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3개월 연속 '역대급' 신화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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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3개월 연속 '역대급' 신화 만들어냈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2.03.0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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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매달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도화가 업데이트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6만명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렸고, 2월에는 스팀 얼리액세스 동시 접속자 수 53만명, 누적 판매 150만장 돌파 소식을 알렸으며, 며칠 지나지 않아 스팀 동시 접속자 132만명 돌파하며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3월 로스트아크’ 글로벌 이용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알려 왔다.

국내 게임사에게는 멀기만 했던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국내 게임사의 새로운 희망으로 바꿔 놓은 로스트아크의 지난 3개월간의 족적을 살폈다.

스마일게이트는 1월 14일 로스트아크’의 동시접속자수가 신규 클래스 ‘도화가’ 업데이트 이후 최고 26만명을 돌파했다며 국내 RPG 흥행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신규 모험가 및 복귀 모험가 수가 다시 한번 크게 증가한 것은 물론 PC방 점유율 순위는 전체 2위까지 상승했다. 당시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PVP 최강팀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 로더스’의 예선 접수를 시작하는 등 모험가들에게 로스트아크와 함께 하는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며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 상금도 1억원으로 더욱 확대되었으며 128개 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e스포츠 대회로 성대하게 개최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2월 16일 스마일게이트는 11일 북미•유럽•남미•호주에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으로 론칭ㄷ괸 로스트아크가 스팀의 ‘현재 가장 많이 플레이 되고 있는 게임’ 1위에 등극했으며, 12일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30만명을 돌파해 스팀 접속자 수 역대 2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국산 MMORPG로서는 물론이고 전 세계 RPG로서도 전례가 없는 성과였다. 오직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기록한 동접 320만이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론칭과 함께 출시된 ‘스타터 팩’ 중 최고 등급 패키지가 스팀 ‘탑 셀러’ 1위에 올랐으며 나머지 패키지도 모두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한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가 127만명에 달해 전체 추제별 방송 중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또 3월에 들어서는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진출 약 3주 만에 글로벌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중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만 1,000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고, 국내 등을 포함한 글로벌 전체 이용자 수는 2,000만명을 돌파한 것.

또한, 이런 역대급 흥행 신드롬과 함께 ‘메타크리틱’ 스코어 81점, ‘오픈크리틱’ 스코어 82점으로 역대 국산 MMORPG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평론가로부터 뛰어난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전문가들은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콘텐츠, ▲몰입감을 주는 연출과 전투 시스템, ▲뛰어난 비주얼과 아름다운 음악을 강점으로 선정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작품성과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신규 모험가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산 게임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국내 모험가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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