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내년엔 연매출 1조 넘는다”... 더현대 서울,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 돌파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내년엔 연매출 1조 넘는다”... 더현대 서울,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 돌파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2.2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2월 오픈한 더현대 서울이 개점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개점 첫 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파격적인 공간 디자인과 매장 구성, 그리고 차별화된 MD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를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 2주년을 맞아 채로운 쇼핑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갤러리아 광교는 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40% 신장하며 경기남부 최고 백화점으로 우뚝 섰다고 갤러리아 측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이 아태∙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 식품생산기지를 베트남 키즈나에 구축하고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화에 나서는 등 오늘(27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5F) 전경.[사진=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사운즈 포레스트(5F) 전경.[사진=현대백화점]

 

○.. 미래형 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개점 1년 만에 매출 80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개점 첫 해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MZ세대를 겨냥한 ‘힙한’ 브랜드들의 입점은 물론 주변 상권 개발도 예정돼 있어, 2023년 ‘국내 백화점 최단 기간 매출 1조 클럽 가입도 예상된다. 

현대백화점은 오픈 1주년인(2021년 2월 26일 개점)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누적 매출이 8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 당시 계획했던 매출 목표(6300억원)를 30% 가까이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 기간 더현대 서울을 다녀간 고객은 약 3000만명으로, 20세 이상 국민(약 4319만명) 4명 중 3명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셈이다.

더현대 서울의 누적 매출 8005억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규모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오피스 타운’이란 여의도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이룬 성과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콘텐츠를 앞세워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다시 백화점으로 불러모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매출 9,2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이 내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 개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1조 클럽에 가입해 국내 백화점 점포 중 최단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 ‘MZ백화점’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해 오픈 당시 국내 최초로 ‘리테일 테라피(쇼핑을 통한 힐링)’ 개념을 적용하며 전체 영업 면적(8만9100㎡)의 절반을 실내 조경이나 고객 휴식 공간 등으로 꾸며 이목을 끌어왔다.

또 백화점업계 최초로 무인매장 ‘언커먼 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였고, 지하 2층을 MZ세대를 겨냥한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로 꾸며 H&M그룹(스웨덴) 최상위 SPA 브랜드인 ‘아르켓(ARKET)’의 아시아 첫 매장을 비롯해 스니커즈 리셀 전문 매장인 ‘BGZT(번개장터)랩’과 명품 시계 리셀숍 ‘용정콜렉션’, 온라인 유명 남성 패션 브랜드 ‘쿠어(coor)’ 등 국내 백화점에서 보기 힘든 매장들을 대거 입점시켜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제대로 관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의 30대 이하 고객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다. 오픈 후 1년간 더현대 서울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50.3%로 더현대 서울을 제외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의 20~30대 매출 비중(24.8%)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매출 절반이 30대 이하 고객에게서 나오는 셈이다. 

구매 고객수에 있어서도 20~30대 고객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다. 더현대 서울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9.3%, 38.9%를 기록했다. 30대 이하 고객이 58.2%를 차지하는 것이다.

특히 이들 20·30대 중에서도 원정 쇼핑객이 많은 것 역시 눈길을 끈다. 전체 매출의 54.3%가 더현대 서울에서 10km 이상 떨어진 광역 상권에서 나왔는데, 이들 중 75%가 30대 이하 고객인 것이다. 회사 측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이 물리적 거리에 상관 없이 더현대 서울을 찾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젊은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에서도 더현대 서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더현대 서울을 해시태그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31만개(2022년 2월 25일 기준)를 넘어서며, 개점 1년 만에 국내 유통시설 중 가장 많은 해시태그 수를 기록했고, 소셜 미디어 언급량도 100만 건에 달했다.

이런 고객들의 관심은 다양한 수치로도 나타난다. 우선 고객이 3300㎡(약 1000평) 규모의 실내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에 머문 평균 시간은 약 37분으로, 더현대 서울 패션 브랜드의 평균 체류시간(4분)보다 9배 이상 길었다. 자연과 힐링을 접목한 더현대 서울의 ‘리테일 테라피’ 콘셉트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이야기다.

또한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MZ세대 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서 지난 1년간 상품을 구매한 20~30대 고객은 약 14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20~30대(288만명) 2명 중 1명이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서 쇼핑을 한 셈이다. 

