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바이오일레븐, 프리미엄 유산균 '드시모네' 평생 40% 할인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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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바이오일레븐, 프리미엄 유산균 '드시모네' 평생 40% 할인 실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11.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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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기업인 바이오일레븐에서 2주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파격 할인행사를 시작합니다. 오는 12월 정기배송 서비스인 또박배송 개편을 앞두고 프리 런칭 이벤트를 하는 것인데요. 이 기간동안 서비스에 가입하면 가입 1회차부터 40% 할인가로 드시모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리온은 고정관념을 깬 ‘까만색’ 풍선껌인 ‘와우 블랙레몬’을 출시합니다. 와우 블랙레몬은 까만 외관 속 상큼한 레몬 셔벗 맛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가 200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가 누적 8000만건을 넘어서는 등 오늘(16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바이오일레븐에서 2주간 드시모네 파격 할인행사를 시작한다.[사진=바이오일레븐]
바이오일레븐에서 2주간 드시모네 파격 할인행사를 시작한다.[사진=바이오일레븐]

 

○..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드시모네 정기배송 서비스인 ‘또박배송’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주특가 이벤트를 진행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또박배송’ 개편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매월 정기적으로 드시모네를 섭취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30일까지 드시모네 자사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또박배송 예약 주문 시 1회차부터 즉시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벤트를 통해 6개월 동안 또박배송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은 이후에도 또박배송 40% 할인율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

드시모네 프리미엄 라인인 드시모네4500의 경우 정가 15만8000원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9만4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드시모네 캡슐은 7만800원에, 드시모네 키즈스텝1은 4만800원, 드시모네 베이비 스텝1은 2만2800원에 판매된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1회차 부터 40% 이상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장 면역의 도움과 경제적 혜택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시모네 또박배송은 매달 1만6000명 이상이 이용 중인 바이오일레븐의 대표적인 구독경제 서비스로 오는 12월 드시모네 할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 시행될 예정이다.

○.. 오리온이 까만색 풍선껌 ‘와우 블랙레몬’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우 블랙레몬은 까만 외관 속 상큼한 레몬 셔벗 맛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는 점이 특징. 레몬 과즙 농축액을 넣은 껌 베이스에 천연 색소로 구현한 검은색을 입힌 제품으로, 까만색 풍선을 불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블랙 아이스크림, 레모네이드, 치킨 등 검은색을 활용한 강렬한 비주얼의 식음료들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 와우 블랙레몬을 출시하게 됐다. ‘상상 이상의 재미있는 풍선껌’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껌은 하얗다는 고정관념을 깬 풍선껌을 선보이게 된 것.

와우 껌은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콜라, 소다, 포도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2015년에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변동 없이 11% 양을 늘리고,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껌 개발팀이 기술 개발을 통해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제품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와우가 24년 만에 까만색 풍선껌으로 파격 변신을 하게 됐다”며 “새콤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고객들의 개인 다회용 컵 사용 건수가 지난 15년간 누적 8000만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개인 다회용 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사용 건수는 8189만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에서는 개인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300원 할인 혹은 에코별 1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약 322억원에 이른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0월말 현재까지 최근 약 3년간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5227만건으로 전체의 64%의 사용률이 집중되는 등 근래에 다회용 컵 이용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 상승한 1756만건을 기록 중으로, 이미 지난 한 해 동안의 이용 건수인 1739만건을 넘어섰다. 이 추세면 연말까지는 올 한 해에만 개인 다회용 컵 사용건수가 210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도 예상되며, 내년도에는 무난하게 누적 1억건 달성도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는 환경과 다회용 컵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 및 개인 컵 사용 장려 정책 및 고객 혜택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개인 다회용 컵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300원 할인 혹은 에코별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매해 다회용 컵 관련 인식 개선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오며 지속해서 이용 고객 증가를 이끌어 온 바 있다.

