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 판매 12억 캔 돌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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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누적 판매 12억 캔 돌파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1.06.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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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발포주 인기를 선도한 필라이트가 출시 4년 여 만에 누적판매 12억 캔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1초에 9캔씩 팔린 속도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생긴 홈술 트랜드의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이 우수고객 할인혜택 확대와 3개월 단위로 우수고객을 선정하는 VIP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MZ세대를 겨낭한 VIP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인 신세계 아카데미가 홈캉스, 호캉스족을 겨냥한 온라인 강좌를 기획, 오는 7월 1일부터 수강신청에 돌입하는 등 오늘(29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리뉴얼된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패키지.[사진=하이트진로]
리뉴얼된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패키지.[사진=하이트진로]

 

○.. 국내 발포주 시장 No.1 브랜드 필라이트가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말도 안되게 공들여 만든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메가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2억캔을 돌파하며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4월 25일 처음 출시한 후 1525일(6/27 기준)만에 약 12억1500만 캔 판매를 돌파했으며, 이는 1초에 9캔 꼴로 판매된 셈이다. 최근 2년 3개월 동안 7억 캔을 판매했는데, 출시 초기 무서운 성장세로 2년만에 5억캔을 판매한 때와 비교해도 1.2배 빨라진 속도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가정 시장 경쟁이 보다 치열해진 필라이트는 브랜드 성장 속도를 지속 유지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포문을 열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 폭발적 성장과 제품 진화를 거듭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5년차를 맞은 필라이트는 지난 4월 첫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해 친숙하고 선호도 높은 디자인으로 주요 소비층에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 또,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에 이어 2020년 한정 출시한 4번째 신제품 ‘필라이트 라들러’를 올해 정식 출시하며 탄탄한 포트폴리오로 주류시장의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가정 시장 및 홈술족 증가 등 시장 변화에 주목하며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다변화하는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가정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공들여 만든 탄탄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접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정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기획상품 출시는 물론, 필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굿즈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인기 유튜버와 협업한 필라이트 관련 콘텐츠들이 최근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는 등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갤러리아백화점이 우수고객 할인혜택 확대와 3개월 단위로 우수고객을 선정하는 VIP 프로그램을 신설, MZ세대를 겨낭한 VIP 마케팅을 강화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월 현행 6개 등급으로 운영하던 우수고객제도에 제이드+ 등급을 추가로 신설, 7개로 개편했다. 기존 연 5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에 구매한 제이드 등급을 세분화, 연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로 구매한 고객을 제이드+등급으로 신설해 할인혜택을 10%로 확대(세일 및 일부 브랜드 제외/기존 5%)한다. 

더불어 통상적으로 1년동안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우수고객 기준에도 변화를 줬다. 연간 5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로 구매해야 주어지는 제이드 등급에 한해서 3개월 동안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차년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3개월간 제이드 등급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지난 3월 제이드+ 등급만을 위한 VIP라운지도 신설했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는 420여㎡ 규모의 신규 VIP 라운지 ‘갤러리아 라운지(Galleria Lounge)’를 신설, 70여개 좌석의 휴게공간과 대전지역 유명 제과점 ‘하레하레’ 베이커리의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갤러리아 광교에서도 제이드 등급부터 VIP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통상 연간 수천만원을 써야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갤러리아는 일부 점포에 한해 연 5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VIP 라운지 이용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제이드, 제이드+등급 고객의 70%가 20∙30대 MZ세대로, 갤러리아는 향후 해당 고객들이 상위 우수고객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2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의 20%가 지난해 제이드, 제이드+ 등급 고객이었다.

한편 갤러리아는 유통업계 최초로 백화점 외부에 VIP 전용 플랫폼 ‘메종갤러리아’를 신설했으며, △PSR라운지 △파크제이드 라운지 △카페 제이드 등 VIP 등급별로 차별화된 라운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는 VIP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 아카데미가 홈캉스·호캉스족을 겨냥한 온라인 강좌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의 문화센터인 신세계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속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재테크·홈쿡 등 생활 정보와 성장 마사지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7월 말, 줌 라이브를 통해 제공한다.

2030 직장인들을 겨냥한 재테크 강좌부터 쿠킹, 미술 등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수업까지 총 10개 강좌를 준비했으며, 실제 수강생들이 즐겨 찾는 강의를 집이나 호텔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신세계 아카데미의 재테크 강좌의 경우 결혼이나 가계 부양, 자녀 교육 등을 목적으로 30대 고객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신세계 아카데미는 매 학기마다 관련 강좌 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올 여름학기에도 지난 봄학기 대비 재테크 강좌를 24% 늘려 선보였다.

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안전한 취미 생활을 찾는 수강생이 많아지면서 홈술·와인·미술 등 수업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는 듣고 싶은 강의가 있어도 거리 등으로 참석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올 여름학기부터 온라인 강좌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부천에 거주하는 고객이 본점에서만 진행하는 ‘부동산 경매 기초’ 강좌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해 거리적인 부담과 아쉬움을 해소한다는 것이다.

신세계는 이번 온라인 수업을 통해 그 동안 백화점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강좌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우리 강아지가 보내는 시그널’은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수업으로 반려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신설한 강좌이다. 그 동안 강좌 개설 요청은 많았지만 백화점과 아카데미 내 반려견 동행이 어려워 실제 강좌 개강까지는 이뤄지지 못했다.