이밖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테이스티 서울’에 입점한 F&B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홍콩식 음식점 ‘호우섬’에서 1년간 판매된 만두를 담은 접시(11만7886접시)을 쌓으면 히말라야산의 높이(8,035m)와 맞먹고,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의 ‘엔디워홀’, ‘테라사 프레이타스’ 등의 전시를 관람한 고객 또한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20만명에 달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대한민국 서울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키우는 동시에, 백화점 업계 최단 기간 ‘매출 1조’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30여 ‘힙한’ 브랜드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 상권 개발에 따른 잠재 고객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올해 MZ세대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의 핵심 고객층인 30대 이하 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최근 국내외에서 호평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과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으로 유명한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백화점 1호 매장을 오픈했고, 오는 상반기까지 코트로 유명한 남성복 브랜드 ‘인사일런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배드블러드’ 등 신진 패션 브랜드의 백화점 1호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명품 라인업 보강에도 나선다. 지난해 티파니·생로랑·부쉐론·톰브라운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한데 이어, 오는 7월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더현대 서울의 두터운 ‘영&리치’ 고객층을 위한 바쉐론 콘스탄틴,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이색적인 팝업 스토어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더현대 서울 주변 상권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도 향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더현대 서울 반경 5km내에 올해만 6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데다, 오는 2025년까지 서울시가 여의도를 ‘서울디지털금융허브지원센터’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여의도 입주가 속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매출과 화제성 면에서 더현대 서울의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입점 협의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백화점의 고정관념을 깨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더현대 서울을 국내 대표 백화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러리아 광교 개점 2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쇼핑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개점 2주년을 맞아 3월 2일까지 ‘행운번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금 20돈,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앱 이벤트와 함께 쇼핑에 즐거움을 더해 줄 다양한 사은행사도 펼쳐진다. 3월 2일까지 갤러리아카드, 멤버십카드로 30/60/100/20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G캐시 적립 혜택이 주어지고, 브랜드 합산도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아 광교는 개점 2주년을 기념해 블록으로 야생동물을 표현한 ‘브릭스테츄’ 전시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브릭스테츄는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한 블록 조형물을 세계 곳곳에서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블록으로 만든 동물원’으로 실제 크기의 야생동물을 레고 블록으로 형상화했다. 총 9개의 야생동물 모형을 ▲1층 정문 앞 ▲4층 갤러리아 루프 ▲6층 유아동 매장 등 광교점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총 8만개 이상의 블록으로 재현한 '뱅갈호랑이'가 있다.
 
더불어 갤러리아 광교 각 층에서는 다채로운 상품 행사 및 팝업스토어를 준비해 2주년 분위기를 더한다.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에서는 3월 3일까지 봄맞이 기획전을 진행, 후라이팬과 냄비를 최대 60% 할인한다. 그 외에도 ▲비비안웨스트우드 특별초대전 ▲이탈리아 침구 브랜드 ‘바세티’ 창립 기념 특별 프로모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헨리코튼’ 새 봄 맞이 프로모션 ▲DKNY 신규 멤버쉽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2020년 3월 개점 이후로 줄곧 매출이 신장하며 수원 지역 1등과 더불어 경기 남부 최고 백화점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간 광교점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4%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같은 기간 명품과 가전∙가구 카테고리가 각각 92%, 20% 증가하며 광교점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 CJ제일제당이 아태∙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첨단 식품생산기지를 베트남에 구축하고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 롱안성 껀죽현에서 키즈나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즈나 공장은 총 3만4800m2(1만500평) 규모로 4층 2개동으로 건설됐다. 현재 300억원이 투입됐고 2025년까지 추가 설비투자 등에 총 1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키즈나 공장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생산→글로벌 수출(Global to Global)’ 모델이 적용된 첫 해외 제조 기지로 글로벌 수출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그 동안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국내 생산→해외 수출’, ‘해외 현지 생산 및 현지 판매’가 주를 이뤘는데, 키즈나 공장 준공으로 주력 제품을 베트남에서 생산해 곧바로 다른 해외 인접 국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키즈나 공장은 베트남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연합(EU), 호주 등에 수출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키즈나 공장에서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는 물량을 2025년까지 올해보다 3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는 ‘Global to Global 확대’, 신사업 육성 등 베트남 식품 사업 확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키즈나 공장은 국제식품안전인증 및 할랄(Halal) 인증을 기반으로 향후 CJ제일제당의 핵심 글로벌 수출 전초 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6대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y Product) 가운데 만두, 가공밥, 김치, K-소스 등 4대 품목을 생산하는 키즈나 공장은 글로벌 수출 교두보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우선 동남아시아, 호주, 유럽연합(EU) 등지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원재료를 손쉽게 수급할 수 있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관세 혜택을 활용해 수출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키즈나 공장은 글로벌 식품 안전 경영시스템(FSSC22000) 및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등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 제품을 EU, 호주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즉시 입점할 수 있다. 