특히, 2018년 11월에 개인 컵 사용 시 기존 300원 할인 혜택 외에 에코별 적립이 가능하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도입한 후 2019년에는 한 해 동안만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 17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지난 9월 28일 전국 스타벅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에 대한 소개와 고객 경험 확대를 목표로 진행했던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도 고객 인식 변화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행사 이후, 10월 한달 동안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197만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전월인 9월 대비해 30%나 증가한 사용량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스타벅스의 8000만건 개인 다회용 컵 사용 돌파는 일회용 컵 1개당 무게 10g으로 가정했을 때, 약 800톤의 쓰레기를 줄이고 124만8000톤의 탄소배출을 줄인 결과이며, 천연자원 사용 감축량까지 계산한다면 몇 배 이상의 탄소배출을 감축했다고 볼 수 있다”며, “2025년까지 스타벅스 전국 매장의 일회용 컵 제로 도전에 지지를 보내며, 빠른 시일 내에 모든 매장에 일회용 컵 제로 및 개인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스타벅스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개인 컵 사용문화의 확산”이라며, “일회용 컵 없는 에코 매장에서의 다회용 컵 사용은 고객분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과도기적인 과정으로 초기의 어색함이 편안함으로 바뀔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향후 2025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서의 일회용 컵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향후, 스타벅스는 올해 4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제로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제주 지역 매장 4개점에서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11월 6일부터 서울 지역 12개 매장에서도 일회용 컵 없는 매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내년 중으로 서울 전 매장, 2025년에는 전국 모든 매장을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해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는 목표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배우 한채영과 아이돌그룹 SF9의 인성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불라방’과 협업해 트렌드 상품을 발굴하고 모바일 생방송까지 진행하는 등 신규 콘텐츠를 강화한다.

‘불라방’은 ‘불티나게 팔리는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로, 배우 한채영, SF9 인성이 브랜드 담당자와 가격 협상, 상품 검증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재미와 상품성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450만 회 이상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스튜디오인 글랜스TV가 제작 중인 ‘불라방’과 이색 모바일 생방송을 선보이게 됐다.   

지난 12일 공개된 ‘불라방’ 5회 방송에서는 배우 한채영, SF9 인성이 이탈리아 패션잡화 브랜드 ‘메트로시티’ 한국 본사를 방문했다. ‘메트로시티’의 대표상품 핸드백, 주얼리를 직접 살펴보고, 고객 현장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담당자와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을 협상하는 데 성공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모바일 TV ‘엘라이브’를 통해 ‘불라방’에서 협의된 조건으로 해당 상품을 판매한다. SF9 인성이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 유튜브 촬영 후기 등을 전달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불라방’ 유튜브에서 소개한 핸드백, 주얼리를 최대 69% 할인하고,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100명), 헤어슈슈(70명), 인성 친필 사인(3명) 등 각종 사은품도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도 ‘불라방’에서 공개된 ‘메트로시티’의 인기 상품을 방송에서 협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최근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미디어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채널 ‘불라방’과 연계해 이색 모바일 생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재미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타깃을 겨냥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14일) 세계적 휴양도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카할라(Kahala) 지역에 112.39㎡(34평)의 규모로 BBQ 쿠오노몰점(Kuono Marketplace)을 오픈했다.

하와이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하와이는 연간 1000만명 이상(19년 기준)의 전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최대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매장이 위치한 카할라 지역은 하와이에서도 세계적 부호들의 별장과 최고급 리조트인 카할라 호텔 등이 모여 있어 ‘하와이의 베버리힐스’라 불리우고 있다.

