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한국콜마,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융합기술로 ‘더마화장품’ 영토 확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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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한국콜마,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융합기술로 ‘더마화장품’ 영토 확장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3.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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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가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더마화장품을 개발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더마화장품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롯데슈퍼가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부산 여행' 컨셉트로 시그니엘 부산 숙박권과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두바이'가 성료되는 등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왼쪽부터).[사진=한국콜마홀딩스]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노바셀테크놀로지 이태훈 대표(왼쪽부터).[사진=한국콜마홀딩스]

 

○.. 한국콜마홀딩스가 의약품에 활용되는 펩타이드 소재를 활용해 더마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의약품 성분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한 제품군 확대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더마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노바셀테크놀로지(이하 노바셀)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원료물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노바셀 이태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바셀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후보물질을 공급하고,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물질을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 및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양사는 노바셀이 발굴한 염증해소 펩타이드 NCP112K를 활용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더마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펩타이드는 통상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단백질보다 더 작다.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염증 방지, 세포 활성화, 세포 생성 촉진 등의 역할을 한다. 노바셀이 발굴한 펩타이드 NCP112K는 화장품 임상시험 서비스 기관인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가려움증 개선 및 보습 기능을 검증받았다.

노바셀은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와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염증해소 유도 효능의 펩티로이드(PEPTIROID) 후보물질 NCP112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외용치료제는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국내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휴온스와 기술이전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포함한 안질환 면역치료제를 공동개발 중이다.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은 “독보적인 펩타이드 기술력을 갖고 있는 노바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일보한 더마화장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바셀 이태훈 대표는 “노바셀이 보유한 기능성 펩타이드 개발 기술과 한국콜마의 화장품 R&D 노하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롯데슈퍼가 올해 창립 22년을 맞이해, 신선한 상품과 풍성한 경품으로 고객을 불러모은다.

3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4주동안 ‘2(이)런 상품! 2(이)런 혜택!’을 테마로 창립 22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창립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고객에게 활력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자체브랜드(PB)의 우수한 신선상품을 선보이고 파격적인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창립 22주년 행사의 경품 혜택은 풍성하다. 일상 복귀의 기대감이 여행 수요 증가로 나타남에 따라, 이번 경품 행사는 ‘부산으로 떠나는 여행’ 컨셉트로 기획했다. 행사기간동안 롯데온 내 롯데슈퍼 온라인몰 ‘롯데슈퍼FRESH’에서 경품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오는 31일 오픈하는 롯데월드 부산의 자유이용권(4매)을 100명에게,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4매)과 시그니엘 부산 1박 숙박권을 120명에게, 총 2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롯데온 내 ‘롯데슈퍼FRESH’에서 5000원 할인권을 100% 증정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창립행사에서는 우수한 신선상품 PB의 안심 먹거리를 합리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2일에 진행되는 ‘리얼허니데이’의 상품종류와 물량을 20% 확대한다.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리얼허니데이’는 일반 과일 대비 당도가 20% 더 높은 프리미엄 과일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며, 엘포인트(LPOINT)를 100배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과일 전문 MD가 유명산지에서 엄선한 과일을 깐깐한 당도 선별과정 통해 검증하기 때문에, 신선도와 당도가 우수하다. 대표 상품으로 참외 산지 1위인 성주 내에서 당도가 우수한 상품을 선별해 소용량으로 포장한 ‘리얼허니 고당도 성주참외’(4입/봉)를 1만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단맛과 짠맛의 조화로 유명한 ‘리얼허니 대저 짭짤이 토마토’(550g, 팩)는 6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슈퍼의 또 다른 PB브랜드인 ‘농가의맥’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농가의 맥’은 엄선한 우수 산지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상품을 취급하며, 생산자의 사진이 상품 포장지에 새겨져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창립행사에서는 ‘농가의맥 GAP 대추토마토’(1kg, 박스)를 행사카드(롯데, KB국민, NH농협, 삼성) 결제 시 4990원, ‘농가의맥 GAP 영주사과’(4~6입, 봉)는 5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정기적인 항생제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안전성을 검증하는 ‘무항생제’ 시리즈의 ‘판계란’(30입, 대란)도 행사카드로 599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한편,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롯데슈퍼의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인기 상품 위주로 ‘1+1’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3월 MZ세대 MD(상품기획자)가 만든 탄산 막걸리 ‘오막하세’(750ml)를 2병 구매 시 348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스프라이트 제로’(1.5L), ‘동원 리챔’(340g), ‘다우니 섬유유연제’(1L)’, ‘LG 슈퍼테크 액체세제’(3L, 일반/드럼용) 등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약 30개의 상품을 ‘1+1’ 행사 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