3~10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장 마사지&요가’, 유아 음악 놀이 수업인 ‘헬로뮤직투게더’ 등 코로나19로 개설이 어려웠던 강좌도 안전한 집에서 아이와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세계는 올 하반기까지 반려견·유아동 동반 강좌와 같이 공간 제약이나 안전 등을 이유로 그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강좌를 추가 신설해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기 유튜버인 이현정 강사의 ‘한눈에 시작하는 부동산 경매’, 와인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레드와인의 시작 까베르네소비뇽’ 등 오프라인 인기 강좌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권영규 상무는 “홈캉스·호캉스 트렌드에 맞춰 인기 강좌를 온라인으로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마트24가 최대 성수기인 7월을 맞아 고객 잡기에 팔을 걷었다. 특히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과 겹치는 ‘7일장’에 힘을 쏟았다.

먼저 이마트24는 1+4라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마트24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어퀸 KF-AD(2입) 2종(대형/소형)의 비말차단마스크를 1+4로 판매한다. 1개 가격인 1500원으로 5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개당 300원 꼴이다. 1개당 2입인 것으로 감안하면 비말차단마스크 1장을 1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에어퀸 비말차단 마스크 2종은 7일장 기간 1+4 판매 후, 월말까지 1+1로 판매한다.

이마트24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비말차단 마스크를 편의점 역사상 처음인 1+4로 준비해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대 82% 파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둥지냉면 봉지 2종(동치미물냉면, 비빔냉면), 삼양비빔면봉지(4입), 초코에몽(가공유), 아임이신당동원조쌀떡볶이스낵, 아이비 등 총 6종에 대해 1+1과 함께 제휴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추가 6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KT멤버십 중복 할인까지 가능해 고객들은 최대 82% 할인 효과를 누리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컨데 평소 4200원에 판매되는 삼양비빔면(4입 번들)의 경우 2번들 구매 시 8400원이지만, 7일장 기간 동안 1+1, 통신사 할인, 제휴카드 할인까지 더하면 1520원(4입 2 번들 기준)이 되며, 이것을 1개 번들로 환산 시 760원이된다. 즉, 비빔면 4봉지를 760원에 구매하는 셈으로, 봉지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90원이라는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양비빔면과 동일하게 둥지냉면은 한 봉지에 310원꼴, 2000원짜리 떡볶이 스낵은 360원꼴, 1300원짜리 초코에몽은 240원꼴, 1천원짜리 아이비는 180원꼴로 구매 가능하다. 

또, 7일장 기간 도시락 2종(트리플육해공도시락 4700원 / 반반고기정찬 4500원) 중 한 상품을 구매 시 민생컵라면&하루이리터500ml 생수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더블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고당도 맹동수박’ 한 통을 28% 할인된 1만7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지난 달 7일장 기간 동안 ‘고당도 우곡수박’ 3000통이 판매되는 등 맛있는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을 확인함에 따라 7월에도 달콤하기로 소문난 ‘맹동수박’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7일장 기간 동안만 34종의 인기 상품에 대해 1+1, 덤증정, 결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유창식 영업마케팅 팀장은 “이마트24는 최성수기인 7월을 맞아 한 달간 1900여 개 상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가격 할인 등을 진행하는 것과 별도로 월 초 일주일 동안만 1+4, 82%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파격 할인으로 월초부터 고객들이 이마트24를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 상품까지 홍보할 수 있어 7일장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과일, 채소의 ‘100% 맛보장’ 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100% 맛보장’ 제도란 과일과 채소를 구매한 고객이 맛에 대해 만족하지 못할 경우 무조건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는 ‘품질 보장제도’이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과일과 채소의 맛, 품질을 확실히 보장한다는 복안이다. 교환과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구매 후 7일 이내 영수증 지참 후 롯데마트 각 지점의 ‘도와드리겠습니다’에 방문하면 된다.

‘100% 맛보장’ 대표 상품으로 ‘부드러운/아삭한 복숭아(5~8입/박스/국산)’를 1만 1800원, ‘경산 와촌자두(800g/팩/국산)’를 6980원, ‘햇 찰옥수수(1개/국산)’를 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100% 맛보장’ 제도를 선보이는 이유는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2018년 런칭한 ‘황금당도’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일반과일보다 당도가 20%가량 높거나 새로운 품종, 차별화된 농법으로 재배한 과일 중 자체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2014년부터 로컬푸드를 도입,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공급해 생산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로컬푸드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상품 개발, 생산자 단체 교육, 자체 품질 기준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신선함에 대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초신선 신선식품’이라는 테마로 신선식품 경쟁력 극대화에 나섰다. 실제로 소비자 수요도 높다. 롯데마트가 올해 초 출시한 새벽에 수확해 오후에 매장에서 판매하는 ‘무라벨 새벽 대추방울토마토’의 경우 5월 매출이 전월대비 68%나 신장했다.

롯데마트 김영구 신선1부문장은 “롯데마트 신선식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에 자신을 가지고  ‘100% 맛보장’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와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대표 옥치국)가 오는 7월 1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장교·대졸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영업 관리, 판매 및 고객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매장영업직 RM(Retail Master) 분야의 신입·경력 사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신입 지원자의 경우 2021년 8월 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전역자로 별도의 스펙 제한은 없으며, 관련 업종 경험자는 우대한다. 경력 지원자의 경우 동종업계 경력이 3년 이상이면 일반 경력직으로 지원 가능하며, 3년 미만일 시 인턴 평가를 통한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다. 

