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인사이드] 케이뱅크 중저신용 고객 대상 ‘이자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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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인사이드] 케이뱅크 중저신용 고객 대상 ‘이자 캐시백’
  • 노설희 기자
  • 승인 2021.09.16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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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신협, 영덕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 ‘5천만 원’ 전달
[제공=K뱅크]

○… 케이뱅크는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31일까지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총 두 달치 이자를 지원해준다. 이벤트 기간 내에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다음날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CSS 모형을 개선해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기회 확대와 금리 혜택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함께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소사업 관련 보증 및 공제 신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협약 기관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세무·회계·경영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소 전문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제공=신협]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4일 화재가 발생한 영덕시장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에 위치한 영덕시장은 9월 4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225개 점포 중 79개 점포가 전소되거나 불에 타 약 3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일은 전통장이 열리는 날로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점포마다 많은 물품을 준비해 피해가 더욱 심각했다. 한편, 재단은 유통구조 변화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신협을 통해 선정된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상인교육, 판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노설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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