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9일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8GHz 5G 실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KT위즈파크내에 28GHz 5G체험관과 스카이박스에서 총 12가지 체험형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영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며, 롯데벤처스는 다음달 8일까지 L-CAMP(엘캠프) 9기와 부산 4기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는 등의 소식을 모았습니다.

ㅇ..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진행하는 28GHz 시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8GHz 5G 실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위즈파크내에 28GHz 5G체험관과 스카이박스에서 총 12가지 체험형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영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체험관에는 ▲실시간 홀로그램 팬미팅 ▲28GHz 단말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및 클라우드 게임 ▲리얼큐브 양방향 게임 등이 마련됐으며 강백호 선수, 황재균 선수 등 kt wiz의 대표 선수들 및 김주일 응원단장과의 실시간 양방향 홀로그램 팬미팅과 더불어 불펜과 선수 락커룸을 가상현실(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서비스도 준비했다.

ㅇ..현대자동차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수요응답형 다인승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보셔틀은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로, 현대차는 시범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를 개조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으며 여기에 현대차에서 자체 개발중인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일부 적용했다.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할 수 있고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ㅇ..롯데벤처스는 다음달 8일까지 L-CAMP(엘캠프) 9기와 부산 4기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기업에는 초기 투자금과 사무공간, 경영지원,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며 각 스타트업마다 투자심사역을 전담 매니저로 배정하여 밀착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엘캠프 총 119개사의 기업가치는 선발 당시 3070억원에서 1조원으로 약 3.3배 성장했으며 이중 3분의 2 이상이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ㅇ..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대상 패키지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상공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요식업 분야 선도 사업자인 더본코리아(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빽다방 등)와 협업해 실제 사장님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발굴하고, 패키지 상품에 반영했다.

특히, 요식업 특화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40%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ㅇ..SK㈜ C&C는 13일,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씨앗)’ 프로그램 5기 교육생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씨앗’은 고졸 및 대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경영사무지원’ 등 총 3개반으로 구성해 5개월 동안 직무별로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7년부터 청년장애인 IT일자리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5기까지 누적 수료생 133명 중 1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ㅇ..한전KDN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SWEET 2021' 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트윈 솔루션 ▲유무선 복합형 Smart-DCU(데이터집중장치) ▲광전송 암호화 장비 ▲MG-EMS(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ADMS(차세대배전자동화시스템)용 단말장치 등 6종의 솔루션을 출품․전시했다.

245개 기업 550개의 부스 규모로 수많은 에너지분야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한전KDN이 선보인 솔루션 중 지능형 발전소 구현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종합안전 및 방재시스템인 디지털트윈 솔루션이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