입사 서류 지원은 오는 7월 11일까지 전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신입 지원은 서류 전형, 캐주얼 면접, 현장 실습, P/T 면접, 교육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문자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한다. 경력 지원은 서류 전형, 심층 면접, 현장 실습 순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또는 9월 중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전자제품 구입 혜택, 의료비 지원, 복지 포인트 제공, 우수사원 포상, 휴가 시설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해 임직원이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보람을 느끼며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자랜드 채용 담당자 이은정 주임은 “전자랜드의 채용 시스템은 특별한 스펙 제한 없이 직무 적합성 위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며,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국내 대표적인 가전유통 전문기업 전자랜드에서 IT, 가전 분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올해 상반기에도 신입 사원 39명, 경력 사원 26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라벨을 없앤 ‘풀무원샘물 by Nature’ 2종을 출시한다.

풀무원샘물은 이달 29일 무라벨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20입팩 및 2L 6입팩을 출시했다. 제품명 및 수원지 정보와 같은 제품 필수 정보는 낱 병 상단에 레이저로 각인했으며, 무기물질 함량 등 상세 정보는 묶음용 포장에 기입했다. 또한, 무라벨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다음 달 4일까지 풀무원샘물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풀무원샘물 by Nature’ 전 제품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나아가 풀무원샘물은 올해 먹는 샘물 생산량의 약 50%를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출고량 기준 총 55톤의 비닐 사용량 절감이 예상되며, 이번 무라벨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을 자사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풀무원샘물은 일찍부터 제품 생산 단계에서부터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앞장서 왔다. 2013년에 국내 최초로 높이가 낮은 ‘초경량 뚜껑’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0% 절감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상단에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아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분리가 용이한 ‘이지 필’ 라벨을 선보였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가 단순히 구매 경험을 넘어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실천처럼 확대되면서, 무라벨 자체가 하나의 라벨이 됐다”라며, “풀무원샘물은 친환경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친환경 용기를 도입하는 동시에,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무라벨 제품이 모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은 새 비전인 ‘Global New DP5’를 발표하며 2022년까지 풀무원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100% 재활용 우수 포장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풀무원은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Reduce), 재활용이 쉬운 포장(Recycle), 포장재에 남는 화학물질 제거(Remove) 등 3R 실천 원칙에 따라 친환경 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은 전 제품의 재활용 우수등급을 목표로 아임리얼, 드레싱, 풀무원녹즙의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적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두부·나또 제품 용기를 경량화하였으며, 컵 용기 제품의 플라스틱 캡을 종이로 대체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은 지난 25일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요거트 제품 포장재까지 무라벨 적용 범위를 넓힌 바 있다.

 

○.. NS홈쇼핑이 인플루언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NS홈쇼핑은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레뷰와 마케팅 제휴를 맺고, PB 등 전략상품에 대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뷰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마케팅 기업이다.

NS홈쇼핑은 레뷰와 제휴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만든 상품 설명과 실사용 후기 등 SNS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제휴 후 처음으로 진행한 NS홈쇼핑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미트어스'의 '통통신낙지'는 10명을 선발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에 1천명이 넘게 지원하며, 1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함께 진행한 블로그 인플루언서도 20명 선발에 1200여 명이 몰리는 등 NS홈쇼핑의 PB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NS홈쇼핑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PB상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롭게 선보이는 전략상품의 성공적인 론칭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TV홈쇼핑뿐만 아니라 NS몰, NS샵플러스 등 매체별, 카테고리별 상품에 맞춰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통해 소개하고, NS홈쇼핑의 SNS채널과 연계해 콘텐츠 활용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 디지털마케팅팀 배혜연 팀장은 "최근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함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레뷰'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장애인의 텃밭 조성을 지원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옥상 텃밭을 가꾸기 위한 사전 작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개소한 송파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힐링 농부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일손이 부족한 신생 센터를 도우면서 장애인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삽으로 흙을 뒤집고 돌을 골라내면서 경지를 다진 후 퇴비 뿌리기, 두둑 만들기, 비닐 덮기(비닐 멀칭) 등의 작업을 마쳤다. 이를 통해 향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키우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텃밭이 점차 모종 심기가 가능한 상태로 변하는 과정을 친구들과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센터가 지원하는 분들이 가족과 직접 작물을 재배하는 등 공동 작업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해바라기 봉사단은 장애인의 심리적 만족감 제고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자연 친화적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게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봉사단이 여러 현장을 경험하면서 다양성과 다름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본격 활동한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교열 작업,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플로깅 활동, 현충원 묘역 정화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봉사하면서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 신세계푸드가 혼자서도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요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소용량 ‘핸디푸드(Handie-food)’ 형태의 간편식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소용량(1인용) 피자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 일반적인 피자는 한 종류의 메뉴를 여럿이 나눠 먹어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없고, 남은 피자를 보관 후 먹을 경우 식감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1인용 피자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피자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다, 1인용으로 판매해 항상 갓 구운 듯한 신선한 피자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피자를 혼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핸디푸드 형태로 개발한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을 출시했다.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은 신세계푸드만의 노하우를 담은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를 활용했다. 치아바타 빵 위에 불고기, 콘샐러드, 포테이토 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피자토핑 각 3종류에 치즈를 얹은 제품으로 별다른 조리기구 없이 간편하게 피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얇은 피자 도우대신 두툼한 치아바타 빵을 사용해 전자레인지로 데웠을 때 눅눅해지지 않고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질감과 쫄깃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크기 또한 라지 사이즈 피자의 한 조각 정도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을 뿐 아니라 간식, 안주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방법도 간편해 전자레인지에 30~4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피자샌드 하단에 종이 커버가 있어 내용물이 흐르거나 손에 묻을 염려가 없다.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은 편의점 CU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매장 제외) 가격은 각 3400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달 초 테스트 판매를 통해 편리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혼밥족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초기물량 12,000개가 완판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형태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는 28일 본사 사옥에서 한솔제지와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디야커피 문창기 ESG위원장과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확대와 동시에 환경 가치 실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1일부터 전국 직영점부터 한솔제지의 ‘테라바스’ 기술력을 더한 친환경 종이컵을 매장 내 테이크아웃용으로 사용되는 컵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을 친환경 제지로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친환경 가치 창출에 앞장서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한솔제지의 ‘테라바스(Terravas)’는 ‘자연을 담는 용기’라는 뜻으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PE) 코팅을 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용기이다.

