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당당치킨보다 1000원 더 싸다'... 이마트, 일주일간 5980원 치킨 판매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당당치킨보다 1000원 더 싸다'... 이마트, 일주일간 5980원 치킨 판매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8.18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990원인 홈플러스 당당치킨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이마트가 오늘(18일)부터 일주일간 후라이드 치킨을 5980원에 판매합니다. 막바지에 이른 방학과 휴가철에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특가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는데요. 소비자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과 치킨 자영업자로서는 '산 넘어 산'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롯데마트, 롯데리아와 협업해 불고기버거와의 콜라보 제품인 ‘고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를 내놓았습니다. CJ제일제당 측은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의 고메 피자와 30년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의 만남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색다르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자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화물연대의 본사 점거 농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정식 출고하는 등 오늘(1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이마트가 18일부터 일주일간 후라이드 치킨을 5980원에 판매한다.[사진=이마트]
이마트가 18일부터 일주일간 후라이드 치킨을 5980원에 판매한다.[사진=이마트]

 

○.. 이마트가 18일부터 일주일간 치킨 등 대표 외식 메뉴를 포함한 주요 먹거리의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막바지에 이른 방학과 휴가철에 가족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른바 ‘국민 외식 메뉴’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이마트 ‘(9호)후라이드 치킨’은 1마리당 5980원에 판매된다. 종전에 판매하던 ‘5분 치킨’과 같은 크기의 생닭을 원료로 유사한 방법으로 조리했다. 5분 치킨에 비해 가격은 4000원 저렴하다.

이마트 후라이드 치킨은 전분을 활용해 튀김옷을 얇게 만들었다. 쌀가루와 15종 이상의 천연 향신료를 추가하여 식은 후에도 에어프라이기에 5분간 조리하면 풍미가 살아난다.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 후 집에서 먹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고객을 감안하여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인 것이다. 

이마트는 7월 5분 치킨을 내놓은 후 델리 치킨 매출이 전년 동월보다 26% 늘었다. 지난달 14일부터 2주 동안에는 가격을 3000원 낮춰 6980원에 제공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달 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점에 치킨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의 호응이 컸다”며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한 번 치킨 특가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주일간 벌이는 특가 치킨 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6만마리 분량을 준비했다. 기존 5분 치킨의 한 달치 판매 물량보다 1만 마리 많다.

후라이드 치킨은 점포당 하루 50~100마리씩 오후에 두 차례로 나눠 판매한다.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인당 1마리씩만 살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초밥(스시-e 베스트 모둠초밥 18입)도 평상시보다 5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매한다.

식비를 더욱 아끼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주말에 진행되는 특가 상품들을 눈여겨보면 좋다.샤인머스캣(1kg/박스)은 토요일(20일) 하루동안 기존 가격에서 1만 원 싸진 1만5900원(신세계포인트 적립시)에 살 수 있다. 같은 날 봉지라면 전 품목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5입짜리 3개를 34%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18~24일 국산 생새우는 평소보다 30% 저렴한 1만4350원(신세계포인트 적립시)에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는 또 미국산 생블루베리(1팩 310g)와 김제 햇 밤고구마(1.5kg)를 두 상품 모두 2000원 할인된(신세계포인트 적립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이마트는 주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최저가로 운영하는데 이어 이번에는 온가족이 즐겨 찾는 외식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신속하게 실행하겠다”고 했다.

○.. CJ제일제당 ‘고메’가 유통사, 외식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이색 피자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롯데마트, 롯데리아와 협업해 불고기버거와의 콜라보 제품인 ‘고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피자’를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냉동피자 프리미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고메 피자와 롯데리아 30년 스테디셀러인 불고기버거의 만남으로, ‘익숙하지만 색다른, 색다르지만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평가다. 이달 롯데마트 전용으로 출시돼 전국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전용 특제 불고기소스와 고소한 마요소스의 최적 배합을 통해 K-버거 맛을 그대로 피자에 담았다. 불고기소스의 미트 토핑을 한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올리고 피클은 잘게 썰어 양상추처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3단 발효 숙성’기술을 통해 일명 ‘숨쉬는 도우’로 부드럽고 쫄깃한 도우를 즐길 수 있다.

