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강렬한 매운맛의 재탄생'... 팔도, 틈새라면 신제품 2종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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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강렬한 매운맛의 재탄생'... 팔도, 틈새라면 신제품 2종 출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2.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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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틈새라면 신제품 2종(틈새라면 매운짜장, 틈새라면 매운카레)을 출시합니다. 신제품 2종은 국물 없는 라면으로 틈새라면 브랜드의 핵심원료인 '베트남 하늘초'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틈새라면 브랜드 라인업은 총 5종으로 확대됩니다.

한편 LG생활건강 엘라스틴은 모이스처, 데미지, 볼륨 을 각각 케어하는 헤어 고민별 맞춤형 샴푸 '모데볼 10X'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모발 구성 유사 성분을 함유해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케어함은 물론, 보습과 손상케어 및 볼륨케어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헤어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가 3월 2일까지 '온라인 Hi(하이) 과학콘서트'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등 오늘(17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팔도가 출시하는 '틈새라면' 신제품 2종.[사진=팔도]
팔도가 출시하는 '틈새라면' 신제품 2종.[사진=팔도]

 

○.. 팔도가 ‘틈새라면 신제품 2종’(△틈새라면 매운짜장 △틈새라면 매운카레)을 출시한다.

팔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틈새라면 브랜드 라인업을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했다. 덕분에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이다.

신제품 2종은 국물 없는 라면이다. 제품 모두 ‘베트남 하늘초’를 적용해 매운맛을 살렸다. 핵심은 100g 대용량 액상스프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린 수치로, 면 중량과 동일하다. 쫄깃하고 탄탄한 면도 특징이다. 팔도 연구진은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면발 두께도 25% 가량 늘렸다.

‘틈새라면 매운짜장’은 모던 중식당 브랜드 CHAI797(차이797)과 협업해 만들었다. 유니짜장 스타일로 다짐 돈육을 넣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소스는 직화 볶음솥으로 조리해 맛있게 매운맛을 한층 더 살렸다. 

‘틈새라면 매운카레’는 베트남 하늘초의 깔끔한 매운맛과 어우러진 카레의 향이 일품이다. 장시간 볶은 양파와 감자 건더기로 은은한 단맛과 식감을 더했다.

장희상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틈새라면’은 출시 이후 독보적인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라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라인업 확대로 매운맛 라면의 대중화를 이끌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첫 선을 보인 ‘틈새라면’은 명동의 유명 라면 맛집 메뉴를 제품화한 것이다. 특유의 강렬한 매운맛에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이달부터는 브랜드 모델로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를 발탁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엘라스틴’에서 모발 타입과 고민에 따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10X’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데볼 10X’는 17가지 아미노산과 10배 강화된 특허 받은 모발 구성 유사 성분을 함유하고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케어함은 물론, 보습과 손상케어 및 볼륨케어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헤어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21년동안 헤어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켜온 엘라스틴만의 기술로 특허 받은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10배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발이 가진 지질 성분들과 매우 유사한 성분들을 담은 컨디셔닝 특허 성분(특허 제 10-1787659호)은 모발과 두피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과 모발에 유익한 아미노산 17종을 함유한 포뮬러로 윤기 있고 탄력 넘치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특히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스킨케어 성분까지 더해 헤어 고민에 따른 맞춤형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모이스처 10X 샴푸’는 주로 고보습 크림에 많이 사용되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로 모발과 두피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데미지 10X 샴푸’는 ‘신의 오일’ 이라고 불리는 아르간 오일을 함유한 포뮬러로 펌, 염색 등으로 인해 손상돼 엉키고 갈라진 모발을 윤기 나는 광채 머릿결로 가꿔준다. ‘볼륨 10X 샴푸’는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을 위한 샴푸로,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로 풍성한 볼륨이 살아있는 머릿결 관리에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관계자는 “모데볼 10X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엘라스틴의 대표 ’모데볼’ 라인에 모발케어에 좋은 성분을 10배나 강화해 차별화된 사용감과 머릿결을 경험할 수 있다”며 “성분부터 디자인까지 샴푸 하나도 꼼꼼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을 위해 헤어 효과는 물론,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온라인 Hi(하이) 과학콘서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Hi(하이) 과학콘서트’는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한 정기 프로젝트다. 올해는 3월, 5월, 8월, 11월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2회 확대한다. 엘포인트(L.POINT)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본 행사는 3월 5일 오후 14시 롯데하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3월 ‘온라인 Hi(하이) 과학콘서트’ 키워드는 가전이다. 개그맨 '김해준'과 과학 전문 선생님이 과학콘서트에 참여한다. 1부 ‘생활 속의 과학,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가전제품과 환경의 상관관계에 관해 설명한다. 간단한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전 제품 작동 원리와 과학 원리를 알기 쉽게 알려준다. 2부는 과학 관련 랜선 퀴즈쇼 ‘유 퀴즈 온 더 사이언스’를 진행한다. 언택트 기부도 함께 진행한다. 3월 5일 당일 총 누적 시청자 수 1명당 100원씩 적립해 롯데하이마트에서 기부한다. 일정 기준 이상의 시청자 수가 나오면 적립된 금액의 2배로 기부금을 마련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서를 작성하면 된다. 과학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이벤트도 있다. 사전등록 기간 중 49명을 선정해 ‘김해준’과 화상 프로그램 줌(ZOOM)으로 실시간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SNS 인증 이벤트도 있다. 사전등록 화면이나 실시간 방송 시청 화면을 개인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사전등록 번호와 필수 해시태그(#롯데하이마트 #Hi과학콘서트 #사전등록 #시청인증) 중 3개 이상을 함께 올리면 된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VIP 티켓도 배부한다. 티켓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와 VIP 티켓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중 총 300명을 추첨해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교환권을 선물한다.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은 “가전 속 과학원리를 배우면서 과학에 대한 다양한 호기심과 열정을 해소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 구성원과 동반성장하고 환경을 지키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테마별로 사연을 받아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성인이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조손 가정 결연 아동 39명에게 사회 진출 응원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미국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두센두센(Dusen Dusen)"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는 24일까지 선보인다.