아울러 키즈나 공장은 처음 설계할 때부터 할랄 전용 생산동을 갖추고, 가공밥, 김치, K-소스 등 품목에서 인도네시아의 무이(MUI)와 말레이시아 자킴(JAKIM) 인증을 통과해 할랄 시장 공략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

키즈나 공장은 첨단 생산기지로의 면모도 두루 갖췄다. 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스프링롤 성형 자동화 설비를 처음 도입한 글로벌 생산 생산기지로 지속적인 설비 개발을 통해 자동화율을 올해 70%에서 2024년 10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베트남 중부 달랏시에 농기구 및 비료를 지원하고, 현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지역 상생 선순환에 기여하는 ‘에코허브(Eco-hub)’ 체제를 갖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키즈나 공장 준공은 CJ제일제당이 아태∙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K-푸드 해외 확산의 추진력을 더욱 높이고 ‘글로벌 종합식품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가 와인 판매로 와인 시장 대중화를 선도했던 이마트가 ‘이달의 와인’ 추천으로 달궈진 와인 시장의 인기를 이어간다.

대중화된 와인 시장에서 여전히 와인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와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초급자를 넘어 중급자 진입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3월부터 매월 테마에 맞는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고품질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Wine&Liquor(와인&리쿼)매장이 입점된 33개점과 성수점까지 총 34개점에서 ‘이달의 와인’을 시범 운영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3월 테마를 ‘봄’으로 선정하고 봄과 어울리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화이트와인 6종을 비롯해 레드 와인 2종, 스파클링/로제 와인 각 1종씩 총 10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먼저 옅은 핑크색을 띄어 봄을 연상시키는 ‘치비테 라스핀카스 로제’는 30% 할인된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치비테 라스핀카스 로제’는 딸기, 체리, 복숭아류의 과실향이 끝에서 느껴지는 가르나차 포도 품종 로제 와인으로 연어, 로제 파스타, 로제 떡볶이와 궁합이 잘 맞는다. 

레드와인 가운데 타닌이 적어 비교적 부드럽게 음용할 수 있는 ‘파트라슈 부르고뉴 피노누아’,’홉노브 피노누나’ 2종 역시 각 60%/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모아나 팍 에스테이트 말보로 소비뇽블랑’,’머드하우스 소비뇽블랑’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 6종은 10%에서 최대 45%까지 저렴하게 제공한다.

특히 3월 선정된 ‘이달의 와인’ 가운데 소비뇽블랑 품종 4개 상품은 모두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상품으로 가볍고 가격 접근성 또한 뛰어나 와인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가 와인 추천, 와인 전문점 확대를 통해 와인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음주 패러다임의 변화로 와인이 국민의 술 소주/맥주를 넘어 주류(酒類) 시장의 주류(主流)로 올라서고 있기 때문이다.

주류 시장은 과거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에서 홈술족과 MZ세대 중심으로 ‘맛있는 술’,’즐길 수 있는 술’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18년부터 21년까지 와인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이마트의 21년 와인 매출은 1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신장하며 사상 최대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이마트 와인 전문매장인 Wine&Liquor(와인&리쿼)가 입점한 33개점의 와인 매출은 지난해 33.6%신장하며 이마트 전체 와인 매출 신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등 와인 전문점에 대한 수요 역시 입증됐다.

이에 이마트는 금년에도 10여개 점포에 Wine&Liquor(와인&리쿼)매장을 추가 입점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명용진 주류 바이어는 “추천음식, 음용 온도 등의 정보제공을 통해 와인 입문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계절/시즌에 맞는 와인 구매로 분위기를 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의 와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일상주로 자리매김한 와인 저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와인 맛집 이마트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플렉스(Flex)’ 욕구를 자극한다.

코로나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지자,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해외 신혼여행 대신 예물과 신혼집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의 매출은 코로나 이후(2020년~2021년) 이전 2개년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롯데웨딩멤버스’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웨딩마일리지로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제도다. 또한,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은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포함한 고품격의 맞춤형 웨딩 상품부터, 결혼 반지와 리빙 상품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온라인 웨딩 카페를 중심으로 결혼 전 필수로 가입해야하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코로나 초기에는 결혼식을 미루던 예비 신혼부부들이, 코로나의 장기화로 더 이상 식을 미루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게 되면서 웨딩 시장은 다시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웨딩멤버스’ 신규 가입 회원수는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한 가운데, 결혼식 하객 인원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된 지난 10월 중순부터(10/18~12/31)는 신규 가입자 수 증가율이 기존(1/1~10/17)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점에서 ‘2022 롯데웨딩위크’를 진행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롯데웨딩멤버스’ 회원들이 가장 기다리는 ‘웨딩마일리지 더블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4일부터 6일, 3월 11일부터 13일, 총 6일간 프로모션 참여 브랜드를 구매하면 웨딩마일리지를 두배로 적립해주는 ‘롯데웨딩멤버스’를 대표하는 혜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디올’, ‘펜디’, ‘쇼파드’, ‘쇼메’, ‘타사키’, IWC’, 태그호이어’, ‘에이스’, ‘시몬스’, ‘알레르망’ 등 총 20여개로,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명품과 리빙 상품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롯데웨딩멤버스’ 회원들만을 위해 준비한 브랜드별 감사품 및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들을 만날 수 있다.