부모에게는 ‘반가운 추억의 맛’, 아이들에게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으로 가족이나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콜라보 제품 등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다양한 고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2020년 12월 출시 후 소비자의 큰 호응 속에 연간 300만판 이상 판매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피자의 4대 요소인 도우, 소스, 토핑, 치즈의 맛 품질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냉동피자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며 인지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정식 출고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천 공장에서 진로 1924 헤리티지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진로 1924 헤리티지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또한,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고, 매 증류과정에서 초기와 말미의 원액을 과감히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했다. 하이트진로의 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이다. 

하이트진로는 정식 출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팝업스토어는 8월 5일부터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렸다. 오픈 첫날부터 많은 소비자가 몰리면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1병당 1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6일부터는 일 판매수량을 1000개로 제한하기도 했다.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역시 12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사흘 연장해 15일까지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을 선도할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오늘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이 담긴 No.1 주류회사 헤리티지의 가치를 꼭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백화점의 F&B 매출이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본점이 전국 SNS 맛집의 성지로 새로 태어난다.

리오프닝과 함께 롯데백화점의 F&B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5~7월 롯데백화점의 F&B 매출은 전년 대비 50% 신장한데 이어, 지난달부터는(7/1~8/15) SNS 인기 맛집들을 중심으로 70% 이상 더욱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 중에는 배달 음식이나 테이크 아웃 매장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 반면, 최근에는 매장에서 식사를 즐기는 ‘다이닝’ 맛집에 대한 수요가 다시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롯데백화점의 ‘다이닝’ 매출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8월 19일 본점에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SNS 인기 다이닝 맛집들을 대거 오픈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먼저, 본점 지하1층 델리 코너에 SNS 인기 맛집 12곳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서울을 대표하는 돈가스 맛집으로 꼽히며 주말엔 3시간 이상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제제’,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줄서서 먹는 도삭면 맛집으로 소개된 ‘송화산시도삭면’, 유명 연예인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구테로이테’ 등이다. 총 12개의 신규 브랜드 중 7곳이 유통사 최초 입점일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특히, 기존의 델리 코너는 김밥 등 테이크 아웃 중심의 간단한 메뉴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식부터 중식, 일식, 멕시칸, 베트남, 카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다이닝 메뉴를 보강하고, 매장에서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주문부터 퇴식까지 모든게 ‘셀프’로 진행되던 기존 델리 매장과 달리, 테이블까지 직접 서빙과 퇴식을 도와주는 ‘테이블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메뉴와 함께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강남역에서 보양식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땀땀’에서는 본점 입점을 기념하여, 양질의 등갈비와 살코기를 푹 고아 만든 ‘바쿠테(땀땀 보양 국밥)’ 메뉴를 최초로 선보인다. ‘바쿠테’는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한 식감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여행시 꼭 먹어야 하는 해장식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송리단길에서 비주얼 맛집으로도 유명한 프리미엄 덮밥 전문점 ‘돈이찌’는 일식 최고 보양식으로 꼽히는 ‘치카라동’을 본점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그 외에도 오는 8월 28일(일)까지 ‘송화산시도삭면’, ‘구테로이테’, ‘코레아노스키친’, ‘컨시더 베이글’, ‘샤브 퀴진’ 등에서는 신규 오픈을 맞아 서비스 메뉴 등을 추가로 증정하고, 롯데백화점APP에서 리뷰 작성시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8월 12일 본점 13층에는 일본 나가사키의 명물로 꼽히는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점 ‘분지로’가 국내 최초로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지로’는 일본 내국인들에게는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규슈 지역 방문 시 꼭 먹어야 하는 ‘인생 돈카츠’ 맛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도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한 점포 확장이나 프랜차이즈 등을 고사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넥스트다이닝’과 함께 3년 이상의 오랜 협의와 준비 끝에 본점에 국내 공식 매장 1호점을 오픈하고, 창업자인 ‘타카다’의 장인 정신과 비법이 담긴 ‘로스 카츠’, ‘히레 카츠’, 에비 후라이’ 등의 메뉴들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특히, ‘타카다’ 장인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지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주방 도구 등을 그대로 공수하는 등 일본에서의 맛과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본점은 최근 2030세대를 겨냥한 이색 카페와 디저트 맛집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럭셔리 워치 메이커 ‘IWC’와 협업한 ‘BIG PILOT BAR BY IWC & CENTER COFFEE’,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죽기 전 꼭 마셔야 하는 커피로 꼽힌 ‘보난자 커피’ 등 최근 1 년간 총 4개의 이색 카페를 새롭게 오픈해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6월과 7월에는 ‘플디’, ‘얀 쿠브레’, ‘프레쎄’ 등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로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 총 7개의 베이커리 맛집들을 오픈하고, 수시로 팝업을 통해 트렌디한 디저트들을 선보여 ‘빵지순례’ 성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롯데호텔’과 함께 진행한 일본 유명 파티시에 ‘요로이즈카 토시히코’의 디저트 팝업은 ‘오픈런’이 일어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길옥균 롯데백화점 델리&스낵(Deli & Snack)팀장은 “리오프닝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배달보다는 직접 유명 맛집을 찾아가는 트렌드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본점 델리 코너도 테이크 아웃 중심에서 다이닝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의 맛집까지,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엄선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풀무원이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핵심으로 하는 지속가능식품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신규 론칭하고, 식물성 대체육 등 혁신 제품 개발로 미래 먹거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 ‘지구식단’은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중심으로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하는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지구식단’의 2개 하위 브랜드로 구성된다.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인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 및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을 선보인 브랜드다.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하여 건강한 맛을 구현하는 식품 브랜드다.

