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배민 배달 로봇 '딜리타워',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달린다 등
상태바
[유통가 레이더] 배민 배달 로봇 '딜리타워',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달린다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9.2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 로봇 딜리타워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송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공항 내 로봇 배송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로봇배송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내 제1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이뤄질 예정으로, 우아한형제들은 내년 시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하이트진로가 국내 주류 최초 캐릭터샵 '두껍상회 창원점'을 오픈합니다.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두껍상회는 창원을 지역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단 ‘NC 다이노스’ 한정판 두꺼비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니클로가 100% 캐시미어로 제작된 ‘2021 F/W 캐시미어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오늘(24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공항 내 로봇 배송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었다.[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공항 내 로봇 배송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었다.[사진=우아한형제들]

 

○.. 배달의민족의 실내 배달로봇 딜리타워가 내년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 대표 김범준)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 사장 김경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손웅희)과 로봇 배송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형은 주거시설인 아파트와 대형 업무시설에 이어 공항에서도 로봇 배송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주관하는 ‘21년 수요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에 우형과 공항공사의 컨소시엄이 사업과제에 선정돼 성사됐다. 진흥원과 컨소시엄은 협약을 바탕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를 공항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공항 곳곳에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우형은 먼저 내년 하반기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 전용 로봇배달 가게 페이지 등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또 딜리타워 적재공간을 공항 환경에 맞게 바꾸는 등 개선작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로봇 배송은 공항 이용객이 QR코드를 통해 터미널 면세구역의 음식점이나 카페의 음식,  음료를 주문하면 딜리타워가 고객이 있는 위치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비스가 실현되면 이용객은 터미널 내 식음매장 이용이 편리해지고, 입점 매장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여객 터미널에서 탑승 게이트 위치와 상관없이 면세 구역 내 식음료 매장을 배달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넓은 터미널을 이동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더는 것은 물론, 시간을 크게 절약하게 된다.

여객 터미널내 식음매장은 기존에 없었던 공항 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해져 신규 매출 창출이 기대된다. 게이트가 멀리 떨어져 있거나 탑승 시간을 이유로 이용이 어려웠던 불편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공항공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로봇배달서비스로 이용객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스마트 공항’ 이미지도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요섭 로봇사업실장은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인천공항에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우아한형제들만의 앞선 배달로봇 기술과 서비스 운용 노하우로 고도화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차별화된 로봇 배송 서비스 기술과 노하우를 앞세워 배달로봇 보급에 앞장서 왔다. 실내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타워는 지난 6월과 7월 국내 최초 각각 아파트 단지와 대형 오피스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는 2019년 11월 건국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한달여간 로봇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 수원시 광교 앨리웨이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연내 실내외 자율주행과 층간이동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배달 로봇도 선보일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두껍상회'의 9번째 선택은 창원이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창원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두껍상회는 국내 주류 최초 캐릭터샵으로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첫 오픈 이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을 거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창원 두껍상회는 9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44일동안 만나볼 수 있다. 창원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창원시 의창구 외동반림로)에서 매일 12시~20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이번 창원 두껍상회는 12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 판매를 비롯해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뱃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창원을 지역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단 ‘NC 다이노스’ 한정판 두꺼비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두꺼비 스타일링 콘테스트 입상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통한 대기시간 최소화 및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개인용 1회용 장갑 제공 등 코로나19 안전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앞서 대전 으능정이 문화거리에 오픈한 두껍상회는 24일까지 운영한다. 행사 기간 내 누적 기준 약 1만2000명 이상이 두껍상회를 방문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서울 두껍상회를 시작으로 1년여동안 9개의 도시에서 진로와 테라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100% 캐시미어로 제작된 ‘2021 F/W 캐시미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 캐시미어 컬렉션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천연 캐시미어 100% 제품을 1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고품질의 캐시미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아이템이다. 특히 이번 F/W 시즌에는 활용도가 높은 뉴트럴한 기본 컬러부터 선명하고 감각적인 색상까지 폭 넓은 컬러 스펙트럼으로 컬러 선택의 즐거움을 더했다.