신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행사는 ‘추천왕 이벤트’로, 지인에게 ‘롯데웨딩멤버스’를 가장 많이 추천한 ‘추천왕’을 선정하여 1등부터 30등까지 1인당 최대 20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기존 회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가입하는 신규 고객도 웰컴 웨딩마일리지 10만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이번 웨딩위크기간에 처음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웨딩마일리지 10만점을 적립해주는 ‘첫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웨딩위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APP 또는 ‘롯데웨딩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2월말 새롭게 도입한 ‘신혼+(신혼 플러스) 클럽’도 인기다. ‘롯데웨딩멤버스’가 결혼 준비를 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회원 제도라면, ‘신혼 플러스 클럽’은 실제 결혼한 신혼 부부를 위한 회원 제도다. ‘신혼 플러스 클럽’은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기간이 종료된 고객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실제 신혼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혜택들을 제공한다. 대표 혜택으로는 가입 기념으로 제공하는 식품관 5000원 할인 쿠폰, 명절과 결혼기념일에 사용할 수 있는 7~10% 사은행사 쿠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포트메리온’, ‘엘르’, 소프라움’, ‘다우닝’, ‘에이스’ 등 ‘신혼 플러스 클럽’과 제휴된 브랜드에서 구매시 최대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현철 롯데백화점 CX마케팅팀장은 “코로나 시기에 결혼을 준비하며 마음 고생이 많은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브랜드 선정부터 혜택 구성까지 심혈을 기울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혼 부부들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프라인 메인 유통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는 편의점이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유저들의 방문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오픈한 가상현실 편의점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에 24일간(2/3~2/26)간 1000만명이 넘는 유저가 다녀갔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은 게임 개발사 ‘해긴’의 모바일 캐주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에 오픈한 세븐일레븐 최초의 메타버스 점포다.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은 오프라인 점포와 동일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아르바이트생을 구현해 실제로 편의점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며 세븐일레븐 대표상품인 전주비빔밥, 세븐카페, 바프허니버터팝콘 등 13가지 상품을 구매해 먹고 마시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높은 방문자수와 함께 세븐일레븐 먹거리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대표상품인 ‘참치마요네즈삼각김밥’, ‘11찬도시락’, 수미네묵은지김치찌개라면’, ‘요구르트젤리’ 등은 각각 2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그 밖에 ‘세븐카페’, ‘한끼연구소 전주식비빔밥’, ‘바프허니버터팝콘’ 등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해당 기간에 약 2000만 개의 상품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 방문객 중 약 500만명은 아르바이트생 ‘김쏘옥’과 대화를 통해 ‘브니코스튬 3종’을 수령해간 바 있다. 브니코스튬 3종은 오는 7월까지 첫 방문 유저에게 무료로 증정된다. 향후 세븐일레븐은 ‘브니’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배달미션, 카드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찾는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DT혁신팀 책임은 “오픈 직후부터 많은 분들이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오랜 시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은 업계 전반에서 꼭 필요한 고객 유치 및 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효과적으로 브랜드 친숙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모델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3.1절 103주년을 기념해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 만해 한용운 선사의 친필 휘호인 ‘전대법륜(轉大法輪)’ 유물을 기증하며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 