풀무원은 지구식단 제품 패키지를 브랜드 확장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존 패키지보다 눈에 더욱 잘 띄도록 디자인했다. 풀무원을 상징하는 그린 계열과 따뜻한 느낌의 옐로 컬러를 접목해 친근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지구식단 브랜드명 앞에는 ‘나와 지구를 위한’이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풀무원의 기업정신을 그대로 드러냈다.

풀무원은 올 하반기 지구식단 브랜드로 다양한 식물성 제품과 동물복지 제품들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산과 소비자 인지 제고에 나선다.

먼저 ‘식물성 지구식단’은 식물성 원료만으로 만든 동물성 대체식품, 식물성 단백질 강화 식품과 식물성 간편식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가장 핵심 제품군은 육류 섭취를 저감할 수 있는 ‘동물성 대체 식품’으로, 이 라인업에서 풀무원은 다양한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 소재를 풀무원의 기술력으로 가공하여 실제 고기와 유사한 맛, 질감을 구현한 식물성 대체육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인이 식물성 대체육을 친숙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식문화, 식습관을 반영한 메뉴를 중심으로 대체육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글로벌 식음료 원료 개발 선두기업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싸이언스 및 글로벌식품 소재 전문기업 인그리디언 코리아 유한회사 등 두 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고품질의 식물성 대체육 개발을 위한 식물성조직단백(TVP)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육 제품으로 패티·소시지 위주의 미국식 대체육 제품과는 달리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숯불향을 입힌 ‘숯불직화불고기’를 중심으로 식물성 강정, 식물성 햄 등 여러 대체육 제품을 연내 선보인다. 또 앞서 출시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두부텐더는 원료를 100% 식물성으로 변경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맛은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식물성 단백질 강화 식품’으로는 고단백질 섭취나 탄수화물 섭취 저감을 목표로, 기존의 히트상품인 두부면을 ‘식물성 지구식단’으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식물성 간편식’ 카테고리에서는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제품들을 식물성 원료만으로 구현한 식물성 만두, 볶음밥, 짜장면과 떡볶이 등을 전 채널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풀무원은 최근 바른먹거리 가치를 담아 신규 사업으로 진출한 밀키트 제품을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지구식단 브랜드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확대하여 동물복지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신선 국산 닭고기를 사용한 치킨 제품이나 닭가슴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박종희 BM(Brand Manager)은 “풀무원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에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하고, 건강과 맛뿐 아니라 가치소비를 가능하게 하는 식단 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구식단 브랜드를 내세워 국내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겨냥한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hy가 일부 제품에 대해 9월 1일부로 가격을 인상한다.

‘야쿠르트 라이트’는 기존 200원에서 220원으로, ‘쿠퍼스 프리미엄’은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오른다.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멀티비타 프로바이오틱스’는 각각 100원씩 인상한다. 야쿠르트 라이트를 제외한 3종은 출시 이후 첫 가격 인상이다.

