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LG헬로비전, 김해 오픈 스튜디오 개방...‘뉴 로컬 플랫폼’ 전략 추진
상태바
[산업 이모저모] LG헬로비전, 김해 오픈 스튜디오 개방...‘뉴 로컬 플랫폼’ 전략 추진
  • 고명훈 기자
  • 승인 2021.12.10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헬로비전은 지역 속으로 들어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뉴 로컬 플랫폼 ‘LG헬로비전 가야방송 오픈 스튜디오’를 조성했습니다. 이 스튜디오는 지역민들이 쉽게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경남 김해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중앙로 대로변 1층에 자리 잡았으며,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지역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SK주식회사는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10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편입 인증패’를 받았으며,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GPU 인프라 제공 서비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을 출시했습니다. 이외에 티웨이항공이 설날 명절 기간인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의 국내선 항공편 예약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오픈했다는 등의 소식을 모았습니다.

[사진=LG헬로비전]
[사진=LG헬로비전]

ㅇ..LG헬로비전은 지역 속으로 들어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뉴 로컬 플랫폼 ‘LG헬로비전 가야방송 오픈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서울 상암과 부산 스튜디오에 이은 세 번째 스튜디오 오픈이다. LG헬로비전 가야방송 오픈 스튜디오는 지역민들이 쉽게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경남 김해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중앙로 대로변 1층에 자리 잡았으며,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지역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튜디오는 지역에 어우러져 그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찾아보는 LG헬로비전의 ‘뉴 로컬 플랫폼’으로 LG헬로비전은 스튜디오를 주민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단순 지역 사업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취지로 이 스튜디오를 활용해 ▲지역 매력을 알리는 콘텐츠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밀착형 보도를 강화하며 지역채널 본연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ㅇ..SK주식회사는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10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미국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투자사인 S&P 글로벌 스위스 SA(구 SAM)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여개 상장사를 61개 산업군으로 분류해,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ESG 측면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레퍼런스 지수로, SK㈜는 복합기업군 분야 21개 평가 항목 중 환경정책·인권경영·윤리경영·사회공헌 등의 영역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SK㈜는 ESG 경영 성과 확대를 위해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구축 ▲RE100, 넷제로(Net Zero) 2040 선언 ▲글로벌 인증(ISO4500, ISO37001)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연계 사회공헌전략 공개 ▲공급망 ESG 프로세스 공시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투자부문은 ‘전문 가치 투자자’로서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ESG 기반 4대 핵심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고 글로벌 수준 지배구조 구축, ESG 경영 실천 시스템 고도화, ESG 관점을 반영한 투자 결정 등 ESG 경영 체계 관련 3대 방향성 아래 파이낸셜스토리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C&C 사업부문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ESG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ㅇ..KT는 클라우드 기반의 GPU 인프라 제공 서비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을 출시했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은 국내 최초로 고비용의 GPU 인프라를 동적 할당 방식으로 제공하는 실 사용량 기반 종량제 서비스로, AI 서비스 전문기업 또는 AI 개발자 등은 GPU 자원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할당받아 사용하고 이후엔 반납하면 된다.

실제 개발과정에서 GPU는 개발기간 전체에 필요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모델학습 등에만 활용되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GPU를 필요한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어 개발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팅은 대규모 GPU 자원 필요 시 원활한 확장을 지원하며, 물리적으로 한 개의 서버에서 구동할 수 있는 최대의 GPU 수량 이상의 GPU를 클러스터링해 연산에 활용할 수 있고 특정 시점에 준비된 전체 GPU가 모두 활용돼 일시적으로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요청들을 자동으로 대기시키고 순차적으로 처리해 서비스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ㅇ..티웨이항공은 설날 명절 기간인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의 국내선 항공편 예약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웹) 등을 통해 오픈했다. 해당 기간에는 총 12만 2천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해 구정 연휴 귀향 귀경길 이동을 위한 승객 수송에 앞장설 예정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른 탑승 고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현장과 기내에서도 철저한 방역 조치에 따른 고객 수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체크인 ▲탑승시 ▲기내에서 고객들이 지켜야할 방역조치를 홈페이지 안내와 함께 방역 매뉴얼에 따른 탑승 수속에 적용해 철저히 진행 중이다.

이번 설날 연휴기간 왕복 총 운항 편수는 ▲김포-제주 234편 ▲대구-제주 112편 ▲광주-제주 42편 ▲청주-제주 84편 ▲부산-제주 22편 ▲김포-부산 126편 ▲부산-양양 14편 ▲광주-양양 14편이 운항하게 되며, 특히 티웨이항공은 신규 가입 즉시 총 2만원 할인쿠폰과 좌석 지정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농협 및 우리카드로 예약 결제 시 최대 1만원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ㅇ..토요타코리아는 ‘2022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1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이며 작년에는 한국 어린이 최초로 글로벌 본선에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만 15세 이하, 국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며, 출품작들은 심사를 거쳐 총 59작품을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고 이 중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선발하며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ㅇ..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삼국지 소재의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삼전)’이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과의 콜라보를 통한 신규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돌고래유괴단’은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광고 제작사로, 기존의 틀을 부수는 광고로 화제를 모은 ‘돌고래유괴단’은 광고에도 탄탄한 스토리를 입혀 소비자가 스스로 찾아보는 광고로 만드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돌고래유괴단’은 웹드라마와 영화로 영역을 넓히며 종합 영상 제작사로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삼전’은 시즌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시즌제 SLG이다. 매 시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만드는 다양한 시즌제 콘텐츠는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삼전’의 이용자 우선 철학을 앞세운 게임 운영과 유저 헌정 브랜드 영화 ‘천류’ 제작 및 공개 등은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해 장기 흥행의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명훈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