유니클로는 이번 캐시미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퍼스널 컬러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별 가장 잘 어울리는 캐시미어 색상을 컨설팅 해주고 유니클로 캐시미어 제품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매 전 보다 합리적인 소비와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등 15개 매장을 캐시미어 특별 매장으로 지정하고, 컬렉션 전 색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특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캐시미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오늘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캐시미어 보풀 관리를 도와주는 ‘캐시미어 빗’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캐시미어 컬렉션의 여성 라인업은 캐시미어의 우아한 실루엣과 다채로운 컬러감이 어우러진 터틀넥 및 크루넥 타입의 캐시미어 스웨터 2종과 크루넥 가디건으로 구성된다. 남성용은 크루넥과 V넥, 터틀넥 3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여성용 캐시미어 크루넥 스웨터는 8만9900원, 캐시미어 터틀넥 스웨터 및 크루넥 가디건은 9만9900원이며, 남성용은 전 제품 9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G마켓과 옥션이 가을철 골프 시즌을 맞아 온라인 ‘골프 박람회’를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골프 인기에 주목해 골프용품부터 의류까지 골프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데일리 특가 상품도 공개한다.

행사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골프박람회 전용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데, ▲AK골프 ▲골프존 ▲한강골프 ▲아베골프 ▲다이렉트골프 ▲파인캐디 등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골프 용품에 적용하면 1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골프웨어 구매 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한다. ▲캘러웨이 ▲클리브랜드 ▲애플라인드 ▲MU ▲스릭슨골프웨어 등 G마켓과 옥션의 패션 전문관인 패션스퀘어의 골프 관련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패션스퀘어 골프브랜드 2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된다. 최대 30만원 할인의 ‘빈폴골프 20% 쿠폰’, 20만원까지 할인되는 ‘올포유 25% 쿠폰’도 제공한다.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24일, 골프의류 특가 대표 상품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캘러웨이 F/W 아우터 제안 모음’ 상품을 동시에 선보이고, G마켓에서는 ‘아디다스 골프의류 특별기획’ 상품을, 옥션에서는 ‘나이키 골프 양말 특가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 골프 용품으로는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브리지스톤 V300 6 외 아이언 모음‘을 특가에 선보인다. 그 외에도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골프 관련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G마켓 패션레저실 황지은 실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골프 용품 수요에 주목해, 대규모 온라인 골프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골프를 즐기는 층도 넓어진 만큼,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G마켓에서 최근 한 달(8/23-9/22) 동안 골프용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본 결과, 드라이버(17%), 아이언(28%), 페어웨이우드(27%), 유틸리티우드(35%) 등 골프클럽의 판매가 증가했다. 남성골프재킷(77%), 골프양말(155%) 등 패션잡화도 판매가 늘었으며, 여성 골프 원피스는 지난해보다 무려 18배 이상(1730%) 더 많이 팔렸다. 옥션에서도 골프채그립(55%), 볼마커(34%), 거리측정기(9%) 등의 필드용품과 실외연습장비(160%), 스윙연습기(13%) 등의 골프연습용품 등 관련 상품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 오리온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 및 인원은 연구개발, 디자인, 일반관리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1년 12월 중 입사하게 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는 우대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과를 넘어 음료, 간편식, 바이오 등 신규사업을 펼치며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리온과 함께 미래 식품 및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안전성과 간편성을 모두 갖춘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수산 밀키트 3종'과 'MSC 인증 손질생선 6종'을 출시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안심 원재료를 즐길 수 있는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 수산물 HMR 상품에 대한 수요도 2016년 160억원 규모에 불과한 반면 2020년에는 44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는 600억 원 규모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지속가능 인증 수산물과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을 선도적으로 선보여 온 올가는 차별화된 원재료와 깐깐한 공정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가정간편식을 확대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올가가 선보이는 제품은 깔끔하게 손질된 재료로 집에서 손쉽게 수산요리를 즐길 수 있는 '수산 밀키트 3종'과 가시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앤 'MSC 인증 손질생선 6종'이다.

'수산 밀키트'는 깔끔하게 손질된 생선과 야채, 양념 소스로 구성해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수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재료는 본연의 맛과 식감, 영양소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영하 45℃에서 급속 냉동해 신선함을 살렸다. 여기에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올가의 깐깐한 기준으로 만든 매콤달콤하고 얼큰한 양념소스를 동봉했다.