hy는 "원당, 포장재 등 원부자재와 함께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심화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일부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오는 19일 예비 산모 가정을 대상으로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알아보기’를 주제로 하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강의는 산모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분만법에 대해 비교하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분만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SC제일 산부인과 홍재식 대표원장이다.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양유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의 차이점, 특징, 위험성을 중심으로 분만법 결정에 필요한 요소를 다룰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출산일을 기다리며 두려움과 걱정을 가진 산모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며, “알맞은 분만법 결정으로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1983년부터 시행해 39년간 265만 명의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8천 번이 넘는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 영향을 감안해 온라인 형태의 ‘랜선 임신육아교실’로 대체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의 필수 육아 강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파스토(대표 홍종욱), 모카모빌리티(대표 신명식)와 물류 서비스 개발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 및 수도권 내 당일배송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로고의 강점인 라스트마일 인프라에 파스토의 풀필먼트, 모카의 미들 마일 역량을 더해 물류 단계 전방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3사는 ▲물류 시스템 연동 및 고도화, ▲3사의 물류 인프라 결합, ▲미들 마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운영 효율화, ▲고객 니즈 기반 토탈 물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바로고 김희종 CBO는 “이번 업무 협약은 각기 다른 경쟁력을 보유한 3사가 모여 더욱 상향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연결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참치 명가의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은 40년 이상 동원참치를 제조해온 동원F&B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 훈연가다랑어(가쓰오부시) 추출물을 81.5% 함유하고 있으며,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을 더해 더욱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은 참치 추출물 외에도 벌꿀, 인삼, 표고버섯, 다시마, 마늘 등 다양한 부원료가 들어있어 요리 본연의 맛과 깊은 풍미를 살려준다. 소량만으로도 요리의 감칠맛을 더해 국이나 찌개는 물론 볶음 요리와 조림, 찜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내식 수요가 증가하자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액상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액상 조미료 시장 규모는 약 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 성장했다.

동원F&B는 지난해 9월 ‘동원 참치액’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해 액상 조미료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3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제품군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동원F&B 관계자는 “’프리미엄 동원 참치액’은 수산전문기업 동원의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인 만큼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가 추석 시즌을 맞아 ‘정관장과 함께라면, 즐거운 Holiday’ 프로모션을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관장 전 제품에 대해 구매금액대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손석구, 박은빈 등 정관장 모델이 추천하는 인기제품 4종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골드, △천녹톤, △화애락진)에 한해서는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년보다 빨라진 추석에 대비해 미리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선 행사 초기 10일간(8.19~8.28)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하는데,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도 정관장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네이버페이 결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네이버페이로 25만·5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2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KB카드와 롯데카드 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폭염과 폭우가 반복됨에 따라 추석선물로서 ‘정관장 홍삼’의 인기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장 홍삼’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균일한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명절연휴 바캉스를 떠나는 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홍삼 제품이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 정철 영업기획실장은 “평소보다 이른 추석으로 연휴기간 바캉스를 계획하거나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정관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품격있는 명절선물부터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추석선물 라인업을 갖췄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과 함께라면, 즐거운 Holiday’ 프로모션은 전국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진행한다.

○..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5종이 출시 네 달 만에 1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호밍스 집만두 3종과 바삭만두 2종이 지난 7월 기준으로 총 100만봉 판매를 넘어섰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약 네 달 만이다. 냉동 만두도 ‘제대로 된 요리’로 만들어낸 청정원 호밍스의 철학이 소비자들에게 통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5종은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수제공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고기부추·김치두부·백김치 집만두 3종, 갓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고기·고추 바삭만두 2종으로 출시됐다. ‘제대로 된 한 끼’를 만들겠다는 호밍스 브랜드 모토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선보인 제품이다.

‘호밍스 집만두’는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고기부추’는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향긋한 국산 부추의 향이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김치두부’와 ‘백김치’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집 김치를 사용해 김치 본연의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백김치’는 종가집 백김치를 사용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춘 만두소와 특제 시즈닝을 입힌 만두피로 풍미를 살렸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만두로, 바삭한 식감을 내는 ‘크리스피 부스터’ 소재를 입혀 한 번 튀겨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갓 튀긴 듯 바삭하다.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2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겉바속촉’ 바삭만두를 즐길 수 있다. 알싸한 청양고추가 더해진 ‘고추’ 제품은 깔끔하고 매콤한 뒷맛으로 어른들의 야식이나 안주에 제격이다. 

대상 관계자는 “만두에 담은 한 끼 식사의 소중한 가치를 소비자들이 알아봐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위한 새로운 내식 트렌드를 제시하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1번가(사장 하형일)가 판매금 전액이 유기묘를 위해 기부되는 ‘11키티즈(11kitties)’의 굿즈 패키지인 ‘희망쇼핑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유기동물들을 지원하는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

11키티즈 관계자는 “지난 6월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1키티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굿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희망쇼핑 굿즈 패키지는 오늘(1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 구성에는 11키티즈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들이 포함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포토카드 6종에는 각 멤버들의 사진과 간략한 소개가 담겼으며, 비건 인증을 획득한 100% 식물성 비건 젤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띠부띠부씰(랜덤 1장), 콜라주 스티커, 폰 스트랩 등도 제공한다. 가격은 9900원(무료배송)이며 판매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돼 유기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1번가 검색창에서 ‘희망쇼핑 굿즈’를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11키티즈의 굿즈 패키지를 알리는 홍보 영상도 11번가 공식 유튜브 채널(11TV)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애묘인으로 알려진 미노이는 11키티즈의 데뷔곡 ‘Take Me’의 작사와 노래에 참여했다.