이 매장은 그랜드 오픈 이전에 현지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지난달 28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곳을 찾은 현지 주민들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가장 좋아했으며, ‘오리지날 양념 치킨’, ‘허니갈릭’ 등의 메뉴도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약 5000달러의 일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랜드 오픈 날인 15일에는 6500달러의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현지인들의 가맹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BBQ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 등 미국 내 주요지역을 포함 15개주에 진출해 있다. 운영중인 76개 가맹점을 포함해 150여개의 매장이 운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은 총 25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매장을 오픈한 윤영일 패밀리는“한국에 갈 때마다 BBQ 치킨을 맛있게 먹었고 이 맛과 퀄리티를 하와이에서도 유지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BBQ 쿠오노몰점을 시작으로 하와이 주요 상권에 2호점, 3호점 등 추가 매장들을 빠르게 오픈해 하와이 전 지역에서 고객들이 편하게 그리고 가까이서 BBQ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역시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이 하와이 현지인 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랜드 오픈 전부터 예상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한편, 가맹점 개설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하와이는 전세계 관광객이 집중되는 글로벌 외식산업의 요충지로서, 이번 하와이 진출은 BBQ 치킨이 K-치킨의 대명사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을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지난 7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BBQ는 해외진출 국내 프랜차이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19 유례없는 장기 불황을 겪는 글로벌 외식시장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 교원KRT(대표 장동하)가 국내 골퍼들의 겨울방학을 책임질 태국, 필리핀, 싱가폴 골프여행 상품을 내놨다. 체류 기간 동안 무제한 라운딩을 즐기는 ‘매일 36홀’ 상품을 비롯해, 골프와 휴양을 하나로 묶은 ‘골프 ∙ 투어 패키지’, 체류 기간과 골프 코스 부담을 줄인 ‘골린이 패키지’ 등을 선보였다.

먼저, ‘매일 36홀’ 상품은 골프 마니아들에게 알려진 태국 치앙마이 메조 골프리조트 또는 방콕 써제임스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입국 당일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 시점 이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5일, 6일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90홀(18홀 기준 5회), 126홀(6회) 라운딩이 기본 진행되며, 고객 요청 시 골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추가 라운딩도 가능하다. 현지서 동반자 조인 진행도 가능해, 인원 모집에 대한 부담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12월 초부터 이용 가능하며, 109만9000원부터 예약 할 수 있다.

골프와 함께 현지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골프 ∙ 투어 패키지’ 2종을 이용 할 수 있다. 여행 코스에 따라, ‘싱가폴 푸켓 미션힐 CC리조트 라운딩과 선셋요트 크루즈 여행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치앙마이 5성급 호텔에 머물며 7개 골프장 중 하나를 골라 오전 라운딩과 오후 관광 일정을 진행하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각 상품은 예약 일정에 따라 149만9000원부터 편성됐다.

최근 골프를 시작한 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골린이(골프+어린이) 패키지’도 눈에 띈다. ▲한 곳에 머물며 먹고 자고 즐기는 ‘치앙마이 가싼 쿤탄 패키지’ ▲매일 다른 골프장에서 36홀씩 즐기는 ‘방콕 아유타야 패키지’ ▲원하는 항공편을 직접 골라 결합하는 ‘필리핀 더 드림 클락 패키지’가 있다. 특히, 더 드림 클락 패키지는 2박 3일간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미모사 GC 또는 루이시따 GC를 이용하며, 정규 18홀 2회 이용에 추가 9홀이 함께 제공돼 ‘초보자 훈련 패키지’로 제격이다. 항공권 포함된 치앙마이, 방콕 지역 패키지는 122만9000원부터, 항공권 별매로 결합 가능한 필리핀 클락 상품은 44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교원KRT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국내 라운딩 비용과 추운 겨울을 피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며, “골퍼들 역시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상품으로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교원KRT는 여행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과 방역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유식과 유아 반찬 등 총 500가지 메뉴를 자랑하는 남양유업의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케어비몰 전 회원에게 최대 50% 할인과 적립금 및 경품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케어비 세일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어비는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케어비 세일 페스타’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쓸 수 있는 △기존 고객 대상 케어비 식단 최대 35% 할인 쿠폰과 △신규 가입 고객 대상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식단 메뉴 외 단품 메뉴 이용 고객들을 위해 △장바구니 3000원 할인 쿠폰을 모두에게 지급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주말 동안 사용 가능한 랜덤 할인 쿠폰인 △슈퍼 프라이데이 쿠폰도 함께 지급된다.