현영훈 롯데슈퍼 디지털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자체브랜드 신선 상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22년동안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신선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두바이’ 수출 상담회에서 상담건수 640건, 상담실적 약 7980만 달러(약 1천억 원)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K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로 수출 유망 지역으로 꼽히는 두바이에서 처음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국내 중소기업 100개사,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인접국가 바이어 약 200명이 온·오프라인 상담회에 참여했다. 그 결과 누적 상담건수 640건, 상담금액 7980만 달러(약 1000억원)를 기록했으며 오프라인 참가기업 현장 계약 추진액도 947만 달러에 달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의 상품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소녀시대 ‘유리’, 아이돌 ‘SF9’ 등 인플루언서들의 제품 후기 영상도 선보여 누적 조회수 약 20만 회를 기록했다. 두바이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중소기업 상품 쇼케이스, 아이돌 ‘빅톤’ 콘서트, 뷰티 메이크업쇼, 11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의 깜짝 몰래 카메라 등 오프라인 행사에는 3일간 3만 명의 고객이 몰렸다.

행사에 참여한 더마네이처코스메틱 박은희 해외마케팅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국제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신규 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롯데홈쇼핑에 감사하다“며 “향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과 두바이 현지를 연결한 이원 생중계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서울에서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 유형주 지원본부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마흐라 알단하니 주한 UAE 대사관 일등서기관, 소녀시대 유리 등이, 두바이 현지에서는 이석구 주UAE 한국대사, 안병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두바이 BI소장 등이 화상 및 현장 참여 방식으로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석자들이 상품 전시회장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상담 진행이 어려워지자 지난해부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여러 국가를 동시에 연결하는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회 개최, 누적 상담건수 약 7200건, 상담금액은 8억3419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행사 이후 최초로 두바이에서 진행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향후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수출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 국가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다양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며 국내 와인 저변 확대에 앞장서왔던 이마트가 올해 첫 국민와인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22년 첫 국민와인으로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선정해 오는 31일부터 본격 판매(1만9800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된‘이마트 국민와인’ 시리즈는 오로지 ‘맛’을 최우선 기준으로 시장에서 저평가된 와인이나 국내 인지도가 낮은 와인을 선별해 1~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마트의 11번째 국민와인 호주산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는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시험에 매년 시음주로 선정될 정도로 호주 바로사밸리 지역 와인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특히 세인트할랏 헤드 와인메이커인 스튜어트 블랙웰은 40년 경력의 와인메이커로 바로사밸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와인메이커로 활동 중이며, 2003년 올해의 바로사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짙은 루비색에 농익은 체리향과 블랙 초콜릿향이 깊이 있게 담긴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는 매끄러운 타닌과 균형 잡힌 산도로 진한 소스의 육류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번 국민와인을 해외 평균 판매가인 15 달러 수준(세금제외)으로 맞추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입사를 통해 현지 와이너리와 사전 기획을 했으며, 컨테이너 규모의 대량주문으로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

또 이마트는 20년 ,21년 2년 연속 주류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국민 술로 자리잡은 와인 시장에서 3만원 미만, 데일리와인 수요가 커지는 점에 주목하고 가성비 와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마트의 연간 와인 금액대별 매출 비중 분석 결과3만원 미만의 중저가 와인 비중이 20년 63%에서 21년 72%로 크게 증가했으며, 4000원대 초저가 와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도스코파스 시리즈 역시 19년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450만병에 육박했다.

이에 이마트는 이번 국민와인인 ‘세인트할랏 바로사 쉬라즈’를 포함올해 분기별로 총 4개의 국민와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년간 가격을 동결해 가성비 데일리와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명용진 주류 바이어는 “인건비, 물류비 상승으로 수입 와인 가격이 20% 가량 오른 상황 속에서 이마트는 사전 기획, 대량 매입을 통해 현지 가격 수준의 가성비 와인을 소개 할 수 있게 됐다”며 “도스코파스 등 저가 와인으로 입문한 고객들의 맛, 가격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는점을 파악해 보다 수준 높은 국민와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위생관리’ 역시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가전업계에서는 살균 기능을 앞세운 가전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소비자들의 꼼꼼한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는 살균 가전 4종을 추천한다.

전자랜드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가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공기살균기’다. 공기살균기는 먼지 제거 효과가 있는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공기 중에 있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주는 가전제품이다. 세스코의 ‘센스미 UV파워 공기살균기’는 카본커버필터를 통해서 1차로 공기를 정화하고, UV 살균터널로 2차 살균까지 시행하는 제품이다. 여기에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 케어 모드 기능을 탑재해 좀 더 세밀한 살균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와 공기살균기의 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제품도 있다. 세스코의 ‘듀얼 케어 UV파워 공기살균기’는 4단계 공기청정 필터링 시스템과 카본커버필터 및 UV 살균터널을 탑재해 먼지와 바이러스 제거를 한 번에 수행한다. 두 기능을 상황에 따라 분리해서 작동시킬 수 있어 효율적인 전력 사용도 가능하다.