오늘(18일)부터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유기묘를 입양하는 고객들은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기획한 ‘고양이 전용 입양키트’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입양키트는 구급 키트, 그루밍 브러쉬, 벽 부착형 스크래치, 고양이 영양학 도서, 고양이 화장실 모래, 바우처 및 설명서, DIY 캣 플레이 키트 등 유기묘를 새 가족으로 맞이할 때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꼭 입양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11번가의 희망상품 ‘구매’만으로 유기·반려동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적립되고, 모인 후원금이 유기·반려동물 지원을 위해 기부되는 형태다. 11번가 검색창에 ‘희망상품’ 검색 시 희망쇼핑 플래그가 달린 상품들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다.

○..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갈울근린공원 내 우리동네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 지킴이로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에 운영되는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오전 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물놀이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손소독 등 위생관리 안내와 올바른 놀이기구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아이들이 물놀이 기구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혹시 일어날 수도 있는 돌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에 의해 아이들을 살펴보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원들은 우리동네 물놀이장은 구청에서 여름철을 맞아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행사 기간 동안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사고 없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6기로 활동하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일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올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간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섭외함으로써 능동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젊은 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진행함으로써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의 중요성을 세련되게 소구하고자 ‘제대로 입다(Wear the Right th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빈폴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어울릴 수 있는 캐주얼의 기본 아이템을 조합한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Timeless Casual Wear)’를 추구한다. 특히 옥스포드 및 피케 셔츠, 케이블 니트, 재킷, 원피스 등을 토대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탠다드룩의 진수를 선보인다.

빈폴의 ‘제대로 입다’ 캠페인의 슬로건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담겼다. 편안함 속에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고,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옷장 속에서부터 다양한 변주를 줄 수 있는,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멋있을 수 있는 옷 입기를 제안한다.

빈폴은 패션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를 컨셉으로 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 김민규/전여빈, 작가 김이나, 포토그래퍼 하시시박,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크리에이터 침착맨 등 엠배서더들과 브이로그 형식의 일상을 세련되게 구성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의식있는 소비자’의 가치를 고려해 진정성/영향력/선망성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선별했다.

빈폴은 6개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타임리스 캐주얼 웨어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지만 시선을 끌고, 클래식하지만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멋 부리긴 싫어도 멋있어 보이고 싶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담아 에센셜 아이템의 다채로운 믹스앤매치 센스를 보여줬다.

빈폴의 ‘제대로 입다; 그래서 우리는 빈폴을 입지’ 캠페인 영상은 빈폴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 빈폴은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자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국 주요 매장에 이동식 전문 스튜디오 ‘Studio B’를 마련, 고객이 빈폴의 대표 에센셜 아이템을 입어보고 인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빈폴이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배경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며, 젊은 층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GREEN BEANPOLE)’을 출시하며 의식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그린빈폴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라인으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패션’을 구현한다.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오가닉 소재,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책임 다운 기준) 인증 다운 충전재,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노동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는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 면, 물 절약 워싱 등 환경에 친화적인 소재와 방식으로 제작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 쿠팡이 새학기를 앞둔 어린이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모은 ‘어린이집/초등생 새학기 준비물 특가’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어린이집/초등생 새학기 준비물 특가’는 문구, 도서와 같은 학습을 위한 상품부터 유아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특별가로 제공한다. 와우회원이라면 아이의 새학기 준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혜택이 주어진다. 

새학기 준비물 특가에선 인기검색어를 통해 키워드별 상품을 추천한다. 인기검색어에는 어린이 영어공부 트렌트가 반영된 #유즈스쿨 #옥스포드 리딩트리 #영어일기를 비롯해, 아이 나이대에 맞춘 #구구단 #공부습관 #독서논술이 준비됐다. 

아이 키우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베스트셀러 도서도 마련했다. 도서는 한글이 야호2 기본음절 4권세트, 기적의 파닉스 세트,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원리, 언어능력 키우는 아이의 말하기 연습, 마법천자문 개정판, 수학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를 추천한다. 

