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NS홈쇼핑, 명절 후유증 지친 심신 달래줄 힐링 아이템 설 연휴 집중 편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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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NS홈쇼핑, 명절 후유증 지친 심신 달래줄 힐링 아이템 설 연휴 집중 편성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2.0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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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에서는 명절 연휴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 줄 힐링 아이템을 본격적인 설연휴인 1월 31일 부터 집중 편성했습니다. 명절 이후 받아보실 수 있는 상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방송을 챙겨보는 재미도 느껴 보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편 삼양식품이 건설 중인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이에 삼양식품은 신재생 에너지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어촌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2022년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여는 등 오늘(28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맨위 왼쪽부터 휴슬로진동마사지기 온열매트, 뉴테이핑테크, 잉크웰퍼펙트 슈퍼아이브로우, 참존 더콜라겐 리프팅, 삶은것처럼, 세라젬 마스터 V6, 고업액상칼슘350.[사진=NS홈쇼핑]
맨위 왼쪽부터 휴슬로진동마사지기 온열매트, 뉴테이핑테크, 잉크웰퍼펙트 슈퍼아이브로우, 참존 더콜라겐 리프팅, 삶은것처럼, 세라젬 마스터 V6, 고업액상칼슘350.[사진=NS홈쇼핑]

 

○.. NS홈쇼핑에서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1월 31일부터 2월 4일까지 명절 스트레스 날리고 지친 심신을 힐링 시켜줄 상품들을 집중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식장만에 무거운 제기, 식기를 들고 바삐 움직이다 보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오기 쉽다. NS홈쇼핑에서는 명절연휴 내 쌓인 피로를 풀어줄 건강 관리 상품들을 집중해 선보인다.

관절 보호에 도움이 되는 ‘테이핑테크 보호대’를 1월 31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한다. 보호대 기능과 스포츠 테이핑 기능을 접목한 기술력으로 일상생활에서 관절 사용 시 조깅이나 걷기 운동시에 무거운 물건을 들때도 요리나 칼질할 때도 편안함을 더해주는 상품이다.  복원력이 뛰어난 하이 플렉스 원단으로 실리콘 테이핑 위에 또 한번 2중 테이핑으로 근육 구조에 맞춰 설계됐다. 무릎, 발목, 손목 등 주요 관절 부위에 적용하는 상품을 세트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2월 1일 오후 8시 40분에는 ‘고업 액상칼슘’이 방송된다. 한국인 칼슘 권장량 대비 섭취 수준을 고려한 350mg의 칼슘을 높은 흡수율을 위해 수용성 액상형 인지질 칼슘으로 만들었다. 2월 2일 오전 6시에는 ‘휴슬로진동마사지 온열매트’를 방송한다. 매트형태의 진동마사지기로 바닥, 침대, 소파 등 편한 곳에 깔아두고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10개의 마사지볼이 어깨, 등, 허리, 다리 부분에 위치하여 전체 진동마사지가 가능하다. 온열기능과 5가지 모드 3단계 강도조절로 가능하다. 

2일 오후 9시 45분에는 ‘세라젬마스터 V6’가 소개된다. 온열과 마사지를 이용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며 공기압의 수축과 팽창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세라젬의 힐링 사운드 기능으로 자연의 소리, 클래식, 기능성 음악 등 20곡이 탑재되어 있어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으며, 22가지 모드와 9단계 강도 조절, 특화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명품 잡화 선물도 편성했다. 1월 31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구찌 선글라스, 구찌 시그니처 백팩, 구찌 미듐 토트백, 버버리 달머튼 후드 롱패딩외에도 봄을 먼저 느낄 수 있는 버버리 엠버포드 트렌치코트, 프라다 바람막이 자켓, 미쏘니 머플러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인척들 사이에서 내얼굴에서만 세월의 흔적을 느끼면 스트레스에 피부 상태는 더 나빠지기 마련이다. 2월 1일 오후 1시 15분 방송하는 ‘참존 탑클래스 더콜라겐 리프팅’ 세트는 콜라겐을 비롯해 오시에트라 캐비어, 오메가3, 골드프로폴리스 성분까지 들어 있어 빈틈없는 탄력관리를 위한 스킨케어세트이다.  