두센두센은 뉴욕 브룩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엘렌 반 뒤센’이 2010년 론칭한 브랜드로 역동적인 패턴과 경쾌한 색감 조합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 ‘웨스트엘름’을 비롯하여 유니클로,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 상품은 목욕 전후에 간단하게 입을 수 있는 ‘배스로브(bathrobe)’로 스트라이프 패턴에 대비되는 색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수건 ▲침구 ▲베개 ▲반려동물 방석 등 다양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약 4만원~25만원대이다.

○.. 이마트가 주말 특가 행사인 'e날 특가'와 2월 22일 'e머니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 기여에 나섰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신선, 가공, 생활용품 등을 1+1/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e날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원물 500g 이상의 자포니카 어종 장어를 먹기 좋게 손질한 '대물 손질 민물장어(100g, 국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3990원에 선보인다.

장어의 경우, 최근 내식 수요 증가와 치어 어획량 및 양식어가 출하량 감소 등으로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 한국해양수산원 수산업관측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 뱀장어 도매 가격(kg, 3미 기준)은 2만3900원이었으나 작년 12월 3만2300원까지 치솟았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고시세가 이어지며 현재 3만원 중후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 협업과 자체 마진 감소, 3개월간의 기획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평소 3주 판매 물량인 15톤 물량을 준비했다.

또한 이마트는 '알찬란(대란/30구, 국내산)'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천원 할인된 5280원에 판매하며, 최근 높은 가격으로 인해 '금딸기'로도 불리는 '딸기(1kg/박스)'는 전점 일 2만 박스 한정으로 9900원에 기획해 선보인다.

가공, 생활용품도 인기 상품들 위주로 1+1/50%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크림치즈 전품목, 오뚜기/풀무원 냉장 스파게티 전품목, 상온 반찬 통조림 전품목, 풀무원 총각김치 전품목, 진주햄 전품목, 과자 인기스낵 12종, 더블 슬라이스 냉장 훈제연어, 폰타나 샐러드드레싱, 샘표 연두 2종 등을 1+1에 준비했으며, 헤어트리트먼트 전품목, 퍼실/다우니/리큐/피지 액체세제 전품목, 키친타올 전품목, 가그린 전품목, 자연퐁/트리오/순샘/퐁퐁/프릴 주방세제 전품목, 핸드로션/워시/립케어 전품목 등의 생활용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2년 2월 22일을 기념해 e머니 증정 이벤트, 2200원 균일가 할인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e머니데이'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마트앱을 통한 '100% 당첨 룰렛 e머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당첨 고객 100명에게는 e머니 2만2000점을, 2등 당첨 고객 5000명에게는 2200점, 3등 당첨고객 10만명에게는 220점, 나머지 4등 당첨고객에게는 20점을 제공한다. (e머니 유효기간 당첨 수령 이후 30일)