쿠팡은 특가 상품 중 사용주기가 짧아 자주 구매하는 제품군을 카테고리로 묶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이렇게 묶인 카테고리는 핸드워시, 세정제, 손소독티슈, 키즈오랄케어, 어린이 식기 등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새학기에 들어서기 앞서 아이 준비물을 마련하는 고객을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들이 새학기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는 일상화된 비대면 생활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월간과자’에 접목시킨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의 장점은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모바일 선물 문자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받는 이가 본인의 주소를 직접 입력해서 택배로 받는 형태라 상대방의 주소를 파악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월간과자 선물하기’ 서비스는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 스위트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 스위트몰’에서 선물하기 카테고리로 접속한 후 ‘월간과자’를 선택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에서 소확행 및 마니아 등 ‘월간과자’의 종류를 선택한 후 이용기간까지 누른 다음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후 절차에 맞게 정보를 기입하면 상대방에게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문자가 전달된다. 

한편 2020년 6월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월간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그 달의 신제품과 함께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롯데제과는 ‘스포티비 나우’, ‘지니뮤직’, ‘아프리카TV’ 등 다른 업체의 구독 서비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제과는 아이스, 빵 등으로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업종 간의 구독 서비스의 컬래버레이션 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월간과자’ 콘텐츠에 도입하여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 교촌치킨이 교촌 주문앱에서 T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장 주문시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을 4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메뉴 출시 기념과 교촌 주문앱을 이용하는 T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4일까지 교촌 주문앱에서 신메뉴 교촌블랙시크릿(오리지날/순살)을 포장 주문 할 경우, 4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교촌블랙시크릿’은 동양의 맛과 향을 교촌만의 방식으로 만든 이국적인 치킨이다. 교촌의 비법 '간장 소스'에 팔각, 계피, 회향, 정향, 산초 등 대표적인 동양의 5가지 향신료를 더해 다채로운 맛과 향을 구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혜택으로 신메뉴 시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신메뉴와 교촌 수제맥주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후루룩쌀국수 미역국’을 새롭게 출시한다. 부드러운 쌀면에 소고기 미역국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부담없는 간편한 한 끼로 좋은 제품이다. 

농심은 미역과 소고기 양지, 마늘 등으로 소고기 미역국의 깊고 진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건더기는 볶음미역, 지단, 고기 후레이크 등을 풍성하게 넣어 다양한 색감을 살려냈다. 특히, 면은 식이섬유 45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튀기지 않은 쌀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건면이라 열량이 265kcal로 낮아 한층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쌀면과 닭육수가 어우러진 ‘후루룩쌀국수 닭곰탕’과 얼큰한 장국의 맛을 구현한 ‘후루룩쌀국수 소고기장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익숙한 한식 메뉴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역국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양한 국 요리를 쌀국수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전량 매진됐다.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판매는 18일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1만원이다.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공식 티켓 판매에 앞서 지난 11일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예매 사이트 오픈 후, 52초만에 준비된 수량 1000장이 모두 판매됐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되면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인기를 증명했다.

하이트진로는 22일부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인터뷰 영상을 한 팀씩 공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태우, 제시, 사이먼도미닉, YGX, 다비치, 이영지, 강다니엘, 멜로망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인터뷰 영상은 참이슬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소주 뮤직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린다. 올해는 9월 3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페스티벌에 참여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시와 협업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Boogi)를 캐릭터로 한 ‘부기 케이크’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기 케이크’는 오직 부산과 경남지역 파리바게뜨 매장 400여 곳에서 판매되는 지역 한정 제품으로, 부산시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인 ‘부기’와 협업해 선보인 이색 케이크다.

‘부기 케이크’는 푸른 부산의 여름 바다에 퐁당 빠진 부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초코케이크다. 연하늘색 초콜릿을 덮어 바다를 표현하고, 초콜릿 시트에 바삭바삭한 크런치를 넣어 식감에도 재미를 더했다. 또한 부기 입체 모형과 야자수, 튜브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올려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가 지역 캐릭터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응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를 대표하는 소통 캐릭터인 ‘부기’는 부산갈매기를 모티브로,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기는 최근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부산시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500개씩, 총 7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기도(광주, 남양주) △강원도 원주 △충남 부여 등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수색 인력 1천여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밤낮없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을 위해 SPC삼립 빵 1만여개와 생수 1만3000여 개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또, 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하천 범람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