2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는 ‘미녀의 석류콜라겐’이 방송된다. 여성의 에스트로겐 성분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이 함유되어 있는 석류를 저분자 피쉬콜라겐과 함께 담았다. 젤리 형태로 먹기 쉽고, 보관과 휴대도 간편하다. 2월 4일 새벽 1시에는 ‘잉크웰 퍼펙트 슈퍼아이브로우’를 방송한다. 눈썹만 잘 그려도 이목구비가 선명해보이는 메이크업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뷰티아이템이다. 솔브러쉬로 적은 눈썹 숱의 볼륨을 살리고, 봉브러쉬로 눈썹의 빈곳을 커버할 수 있는 아이브로우 상품이다. 미세 화이버가 숨은 눈썹 한올까지 달라 붙어 자연스러운 눈썹 볼륨감까지 표현할 수 있다.

주방에서 더 오래 머물게 되는 명절, 주방을 더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줄 주방세제 ‘삶은 것처럼’을 2월 3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한다. 일상 속 세균에 늘 노출 되어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주방세제로 살균, 세정이 필요한 식기 채소 과일 세척에 사용할 수 있다. 제약회사 장인제약에서 오랜 연구 끝에 만든 상품으로 피부저자극 안전성 테스트,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삶은것처럼’ 본품 3병(600ml)과 펌프2개 리필파우치 3팩(각1500ml) 구성으로 무료체험 7일이 가능한 1병(600ml)이 포함됐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에서 설명절 후 받아보실 수 있는 상품으로 건강, 뷰티, 주방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며,”온 가족이 마음 따듯하고 편하게 즐기는 명절연휴 되시고, 명절 후 힐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선물도 NS홈쇼핑에서 쇼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밀양공장에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을 설치했다.

삼양식품이 설치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은 태양전지를 건물의 외장재로 사용하는 최신 방식으로, 태양광 설비와 벽체를 일체화 시켜 건축 공기를 단축하고 공사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태양광 설치에 따른 건물의 내하중 성능을 비롯하여 단열이나 누수 방지 등에 전혀 영향없이 건축이 가능할 뿐 아니라 특히 유려한 외관을 보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용이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밀양공장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은 2140㎡ 규모로, 외벽 두 개 면에 총 924개 패널이 설치됐다. 연간 발전량은 436 MWh/yr 로, 약 760가구가 1년 사용하는 전기량을 생산해 내는데 이는 매년 나무 896 그루를 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194톤(t)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낸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한국형 RE100 (Korea Renewable Energy 100% - 재생에너지 100% 달성) 캠페인 참여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밀양공장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을 기존 공장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친환경 사업장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어촌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2022년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연다. 

쿠팡과 해양수산부는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어촌 특산물의 판로를 키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등어·갈치·오징어·명태·조기·마른멸치 등 국내산 대표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설 맞이전 20% 할인 쿠폰’을 총 4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며, 1개 아이디로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우멤버십 회원이라면 더욱 저렴한 ‘와우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로켓프레시’ 상품은 구매 다음 날 아침에 배송받을 수 있다. 

설 맞이전 대표 상품으로 부산 13번 중매인 생물고등어 2~3미(1㎏), 우리배가 잡은 손질 동태(냉동·700g), 장대굴비 20미(냉동), 제주 은갈치(냉동·300g) 등을 선보인다. 

다만, 이들 상품은 어촌 특산물 특성상 재고량에 따라 상품이 품절되거나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맞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우려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롯데온이 세뱃돈을 공략하는 설 연휴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온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를 맞아 ‘연휴 사용 설명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받은 세뱃돈과 명절 상여금 등으로 나를 위한 선물 상품과 새해 결심 상품, 신학기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추가로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지난 25일부터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에도 집에서 보내려는 사람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온은 5일간의 긴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연휴 사용 설명서’ 행사를 진행한다. 각 상품을 ‘명절증후군 날려버릴 상품’, ‘세뱃돈 플랙스(Flex)할 상품’ 등 나를 위한 선물 테마와 ‘숨겨왔던 몸매 찾기’, ‘신학기 미리 준비’ 등 새해 결심과 신학기 준비 등의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나를 위한 명품 선물로 ‘프라다 리에디션 미니 호보백’을 최종 혜택가 106만원대에, ‘버버리 체크 남녀공용울 캐시미어 머플러’를 최종 혜택가 38만원대에 판매하며, 명절에 지친 나를 위한 휴식 상품으로 ‘핸슨 프라임 1인 리클라이너 소파’를 최종 혜택가 96만원에 판매한다. 새해 결심 상품으로 건강을 위한 ‘샤오미 YESOUL 스마트 훌라후프’를 최종 혜택가 2만9120원에, 샤오미 YESOUL 스마트 스핀 바이크’를 20만3501원에 판매하며, 새학기 준비를 위한 ‘닥스키즈 클래식 반성형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를 11만891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연휴기간에 바로 즐길 수 있는 e쿠폰 행사도 준비했다. 매일 10개 e쿠폰을 할인 판매하며, 코로나 영향으로 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인기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호텔 식사권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호텔에서 직접 관리하는 브랜드관에서 ‘롯데호텔 잠실 라세느(1인)’을 12만3500원에,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 3단 디저트 트레이 세트(2인)’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아직 설 선물과 세뱃돈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최대 3% 할인 판매한다.