덕수궁 중명전에서 진행된 이번 유물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예술의전당 수석큐레이터 이동국 심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에 맞춰 안전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만해 한용운 선사가 말년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친필 휘호 ‘전대법륜(轉大法輪)’은 큰 법의 바퀴가 굴러간다는 뜻으로, “거대한 진리의 세계는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전대법륜’ 친필 휘호는 스타벅스가 지난해 조성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통해 구입돼 국가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현장에 참석한 예술의전당 수석 큐레이터 이동국 심의위원은 “‘전대법륜(轉大法輪)’은 만해 한용운 선사가 쓰신 친필 휘호 중 대자(大字) 현판글씨로는 현존 유일할 뿐만 아니라 만해의 대자유(大自由) 정신을 그대로 필묵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최고의 유물로 평가받는 작품"이라며, "대한민국에 있어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아주 큰 유산”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그 동안 우리 문화재 보호 및 보전을 위한 독립문화유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2015년)을 시작으로, ‘광복조국’(2016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약욕개조사회 선자개조아궁’(2019년), 백범 김구 선생의 ‘천하위공’(2021년) 친필휘호 유물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한 바 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은 “역사적 의미의 독립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문화재 기증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스타벅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후손들에게도 대한민국 문화재의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독립문화유산 기증, 문화재 보호기금 조성 등 파트너 및 고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스타벅스의 가장 의미 있는 활동 중 하나”라며,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유산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3.1절, 광복절 등을 기념해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MD 상품을 개발해 판매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3.1절에도 대표적인 무궁화 품종인 ‘자단심계’를 표현한 ‘SS 무궁화 트로이 355ml’와 ‘무궁화 글라스 머그 355ml’ 2종의 상품을 3월 1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으로 조성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 롯데온이 봄 맞이 화사한 피부를 위한 ‘럭셔리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온이 엘카 그룹과 손잡고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봄 맞이 뷰티 행사 ‘뷰티풀 스프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온과 전국 롯데백화점이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뷰티 행사’로, 엘카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에스티로더, 맥 등 12개 인기 브랜드를 모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온라인 단독 혜택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 엘포인트(L.Point) 최대 1만점을 적립해준다. 더불어 온라인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고 롯데백화점 및 전국 롯데 지정 매장에서 상품을 찾아가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엘포인트 5천점을 적립해주는 통합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스트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3천점을 추가로 적립해주며, 해당 상품은 각 상품에 붙은 '엘포인트 3천점' 엠블럼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판매 베스트 상품으로는 인기 기초 제품을 단독 구성으로 준비한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50ml) 듀오세트 + 갈색병 세럼(50ml) 정품 증정'과, '크리니크 쏙보습크림(75ml) + 50ml 정품 증정'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봄 맞이 화사한 색조 제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맥 와일드체리 컬렉션’을 백화점 온라인몰 단독 판매하며, 향수 제품으로는 '조말론런던 블랙베리 앤 베이 코롱(100ml) + 디럭스 코롱(9ml)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백화점에서도 다음 달 13일까지 '뷰티풀 페스티벌'을 진행해 엘카 그룹의 뷰티 브랜드를 포함해 18개의 해외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며, 롯데백화점 앱(APP)에서는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만원 상당의 '에스티로더 블록버스터 세트'와 20만원 상당의 '랑콤 뷰티박스' 등을 증정한다.

한편, 롯데온은 그 동안 진행해온 온∙오프라인 통합 뷰티 행사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롯데온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그룹' 등과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를 진행한 결과 각 행사 기간의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은 평균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롯데온과 롯데백화점이 각 매장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은 물론, 특히 롯데온에서는 인증 받은 백화점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고객 신뢰가 높아지면서 행사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팀장은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화장품 시장이 커짐에 따라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 리뷰 관리 등 고객이 더 빠르고, 편하고, 즐겁게 화장품을 쇼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한 눈에 확인하고, 인기 제품을 단독 구성 세트, 단독 할인 등의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평소 지나치기 쉬운 피부 미세 노화의 시그널을 다스려 균형있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수려한 더 블랙 세럼’을 선보인다.

‘수려한 더 블랙 세럼’은 세월의 흐름에 따른 피부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미세 노화의 시그널 개선에 도움을 주고, 주름, 탄력, 리프팅, 보습, 치밀도 등 5가지 피부 노화 지표까지 한번에 케어해주는 안티-히든에이징 세럼이다.

‘더 블랙 세럼’ 한 병에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엑소좀 성분 1,500만여개가 함유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수려한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나는 난의 꽃잎에서 그 꽃을 피우고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생명력의 비밀인 ‘블랙효모TM‘를 찾아내고, 여기에 바이오 기술을 더해 ‘블랙엑소좀 TM‘을 탄생시켰다.

빠른 흡수력으로 깊은 영양감을 부여하면서도 탄탄하고 착 붙는 깔끔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것 또한 이 세럼의 장점이다.

수려한 마케팅 담당자는 “표정을 지을 때마다 나타나는 숨은 주름**이 신경 쓰인다거나 잘 먹던 화장이 어느 날 갑자기 들뜨기 시작하는 등 다양한 미세 노화의 시그널이 느껴지는 분들께 추천하는 세럼”이라며, “쫀쫀하고 탄탄한 피부를 위한 안티-히든에이징을 ‘더 블랙 세럼’과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려한 더 블랙 세럼’은 오는 3월 전국 네이처컬렉션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