤트 동안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사고수리 견적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고수리를 완료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T1 버스 도자기 저금통’을 증정한다.

마이 폭스바겐 앱은 차량 소유 고객들을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다기능 차량관리 모바일 앱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사고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차량 사진 한 장으로 쉽고 편리하게 공식 서비스센터의 사고수리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이후 고객은 견적 금액 확인 및 추가 상담을 거쳐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면 된다.

이 같은 이용 편의성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월 평균 200 건의 사고수리 견적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고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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