또한 이디야커피와 한솔제지는 ▲이디야커피 매장 내 일회용품의 친환경 제품 전환 ▲친환경 제품 적용 확대 ▲일회용 제품의 재활용 방안 검토 등 양사의 친환경 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커피프랜차이즈인 이디야커피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친환경 제품 확대에 노력하고 환경 가치의 실현을 위해 한솔제지와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19년부터 친환경 정책 일환으로 매장에서 사용되는 엑스트라 사이즈 투명컵을 재활용이 용이한 무인쇄 제품으로 변경했다. 올해는 전국 매장에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줄이고자 음용형 리드를 도입했고,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일회용품 절감 친환경 캠페인 ‘BLUE ON EDIYA’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ESG위원장은 “한솔제지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커피업계뿐만 아니라 식품업계 전체에 환경을 위한 활동이 보다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디야커피는 상생 가치 실현은 물론 환경 가치 실현 역시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이사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플라스틱 소재의 대안으로 재활용성과 생분해성이 우수한 종이 소재를 선택하고 있다”며 “이디야커피와 함께 친환경 소재 개발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대상 청정원이 멸치, 홍게 등 바다 원료를 베이스로 만든 ‘햇살담은 어간장’을 출시했다.

어간장은 여러 해산물과 소금을 함께 숙성·여과시켜 만든 액체 조미료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요리에 깊은 풍미를 내기 때문에 고급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대상이 새로 출시한 청정원 ‘햇살담은 어간장’은 어간장 특유의 진한 풍미를 살리기 위해 감칠맛의 주요 성분인 아미노산이 풍부한 멸치를 100% 자연 숙성해 사용했으며, 여기에 고급 어종인 홍게까지 더했다. 해산물 특유의 비린향은 줄이고 구수한 향과 깔끔한 맛만 남기기 위해, 전통적인 제조 방식 그대로 나무통에서 1년 이상 숙성한 후 숯을 활용해 여과시켜 만들었다.

이렇게 제조된 ‘햇살담은 어간장’은 요리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 복잡한 양념 없이 어간장 하나만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끌어올린다. 또 기존의 간장보다 맑고 투명한 색을 띠어 맑은 국물 요리나 나물 무침, 계란찜 등의 요리를 할 때 요리 본연의 색을 살릴 수 있다. 제품은 410㎖와 83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대상 관계자는 “어간장은 복잡한 양념 없이도 간편하게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고 재료 본연의 색감까지 살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고급 식재료인 어간장을 가정에서 보다 간편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hilip Morris International Inc., PMI)이 불법 거래 감소 및 방지를 목표로 하는 'PMI IMPACT' 수행을 위한 제3단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불법 거래(illicit trade)는 불법 담배거래, 마약, 무기, 야생동물 밀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지속되고 있는 범세계적 문제다. 때로는 범죄 네트워크와도 연결돼 있고, 합법적인 사업 기회를 빼앗거나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를 속여 사회 복지와 안전을 약화시킨다.

PMI는 이처럼 전세계 다방면에서 행해지고 있는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PMI IMPACT'를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불법 거래를 줄이거나 방지하고 불법 거래가 개인과 그 가족,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PMI는 세 차례의 펀딩 라운드를 통해 총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에 진행할 3차 펀딩 라운드에서 PMI는 불법 담배 제품뿐 아니라 소비재, 위조 의약품,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 거래를 퇴치하기 위해 보다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 2차 펀딩 라운드를 통해서는 불법 거래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프로그램, 대중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 이니셔티브와 협업했고, 불법 근절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 솔루션 개발에도 자금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30개국에서 60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4800만 달러(한화 약 533억)를 할당했다.

알비스 주스티아니 PMI 불법거래방지 부사장은 “불법 거래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이런 국제적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불법 거래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위한 노력을 저해하기 때문에 PMI가 해결할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이 공급망과 국경 통제, 국가간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PMI IMPACT’ 와 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법 거래 근절 가능성을 제안하는 프로젝트에 해당한다면 정부기관, 국제기구, 협회, 학술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 전세계 모든 국가의 신청자가 이번 3차 펀딩 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국경 통제', '역량 강화', '회복적 정의 및 피해자 보호', '네트워크 참여, 인식 구축 및 국제협력', '코로나19와 불법거래의 위협' 등 다섯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제안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진행 중인 만큼 가짜 백신 및 표준 이하의 백신, 의약품, 의료용품, 개인 보호장비 등의 불법 거래를 방지하는 제안에 기대를 걸고 있다.