또한 2월 22일 단 하루 동안 계란, 양파, 브로컬리, 삼양 불닭소스 전품목, 테팔 데이바이데이 프라이팬/볶음팬 등 총 17가지 상품을 22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난이생생(15구, 대란)' 계란 상품을 기존 5280원에서 58% 할인된 2200원에 판매하며, 브로콜리(2입/봉, 국내산), 양파 1.8kg(국내산) 역시 각 52%, 45% 할인된 2,2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이마트앱을 통해 25, 26일 이틀간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가능)을 증정하며, 이마트 e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앱 추가할인 쿠폰 및 청구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e날 특가, e머니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행사 기획을 통해 밥상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풀무원이 탱탱한 통새우와 바삭한 빵가루의 조화로 식감이 풍부해진 프리미엄 새우가스를 출시하며 가정간편식 메뉴 다양화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큼지막한 새우를 통째로 넣고 습식 빵가루로 전문점 스타일의 겉바속촉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카츠(일본식 가스)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330g/9480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전문점 스타일의 새우가스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카츠 제품이다. 최근 홈쿡 트렌드에 힘입어 HMR(가정간편식) 돈가스 구매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풀무원은 소비자의 메뉴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통통한 새우의 식감과 바삭함이 특징인 제품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새우를 사용했으며, 큼직한 새우를 통째로 넣어 새우 특유의 통통한 식감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 단면을 잘랐을 때 붉은빛의 도톰한 통새우 살이 그대로 보여 더욱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튀김옷은 가정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7㎜ 굵기의 큼지막한 습식 빵가루로 만들어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 스타일의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습식 빵가루를 꾹꾹 눌러 붙인 후 기름에 초벌로 한 번 튀기고 오븐에서 다시 한차례 구워내 눅눅함 없는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렸다. 가정에서 조리 시에도 기름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약 13분 조리하면 전문점에서 맛보는 갓 튀긴 듯한 새우가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박정욱 PM(Product Manager)은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높아지며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메뉴 다양화에 대한 니즈와 함께 다양한 가스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신제품 ‘통통새우 쉬림프카츠’는 큼직한 통새우 살의 고소하고 풍부한 식감과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냉동 가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는 17일부터 '핑크 샐러리' 출시 기념으로 샐러리 대전을 진행한다. 

기존에 알고 있는 샐러리는 초록빛이 도는 일반적인 채소였지만, 이번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샐러리는 핑크색을 띄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수입한 종자를 전남 광양 산지와 협의해 500평 대지에 핑크 샐러리를 재배했다.

핑크 샐러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줄기가 일반 샐러리보다 가늘고 긴 형태를 띄고 있다. 최근에는 샐러리 디톡스로도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나 생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롯데마트는 핑크 샐러리(300g,봉)를 기존 샐러리 대비 20%이상 저렴한 2990원에 전점에서 판매한다.

○..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16일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이하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통해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결핵백신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투자규모는 약 2000억원으로, 추후 합자법인을 설립해 성인용 결핵백신을 개발하고 임상 및 인허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성 질병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BCG만이 백신으로 상용화되어 있으나, 성인용 결핵백신은 전무하다. 특히 중국 내 잠재 결핵보균자가 3.5억 명에 달해 중국 정부에서도 결핵을 중점관리 전염성 질병으로 지정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선진화된 결핵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큐라티스, 중국 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 오리온홀딩스가 성인 결핵 퇴치를 위해 긴밀한 협력에 나섰다. 순조로운 백신 개발을 위해 산둥성 정부와 지닝시와도 민∙관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향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인 만큼, 이번 계약은 한∙중 공동 백신 개발 프로젝트로서 의의가 더욱 크다.

올해 상반기 내 중국 산둥성 지닝시에 백신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약 1만평 규모의 대규모 바이오 플랜트 건설을 추진한다. 큐라티스는 합자법인에 백신 생산설비 구축 기술을 이전하고 중국 내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

합자법인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 위탁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연구개발 강화에도 나선다. 바이오 우수인력을 대거 확충해 백신 개발부터 CDMO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산둥루캉하오리요우는 지난해 3월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해 오리온홀딩스와 중국 국영제약기업 산둥루캉의약이 설립한 합자법인으로, 바이오 유망기술을 도입해 상용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5월 국내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도입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중국에 암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대규모 양산 설비를 갖추고 바이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라티스는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으로 국내 백신 자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결핵백신 임상을 진행했고, 국내 최초 mRNA백신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등 주도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 생산시설인 오송 바이오 플랜트가 식약처로부터 GMP(품질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해 최신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조관구 큐라티스 대표이사는 “차세대 결핵백신 기술, 임상 및 최첨단 생산설비 구축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큐라티스와, 중국 내 높은 신뢰도와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오리온홀딩스가 결핵백신 개발에 적극 협력해 중국 백신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홀딩스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발굴하고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며 “결핵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착실히 추진하는 한편,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분야 등 신규 유망기술도 지속 발굴해 제품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이달 18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매회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엘라이브 퀴즈쇼’를 진행하고, 영타깃의 예능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엘라이브’를 통해 재미와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지난해 11월 2030세대의 골프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정길환 프로가 골프 입문자를 대상으로 수준 진단, 레슨까지 진행하는 ‘위드 정길환 골프’를 선보였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넘어서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배우 한채영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불라방’과 협업하는 등 상품 판매는 물론 재미, 예능 중심의 콘텐츠로 MZ세대 고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엘라이브 퀴즈쇼'는 이달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진행된다. 약 30분 동안 롯데홈쇼핑과 ‘엘라이브’에 관련된 총 6개의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1번부터 5번 문제까지 정답을 맞춘 선착순 3명(총 15명)에게 각각 적립금 20만원을 제공하며, 특히 마지막 6번 문제를 맞춘 고객 2명에게는 '3분 완판템'으로 화제를 모은 ‘LG 스탠바이미’ 등 트렌드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진행자가 노래 부르기 등의 벌칙을 수행하는 등 재미 요소를 강화한 이색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엘라이브’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상품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4일 롯데홈쇼핑 ‘MZ PB개발팀’에서 자체 기획한 단백질바 ‘우주 프로틴’을 판매했으며, ‘바이미나 톤업크림’, ‘BBQ 황금올리브 치킨세트’ 등 영타깃 맞춤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라이브커머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고 있다”며 “재미와 정보, 예능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롯데홈쇼핑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들이 충성고객이 될 수 있도록 이색 상품, 차별화 콘텐츠를 확대하며 모바일 쇼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CareB)가 완밥 성공을 기원하는 ‘이유식 특가대표 케어비’ 프로모션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케어비 공식 브랜드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동계 올림픽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들과 육아 중인 초보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대 30% 할인과 식단 및 단품 3종 쿠폰팩을 받을 수 있는 가운데, 케어비의 이유식과 유아 반찬 등 총 500가지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유식 특가대표 케어비’ 이벤트는 내달 1일까지 진행 예정인 가운데, 케어비 모든 회원에게 구매금액별 최대 5만 원 할인이 적용되는 ‘완밥싹쓰리 쿠폰팩’ 3종이 제공되고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 30% 할인 쿠폰이 가입 시 자동 지급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 가능한 5%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되며, 아이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단품 메뉴에 적용 가능한 장바구니 쿠폰팩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울러 구매왕 올림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다 구매 회원 대상 금메달 식단 28세트를 무료 증정하며, 결제금액대별 기준에 따라 은메달, 동메달 식단 세트를 추첨해 무료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자 모두에게는 장바구니 3000원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한민국 선수에게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케어비몰 포인트 1만원이 제공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선수들과 육아 부모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케어비는 올 한 해에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어비몰에서는 매월 케어비 이유식을 첫 주문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초기 이유식 단계에 필요한 실리콘 턱받이, 빨대컵 및 이유식 스푼 등이 포함된 ‘케어비 처음박스’를 증정한다. 