타인과 접촉이 잦은 직장인과 대학생에게는 씨앤에스파워의 ‘59S LED 스탠드 자외선 살균기’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USB로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휴대성이 간편해 노트북에 연결해서 키보드, 마우스 등의 사무용품을 살균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또한 5개의 UV-C LED 칩을 탑재해 넓은 범위까지 살균이 가능하다. LED 스탠드까지 가능한 ‘투인원(2 in 1)’ 디자인으로 무드등, 독서등, 캠핑용 조명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에어숨의 ‘UV-C LED 살균기’는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박스 형태의 살균기로 스마트폰,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의 소형 생활용품을 살균하기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1분 동안 빠르게 살균하는 패스트 모드와 5분 동안 좀 더 세밀하게 살균하는 노멀 모드로 나뉘어 있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0W 급속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해 살균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스마트 기기 충전기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완화되면서 오히려 살균 가전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어나 전자랜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정수기, 청소기, 의류관리기 등 다른 위생관리 가전을 구매할 때도 살균 기능이 점점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판매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지마켓 비즈니스’를 개설하고, 오는 4월 5일까지 채널 활용 독려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채널 ‘지마켓 비즈니스’는 판매회원의 비즈니스 성장을 응원하며 스페셜딜, 셀러 스토리, 마켓 트렌드, 창업 팁 등 유용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지마켓 비즈니스’를 검색, 채널을 추가한다. 이후 간편 채팅 메뉴에서 ‘채널 추가 이벤트’와 자동 메시지 내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웹폼에 정보 기입 및 채널 추가 인증샷을 업로드한 뒤 제출하면 된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지마켓 비즈니스’를 추가한 판매회원 선착순 1만명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키워드 광고를 운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광고성 e머니 1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주차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G마켓 채널영업팀 홍성수 팀장은 “’지마켓 비즈니스’는 G마켓과 옥션에서 제공하는 판매회원 전용 프로모션이나 팁 등을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판매회원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함께 풍성한 경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남양유업이 기업의 ESG 활동을 컨설팅 해주는 ‘CSR Impact’와 함께 ‘우유팩 수거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남양유업의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인 ‘우유팩 수거 캠페인’은, 전국 각지에 ‘우유팩/멸균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재활용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종이팩의 분리배출 인식 확산 및 회수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우유팩은 일반 파지와 구분해 분리배출을 해야 하며 일반 우유팩과 멸균 우유팩을 별도 구분하여 분리해야 한다. 파지와 함께 우유팩 등이 배출될 시에는 재활용 업체의 별도 분류 작업이 필요한 가운데, 높아지는 단가로 사실상 재활용을 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종이팩의 약 70%를 차지하는 일반 우유팩은 고급 화장지 원료로서 재생 가치가 높고 재활용이 용이함에도 불구하고,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상당량이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에서도 올해 1월부터 종이팩 분리배출 표시를 일반 팩과 멸균팩으로 변경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종이팩 분리배출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유업의 우유팩 수거 캠페인 활동은 친환경 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샵’ 및 일반 카페 등 현재 전국 20개 처 거점에 우유팩/멸균팩 수거함을 설치를 완료한 가운데, 캠페인 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분들을 추가 모집해 전국 100개 처까지 거점을 늘릴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국내 대표 유업체로써 우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캠페인 활동을 펼친 가운데, 앞으로도 꾸준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서울새활용플라자’ 등과 민관 협업들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간편하게 발라먹는 ‘동원참치 스프레드(spread)’ 2종(고소마요, 매콤마요)과 ‘동원참치 튜나페(tunape)’를 출시했다.

‘동원참치 스프레드’ 2종은 담백하고 고소한 ‘동원참치 스프레드 고소마요’와 매콤한 맛을 더한 ‘동원참치 스프레드 매콤마요’ 등으로 구성됐다. 담백한 참치 살코기에 감자, 스위트콘, 당근 등을 넣어 식감을 살렸고 특제 마요네스 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빵에 발라 식사대용으로 즐기거나 과자에 발라 간식, 안주 등으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동원F&B는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으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트렌드에 맞춰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크래커를 함께 구성한 ‘동원참치 튜나페’도 선보인다. ‘동원참치 튜나페’는 ‘동원참치 스프레드’와 저당 크래커 ‘해태 아이비’, 숟가락이 동봉돼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치 카나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포장지에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동원참치 스프레드’ 2종(고소마요, 매콤마요)의 가격은 100g에 2200원이며, ‘동원참치 튜나페’의 가격은 129g에 3480원이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이디야커피가 202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은 공통 부문으로 진행하며, 이디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이디야커피는 기졸업자 및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가맹점 근무 경력이 있는 이디야 메이트 혹은 바리스타 자격증 등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소유자에게는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본사), 부산(영남사무소), 광주(호남사무소), 대구(대구사무소)에서 나뉘어 근무하게 된다.