메뉴는 ▲ 매콤달콤한 고등어조림 ▲ 매콤달콤한 갈치조림 ▲ 매콤달콤한 코다리조림 총 3종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모두 HACCP 인증 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제조해 믿고 먹을 수 있다.

'MSC 인증 손질생선'은 알래스카 청정 해역에서 지속가능한 어업방식으로 어획한 생선만을 엄선해 만들었다. 생선의 큰 뼈와 잔가시를 대부분 제거해 별도의 손질 과정 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개씩 개별 진공 포장해 위생적이고 보관도 용이하다. 알래스카에서 자란 생선은 지방이 적고 비린 맛이 거의 없으며 육질이 부드러워 다른 지역의 제품보다 맛이 우수하다. 무분별한 어획을 방지하고 해양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MSC 국제 인증을 획득한 지속가능수산물로 환경까지 고려했다. 

올가홀푸드 석준현 신선식품 MD는 "수산물을 좋아하지만 번거로운 손질법과 연기, 냄새 등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들이 집에서도 수산물 요리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산물 가정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올가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산물 가정간편식으로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안심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지난해 국내 유통사 최초로 ASC 인증 노르웨이 항공직송 생연어를 출시하고, 올 4월에는 지속가능수산물 유통 업체 인증인 'MSC-COC'를 취득하며 국내에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 인식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올가만의 깐깐한 기준으로 엄선한 원재료와 영양 균형 설계로 맛과 안전성 모두 잡은 프리미엄 건강간편식도 한식, 중식, 분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이 네이버와 함께 올해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개최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네이버쇼핑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1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특별한 혜택과 구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X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에는 설화수, 라네즈, 헤라, 아이오페, 마몽드, 프리메라, 미쟝센 등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와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사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양한 고객들과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네이버쇼핑 라이브 방송도 13회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10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는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최대 80% 할인 행사가 열리고, 행사 상품 구매 시 특별 키트 증정, 구매왕 추첨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요일(9/27)은 설화수와 헤어바디 브랜드, 화요일(9/28)은 헤라와 바이탈뷰티, 수요일(9/29)은 아이오페, 에뛰드, 에스쁘아, 목요일(9/30)은 프리메라와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금요일(10/1)은 라네즈, 토요일(10/2)은 마몽드와 한율, 일요일(10/3)은 이니스프리가 연이어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브랜드에서는 매일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 특가 상품 타임딜, 리뷰 이벤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및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관계사 브랜드가 한데 모여 올해의 슈퍼 뷰티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혜택, 더불어 브랜드에서 열심히 준비한 여러 재미있는 이벤트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6월, 네이버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을 포함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 쿠팡이 살아있는 전복을 어떻게 산지 직송으로 바로 다음날 새벽까지 고객의 현관 앞에 배송하는지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쿠팡 뉴스룸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국 전복 최대 생산지인 완도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는 약 400km인데, 쿠팡은 완도에서 고객 집 앞까지 18시간도 걸리지 않아 살아있는 싱싱한 활전복을 배송 중이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로 이미 신선한 수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복, 오징어, 새우 등을 현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을 시작해 어민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로켓프레시 서비스는 신선식품 배송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올해 2분기 들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쿠팡의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은 신선도가 핵심인 활수산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일반적 유통구조 대신 특별한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상품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의 미니 물류센터가 현지로 출동해 직접 산지 수산업체에서 상품의 검수 및 검품을 진행하고 송장을 붙인다. 이로써 전복을 중간에 다시 수조차에 보관하는 과정 없이 짧은 시간 내에 바로 고객에게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다.  