아울러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지인이 케어비 식단 첫 구매 시 추천인을 등록하면 첫 구매자 및 추천인 모두 각 3000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특별히 이벤트 기간 동안 피추천인이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발뮤다 가습기 △케어비 식단 7세트 △백미당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이유식으로 고민하는 엄마, 아빠들의 부담을 덜고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맞춤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사랑받는 케어비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어비몰에서는 매월 케어비 이유식을 구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초기 이유식 단계에 필요한 실리콘 턱받이, 빨대컵 및 이유식 스푼 등이 포함된 ‘케어비 처음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자회사인 CJ Feed&Care가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연구개발(R&D)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 Feed&Care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김선강 CJ Feed&Care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기술 심포지엄(Tech Symposium)>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린(환경)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사료∙축산 관련 신기술과 연구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과 디지털로의 전환은 사료∙축산 시장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CJ Feed&Care도 국내 업체중 유일하게 사료/축산/생산 기술 관련 R&D센터 세 곳을 운영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ICT기술을 통한 농장제어와 스마트팜’처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하는 기술과,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양돈 악취저감 설계기술 개발’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CJ Feed&Care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첨단 방역 역량(Biosecurity)을 기반으로 개발중인 ‘동물질병 예방기술 서비스’도 소개됐다.

국내 축산학계 최고 권위자인 주선태 경상대학교 축산생명학과 교수도 심포지엄에 참여해, ‘배양육 시장을 대비한 미래 축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축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대체 단백 분야와 대척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은석 대표는 “모든 분야에서 ‘친환경’과 ‘디지털’은 핵심적인 가치가 됐다”면서, “사료∙축산을 비롯해 식품과 바이오 전 사업부문간 유기적인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강 CJ Feed&Care 대표는 “과거 우리나라 축산업계가 선진국들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은 것처럼, 이제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에 우리 기술과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CJ Feed&Care는 2019년 7월 출범한 CJ제일제당의 사료∙축산 전문 자회사로, 지난해 연간 약 2조2000억원의 매출과 약 2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사료∙축산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80%를 넘을 정도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지난해 닥친 위기를 쿠팡이츠 덕분에 잘 넘겼어요. 덕분에 손자들에게도 거리낌 없이 맛있는 고기를 사줄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코로나19로 사람들 발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던 전통시장이 쿠팡이츠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쿠팡은 자사 커뮤니케이션 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쿠팡이츠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공개했다. 

쿠팡 뉴스룸은 쿠팡이츠와 함께 위기를 극복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도곡시장에 있는 ‘전라도 반찬집’ 정미임 씨(65)를 만났다. 막냇동생과 함께 반찬집을 운영하는 정씨는 지난해 여름 장사 17년만에 최대 위기를 겪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평소의 60%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를 맞은 ‘전라도 반찬집’에게 결정적 회복의 계기는 쿠팡이츠였다. 지난해 11월 쿠팡이츠를 통해 처음으로 배달을 시작한 ‘전라도 반찬집’은 현재 배달로만 월 1500만원가량의 매출을 달성하며, 쿠팡이츠에 입점한 전국 전통시장 반찬가게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미임 씨는 ”위기를 극복하려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에 쿠팡이츠에 도전하게 됐다”며 입점 계기를 밝혔다. 정씨가 쿠팡이츠 입점을 결심하는 데에는 쿠팡이츠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한 몫을 차지 했다. 실제 지난해 4월부터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배달시장 적응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쿠팡이츠가 전통시장 내 상점 주문 건당 최대 7000원(배달비 3000원 및 할인쿠폰 최대 4000원)의 비용을 지원하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쿠팡이츠는 입점을 돕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모바일 앱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더 판매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정 씨는 “나이가 있다 보니 처음에는 앱 사용이 익숙지 않아 주문을 받는 게 두려웠지만, 이제는 동시에 10건이 들어와도 무섭지 않다”며 “쿠팡이츠는 배달 속도가 다른 앱보다 빠른 데다가 나이 많은 사람들도 쓰기 편한 화면 구성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전통시장 배달서비스와 같이 앞으로 고객과 상인 모두 만족하는 다양한 상생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쿠팡이츠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과 상생활동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가 무슨 북한도 아니고 무조건 회식 참여하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 ‘무조건’이란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것은 트로트 가수 박상철 밖에 없어요.” 