○.. 이디야커피는 17일 텀블러 브랜드 미르(MiiR)와 협업해 미르 텀블러 5종을 출시한다.

이디야커피는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활용도 높은 시즌 한정 MD로 미르 텀블러 5종을 선보이며 텀블러 라인업을 확장한다. 미르 텀블러 5종은 THERMO 3D 기술로 단열 처리되어 보온과 보냉 기능이 우수하며, 18/8 의료용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미르 텀블러 고유의 특징인 파우더 코팅 마감으로 매트한 질감과 함께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르 텀블러 5종은 핸들 텀블러 3종과 플랫 텀블러 2종으로 출시된다. 밀폐형인 핸들 텀블러는 ▲크림 아이보리 ▲아몬드 베이지 ▲브릭 브라운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뚜껑이 손잡이 형태로 돼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용이하다. 플랫 텀블러는 ▲크림 아이보리 ▲브릭 브라운 컬러로 출시되며, 종이컵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제품의 용량은 473ml(16oz)이다.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르는 수익금의 3%를 모아 저개발국가의 수질 개선 및 위생교육 제공 등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미르 텀블러 5종 구매 시 미르에서 진행하는 수익금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다. 텀블러 하단에 기재된 ‘Give Code’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구매한 제품의 수익금이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상세 기부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13년부터 커피 원두 산지의 식수위생지원사업의 후원을 진행해왔다. 2021년에는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통해 2020년 7월부터 1년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된 ‘이디야워터’ 판매 수익금의 10%를 과테말라 식수위생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가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와 미르가 이어온 사회적 활동의 의의가 서로 일맥상통한다는 점에 주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미르 텀블러 5종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가치 실현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내달 12일 운영을 재개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어번 아일랜드는 이번 개장에 맞춰 선선한 봄 시즌의 체온 유지를 위한 히팅 시스템을 추가 구축하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돼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호캉스의 인기를 견인하는 서울신라호텔의 랜드마크다. 따뜻한 수온과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인 풀 근처에 위치해 있고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봄철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은 히팅존을 기존 10좌석에서 24좌석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추가 비용이 발생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면 무료로 개방해 더 많은 고객들이 봄 수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최우선으로 어번 아일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어번 아일랜드의 입장 객실 수를 기존 130객실에서 110객실로 약 15% 축소했으며, 어번 아일랜드 최고층에 위치해 남산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예년보다 적은 고객이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입장객 사이의 거리를 확보함은 물론, 봄 시즌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가장 큰 이유인 여유로운 분위기도 보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위생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방역책이 마련돼 있다. 출입문 손잡이, 구명조끼, 사물함 열쇠 등 고객의 손이 닿는 모든 비품을 소독하고, 어번 아일랜드의 영업이 종료된 후에는 탈의실∙화장실∙샤워부스를 포함한 전체 공간의 방역을 실시한다. 모든 이용객들은 풀장 입장 시를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개장에 맞춰 객실과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애경산업은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SPARK)의 3kg 리필 제품에 단일재질 포장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스파크 3kg 리필 제품에 사용되던 포장재를 기존 복합재질(비닐류 OTHER)에서 단일재질(비닐류 LDPE)로 변경함으로써 재활용성은 높이고, 탄소배출량은 줄이게 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단일재질 포장재의 도입으로 연간 약 45만개의 스파크 3kg 리필 포장재가 복합재질에서 단일재질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약 1.7톤 이상의 탄소배출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한 단일재질의 포장재는 지난해 3월 애경산업과 SK지오센트릭이 체결한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생활용품·화장품 포장재 단일 소재화’의 성과다.