‘PMI IMPACT’에 제출된 프로젝트 제안서는 법률, 인권, 반부패 및 기술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인권 지킴이이자 PMI IMPACT 전문가 위원회 위원 나비 필레이는 "PMI IMPACT는 불법 거래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라며 "많은 기관들이 불법 거래와 싸우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3차 펀딩 라운드의 제안서 평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PMI IMPCAT 3차 펀딩 라운드 제안서의 1차 제출 마감일은 올해 9월 15일까지며, 2차 제출 마감일은 2022년 2월 15일, 3차 제출 마감일은 2022년 8월 15일이다. 

 

○.. ‘공정배달’ 위메프 오가 입점 사장님이 마음 편히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안심 장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랙 컨슈머 근절 △악성글 게시중단 등 클린 리뷰 △중개수수료 0%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자영업 소상공인 권리 보호에 대한 플랫폼의 역할론이 대두되면서, 선제적으로 입점 사장님들의 권리 강화에 나섰다.

먼저 블랙 컨슈머로부터 입점 사장님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물질, 오배달 신고, 만나서 결제 선택 후 연락 두절 등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이용자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 후 악성 컴플레인으로 판명 시 위메프 오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기준을 세웠다.

특히 이물질 신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의 검증을 받는 프로세스로, 입점 사장님들이 블랙 컨슈머의 악의적인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한다.

별점∙리뷰 제도가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클린 리뷰’ 정책도 시행한다. 욕설, 악의적 비방글 등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위메프 오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장님 신고 제도를 운영한다. 신고 접수나 모니터링에 의해 악성 리뷰로 판명 시 위메프 오가 직접 삭제 처리한다.

중개수수료 0%(주당 8000원 서버비만 부담) 정책도 이어가기로 했다. 수수료 인상에 대한 사장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광고비, 입점비 등도 기존대로 전혀 부과하지 않는다. 여기에 지난 3월 도입한 ‘단골 케어 기능’을 계속 무료 운영, 점포 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쿠폰 발행, 서비스 제공 등 고객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위메프 오는 ‘안심 장사 프로젝트’와 더불어 △전통시장 사장님 지원(전통시장 배달 서비스 론칭) △친환경 캠페인(픽업 주문 시 내 그릇 사용 유도) 등 다양한 정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위메프 오 하재욱 대표는 “외식업 사장님과 이용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랫폼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GS25, GS더프레시 유니폼으로 만든 친환경 하네스가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된다.

GS리테일은 이달 29일, 남양주 소재의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동물보호센터)에서 김명종 GS리테일 전략부문장(상무), 김민희 레미디 대표이사, 윤정임 온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개의 하네스(반려동물의 어깨와 가슴에 착용하는 줄)를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했다. 

하네스는 GS25, GS더프레시의 구형 유니폼을 그대로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3~7kg 정도의 소/중형견에 적합한 사이즈(가슴둘레: 38~46cm)의 H타입으로 제작됐다. 또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리드 줄과 기능성 안감을 사용해 고객과 반려동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하네스를 기부하게 된 배경에는 GS리테일에 그동안 쌓여 있던 구형의 유니폼과 찢어지고 훼손돼 입지 않는 유니폼을 업사이클링 해 친환경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려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GS리테일은 기업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 해 반려용품으로 제작하는 스타트업 기업 레미디(Remedy)와 함께 유니폼을 하네스로 만들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ECO-PET과 같은 2차, 3차 캠페인을 기획해 다양한 친환경 굿즈를 선보이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GS25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반려용품 전 상품 구매 시 GS&POINT를 적립하면 하네스 혹은 그르르닭가슴살 교환 쿠폰을 100%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 어바웃펫에서는 7월 1일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헙스멜란지토이 6종을 구매하면 하네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하네스를 받은 고객이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어바웃펫 로그를 통해 인증 사진을 올리면 어바웃펫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영종 GS리테일 전략부문장(상무)은 “더 이상 입지 않는 구형의 유니폼을 멋진 하네스로 변신시켜 반려동물에게 선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CJ온스타일이 ‘신한생명’ㆍ’오렌지라이프’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의 첫 상품을 TV 홈쇼핑 중 단독으로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신한라이프’와 손잡고 점차 확대되는 비대면 보험 가입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생명보험협회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생명보험회사의 온라인 채널 초회보험료(1회차 가입 보험료)가 전년비 50% 급증했다. 코로나 장기화, 소비 패턴 변화, 1인 가구 증가 등 트렌드와 맞물려 비대면 보험 시장 성장세는 한동안 지속된다는 업계 예상이다. 이에 보험사들은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CJ온스타일도 자사 TV홈쇼핑ㆍ모바일 판매 채널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연령대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을 발굴해 제안하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은 <신한라이프 놀라운건강보험>을 홈쇼핑 채널 중 단독 론칭한다. ‘신한생명’ㆍ’오렌지 라이프’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일인 7월 1일 저녁 7시 35분 TV 생방송 채널에서 방송한다. 여성 암 발병률 1위 유방암, 발병 증가율 1위 갑상선암 등 모든 암에 대해 든든한 진단금을 보장하며, 각종 질병과 상해 수술비와 입원비까지 보장한다. 암 진단 시 간병인이나 가사도우미 등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납입한 보험료와 앞으로 납입할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는다. 방송 중에 신청 남기고 실제 전화 상담만 진행하면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모두에게 지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상품 판매와 함께 신규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에 대한 소개도 진행한다. 신한라이프는 디지털 혁신 전략을 지속 추진해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하우핏’ 등 휴대폰에서 24시간 가능한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베트남 해외 법인 등을 통한 해외 진출도 가속화한다.