직장 상사의 무조건적 지시에 대한 불만을 솔직하게 말하는 CJ대한통운 MZ세대 직원 A씨. TV 예능 프로그램이나,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발언과 편집이 가능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털어놓은 얘기가 아니다. MZ세대 직원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낸 ‘사이다 발언’은 CJ대한통운 사내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임직원들과의 공감과 소통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 사내방송이 MZ세대 의견을 대변하는 ‘소통창구’로 탈바꿈하고 있다.

혁신기술기업으로 변화한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한 CJ대한통운은 조직문화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사내방송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축 세대로 떠오르고 있는 MZ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에 걸맞는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취지다.

특히 91년 역사를 가진 CJ대한통운은 딱딱하고 보수적인 사내 분위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매주 목요일 사무실에 마련된 TV와 인트라넷으로 송출되는 사내방송 역시 회사소식이나 주요 경영진 동정을 단순전달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임직원들의 공감대나 호응을 얻기 어려웠었다.

사내방송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처음 선보인 세대공감 토크쇼 ‘대통썰전’이었다. 첫번째 시즌에는 ‘꼰대’ 3명과 ‘비꼰대’ 3명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등장했으며, 현재의 조직문화와 조직문화 혁신활동에 대한 세대간 시각차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패널들에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가면과 목소리 변조기를 제공했다.

화제를 끈 비꼰대 패널 중 한명은 “여기가 무슨 북한도 아니고 무조건 회식 참여하라는 게 어디 있냐. ‘무조건’이란 말씀을 하실 수 있는 것은 트로트 가수 박상철 밖에 없다”고 말해 시청하는 MZ세대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반면 꼰대 그룹 패널은 “당일 날 잡힌 번개 회식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일주일 전에 잡힌 회식은 필히 참석해야 되는 게 아니냐”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론 없는 이야기 아니냐”는 시청소감부터 “속이 다 시원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평가가 나오는 등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다른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경영진들의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캐치하는 ‘L.E.D(Logistics, Evolution, Design)’ 코너다. 8월 방영된 시즌1은 각 사업부서 경영진들이 차례로 출연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대한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혁신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것에서 시작해 화제가 됐다. 시즌2에서는 타 업계에서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강소기업 대표들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하며 그들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받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부서간 쉽게 발생하는 불만을 솔직하게 풀어보고, 역지사지 형태로 다른 부서의 고충도 살펴보는 ‘크로스보더 미팅’도 방영돼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조직문화 혁신을 총괄하고 있는 CJ대한통운 이한메 혁신추진단장은 “세대간, 부서간, 직급간 장벽을 없애고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과정에서 사내 소통의 가장 중요한 창구인 사내방송이 첫번째 혁신의 대상이 됐다”며 “창립 91주년을 맞은 나이든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고 역동적인 청년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LG생활건강은 다음달(12월) 19일까지 취업준비생과 경력보유여성이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에서 뷰티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를 모집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활동으로 비영리단체(NGO)인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4기는 K-뷰티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뷰티크리에이터’도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뷰티’와 ‘친환경’에 관심 많은 20~30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취업준비생, 경력보유여성 및 남성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도 선발해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4기 참가자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뷰티, 환경, 촬영, 영상 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규 교육을 받은 뒤 3개월간 실전 교육 및 미션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이 우수한 참가자는 ‘라이브커머스 진행자(호스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과 활동비도 제공된다.