앞서 애경산업은 SK지오센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액체세제 브랜드 ‘리큐’(LiQ)의 리필 제품에 재활용 포장재(PIR-LLDPE)를 도입하기도 했다. 애경산업과 SK지오센트릭은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하며 환경을 배려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이외에도 환경을 생각해 제품별로 △재활용 등급 우수 용기 △소비 후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Post-Consumer Recycled PET) 용기 △삼림인증제도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식물성 잉크인 ‘소이잉크’ 등을 도입하고 △펌프캡부터 라벨까지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설계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 도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bhc치킨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치킨은 오는 2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4000원 할인된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집관’으로 올림픽 경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bhc치킨의 대표 메뉴 4종 중 1종과 뿌링치즈볼, 콜라 1.25L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메뉴는 뿌링클과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 총 4종이며 bhc치킨의 인기 메뉴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올림픽 경기 관람에 빼놓을 수 없는 치킨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2만 장 한정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되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는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탱(Olympia Le-Tan)과 함께 ‘A Fox Day Afternoon’ 캡슐 컬렉션을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파리지앵 특유의 여유로움과 뉴욕의 쿨한 이미지를 결합했다. 자연스러운 프레피 스타일에 신선함을 더해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메종키츠네 창립자인 길다 로에크(Gildas Loaëc)와 마사야 쿠로키(Masaya Kuroki)의 오랜 친구인 올림피아 르탱과 함께 재치 있고, 독특한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올림피아 르탱은 런던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자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이다. 샤넬, 발망 등에서 일했고, 지난 2009년 본인의 이름을 딴 액세서리 브랜드를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러플 블라우스, 카디건, 펜슬 스커트, 컬러 블록 셔츠, 시티 캐주얼 팬츠와 원피스, 워크웨어 재킷과 시그니처 후디 등에 눈길을 사로잡는 포인트를 더해 재해석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조아나 아빌레즈(Joana Avillez)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생기를 불어넣었다. 메종키츠네의 상징인 여유가 뉴욕의 명소들과 즐길 거리에 빠져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뉴욕의 명물 옐로우 캡을 부르거나, 킹콩처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오르거나, 공원에서 신문을 읽는 새로운 여우의 모습을 유니크한 아트워크로 표현했다. 

또 뉴욕 거리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인 핫도그에 감싸진 ‘핫폭스(HotFox)’ 디자인 등으로 위트 있고 모험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A Fox Day Afternoon’ 캡슐 컬렉션은 전국 메종키츠네 매장 뿐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글로벌 메종키츠네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탱과 함께 파리지앵 감성과 뉴욕의 쿨함을 믹스해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MZ세대들이 원하고 염원하는 브랜드로 지속될 수 있도록 거침없는 여우의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햇반’이 아이스크림을 내놓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보다 강화한다. 젊은 세대의 감성과 눈높이에 맞는 이색 제품과 더불어 이색 영상 콘텐츠,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쫀득한 밥알이 들어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제품인 ‘햇반 라이스크림’을 200만개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CJ프레시웨이와 함께 개발한 이 제품은 쌀을 5% 내외로 함유해 진짜 밥알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용기는 햇반과 동일한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느낌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햇반 라이스크림은 쌀의 풍미에 진한 우유 맛을 더한 담백한 ‘흰쌀밥맛’과 고소한 곡물 맛이 진한 ‘흑미밥맛’ 두 가지 종류다. 전국 편의점에서 17일부터, 공식몰 CJ더마켓에서 3월 초부터 총 200만개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이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제일의 맛’을 통해 공개한 햇반 라이스크림 숏드라마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쌀을 주인공으로 의인화하여 남다른 꿈이었던 아이스크림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과정을 2분 30초 분량으로 코믹하면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다수의 선택을 따르기보다는 자신만의 꿈을 위해 도전의 길을 가는 요즘 세대의 삶의 방식을 햇반이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젠지(Gen Z) 세대들이 즐기는 숏플레이 챌린지 놀이문화를 활용, 남다른 꿈을 꾸는 이들에게 춤을 매개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도다. 오는 21일 햇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젠지 세대들의 지지를 받는 유명 댄서들이 참여, 새학기·새출발 등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든 ‘햇반러’들이 자신만의 춤을 숏플레이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관이 뚜렷한 요즘 세대와 햇반 브랜드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햇반이 단순히 즉석밥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와 의미로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 첫 번째 투표에서 ‘스킨핏 타입 화장솜’이 최종 판매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킨핏 타입 화장솜’은 이달 27일까지 사전예약 한정 수량으로 3세트(1세트 160매)를 런칭 특가인 9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미용소품 전문업체인 신세대에서 생산한다. 오코텍스(OKEO-TEX) 1등급과 비건 인증을 받아 피부 자극은 적고, 피부결과 유사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흡수와 세정력은 강하다.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의 세정력효과 인체 적용시험도 완료된 제품이다. 사전예약 판매는 17일부터 27일까지며 상품은 3월 초에 발송된다. 