전복의 경우 특히 코로나 19에 따른 수요 감소, 고수온과 폭우로 인한 전복 집단 폐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식업자들에게 쿠팡 로켓프레시가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해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 유통업체들의 매출 회복과 고용 증대 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상에 등장한 다복수산의 오정목 대표는 “기존 유통망으로는 도매에서 수산시장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몇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쿠팡 로켓프레시 덕분에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빠르게 배송하게 됐다”면서 “쿠팡을 만나면서 단기간에 매출이 급성장해 상반기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어려운 코로나 시국을 잘 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 뜨거운 화제 속에 품절대란까지 일으킨 '첵스 파맛'의 후속작이 세상에 나온다. 이번에는 리얼 팥맛이다!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첵스 팥맛을 오는 10월 2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첵스 팥맛의 탄생 배경에는 16년간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지난해 출시된 첵스 파맛의 성공이 있다. 파맛 출시 후 소비자들은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며 ‘민트초코 첵스’, ‘커피맛 첵스’, ‘고구마맛 첵스’ 등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제까지 없었던 전혀 색다른 첵스의 맛 출시를 기대해왔다.

첵스 팥맛은 전북 고창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팥 100%를 사용해 팥맛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고, 여기에 새알심을 연상시키는 하얀 마시멜로우를 넣어 마치 어릴 적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 주시던 달콤하고 진한 단팥죽과 같은 추억의 맛을 느끼게 해 준다. 특히, 팥맛이 선사하는 재미와 달콤함으로 우유와 함께 혹은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출시에 앞서 농심켈로그가 먼저 공개한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 위에 팥이 쏟아지는 장면을 힙합 BGM과 함께 담은 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첵스 팥맛 한정판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서지혜 차장은 “신제품 ‘첵스 팥맛’은 전통적인 식재료인 팥의 영양과 맛은 그대로 살리고 농심켈로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는 가장 한국적인 시리얼”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최근 레트로 감성에 빠진 2030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선사해 파맛 이후 또 한 번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가장 먼저 첵스 팥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첵스 신제품 시식단’을 24일까지 모집 중이다. 켈로그 공식 유튜브,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의 옥수수, 곡물에서 추출한 발효주정 함유로 성분 걱정 없이 유해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무균무때 살균스프레이’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옥수수와 곡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해 집안 곳곳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균무때 살균스프레이’는 옥수수와 곡물에서 추출한 순수 발효주정(Alcohol)을 70% 함유하고 있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 제거해주는 ‘자연 친화적 살균스프레이’이다. 발효주정은 음용이 가능한 술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순수 알코올이다. 식음료, 화장품을 비롯해 병원, 보건소 등에서 의약용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원료인 만큼 소비자들이 안전성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무균무때 살균스프레이’는 휴대폰, 아이들 장난감, 반려동물용품 등 각종 생활용품과 실내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의류나 침구류의 경우 악취 제거를 위한 탈취제를 뿌리기 전에 사용하면 섬유에 부착되기 쉬운 각종 외부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을 함유하고 있어 책상이나 사무용품 등의 갈라짐, 손상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개인 방역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련 제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자연 친화적인 피죤 ‘무균무때 살균스프레이’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죤은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수요에 맞게 공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지난해 한정 판매해 인기를 끌었던 고추장 치킨 쉑과 프라이를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추장 치킨쉑은 2020년 10월 SPC그룹과 미국 쉐이크쉑이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였으며, 이후 미국과 영국에서도 잇따라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국무부 직원의 시식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고추장 열풍’ 불기도 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히 ‘고추장 치킨 쉑’을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 요청이 많아 재출시를 결정했다.

우리나라의 양념치킨에서 영감을 받은 ‘고추장 치킨 쉑(9500원)’은 닭가슴 통살을 수비드(저온조리, Sous-vide)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 쉑’에 매콤 달콤한 고추장글레이즈 소스와 아삭한 백김치슬로(잘게 썬 양배추와 백김치, 소스를 버무린 샐러드), 고추장마요 소스를 더해 한국적 풍미를 살리고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이와 함께 크링클 컷 프라이 위에 고추장마요 소스, 베이컨, 고춧가루, 쪽파를 올린 ‘고추장 프라이(5400원)’도 재출시했다.