내년 초에는 장애인 여성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技)’ 대상자도 모집한다. 여성장애인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차량 개조, 특수 키보드, 점자 정보 단말기, 높이 조절 유아 침대, 음성 인식 조명 등의 보조기기를 지원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 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키우는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힌 여성들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사회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ESG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화끈한 매운맛을 품은 ‘열라면’이 ‘힙’의 대명사로 떠오른 댄서 노제와 만나 더욱 ‘핫’해졌다. 

최근 오뚜기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댄스 크루 ‘웨이비’의 리더 노제를 ‘열라면’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영상에서 노제는 높게 땋은 양갈래 머리에 진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였다.  

새 광고는 ‘요즘 매운맛’을 콘셉트로, 노제의 강렬한 눈빛과 화려한 춤동작을 통해 ‘열라면’의 화끈한 맛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칼칼한 국물을 맛보고 감탄하는 노제의 모습과 화산이 폭발하는 장면을 나란히 구성해 차별화된 매운맛을 강조했다. 

또한, ‘화끈하면서 확 끌려야지, 나처럼’, ‘요즘 매운맛, 이게 진리야’ 등의 멘트를 통해 ‘열라면’과 노제의 공통점인 독보적인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오뚜기가 1996년 선보인 ‘열라면’은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매운맛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라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열라면’은 색다른 레시피를 선호하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역주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은 ‘순두부 열라면’이다. 열라면 반 개에 순두부 반 모, 다진 마늘, 계란, 후추를 더하는 이 레시피는 지난해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열라면에 우유와 치즈를 더하는 ‘로제열라면’ 레시피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열라면’은 3개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대표 라면으로 자리잡았고, 올해 상반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50% 증가하며 순항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노제가 지닌 폭발적인 에너지와 트렌디한 감각이 ‘열라면’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며, “화끈하면서 깔끔하게 매운맛을 자랑하는 ‘열라면’으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월 26일부터 오뚜기 열라면의 모델인 댄서 노제가 직접 창작한 댄스로 ‘열라핫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NS홈쇼핑에서 건강을 위한 식단, 맛과 즐거움을 주는 요리를 찾는 분들을 위해 제철 재료로 정성껏 만든 주꾸미와 게장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5시 35분부터 2시간 동안 김수미의 ‘수미&프렌즈 낙삼쭈삼 세트’와 ‘진짜게장 세트’를 론칭하며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17일 5시 35분부터 방송되는 ‘수미& 프렌즈 낙삼쭈삼 세트’(5만5900원)는 집밥 한끼 제대로 챙겨 먹고 싶은 날, 매콤한 낙지볶음이나 주꾸미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엄마 손맛을 더해 만들었다. 매운 낙지삼겹살과 매운 주꾸미삼겹살은 냉동된 상품을 비닐포장을 제거하고 냄비에 넣어 4분간 조리하면 엄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매운 낙지삼겹 4팩(팩당 300g)과 매운 주꾸미삼겹 4팩(팩당 300g)구성이며 방송 중 NS앱으로 구매 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서 6시 35분에는 ‘김수미 진짜게장 세트’(7만5900원)를 방송한다. 김수미표 간장게장은 김수미의 황금레시피 그대로 양조간장에 양파, 사과, 배, 대파, 무, 마늘 등 갖은 재료를 넣어 달여낸 특별한 간장과 연평도 최상급 암꽃게 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보관하기 편하고 개봉 후 바로 먹기 편한 1미씩 1팩 포장으로 다른 조리 없이 냉동 상태의 게장을 하루 전 냉장실 해동 하여 먹으면 된다. 김수미 ‘진짜게장 세트’(7만5900원)는 간장게장 3팩(팩당 500g)과 양념게장 1팩(300g)으로 구성이며 방송 중 NS앱으로 구매 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TV건강식품개발팀 조정희 팀장은 “제철 건강 재료로 만든 김수미 표 간편식은 가족과 함께 밥상에 둘러 앉아 어머니 사랑이 듬뿍 담긴 요리를 먹는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들어 준다”며, “김수미와 윤다훈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꾸며질 특집 방송도 재미있게 보시고, 많은 혜택과 푸짐한 구성으로 마련한 김수미표 손맛이 담긴  ‘수미& 프렌즈 낙삼쭈삼 세트’와 ‘김수미 진짜게장 세트’ 도 꼭 선택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상 종가집이 김치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상인 ‘세계화 편’을 제작해 대상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계김치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 ‘WiKim TV’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치 유니버스’는 대상 종가집이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홍보전문가로 잘 알려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자문을 거쳐 제작하는 김치 다큐멘터리다. ‘역사 편’, ‘문화 편’, ‘세계화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된 김치 유니버스 ‘세계화 편’은 지난 4월 공개된 1화 ‘역사 편’과 8월 공개된 2화 ‘문화 편’에 이은 김치 유니버스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김치’를 타이틀로 코로나19 이후 건강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치의 글로벌 위상과 종가집 김치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과 형원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세계화 편’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김치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스토리를 짚어보고, 2013년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사실도 소개한다.