특히 e쿠폰은 배송 문제없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고 바로 사용이 가능해 최근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1월 e쿠폰 매출은 지난해 대비 5배 이상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모바일상품권 매출이 10배 이상, 레스토랑과 디저트 등 ‘푸드 e쿠폰’ 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류승연 롯데온 세일즈운영팀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만큼 이번 명절에도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5일간의 긴 연휴에 롯데온에서 쇼핑을 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휴 사용 설명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온에서 나를 위한 선물 상품과 새해 결심 상품, 신학기 상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시고 알찬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국내 히트작 얄피만두를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에 출시하고 미국 내 만두 사업을 본격화한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 얇은피 열풍을 불러온 ‘얇은피 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 2종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미국 최대 규모의 아시안 슈퍼마켓인 ‘H마트(H Mart)’에 입점하고 미국 내 냉동만두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풀무원USA는 그동안 두부와 김치를 포함한 식물성 재료로 속을 채운 ‘얇은피 꽉찬속 김치만두’를 미국 대형마트 및 아시안 마켓에서 판매해 왔다. 이번에 풀무원USA는 늘어나는 현지 만두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얄피만두 2종(고기만두, 김치고기만두)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추가로 선보인다. 이에 따라 풀무원USA는 미국 냉동만두 시장에 총 3종의 얄피만두 라인업을 완성하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얇은피 만두 트렌드를 적극 확산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풀무원USA의 냉동만두 매출은 최근 3년(18~21년) 간 연평균 9.4% 성장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풀무원USA는 이번 얄피만두 2종 출시를 통해 얄피만두를 미국에서도 풀무원의 대표 만두 품목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국 만두 시장을 얇은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된 얄피만두 2종은 이달 중순 출고를 시작해 현지 아시안 슈퍼마켓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특히 미국 전역에 매장을 둔 아시안 슈퍼마켓 유통업체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H마트는 지난 1982년 설립 후 현재 미국 97개 매장에서 다양한 동서양의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는 미국 최대 아시안 푸드 유통업체로, 현지 교포 및 미국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시안 슈퍼마켓으로 알려져 있다. H마트 구매본부 이정규 이사는 “한국 냉동만두 시장을 재편한 메가 히트 상품 얄피만두가 미국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며 “미국 내 아시안푸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풀무원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풀무원이 2019년 국내에 첫 출시한 얄피만두는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꿔버린 메가 히트 제품이다. 왕교자를 중심으로 단조롭게 경쟁하던 시장에서 0.7mm 초슬림 만두피와 꽉 채운 속으로 빠르게 소비자 입맛과 건강 트렌드를 사로잡아 2021년 말 누적 매출 2400억 원을 돌파했다. 한국 냉동만두 시장의 혁신을 이끈 얄피만두는 국내 만두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리서치 회사 닐슨이 선정한 ‘2020 동아시아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풀무원USA 아시안 카테고리 마케팅팀 박혜상 PM(Product Manager)은 “한국에서 검증된 얄피만두의 제품력이 미국 냉동만두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온·오프라인에 걸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얄피만두를 풀무원USA의 대표 만두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글로벌 크로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각국에서 검증된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일본에서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른 식물성 단백질 간식 ‘두부바’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국내에서 출시 1년 만에 500만개 판매를 돌파했던 신개념 식물성 고단백 식품 ‘두부면’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에 선보인 바 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매월 진행하는 ‘31데이’ 이벤트 프로모션에 풍성한 혜택을 더한 ‘그레잇 31데이(Great 31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그레잇 31데이’는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2만2000원) 제품을 구매 시 하프갤론(2만6500원)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은 물론 풍성한 추가 혜택까지 제공하는 행사다.