이디야커피는 ‘내부고객만족’이라는 문창기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직원들의 경쟁력 향상과 휴식을 위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임직원들에게 피복비·체력단련비·자기계발비·도서구입비 등을 별도로 지급하며, 조·중·석식과 사내 카페테리아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주택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회사제휴 콘도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찾고자 한다”며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함께 스타벅스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월 30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권칠승 중기부 장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카페 업계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서로의 뜻을 모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우선 스타벅스는 카페업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우리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신규 음료 제조 방법 등을 공유하며, 소상공인의 판매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 음료’ 개발을 추진한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에도 문경 오미자 피지오, 이천 햅쌀 라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인기 음료를 선보여 온 바 있다. 이와 같은 기존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소상공인 카페들이 제조 및 판매에 적합하면서도 폭 넓게 국산 농산물을 활용, 고객의 입맛에 맞는 음료를 개발, 이를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향후 스타벅스가 개발한 상생음료 관련 제조법은 지역 카페업 소상공인들과 공유되며, 원부자재를 (한정수량) 제공하는 등 스타벅스 이용 고객을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벅스는 생계가 어렵거나 재난으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 카페에 시설 보수 및 서비스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며 소상공인 카페들의 물리적 어려움이 줄어들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 외에도 카페업 중소상인들과 다양한 공익적 상생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카페조합은 향후 카페업계의 발전을 위해 스타벅스와 협력해 중소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간다. 상생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스타벅스와 카페조합은 향후 상생협의회에 적극 참여하며,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카페업 대.중소 기업 상생 협의회를 통해 정기적 교류 활동 추진 및 상생 협력 프로그램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벅스와 소상공인의 연결자로서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지원하고, 상생 협력 활동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스타벅스의 진정성 있는 자세와 적극적인 협의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상생협약식이 비단 카페업 뿐 아니라, 향후 대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스타벅스는 지난 ‘20년도에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상한 기업’으로 중기부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며, “이번 협약은 스타벅스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동종업계인 골목상권 카페와 상생협력하는 의미 있는 협약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는 “이번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스타벅스가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그 동안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등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업계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기존 '31데이'에 다채로운 혜택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챌린지 31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챌린지 31데이’는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2만4000원) 제품을 구매 시 하프갤론(2만9000원)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쿼터 사이즈 4500원 쿠폰을 제공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로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해피포인트 1000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3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달의 제품을 3개 이상 구입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31일 당일 쿼터(1만7000원) 제품 구매 시 하프갤런(2만9000원)으로 더블 사이즈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이달의 제품을 구입하고 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생성돼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30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해 사전 픽업 예약을 하면 하프갤론은 6천원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레디팩은 3+1으로 구매 가능하다. 요기요에서는 사전 픽업 예약 혜택에 하프갤론 2000원, 레디팩 1000원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행복한 봄맞이를 위해 더블 사이즈업 쿠폰, 사전 픽업 예약 프로모션 등 더욱 특별한 ‘챌린지 31데이’를 기획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이벤트와 함께 3월을 즐겁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이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먹태열풍 스위트허니맛’, ‘먹태열풍 매콤불닭맛’, ‘먹태열풍 청양데리야끼맛’ 등 3종은 70~80년대 구워먹는 맥주 안주로 유행했던 먹태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스낵형 안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바로eat 안주야(夜) 먹태열풍’ 3종은 안주야만의 노하우로 겨울 바람에 잘 말린 두툼한 황태를 고른 열풍에 구워내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특제 소스를 직접 발라 구워냈기 때문에 별도의 소스를 준비할 필요 없이 입맛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먹태열풍 스위트허니맛’은 달콤한 허니 소스로 ‘단짠단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먹태열풍 매콤불닭맛’은 불닭 소스를 발라 구워내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먹태열풍 청양데리야끼맛’은 황태와 청양데리야끼 소스가 만나 매콤달콤한 맛과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레트로 열풍으로 가맥 전문점, 오래된 호프집이 인기를 끌면서 이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먹태를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든 조리 없이 간편하게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바로eat 안주야’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는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실온 보관 안주 제품으로, 청정원 안주 전문가의 노하우로 엄선된 식재료와 비법 양념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CJ제일제당은 고객의 니즈와 매운맛 선호 트렌드에 맞춰 맛있게 매콤한 ‘고메 바삭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부드럽고 담백한 돼지고기 등심을 바삭하게 튀기고 오븐에 다시 구운 탕수육에 고추기름의 매콤함을 더한 사천식 특제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간편조리로 가정에서도 외식 전문점 수준의 갓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사천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고메 탕수육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으며, 메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11월 소비자 5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메 중화식 희망 신메뉴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것. 탕수육에서도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화했다.  

고메 탕수육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 사천탕수육 출시에 힘을 보탰다. 고메 탕수육은 CJ 제분 노하우 기반의 전용 튀김옷과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바삭함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패키징 기술을 적용한 소스 전용 스팀 파우치를 적용,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터지지 않고 안전하게 데워진다.