CJ온스타일 금융서비스사업팀 김효수 팀장은 “코로나 등으로 격변한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업계 흐름은 보험 등 금융 상품 소비 방식에까지 적용되고 있다”며, “TV 홈쇼핑 채널과 모바일 등 각 채널별 장점과 특징을 살려 판매 방식을 다변화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 및 트렌드 변화에 꼭 맞는 보험상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계열 토탈 인테리어그룹 현대리바트는 식탁겸 소파로 활용할 수 있는 리빙다이닝 가구 '렐루 식탁'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테이 홈', '레이어드 홈(휴식, 수면, 근무, 학업 등 집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 등 집에서 머무는 '집콕러'가 늘어남에 따라 거실과 주방 공간을 겸할 수 있어 식사 뿐만아니라 재택근무, 아이 학습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리빙다이닝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렐루 리빙다이닝 식탁(43만5000원, 4인기준)'은 2인용과 4인용 원목 식탁, 1인용과 2인용 등받이쇼파, 2인용 일반형벤치 등 고객이 다양한 조합으로 선택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거실에서도 소파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의 높이를 기존 제품 대비 10cm 가량 낮춰 편안한고 안락한 착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발수 코팅 원단을 적용해 물, 커피, 주스 같은 쉽게 흘릴 수 있는 액체류도 쉽게 스며들지 않아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ㅍ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시즌에 어울리는 식탁 의자 2종도 선보인다. 먼저 '뉴윈저 로우백 원목 체어(10만1000원)'는 영국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높은 등받이를 낮춘 로우백 디자인으로 제작해 공간이 넓어보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단부를 U자 곡선으로 처리해 몸을 감싸는 듯한 편한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레제 라탄 원목 식탁의자(14만원)'는 휴양지 느낌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소재를 모티브로 했다. 인조 라탄을 적용해 까짐이나 변색 등 천연 라탄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릿발과 등받이에 내구성이 높은 고무나무(러버우드)를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도 웜 내추럴, 캄 화이트, 시크 블랙 3종으로 출시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5일 오후 7시(파리 현지 시간 오후 12시), ‘22년 봄여름 시즌 파리 컬렉션을 진행, 파리의상협회 공식 플랫폼과 브랜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크리에이티브 영상을 라이브로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준지는 레코딩 아티스트(Recording Artist) ‘코드 쿤스트’와 협업해 크리에이티브 영상을 제작,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한편 독창적인 음악을 덧입혀 준지다움을 강조했다.

독보적인 작곡 실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코드 쿤스트는 '유 겟 오프(You Get Off (with Juun.J))'라는 제목으로, 알앤비(R&B) 장르의 비트로 구성된 감각적이고 새로운 음악을 창조했다.

준지는 ‘가벼움과 유스(Youth)’에 포커스를 두고 ‘22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구성했다. 초경량의 합섬 소재를 사용해 가벼움을 표현하는 한편 바람으로 만들어지는 우아한 볼륨과 풍성한 실루엣을 아우터, 셔츠, 맥시드레스 등에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또 어깨가 강조되고 허리가 단단하게 조여진 테일러드 재킷에 바람에 흩날리는 가벼운 합섬 볼륨 스커트를 매칭해 소재의 콘트라스트 효과를 높였다.

준지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파격적인 미니 렝스의 팬츠, 스커트와 밀리터리 모티브의 액세서리를 조합해 새롭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 네이비, 그레이, 카키 컬러를 중심으로 아이템에 반영했고, 블루와 레드를 포인트컬러로 활용했다.

한편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커틀러 앤드 그로스(CUTLER AND GROSS)’와 협업해 우아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상품을 공개했다.

커틀러 앤드 그로스는 킹스맨이 착용한 안경으로 유명세를 탔고,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동시에 지닌 영국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이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이번 컬렉션은 바람에 나부끼는 커튼이 연상될 정도로 유니크한 볼륨감과 풍성한 실루엣에 집중했다” 라며 “코드 쿤스트의 새로운 음악이 이번 컬렉션에 완벽히 녹여져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눈과 귀를 통해서 감각적으로 승화시켰다” 고 말했다.

 

○.. 맘스터치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험적인 시도들을 진행할 ‘랩(LAB)’ 콘셉트 매장을 열고 '고객중심 경영'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고객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일종의 테스트베드인 ‘맘스터치 랩’(MOM’S TOUCH LAB)을 연내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맘스터치 랩(LAB) 1호 매장으로 ‘맘스치킨’이 송파구 헬리오시티에서 오늘 29일, 문을 연다.