한편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은 데이터 분석 및 투표를 통해 쿠팡 고객의 인사이트가 반영된 상품을 선정, 이를 강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쿠팡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을 물론, 우수한 기술을 갖춘 강소기업과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캠페인 첫번째 고객 선호도 투표 주제는 화장솜이었다. ▲A 스킨핏 타입 ▲B 라운드 타입 ▲C 티슈 타입 등 3가지가 후보가 선정됐으며, 일반 프로모션 대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스킨핏 타입’이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 실제로 투표에 참여한 고객들은 “믿고 쓰는 메이드인 코리아”, “어떠한 상품인지 빨리 보고 싶어요” 등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 비췄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형태의 캠페인이며, 강소기업과 협업하여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취지에 많은 고객의 공감과 참여 속에 첫 번째 투표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브랜드 전속 모델 배우 박서준과 함께 자연의 싱그러움과 상쾌함으로 가득한 일상을 선보이는 신규 광고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는 피죤과 함께 보송보송하고 포근한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박서준을 보여줌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산뜻한 자연의 싱그러움을 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기획됐다.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프레시한 향기와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을 콘셉트로 피죤의 상쾌함이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광고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여 상쾌한 향기의 대명사가 된 피죤과 상쾌한 청춘의 이미지를 가진 박서준이 만나 극대화되는 시너지를 카피 ‘상쾌함과 상쾌함이 만나다’를 통해 표현했다. 영상은 화면을 분할해 싱그러운 자연의 이미지와 박서준의 모습을 함께 보여줘 상쾌함을 가시적으로 노출한다. 또한 반려견과 장난을 치고 운동도 하는 일상에서 피죤을 사용하는 모습을 선보여 일상 속 생활문화파트너 피죤을 강조하고 소비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피죤은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인 “빨래엔 피죤”을 통해 전 국민에게 알려진 대표적인 국민 생활용품 브랜드다. 섬유유연제, 섬유탈취제, 세탁세제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이 중요한 제품군의 특성에 따라 향의 종류와 함량을 다변화했다.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과 편안함이라는 콘셉트의 ‘고농축 피죤 보타닉’부터 조향사가 만들어낸 명품 향을 느낄 수 있는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박서준과 일상 속에서 상쾌하게 만날 수 있는 피죤을 함께 노출해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제품력과 깨끗하고 상쾌한 이미지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는 최상의 생활문화파트너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베일에 싸인 제품의 맛을 맞혀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한정판 쿠키 ‘미스터리 오레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스터리 오레오’는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달콤한 오레오 쿠키와 비밀 향료로 맛을 낸 ‘미스터리 크림’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먹어보기 전까지는 어떤 맛인지 알 수 없는 새로운 콘셉트로 소비자가 직접 맛의 비밀을 풀어나간다는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

동서식품은 ‘미스터리 오레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신제품 론칭 방송이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3월 4일부터 27일까지는 ‘미스터리 오레오’ 맛의 정답을 맞히는 ‘쉿! 스포금지 미스터리 오레오’ 이벤트가 열린다. 오레오 공식 SNS 등을 통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한 뒤 제품의 맛을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앞선 이벤트에서 제품의 맛을 맞혔다면 ‘미스터리 오레오 힌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SNS에 제품의 맛에 대한 힌트와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인 #미스터리오레오힌트와 #OREO_525를 달면 된다. 역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무선 이어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오레오’는 1913년 발매 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샌드위치 쿠키다. 국내에서는 대표 제품인 화이트 크림을 비롯해 초콜릿 크림, 딸기 크림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미스터리 오레오는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색다른 콘셉트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의 오레오 신제품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미스터리 오레오는 전국 할인점에서 1400원에 판매된다.

○.. 오비맥주 ‘카스’가 2021년 한 해 동안 ‘홈술족’이 가장 많이 선택한 맥주 브랜드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21년 가정용 맥주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점유율 52.7%로 제조사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점유율 38.6%로 1위를 차지했다. 