이 같은 특장점 덕분에 충성고객층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실제 고메 깐풍기를 구매한 소비자 중 고메 탕수육 선(先) 경험자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메 탕수육에 대한 긍정 경험이 깐풍기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 고메 탕수육을 중심으로 짬뽕, 중화볶음밥 등 고메 중화식 전체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300억 원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독보적 R&D 기술력 기반으로 메뉴를 더 다양화하며 중화 간편식 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고메 사천탕수육은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S Shop에서 현재 구입가능하며, 대형마트에서는 3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 CJ대한통운이 LG화학, 이너보틀과 손잡고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재사용,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플랫폼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업계 1위의 택배 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순환 물류 시스템으로 플라스틱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ESG경영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이 3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친환경 패키징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함께 ‘2022 자원순환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 LG화학 이민종 부문담당, 이너보틀 오세일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회수해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소비자들이 이너보틀 온라인 화장품 리필샵 ‘이리온’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첫 구매자에게는 새 제품을, 리필 구매자에게는 리필 제품을 배송하고 기존 용기는 회수한다. 이리온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용기는 내•외부가 분리된 이중구조로 제작돼, 회수 후 내용물이 담겼던 내부 파우치는 폐기되며 외부 플라스틱 용기는 세척 후 재사용된다. 수거된 외용기 중 더 이상 재사용하지 못하는 용기는 LG화학에 전달돼 리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리온은 이너보틀에서 론칭한 온라인 리필스테이션으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프라인 리필스테이션은 소비자가 리필을 할 수 있는 거점으로 용기를 들고 찾아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리온은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력을 통해 클릭 한번 만으로 제품 리필과 용기 수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CJ대한통운은 업계 1위의 택배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들이 이리온 웹사이트 혹은 용기 QR코드 스캔을 통해 제품 리필을 신청한 뒤 현관 앞에 사용한 제품 용기를 놓아두면,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이를 수거하고 새로 충진된 리필 제품을 배송한다. 수거한 제품 용기는 다시 이너보틀 공장으로 배송돼 재사용을 위한 세척 작업이 진행된다.

이리온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이너보틀 솔루션이 적용된 전용 리필용기에 담겨있다. 플라스틱 외용기 내 풍선처럼 수축하는 실리콘 파우치를 이중으로 넣은 친환경 용기로, 내부 파우치에만 내용물이 담기기 때문에 외용기는 간단하게 세척해 재사용 가능하다. 외용기는 일상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들어져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내용물이 외용기에 묻지 않아 재사용 시 청결에 대한 우려를 없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와 자원 순환 물류를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 확산을 통해 급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이로 인한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월드 주얼리 사업부가 운영하는 브랜드 로이드가 오는 31일 새로운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화보는 로이드의 새로운 뮤즈 배우 조이현과 함께하는 엘다이아 컬렉션 화보다. 지난번 화이트데이 화보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브랜드 대표 컬러인 ‘로이드 그린’을 배경으로 엘다이아 컬렉션 중 영국 다이애나비를 모티브로 한 제품인 ‘샤인 드롭 목걸이’의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로이드는 지난 2020년 첫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상품인 엘다이아 컬렉션을 출시한 뒤 매 시즌마다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배양한 친환경 다이아몬드로 국내 주얼리 브랜드 중 로이드가 가장 먼저 선보였다.

로이드는 화보를 통해 애플워치 스트랩인 ‘프리미엄 쥬얼 스트랩’과 ‘다이얼 케이스’, ‘어썸스퀘어 시계’ 등 다양한 제품을 활용한 깔끔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특히 쥬얼 스트랩과 고급 파베 스톤으로 장식된 ‘다이얼 케이스’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이드의 베스트 상품이다.

로이드 관계자는 “배우 조이현을 새로운 뮤즈로 선정하면서 로이드의 상품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생성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제품인 엘다이아 컬렉션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라고 말했다.

○.. HK이노엔(HK inno.N)이 숙취해소제품 컨디션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가수 전소미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스틱 형태로 음주 전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숙취해소제품인 ‘컨디션 스틱’을 출시해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가수 전소미는 2019년 솔로로 데뷔해 지난해 ‘덤덤(DUMB DUMB)’과 정규 1집 ‘XOXO’로 ‘2022 골든디스크’ 베스트 퍼포먼스상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 솔로 가수 부문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HK 이노엔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컨디션이 출시된 이후 여성 모델이 단독으로 선정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성실하게 갓생살기를 실천하고 놀 때는 신나게 놀 줄 아는 MZ세대의 성향에 맞춰, 통통 튀는 에너지와 힙한 분위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솔로 활동을 하는 'MZ세대 대표 아이콘'인 전소미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소미와 함께 MZ세대를 공략하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컨디션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디션 TV 광고 캠페인 ‘젤로 확 깨는 판타스틱한 상태’는 음주 전후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춤으로 구성됐으며, 4월 1일 온에어 될 예정이다.