멕시코에서 영혼을 달래는 요리로 소개된 김치퀘사디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선보인 김치 아이스크림,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에서 개최된 김치 요리대회, 한국 김치의 날에 맞춰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최근 소식까지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담고 있다.

한편, 김치 유니버스 1화 ‘역사 편’과 2화 ‘문화 편’은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77만회와 101만회를 각각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치의 역사와 김치 문화를 재조명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는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졌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김치는 하나의 음식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한국과 한국인을 이해하는 문화 콘텐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김치를 대한민국의 전통 문화로 존중하며 전 세계가 자연스럽게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김치 유니버스를 열어가는 데, 이번 ‘김치 유니버스’ 다큐멘터리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ㆍDJSI)’ 평가에서 6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내구재 부문 월드 지수에 선정된 국내 기업은 코웨이가 유일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ㆍ사회적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 및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DJSI 평가에서 6년 연속 DJSI 월드 지수, 9년 연속 아시아퍼시픽 지수, 4년 연속 코리아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입증했다. 내구재 부문에서 DJSI 월드 편입은 국내 기업 중 코웨이가 유일하다. 이번 DJSI 월드 지수는 전 세계 2,544개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12.7%인 32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21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고객관계관리 △혁신관리 △제품품질관리 △환경사회보고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웨이는 혁신 디지털 기술력에 기반한 고객 관점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였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체계적인 제품 품질 혁신 시스템 운영하며 고객 신뢰를 크게 향상시켰다. 기후 대응 측면에서도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선언하며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DJSI 월드 지수 6년 연속 선정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쳐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확보하며 신뢰받는 글로벌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글로벌 ESG 3대 평가 지수 중 하나인2021 MSCI ESG Ratings에서 ‘AA’ 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를 획득하며 지속가능성 경쟁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다.

○..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김환석)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을 셀렉스 브랜드 모델로 발탁, 온가족을 위한 근육건강 캠페인을 벌인다.

정동원은 지난해 미스터트롯 방영 당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애틋한 효심을 드러내는 절절한 노래로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아 ‘국민효자’로 자리매김했다.