먼저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쿼터 사이즈 4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해피페이’로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해피포인트 1000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단, 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고객들의 ‘집콕’ 생활에 맞춰 배달 혜택도 강화했다. 2월 3일까지 해피오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카카오톡, 쿠팡이츠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시 하프갤론을 패밀리 사이즈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30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을 통해 사전 픽업 예약을 하면 하프갤론은 6천원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레디팩은 3+1으로 구매 가능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2022년 첫 31데이인 ‘그레잇 31데이’를 마련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동방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위해 진행됐다. 조기 지급 금액은 74억원으로 기존 지급해야 할 대금일 보다 최대 36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쳐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 준 많은 협력사와 대리점주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 경영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상생 경영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 및 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였으며,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회의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은 대리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인 가운데 ▲지난 10년간 총 81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총 10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를 시행 중에 있다. 또한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을 함께 시행하면서 상생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 실천해오고 있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설을 앞두고 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는 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행복박스 총 600개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가족들이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설에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롯데제과가 ESG 경영 전략과 활동 성과를 담은 '2020~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에 걸친 롯데제과의 재무·비재무 활동과 성과가 수록되어 있다. 일부 내용은 2021년 하반기까지의 활동을 서술해 최신의 자료를 제공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보고서는 기업 소개, 사업 소개, ESG 전략,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으며, 롯데제과의 업(業)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구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지난 2년 간 롯데제과는 ESG전담조직,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경영 추진 조직을 체계화하였으며, 롯데제과만의 특성을 담은 ‘Sweet ESG 경영’을 선포했다. 보다 실천적인 향후의 ESG경영 의지를 다지고자,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고자 한다" 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중대성 평가 진행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관심사를 반영해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보고서를 서술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최우선 이슈로 삼았으며, 이외에도 책임 있는 원재료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윤리·준법경영 강화, 제품 안전성 제고, 안전 및 보건 관리,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건강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순환경제 기여 확대 등 총 9개 중대 이슈들에 대해 대응 활동 성과 및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는 국제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지표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제3자 검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 및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문 보고서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ESG팀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순환경제 기여, 품질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다방면으로 진행됐던 롯데제과의 ESG경영 현황을 통합적으로 서술하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ESG경영 추진 현황과 그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진행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2018’ 인증을 취득하는 등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KT&G(사장 백복인)의 ‘릴’이 지난 27일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KT&G ‘릴’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KT&G의 ‘릴’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첫 선보인 후, 혁신성과 기술력 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국내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전자담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후, KT&G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하이브리드’, ‘릴 솔리드’ 등 후속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갔다.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400만대를 넘어서며 ‘릴’은 대한민국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릴’은 해외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KT&G는 2020년 1월 글로벌 담배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20년 8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9월 우크라이나와 10월 일본에 판매를 개시했다. 이후, 세르비아, 폴란드, 그리스 등 중앙아시아와 동‧남부유럽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11월에서는 중앙아메리카 지역인 과테말라에 신규 진출하며 시장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해외 진출 1년 4개월만에 23개국 수출이라는 큰 성과를 창출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은 실용적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구축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한 제품 개발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와 미래유망 핵심기술로 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대표이사,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바이오일레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일레븐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핵심 기술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를 이용한 차세대 치료제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의 내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은 물론 폭 넓은 업무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바이오일레븐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에 전문성이 있는 ‘테크바이오’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는 개별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혁신형 진단 플랫폼, 면역항암제 신약(파마바이오틱스) 개발까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이랜드재단이 GS안과의원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의류 및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에서 진행됐다. 지원을 위해 GS안과의원과 이랜드재단이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해 총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은 샬롬의 집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29명과 전국의 위기가정 60곳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의 임직원들은 직접 샬롬의 집에 방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겨울철 필요한 방한 점퍼, 실내복, 쌀 32포대 등을 전달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이 많은 만큼 이번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안과의원은 이랜드재단에 총 4차에 걸쳐 4천만 원의 기부를 진행하며 이랜드재단과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국의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장학생, 보호 종료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 롯데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겨울 축제 개최를 앞두고 ‘제2의 이상호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유망주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롯데캐슬배 제74회 전국종별스노보드선수권대회’를 열었다. 다가오는 2022년 겨울축제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내 유소년 유망주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서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약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롯데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롯데는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스키, 스노보드 선수들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훈련 모습과 포부를 담은 ‘2022 어메이징 레이스’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대한스키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롯데그룹의 스포츠 후원은 예전부터 이어져왔다. 롯데그룹이 대한스키협회 회장사가 된 이후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국제적 대회에서 메달 획득 선수 뿐만 아니라 4~6위 선수까지도 확대해 포상금을 지급해왔다. 이번에도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1~6위를 차지한 선수와 지도자에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활동은 신동빈 롯데 회장의 스키사랑에서 비롯됐다. 신 회장은 2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장으로 취임해 2018년까지 역임하며 선수들의 사기진작, 합동훈련, 전지훈련, 국제대회 참가, 장비 지원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 지원에 힘써왔다. 신 회장은 학창시절 스키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프로급 실력을 갖추고 있고 스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는 신 회장이 대한스키협회 취임 후 한국 스키발전을 위해 약속한 100억원을 넘어 현재까지 총 150억 이상을 지원해왔다. 신 회장은 일본 아라이리조트를 국가대표 전지훈련지로 내주는 등 선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재정지원을 이어왔다.