○.. 배우 권아름이 매화수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매실주 대표 브랜드 매화수의 광고 모델로 신예 권아름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권아름의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매화수의 달콤하고 화사한 컨셉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하이트진로 매화수는 눈에 띄는 신인 모델을 발탁해 함께 성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수진, 채수빈도 신인시절 매화수 모델로 활동했다. 이들은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권아름도 ‘매화수 모델 = 스타 등용문’ 공식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권아름은 가수 나얼의 ‘서로를 위한 것’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얼굴을 알렸다.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2002년 첫 선보여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매화수는 국내 매실주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저온 숙성과 냉동 여과로 매실원액을 제조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매실 향과 마시기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로 여성 소비자와 저도주 선호층의 입맛을 사로 잡아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모델 권아름과 함께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창립 22주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대면 소비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을 비롯해 여행 경품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22주년을 기념해 쇼핑머니 22억을 지원한다. 신규 가입을 포함한 롯데하이마트 회원 4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총 1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청은 2차수(1차: 3/25~30, 2차: 4/8~13)로 나눠 받는다. 지급되는 쿠폰 종류는 2가지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이다. 쿠폰 신청은 롯데하이마트 기업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차에 선정된 2만명에게 4월 1일 쿠폰을 문자로 발송한다. 사용기간은 17일까지다. 2차 쿠폰은 15일에 준다.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진, 군인, 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도 진행한다. 브랜드와 모델에 상관없이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10%, 최대 30만원까지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행사 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등 총 11개다. 매장 직원에게 신청 하고 하이마트 카카오플러스친구 채팅창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명함, 사원증 등 증빙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5월 15일까지 배송을 받은 소비자에게 20일에 지급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있다.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로 최근 늘고있는 여행 수요를 반영해 ‘사는게 재미있는 경품’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여행 경품을 준비한다.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롯데하이마트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장 직원에게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1명), 크루즈 여행권(3명),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5명), 제주/포천 ‘하이메이드’ 글램핑장 이용권(16명)을 증정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있다. 주차별로 응모를 받아 특가 구매 기회를 준다. 1주차(4/4~4/6)에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봇, 2주차(4/11~4/13)는 LG전자 스탠바이미, 3주차(4/18~20) 애플워치 SE, 4주차(4/25~27) 닌텐도 스위치 OLED 응모를 받는다. 당첨자는 매 주차별 응모가 끝나는 다음날(4/7, 4/14, 4/21, 4/28) 롯데하이마트 기업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4일부터 13일까지 ‘빅하트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HOT 22 특가’와 ‘TOP 22 브랜드’ 2가지 기획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S8, 아이패드 미니 6세대, LG전자 오브제 에어로타워,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무선 청소기 등 인기 행사 상품 22개를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8%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OP 22 브랜드’ 기획전을 열고 인기 브랜드 22개를 선정해 특가 할인, 엘포인트(L.POINT) 등 혜택을 준다.

롯데하이마트 김은정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연중 가장 풍성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합리적인 가격에 가전 제품도 구매하고 여행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따뜻한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전문 온라인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Re.Green)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백화점업계에서 ESG 테마 상품만을 판매하는 전문 온라인관을 선보이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란, 생태계가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이란 의미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뿐만 아니라 공정한 생산과정 구축 등 포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아우르는 용어다.   

리.그린관은 현대백화점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지속가능 상품 운영 기준을 통과한 120여 개 국내외 패션·아웃도어·화장품 브랜드의 20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리.그린관은 상품 제작에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하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은 동물복지 실현 제품, 국내외 비건협회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건 제품, 제품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또는 사회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의 상품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이 지속가능 전문관을 선보인 이유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환경과 동물보호를 핵심가치로 여기는 등 친환경적이고 가치 있는 소비 성향이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리.그린관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동시에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판로확대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리.그린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동물복지를 추구하는 비건 화장품 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비건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유기농 천연 헤어케어 브랜드 ‘로마샴푸’, 멸종 위기 동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총 6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0일까지 리.그린관 제품 5만원이상 구매시 최대 50만원의 더현대닷컴 적립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더현대닷컴 리.그린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다음달 29일 개별 안내와 함께 적립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리.그린관을 통해 지속가능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0일까지 고객이 리.그린관을 통해 집으로 투명 페트병 수거(20개)를 신청하면 현대백화점이 수거 후 현대백화점 식품관 용기로 제작하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0년, 더현대닷컴에 친환경, 윤리적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그린프렌즈관’을 오픈해, 사회적 기업·소셜 벤처 등 7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며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자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 커머스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 트렌드가 전면에 부상하며 친환경 제품과 공정한 생산과정을 거친 상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참여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맞춤형 보조기기를 통해 여성장애인의 육아와 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을 응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0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여성장애인 날개달기는 ESG(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회사의 매칭펀드로 아름다운재단에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고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4월 15일까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LG생활건강과 아름다운재단은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 시각 장애 여성 2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 내외로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보조기기 전문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보조공학 전문가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 교육,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지원되는 보조기기는 ▲이동용(휠체어, 보행감지기, 경사로) ▲차량용(컨트롤러, 사이드서포터, 방향지시기) ▲학습용(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점자학습기) ▲육아용(배변알리미, 높이조절 유아침대) 등 일상생활 전반을 돕기 위한 용도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품목에 단추를 끼울 수 있는 보조기기와 양말벗기 보조기기 등 자기관리 용도의 품목이 추가되어 지원 대상자의 일상에 한층 밀접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2기 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맞춤형 휠체어를 제공 받았던 한 지원자는 “여행을 좋아하는 제게 기존 휠체어보다 조작하기 쉽고, 큰 바퀴로 높은 턱을 편하게 넘을 수 있는 맞춤형 휠체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었다”면서 “일상 속 마주하게 되는 불편함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날개달기’를 만나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는 “보조기기 지원이 소중한 일상을 지키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지원자 분들의 자존감에도 튼튼한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다”며  “사회와 시대가 요구하는 ESG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가 더:단백 드링크 초코에 이어 더:단백 드링크 ‘커피·카라멜’ 2종을 출시한다.