개별 브랜드 점유율 순위에서 ‘카스 프레시’는 2위 브랜드와의 두 배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카스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새롭게 떠오른 격전지인 편의점과 마트에서 명실상부한 ‘국민맥주’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1년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브랜드 Top 10’에는 1위인 ‘카스 프레시’를 포함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총 4개의 오비맥주 브랜드가 자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식당과 호프 등 업소의 야간 주류 판매가 힘든 상황에서 편의점과 마트 등 가정시장은 주류 소비의 중심 채널로 떠올랐다. 국산맥주, 수입맥주, 수제맥주에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협업 맥주 제품도 합세,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정시장은 최근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꼽히고 있다.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1년에도 맥주시장 1위 자리를 지킨 데에는 소비자 공감을 바탕으로 시대를 반영한 마케팅을 펼치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올 뉴 카스’ 출시 등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단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21년에도 소비자들이 카스를 비롯해 오비맥주 브랜드들에 많은 사랑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가정시장에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아이스크림에 청정 소금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정 지역 알프스에서 나온 프리미엄 소금 ‘알펜잘츠’를 사용해 건강하면서도 깊은 단맛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을 한 통 가득 담은 ‘레디팩’과 찹쌀떡 디저트 제품 ‘아이스 모찌’도 선보인다.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레디팩은 배스킨라빈스 무인 매장 ‘플로우24(flow24)’ 등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프리미엄 소금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로 건강한 ‘단짠’의 조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딸기 시즌을 시작하며 새롭게 출시했던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가 달콤한 맛과 신비로운 색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특히 20대 고객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지난 2월 4일 출시 후 약 10일 만에 30만 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스타벅스가 이 음료의 주요 구매 성향을 분석해 본 결과 20대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약 40%를 기록했다. 평균적인 스타벅스 음료의 20대 음료 소비 비중이 약 20%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높은 수치다.

푸른빛의 아지랑이를 떠오르게 하는 매력적인 색감을 가진 음료로, 마치 칵테일을 연상시키며 20대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열대 과일인 망고스틴의 맛이 풍부한 음료로 자스민의 부드러운 풍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마시기 전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듯한 푸른 색상과 한 입 머금었을 때 코끝에 맴도는 자스민 향이 특징으로, 맑고 오묘한 색감의 음료와 타임을 통해 겨울이 끝나고 새싹이 피어나오는 봄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판매되는 시간대로는 일반 에스프레소 음료가 시간대별 고른 판매 추이를 보인 것과 달리 오후 시간대(14시~17시)가 40%를 차지하며, 식사 시간 후 깔끔하고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를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페인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서 저녁 시간대(18시~21시)에도 20%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현재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의 맛과 비주얼은 입소문을 타 일부 매장에서 원부재료가 빠르게 소진돼, 품절이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수천 건에 이르는 구매 인증 게시글과 함께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맛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다”, “맛이 깔끔해서 디저트랑 먹으면 최고다”, “점심 먹고 입가심하기 딱 좋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음료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봄의 느낌을 가득 담았다는 의미로, 음료를 마셨을 때 봄 향기가 가득한 정원이 그려지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아울러, 휴양지에서 접하는 웰컴 드링크처럼 한 모금 마시면 마치 봄이 반기는 듯한 기분을 고객이 느낄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겨있다. 

딸기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는 딸기 시즌이 마무리되는 오는 2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음료팀 이정화 팀장은 “자유로운 여행이 어려운 일상에서 ‘새로움’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음료로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를 개발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방역으로 지쳐있는 고객들이 코 끝을 스치는 자스민 향을 담은 ‘스프링 가든 자스민 드링크’를 통해 성큼 다가온 봄의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말부터 케이크 구매 시 제공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칼을 요청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하는 캠페인을 직영점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해왔으며, 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큰 공감을 얻어 이를 3400여 개 모든 직∙가맹점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또한, 대상 품목을 일반 케이크만이 아니라, 포장 내에 기본으로 동봉되던 롤케이크, 파운드케이크, 파이류 등 일회용칼이 제공되는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0톤(연평균 일회용칼 사용량의 50% 기준)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주도로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11월 일부 소비자들이 케이크 제품에 동봉된 일회용 칼을 모아 고객센터로 보내는 ‘빵 칼 아웃(OUT) 캠페인’을 SNS상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공감한 파리바게뜨는 가맹점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일회용 칼 줄이기 캠페인’을 전국 매장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업계 친환경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가맹점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베이커리 및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마켓컬리가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15일까지 커피 및 커피 용품 등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2021년의 판매량이 6배 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컬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이 홈카페 시장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켓컬리 홈카페 상품 판매량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의 마켓컬리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3.5배 급증했다. 이후 확진자 수가 계속 늘면서 2021년에도 홈카페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배 증가했다.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의 판매량도 지난 해 동기간 대비 1.2배 늘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홈카페용 가전은 2021년 판매량이 2019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은 전동 커피 그라인더다. 버튼을 누르는 시간만 달리하면 원하는 커피에 맞는 입자 크기로 원두를 쉽고 빠르게 분쇄할 수 있다는 간편함이 인기 요인이다. 그 외에 집에서도 카페에서 먹는 듯한 카푸치노나 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우유 거품기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집에서도 카페에서 먹는 것처럼 직접 내려 먹는 맛을 손쉽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캡슐커피'를 선택했다. 캡슐커피는 전체 커피 판매량의 15%를 차지했다. 커피 전문점에서 먹던 익숙한 맛의 ‘스타벅스’ 캡슐 판매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순위도 ‘일리’, ‘폴 바셋’, ‘라바짜’ 등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커피 전문점의 상품이 차지했다.