최근 신 회장은 강원도에서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대한민국 스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설상 종목 강국인 미국, 캐나다, 핀란드 스키협회 등과 MOU를 체결해 기술 및 정보 교류에 앞장서기도 했다. 설상 종목의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올림픽 이외에도 유스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주니어 세계 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도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롯데와 대한스키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한국 스키는 2016년 2월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 획득,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과 FIS 스노보드 월드컵 첫 메달 획득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이상호 선수가 설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호 선수에게는 평창올림픽 최대 포상금인 2억 원이 지급됐다. 이상호 선수의 코치진에도 별도로 2억원을 지급했다. 2019년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는 대한스키협회가 이성호 선수의 이름을 딴 ‘이상호 슬로프’를 개설하는데도 지원 하며 힘을 보탰다. 이상호 선수는 지난해 러시아 반노예에서 열린 2021-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에서 한국선수 최초 FIS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롯데그룹은 평창 축제 이후 많은 후원사들이 발길을 돌릴 때도 지속적으로 대한스키협회와 선수 지원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펼친 롯데그룹은 지난해 12월 제2회 한국 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회장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롯데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회장사로 후원기업 공적 기간, 재정 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종목 저변 확대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오뚜기가 양념장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통해 ‘제육볶음 양념’과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을 출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간편 양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별도의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주재료만 준비하면 손쉽게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이에 오뚜기는 오랜 양념 노하우에 신선한 재료를 더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제육볶음 양념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재료 손질이 번거로워 집에서 즐기기 어려운 메뉴들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육볶음 양념’은 파기름을 사용해 감칠맛을 냈으며, 양파, 마늘 등 꼭 필요한 재료만 넣어 깔끔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살렸다. 함께 선보인 ‘춘천식 철판닭갈비 양념’은 ‘오뚜기 순카레’를 넣어 닭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깊은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더불어 집밥 선호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요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주는 간편 양념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담은 전문 HMR 브랜드를 앞세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밥상’은 오뚜기가 지난 2019년 론칭한 양념장 HMR 브랜드로, 다양한 무침양념과 찌개양념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4일까지 판교점 4층에서 한남동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올드페리도넛'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드페리도넛은 쫀득한 식감과 속이 꽉 찬 필링이 특징으로 SNS에서 MZ세대 대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도넛 10여 종을 선보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우유크림도넛브래드(3300원), 크림브륄레(3700원), 버터피스타치오(5000원) 등이 있다.

○.. 파리바게뜨가 오는 2월 9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대상은 총 756개 품목 중 빵, 케이크류 등 66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7%다.

주요 품목은 △’정통우유식빵’이 2800원에서 2900원(3.6%) △ ‘슈크림빵’이 1200원에서 1300원(9.1%) △ ‘마이넘버원3’ 케이크가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3.7%) 등이다.(권장소비자가 기준)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콜마가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 소재지인 세종시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국콜마는 지난 27일 세종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후원금을 전의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영주 한국콜마 전무, 이은일 전의면장, 윤혜란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한국콜마가 지난해 11월 세종시 전의면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발족한 '지역사회소통협의체'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이다. 이 협의체는 현재 전의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 민관협력 사업인 ‘따뜻한 동행, 생필품지원’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후원금은 세종시 내 저소득층 가정 총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세종시 내에서 생필품 구매가 가능한 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1990년 첫 사업장의 뿌리를 내렸던 전의면을 비롯해 서울 서초구 등 사업장 소재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윤동한 회장의 상생경영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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