맘스터치 랩(LAB)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는 ‘랩 스토어(LAB STORE)’ 개념으로 운영된다. 맘스터치가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형태 등을 테스트하는 공간이다. 해당 매장 운영 경험을 축적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 상황과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궁극적으로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맘스터치 랩(LAB) 매장 1호인 ‘맘스치킨’은 치킨 메뉴에 특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브랜드 론칭 당시 치킨 맛집으로 시작했으나 싸이버거 등 치킨 버거류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맘스터치만의 치킨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보다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치킨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랩(LAB) 스토어로 운영된다. 또한 맘스터치는 ‘맘스치킨’을 통해 홀 중심의 영업에서 벗어나 포스트코로나 소비 트렌드에 특화된 배달 및 포장 중심의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기존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구성의 치킨 메뉴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맘스터치는 이 외에도 배달전문, 플래그십, 펍(PUB) 등 다양한 형태의 맘스터치 랩(LAB) 매장을 연내  연내 오픈해,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경험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토종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안정된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치열한 경쟁과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수반 되야 한다”라며 “맘스터치 랩(LAB)은 고객과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더 나은 서비스 경험 제공을 위해 연구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올해 개점 22주년을 맞아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만든 음료인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일부 미판매 매장 제외)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는 지난 5월 약 2주간 진행했던 대고객 음료 개발 이벤트인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를 통해 탄생한 음료로, 약 50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제시된 2~3개의 보기 중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해 완성됐다.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는 부드러운 커피와 밀크 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에 초콜릿 칩 쿠키가 콕콕 씹히는 재미를 더한 음료다. 1단계 커피, 2단계 우유, 3단계 밀크 티, 4단계 바닐라, 5단계 밀크 폼, 6단계 쿠키 토핑, 7단계 카라멜 드리즐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개발된 최초의 음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바밀카쿠란 음료의 재료인 바닐라, 밀크 티, 카라멜, 쿠키의 첫 글자를 딴 단어로, 음료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재료의 조화와 일정한 맛을 고려해 톨 사이즈 단일 사이즈로만 운영되며, 매장마다 정해진 재고 상황에 맞게 매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출시를 기념해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사이렌 오더로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주문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아울러, 음료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의 1~7단계 혹은 네이밍 공모에 1회 이상 참여했던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를 구매 시 계정당 별 3개를 증정한다.

스타벅스 데이터 인텔리전스팀 장석현 팀장은 “올해 개점 22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직접 개발한 단 하나뿐인 의미 있는 프라푸치노가 탄생했다”며, “’바밀카쿠 프라푸치노’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교원크리에이티브 장동하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표어가 적힌 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박주환 태광실업그룹 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크리에이터 도티를 지목했다. 

장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보다 많은 분들이 본 캠페인을 인지하고 널리 확산시켜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기업으로서 보다 넓은 범위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아동 인성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2만 5000명의 교원 가족들이 아이들과 접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업 사보와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캠페인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 마음까지 배송한 최고의 택배기사를 추천하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1000건이 넘는 감동 사연들이 접수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6월 1일을 시작으로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동을 전한 택배기사를 추천하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사연 모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택배기사, 도로로 뛰쳐나간 동네 강아지를 구한 택배기사, 잘못 적힌 주소로 간 시골 할머니 선물을 다시 배송해 준 택배기사 등 다양한 사연들이 이벤트를 통해 모집되고 있다.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따뜻한 사연이 담긴 택배기사 이야기들을 보내온 것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선정된 사연들을 공식 홈페이지, SNS 등에 올릴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오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는?’ 배너를 클릭하고 사연을 올리면 된다. 매월 말까지 사연을 모아 다음달 둘째 주 화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6월부터 12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당첨된 고객 5명에게는 에코백, 핸드폰 스트랩 등 CJ대한통운 굿즈가 담긴 ‘마음을 나눠요 패키지’를 선물한다. 또한 사연 속 주인공 택배기사 5명에게도 고객이 작성한 감동 사연과 함께 텀블러, 타올, 핸드폰 스트랩, 수분보충 음료 링티 등이 담긴 ‘마음배송 패키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랑, 기쁨, 행복을 전달하는 택배기사들의 감동 스토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택배기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가 여름 캠핑족들을 겨냥해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 캠핑 굿즈 제 2탄 ‘클래식 우드장우산’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클래식 우드 장우산’은 차분한 아이보리 컬러와 자연친화적인 우드 소재의 손잡이와 우산봉이 일체형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여유롭고 아늑한 휘게(hygge;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이프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방수가 뛰어난 천과 경량 살대를 사용해 기능성과 휴대성을 높였으며, 수납이 용이한 지퍼 형식의 우산 커버에 끈을 부착해 캠핑 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다.

파리바게뜨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2만원 제품교환권이 포함된 ‘클래식 우드장우산’을 2만7900원에 사전예약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1일 오전 11시부터 SPC그룹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6일 이후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구매로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 

‘클래식 우드 장우산’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 이후인 7월 6일부터 소진 시까지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뒤이어 노르디스크 콜라보 캠핑 굿즈 3탄을 선보이며 올 여름 캠핑 굿즈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 여름은 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활용도가 높은 노르디스크 장우산을 선보였다”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캠핑족의 감성을 자극할 굿즈를 이어서 출시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빛나는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화려한 여름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줄 ‘VDL 스테인드 글라스 에디션’을 출시한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선보인 ‘스테인드 글라스 에디션’은 햇빛에 따라 아름다운 빛의 컬러를 만들어내어 빛의 예술이라 불리는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패키지에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풍부한 빛의 레이어가 우아한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톤업크림과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듀오 총 3종으로 구성해 화려한 여름 메이크업 룩을 제안한다.