커피 원두를 직접 볶는 로스터리 카페의 상품은 ‘드립백’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높았다. 영국 매거진 타임아웃이 선정한 ‘서울의 10대 카페’에 이름을 올린 ‘나무사이로’의 드립백과 커피 컴퍼니 ‘프릳츠’의 드립백 커피가 높은 판매량을 보였는데, 뜨거운 물만 부으면 전문 로스터리 카페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커피 향을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컬리는 이처럼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들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커피 및 디저트, 홈카페 소품, 가전 등 100여가지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는 홈카페 기획전을 연다. 먼저 좋아하는 맛과 향으로 원두를 취향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빵과 디저트도 함께 소개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 도구와 테이블 웨어도 선보이며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

○.. 롯데제과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지원 제도를 개편, 강화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그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원재료 수급 및 운영 안정화, 품질•설비 안정화, 성과 공유, 경영 지원)를 선정하고 세부적인 지원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구매, SCM, 마케팅 등 여러 유관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동반성장 관련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제과는 코로나 19 이후 원재료 시세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을 위해 기존 일부 향료 및 수입 원재료 등에 한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사급제도를 내수 원재료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지원한다. 사급제도는 물품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를 대기업이 자사 구매력을 활용하여 일괄 구매한 다음 협력사에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롯데제과는 협력사 정기 순회 점검 및 기술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여 경영자금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ESG나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이 매년 발생하는 주요 이슈에 대해 협력사들도 대응할 수 있도록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 자문이나 장례 지원과 같은 복지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매년 하도급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리 대출 프로그램 ‘동반성장펀드’도 270억 규모로 운영해 파트너사의 자금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제과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성 혁신 컨설팅 등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자생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인 산업혁신운동에 기금을 출연하는 등 상생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달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내부 임직원을 비롯해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사 상생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되었으며, 참석하지 못한 협력사 대표에게는 영상매체 전달로 대신했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쿠팡이 대전에 신규 ‘프레시 풀필먼트 센터(FC)’를 착공하며 전국구 ‘프레시 인프라’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팡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연면적 약 9만 제곱미터(2만70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 건설을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금은1800억원이다.

이번에 착공한 남대전FC는 특히 로켓프레시(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대전시와의 MOU 당시보다 투자금과 규모가 대폭 늘었다. 

지난해 쿠팡은 신선식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로켓프레시 FC를 확충하며 신선식품 물류 인프라를 기존 대비 90% 이상 늘렸다.

남대전FC는 약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2024년도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직고용 300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쿠팡 관계자는 “남대전FC가 준공되면 중부권 신선식품 물류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더욱 신선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전 및 충청 지역 관련 업체들의 성장발전에도 원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총 6천개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수 각 3000개씩 총 6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덕군청으로 전달했으며, 구호물품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과 구호활동에 나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나눔과 상생의 철학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상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2년부터 부산, 울산, 청주, 삼척, 포항, 영덕, 강원 지역 등 자연재해를 겪은 지역에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왔다. 또, 2020년 대구와 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현장,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중국 우한 및 이탈리아 교민, 2021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 등에 빵과 생수,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오휘의 ‘2022 더 클래식 컬렉션’ 시작을 알리며,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더 클래식 컬렉션’을 출시했다.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는 매년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베스트셀러를 보석과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2022 더 클래식 컬렉션’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귀한 가치를 지니는 클래식 음악의 미학에 주목해, 시공을 초월하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빛나는 품격을 담았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베스트셀러들로 선보일 ‘더 클래식 컬렉션’은 클래식 명곡이 각 컬렉션 제품의 테마곡으로 함께할 예정이며,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스페셜 디자인으로 ‘더 클래식 컬렉션’만의 가치를 소개한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더 클래식 컬렉션’은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의 서곡을 테마곡으로 한 스페셜 디자인과 함께 출시된다. ‘피가로의 결혼-서곡’은 화려한 오페라 공연의 장막이 올라가기 전 모두를 기대하게 만든 명곡으로, 한 해 동안 전개될 더 클래식 컬렉션의 화려한 서막을 기념하기 위한 첫 번째 테마곡으로 선정했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더 클래식 컬렉션’은 테마곡의 메인 악기인 현악기의 선율과, 오페라 돔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여러 현악기가 동시에 한 음을 연주하는 유니즌 형식같은 경쾌한 선율을 형상화한 패턴의 단상자 디자인으로 새로운 컬렉션의 특별한 첫인상을 완성했다. 이에 더해 기존 대비 220% 증량돼 고객들을 위한 혜택까지 더했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은 고농축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밀도 있게 마무리돼 힘있는 눈가 피부를 선사하는 럭셔리 아이크림이다.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눈가 피부뿐 아니라 이마, 입가, 목 등 얼굴 전반의 탄력 고민 부위까지 모두 사용 가능해 다이아몬드 스팟 탄력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친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오휘의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이자 더 퍼스트의 중요 성분인 시그니춰 29 셀™과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여주는 트랜스킨(Transkin) 기술을 접목해, 쉽게 건조해지고 자극 받기 쉬운 눈가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휘의 베스트 아이크림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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