셀렉스와 함께하는 신규 캠페인에서도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TOP6 출신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15일 공개된 영상광고에서 정동원은 ‘대한민국 1등 단백질 셀렉스’, ‘소화 편하고 맛도 좋은 셀렉스’를 열창하며 단백질의 필요성과 근육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민효자로 거듭났다. ‘셀렉스송’을 부르며 가족들과 귀여운 춤을 추는 정동원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정동원의 셀렉스 모델 발탁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인다. 특히 홈쇼핑 채널에서 셀렉스를 구매하면 한정판 정동원 브로마이드, 동원이가 추천하는 건강 아이템 안마봉과 스트레칭 기구 등을 증정한다.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40분 롯데홈쇼핑에서는 홈쇼핑 채널 최초로 공개되는 ‘정동원X셀렉스’ 광고 영상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셀렉스는 2018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매출 1,500억원을 돌파하며 단백질을 비롯한 성인영양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식약처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 발표[1]에 따르면 셀렉스는 2년 연속으로 ‘1등 단백질’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하며 과학적으로 검증한 제품이라는 점이 ‘2년 연속 1등 단백질’이라는 독보적인 타이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효자 정동원과 함께 과학적으로 검증한 셀렉스의 우수성과 일상생활 속 근육건강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셀렉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전국민의 건강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 이랜드그룹의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20일부터 제9회 별빛축제 ‘미라클 윈터 나이트’를 진행한다.

이월드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겨울밤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대구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별빛 조명들로 야경을 연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별빛축제는 특별히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고, 사태의 완전한 종식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녹여냈다.

행사 기간 하트광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이월드 전체를 환하게 비추고, 판타지광장에는 이월드의 캐릭터 비비의 조형물이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단장해 자리 잡는다. 250m에 달하는 전국 최장의 별빛 길 ‘라이팅 벌룬 로드’와 10만 송이 파란 장미가 빛을 밝히는 ‘미라클 로즈가든’ 등 역대급 볼거리가 가득하다.

메가문, 천국의 계단, 별빛 우산 로드 등 야간 포토존도 다이내믹 광장을 비롯한 이월드 곳곳에 조성된다.

특히, 20일 별빛축제 개막식에서는 별빛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산타 댄스공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QR코드를 활용한 별빛투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이월드 곳곳을 더욱 화려하게 꾸몄다”며,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대구 이월드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별빛축제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축제까지 동시에 즐기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롯데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진출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롯데렌탈 등 지상 기반 네트워크와 항공을 연결해 차별화된 교통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롯데지주와 롯데렌탈은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그리고 인천광역시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가 영종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6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2021 K-UAM Confex’ 첫날 오전,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비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참여사 중 비행체 분야는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미국, 비행체 개발), 모비우스에너지(미국, 배터리 모듈 개발), 민트에어(한국, 비행체 운영)가 담당하고,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시험비행 및 사업운영 지원 역할을 한다.

롯데렌탈은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을 중점 추진하고,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및 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의 구축 및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그룹 내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실증비행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 관계자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은 물론, 저탄소 미래를 선도하는 중장기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이번 실증비행이 성공할 수 있도록 그룹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모빌리티 분야도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렌탈은 자율주행 주행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42dot)과 MOU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공동 연구 및 사업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 바스(Baas)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5일 전기차 충전사 ‘중앙제어’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6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하고 세종시 등에서 실증을 이어가고 있다.

○.. 교촌에프앤비가 16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교촌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교촌은 사연 공모를 받아 총 10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고, 10월 말부터 ‘촌스러버’를 통한 치킨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5곳은 교촌 임직원이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선정된 촌스러버는 서울 도봉구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다. 교촌은 촌스러버의 사연을 받고 서울 도봉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선정자와 함께 서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나눔에는 교촌에프앤비 조은기 총괄 사장을 비롯해,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등 100마리 치킨 등을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치킨은 코로나19 상황 속 위생 안전을 고려해 개별 포장으로 제공됐다. 

또한 교촌과 임직원들은 치킨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쌀, 김 등 식료품이 담긴 식품 키트도 함께 마련했다. 식품 키트는 해당 지역 100가구에 전달됐으며, 추가로 3가구를 선정해 전자레인지, 전기매트 등을 함께 전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을 얻고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이번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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