‘고추장’ 메뉴 2종은 10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고추장 치킨쉑 재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온라인 시식회를 진행한다. 쉐이크쉑 인스타그램페이지와 이프랜드를 통해 응모한 고객 30명을 선정해 30일 저녁 7시, 미국 쉐이크쉑 1호점이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파크(Madison Square Park)를 재현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시식회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제품의 앰버서더로 가상 모델 ‘루시’, ‘루이’, ‘아뽀키’를 선정해 뉴욕에서 고추장 시리즈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고추장 시리즈를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메타버스를 이용한 시식회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니스프리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FSC 인증 지류로 전격 리뉴얼했다.

‘이니스프리’는 ‘고효능 클린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행동합니다’ 의미를 담은 신규 슬로건 ‘SKIN-LOVING, EARTH-CARING’을 공표하고, 환경에 책임과 의식 있는 에코 컨셔스 뷰티 브랜드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니스프리’는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재활용이 용이한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사용한 새로운 배송 패키지를 도입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 테이프와 같은 부자재부터 포장 박스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약 4.7톤*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송 박스는 종이 사용 자체가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한 FSC 인증받은 재사용 폐지를 사용해 제조했다. 또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소재의 테이프, 에어캡을 대신해 종이로 이루어진 완충재를 사용해 재활용이 보다 쉬워졌다. 테이프와 운송장을 제거한 후 일괄 종이류로 분리배출해 한꺼번에 폐기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피부엔 순하지만 확실한 효능을 지닌 고효능 원료에 집중하고, 해양 생태계를 생각한 코랄 프랜들리 제품을 2024년까지 자외선 차단 전 제품에 적용한다”며, “앞으로도 피부에 이로움을 전하고, 환경에 영향력을 줄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배송을 위해 지속 연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신인 뮤지션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거나, 정규 1집을 발매했지만 아직 단독공연의 기회를 갖지 못한 뮤지션이 대상이다.

선발된 뮤지션에게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 지원과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을 제공한다. 추가로 공연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지원한다. 

올해엔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라이브 실력, 장르 다양성 등이 검증된 6개팀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공연은 9월부터 목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2일과 16일엔 전자음악 아티스트 박정훈과 R&B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달부터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밴드 펜텐(10/7), 4인조 개러지록밴드 투데이올드스니커즈(11/4), 4인조 펑크록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11/18), 싱어송라이터 하범석(11/25)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첫주자로 나선 박정훈씨는 “개인적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다보면 어떤 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음악을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가장 크다”면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통해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KT&G는 앞으로도 인디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발히 음악 활동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토탈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국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현대건설,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운영위원회, 사단법인한국조각가협회 등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H 퍼블릭 아트 어워드는 역량 있는 국내 예술가를 발굴해 공동주택 내 공공미술 설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현대리바트와 현대건설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1회 이상 미술 전시 및 아트 프로젝트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국적 작가(개인 또는 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 '환경과 미래세대의 가치', '세련된 공간 맞춤, 편안한 품격' 등 총 3가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7일~30일(4일간)이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작가 12명의 작품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 특별전(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11월 30일~12월 7일 까지(8일간) 전시되며, 최종 선발된 4개 작품은 서울, 인천, 대전 등 현대건설이 신규 건축하는 아파트 단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작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되고, 나아가 공공미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현대리바트는 아트 컨설팅 전담부서인 '아트랩(ArtLab)'을 통해 최근 현대건설의 현대미술관 콘셉트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THE H)' 현장에 설치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1터미널 및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등의 아트프로젝트도 진행했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이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9월 6일 ‘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1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환경부 정책에 맞춰 재포장 금지법 협의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포장재를 감축했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용기 경량화, 제품에 부착된 빨대 제거, 기획팩 최소화,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유니소재화 및 분리배출 용이성 향상 등 재활용성 촉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매일유업, SK종합화학, 테트라팩 코리아, 주신통상 등 4개 회사가 국내 최초로 멸균팩의 폴리에틸렌과 알루미늄 소재를 재활용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폐자원 순환체계 개선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해 생산시설 내 탄소배출량 절감과 포장재 변경, 친환경 제품 육성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마시는 발효유 ‘엔요100’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시작으로,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와 ‘매일우유 빨대뺐소’를 연이어 출시했다. 이외에도 PET 용기 제품을 종이 소재 용기로 바꾸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빨대 제거와 종이 패키지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매일유업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287톤 저감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19만5348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