‘더:단백 드링크 2종(커피·카라멜)’은 250ml 단백질 드링크(RTD) 제품이다. 더:단백 드링크는 우유단백분말 원료 기준 ‘100% 우유 단백질’이면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완전 단백질’로 설계됐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하는 달걀 3.6개 분량의 단백질 20g을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 3종류(류신, 이소류신, 발린)로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BCAA도 4200㎎ 들어가 있다. 하지만 당과 지방 함량은 1g 이하에 불과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더:단백 드링크 초코’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더:단백 드링크 커피·카라멜’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은 앞으로 더욱 다양해진 맛의 더:단백 드링크를 즐길 수 있다.

2021년 5월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론칭과 함께 출시한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출시 9개월 만에 6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체계적인 제품 설계와 뛰어난 맛을 동시에 인정받아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에 힘입어 더:단백 드링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과 입맛을 꾸준히 책임질 수 있는 ‘더:단백’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이노플(대표:김지원)과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고광림)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 협업 파트너십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갤럭시아메타버스 사옥에서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 김지원 이랜드이노플 대표이사 및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 IP를 활용한 NFT 발행 및 판매 ▲캐릭터와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 서비스 창출 ▲NFT 플랫폼 기술 자문 및 협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랜드이노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코몽 IP뿐 아니라 자체 신규 콘텐츠 및 셀럽 제휴를 통해 NFT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NFT 분야에 많은 경험이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이노플은 갤럭시아메타버스와의 첫 협력 콘텐츠로 4월 중 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코코몽 IP를 활용한 ‘디지털 코코몽 시리즈’를 발행, 판매한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30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풀무원 열린 주주총회’를 현장 진행과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하고, 지속가능식품(Sustainable Foods) 사업 중심의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효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풀무원은 급격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전통적 식품기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과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올해 전략의 방향성을 사업(제품/서비스)에서는 식물성 지향 중심의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 운영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중심축으로 삼아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미래 지향 기업으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기존의 획일화된 주총 문화에서 탈피해 주주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토크쇼 형식의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주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개최한다.

‘열린 주주총회’의 취지를 살려 주총이 생중계되는 동안 경영 현황에 대한 주주의 질문에 경영진이 진솔하게 답변하는 ‘열린 소통’ 시간도 마련된다.

1부 의안심사는 현장에서 진행된 의안심사 과정을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한다.

영업 보고 및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총 7건에 대한 의안 상정 및 승인 등이 이뤄진다.

풀무원은 의안심사에 앞서 주주들이 주총장에 오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난 15일 전자 투표제를 통한 의결권 행사를 공시하고,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전자투표 시스템을 운영했다.

현행법 상 온라인 주총에서는 실시간 의결권 행사가 불가하므로 사전 전자투표 후 28일까지 온라인 주총 시청을 신청한 주주들에게 접속 코드를 발송, 온라인으로 주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의안심사 종료 후에는 온라인 주총 신청 시 접수 받은 주주 관심 주제를 선정해 사전 제작한 답변 영상을 방영하고, 주총 진행 시 실시간 댓글로 접수 받은 주주 질문에 대해서는 경영진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열린 소통’ 시간을 가진다.

이번 주총에서는 지속가능식품을 중심으로 한 올해 신제품 전략과 풀무원 ESG 경영의 차별점,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투자 계획 등 주주 질문에 대한 경영진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2부는 사전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영상은 이효율 대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 등 주요 경영진뿐 아니라 풀무원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출연해 올해 주총 컨셉인 ‘NEXT’를 주제로 풀무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NEXT는 N(Number, 재무성과), E(ESG), X(Digital Transformation), T(To the next level, 풀무원의 향후 전략)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다.

