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인디 게임' 실력 인정받았다...미출시 인디 신작 '두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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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인디 게임' 실력 인정받았다...미출시 인디 신작 '두개 더'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9.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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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출시 예정인 신작 '그리드 포스(Grid Force) 여신의 가면' 데브컴 인디 워드 2022에서 2위를 수상했다.

행사는 세계 3 게임쇼 게임스컴에 앞서 진행되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유럽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전세계 인디 개발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데브컴에서 발표를 진행한 그리드 포스 개발사 드림노츠의 스튜디오 디렉터 베날드는 '"게임 개발에 있어 인기가 있는 것을 목표로 진행해 나가는 것이 아닌 아트워크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라는 내용으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인디 어워드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전세계 내로라하는 다채로운 인디 게임이 모인 자리에서 2위를 수상했다는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Gravity Indie Games 통해 유저분들께 다양하고 신선한 인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3 열린 행사의 시상식에서 1위를 게임은 'ODDADA'라는 게임이다. ODDADA 판타지 장난감 세계를 기반으로 작은 음악 게임이다. 기차를 타고 다양한 풍경, 기계 건물을 통과하여 멜로디와 리듬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음악적 여정을 만들어 있다.

로그라이트 음악 빌더에서는 베이스 라인, 멜로디, 리듬과 같은 다양한 음악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임의의 레벨을 거치게 된다. 최종 레벨에서는 수집한 음악 블록으로 연주하게 된다.

올해 데브컴에서 2위를 수상한 '그리드 포스'는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진행 중인 전세계 인디 게임 대상 발굴 프로젝트 ‘Gravity Indie Games’ 통해 선보인 그리드 베이스 RPG 슈터 장르의 인디 게임이다.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전투 스킬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선택, 팀을 구성해 실시간 배틀을 진행할 있다. 또한 유저의 선택에 따라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달라져 다양한 스토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3위를 차지한 '소버린 신디케이트'는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스팀펑크 RPG. 서로 얽힌 분기 스토리가 있는 3명의 캐릭터 한명을 선택하여 조사하고, 상호 작용하며, 행동을 취하여 세계와 주민들에게 플레이어의 흔적을 남긴다. 기술을 사용하여 레벨을 높이고 타로 카드 기회 시스템에 운명을 맡겨야 한다. 문제는 전투, 설득, 마법, 폭발로 해결할 있으며, 선택은 플레이어가 진행한다.

한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9 중순 출시되는 그리드포스 여신의 마스크 외에도 개의 인디 작품이 있다. 하나는 9 출시예정인 네크로 보이 패스 에빌십(NecroBoy Path to Evilship)이라는 작품이고, 다른 하나는 10 중순 출시 예정인 라이브 바이 소드 택틱스(Live By The Sword: Tactics)라는 작품이다.

특히 라이브 바이 소드 택틱스는 레트로 성향의 전술 RPG라서 주목된다. 왕국을 구하려는 형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팀을 구성하고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형제 간의 유대감과 플레이어의 전술적 기술을 테스트하는 여행을 하게 된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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