풀무원 ESG 위원회 위원장인 조화준 사외이사는 영상을 통해 “풀무원은 2021년 ESG 부문에서 한국 최고인 대상을 수상하였다”며 “이는 풀무원이라는 기업이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느 기업보다 열심히 노력한 것의 당연한 보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사외이사라는 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볼 때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지만 기업 내면의 실상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 대부분인데 반해, 풀무원은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조직원들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윤진호 사장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촌은 윤진호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제2도약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강화가 주요 골자로 교촌은 사업부별 대표 직책의 전문경영인을 두는 ‘5개 부문 대표, 1연구원’ 체계로 개편된다. 각 사업부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각 사업부는 총괄, SCM, 가맹사업, 디지털혁신, 신사업 부문 대표와 식품과학연구원으로 구성된다. 총괄 대표 산하조직에는 전략기획, 경영지원, 준법경영, 대외협력, R&D, 마케팅, 디자인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기획 및 지원부서가 배치되며, 총괄 대표로는 윤진호 대표이사가 선임된다.

윤진호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MBA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애경, SPC그룹 등을 거치며 컨설팅, 전략, 마케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외에 구매 및 물류를 책임질 SCM대표, 가맹점 관련 사업을 총괄하는 가맹사업대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응할 디지털혁신대표, 신 성장 동력 사업을 추진할 신사업대표, 식품소재개발 및 연구 업무를 담당할 식품과학연구원장 등 각 부문별 책임경영을 담당할 대표 직책이 신설된다. 또한 교촌은 5개 부문 대표, 1연구원과 별도로 경영조정실을 독립 조직으로 설치한다. 경영조정실은 각 부문 운영 조율 및 이사회 경영활동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이날 교촌은 권원강 창업주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권 의장은 경영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이사회의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3월 말로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소진세 회장은 향후에도 회장직을 유지하며 주요 경영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올해 창립31주년을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조직 개편은 교촌 제2도약의 밑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임직원의 전문성과 창의적 혁신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는 30일 신규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엘앤비가 자체 발포주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한 레츠는 종합주류 유통 전문기업인 신세계엘앤비의 역량을 담아 만든 스페인산 발포주로 높은 보리 함량을 통해 풍성한 몰트 맛과 가성비가 특징이다.

레츠의 맥아 비율은 9%,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500ml 캔 기준 판매 가격은 1800원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산 맥주(약 2500원)와 국산 발포주(약 1600원)의 중간 가격이다.

신세계엘앤비는 4월 1일 이마트24 등 편의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일반 음식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레츠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맛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고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고, 보리 함량을 높여 일반 맥주와 유사한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실제로 레츠의 전체 보리(보리+보리 맥아) 함량은 물을 제외한 원료 내 비율 환산 시 99%로,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국산 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스페인 현지의 유서 깊은 맥주 양조장과 협업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되도록 생산했다. 진한 보리의 맛과 풍성한 거품이 매력적이며, 한국인들의 음주문화와 걸맞게 소맥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신세계엘앤비의 발포주 브랜드 레츠는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탄생했다. 최근 물가 상승과 더불어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홈술’ 문화도 대세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는 수입 맥주 대비 가격이 저렴한 발포주 수요의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신세계엘앤비가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맥주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1~3월 기준 한 캔에 2천원 이하인 발포주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1년 국내 수입맥주 매출은 20% 가량 감소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신세계엘앤비는 국내 맥주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맛과 가성비가 특징인 신개념 발포주 ‘레츠’ 개발에 착수했다.

우창균 신세계엘엔비 대표이사는 “스페인의 유명 맥주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발포주 '레츠'는 대중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발포주 브랜드 론칭으로 신세계엘앤비가 와인 1위 수입사를 넘어 진정한 종합주류 유통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엘앤비는 주력 고객층인 MZ세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해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면서 소비자에게 친숙하고 호감도가 높은 배우 박정민을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 신세계백화점이 봄을 맞이해 친환경 니트 신발을 소개한다.

신세계 강남점 4층에서 내달 7일까지 소개되는 국내 최초 니트 슈즈 전문 브랜드 ‘노도(NODO)’는 폐패트병 재생원사를 활용한 니트와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브랜드이다. 

노란색, 빨간색 등 화사한 색감과 함께 러닝화에 사용되는 특수 소재 인솔을 적용, 우수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SNS상에서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용 플랫 슈즈 8~9만원대, 여성용 구두 14~15만원대, 부츠 18~19만원대다.

○.. 삼양홀딩스(대표 : 엄태웅, 이영준)는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7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먼저, 영업보고에서는 2021년 영업수익 3521억원, 세전이익 2448억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7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선임을 포함해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3명을 선임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을 사내이사로, 남판우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인 유관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이용모 건국대학교 교수를 재선임했다. 이어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서는 남판우, 유관희, 이용모 등 3명의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삼양홀딩스는 영업수익 2857억원, 세전이익 1348억원을 목표로 사업 구조 재편 및 수익성 제고, 현금 흐름 관리,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과 사업가치 향상에 주력하며 지속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그룹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며 “정도경영의 실천으로 ESG경영 수준과 장기적 관점의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을 삼양홀딩스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이영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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