‘루미레이어 크림’은 빛의 볼륨감과 풍부한 수분감으로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VDL의 스테디셀러 톤업 크림이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펜타 프리즘 메커니즘이 얼굴의 볼륨감을 살려 입체감 있는 페이스라인을 표현해주고, 피부에 얇고 촉촉하게 밀착되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루미레이어 크림만으로도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가벼운 베이스-프리 메이크업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퍼펙팅 래스트 파운데이션’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채워주는 바이오 필름 보습막이 피부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하게 마무리해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무너짐 없이 베이스 메이크업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아이파인 마스카라 스페셜 듀오’는 강렬한 태양 아래서도 가루 번짐이나 날림, 처짐 없이 오랜 시간 또렷한 눈매를 유지시켜줄 볼륨 마스카라와 마스카라 픽서 2가지로 출시됐다. ‘아이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별 모양의 스타 브러쉬로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촘촘하게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하며, ‘엑스퍼트 아이밤 부스팅 픽서’는 마스카라 전, 후에 사용하여 속눈썹을 오랜 시간 탄탄하게 고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테인드 글라스 에디션’은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VDL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전용 모바일 쇼핑앱인 샵(#)다이소앱을 통해 ‘ON데이 50배 적립 이벤트’ 를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29일 단 하루 동안 샵(#)다이소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조건 없이 다이소 멤버십 포인트 5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디즈니 상품 1만 원 이상 포함해 총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 영화예매권을 소진 시까지 증정하고, 디즈니 상품 1만 원 이상 포함해 총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블랙 위도우> 한정판 굿즈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17시부터 18시 59분까지 총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다이소 멤버십 1000P를 추가 적립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샵(#)다이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샵(#)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상상마당 홍대’와 ‘춘천’, ‘대치’에서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와 전시회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방식으로 환경 피해의 심각성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하고 참신한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소개하는 ‘더이상, 쓰레기가 아닌 쓰레기’ 팝업스토어를 오는 8월 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구를 위한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마당 춘천’에서도 업사이클링 팝업스토어와 함께 ‘리유저블 텀블러 디자인’, ‘생분해봉투 드로잉’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는 업사이클링 전시회 <북극곰의 눈물>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는 방문객들이 언제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KT&G 서울 사옥 1층에 있으며, 이번 기획전은 재활용이 불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북극곰 조형물과 환경 관련 영상물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글라스락’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유리컵을 증정하는 ‘NO 플라스틱, YES 글라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상상마당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인 ‘상상마당 부산 스테이 호텔’과 ‘춘천 스테이 호텔’은 투숙객들에게 제공되는 일회용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는 ‘그린 스테이’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한편, KT&G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경영 이행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을 공개하며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2050년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선언했다. 또한, 지난 4월에도 ‘K-EV100’ 선언에 참가해, 2030년까지 총 1200여 대의 업무용 차량 전체를 전기차 등의 친환경차로 전환해 2만여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이랜드인재원 전략기획실(ESI)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확산과 창업문화 활성화를 돕는 제1회 C-ESI 데모데이를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 사옥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했으며, 자체 유튜브 채널인 ‘이랜드그룹 ESI’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C-ESI(Campus ESI)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실전경영전략학회다. C-ESI 학회 회원들은 현직 B2C 컨설턴트의 멘토링과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실전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받는다.

지난 8년간 운영된 C-ESI는 올해부터 ‘Make It Real’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이랜드인재원 ESI는 대학생들이 직접 시장에 뛰어들어 신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구현하는 과정을 피드백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총 4개 팀의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1인 가구를 위한 공동구매 플랫폼 ‘모구단’, 실시간 요양 서비스 지원 플랫폼 ‘카네이션’, 시골 여행 전문 플랫폼 ‘포레스테이’, 디자이너를 위한 원단 공동구매 플랫폼 ‘패블릿’ 등 다채로운 사업분야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이 공개됐다. 

이랜드그룹 CSO(최고 전략 책임자) 최형욱 부사장은 “아이디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제품의 사업성을 시험하는 실전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며 경영전략학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대학생이 실전 비즈니스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하고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후원했다.

매일유업은 지난 4월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용품 후원 계약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약으로 매일유업은 국가대표 육상팀에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제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단과 우수 육상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다.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됐다. 같은 기간 동안 제21회 한국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2회 한국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는 남녀부 각각 23개 종목에 전국의 고등부 이상 선수들이 출전했고, 각 대회 수상자 중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00% 분리유청단백질(WPI)만을 사용한 셀렉스 스포츠의 우수한 영양설계가 선수들의 기량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육상이 세계에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1등 단백질 셀렉스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의 포문을 연 매일유업 셀렉스는 현재까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1등 단백질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과학에 근거한 고객지향적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컨셉의 신규 BI를 선보이며,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진화했다.
 
특히 셀렉스 스포츠는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을 위해 체내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WPI)만을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타입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파우더’와 RTD(Ready to Drink) 타입의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한 셀렉스 슬림25, 이너뷰티 관리를 위한 셀렉스 콜라겐품은 밀크세라마이드, 고단백 프로틴바 셀렉스 코어프로틴 너츠바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다. 

○.. 풀무원식품이 소비자중심경영 활동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CCM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식품기업 최초로 14년 연속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처음 도입된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이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치고, 이를 지속 개선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로,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풀무원식품은 200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꾸준히 CCM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CM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풀무원식품은 올해까지 14년간 CCM 인증을 획득 및 유지하며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2022년까지 달성할 회사의 비전 ‘Global New DP5’를 통해 제품에 동물복지 적용 비율을 확대하고 재활용 우수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의 가치를 적극 반영해오고 있다. 올해 CCM 인증에서는 ▲CCM 리더십 강화 ▲안정적인 CCM 운영 체계 구축 ▲체계적인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 분석 및 개선 프로세스 도입 등 소비자를 위한 꾸준한 제도, 서비스 개선과 실행을 통해 LOHAS 가치 실현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식품은 최고경영자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겸임해 강력한 CCM 경영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CCM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대내외 CCM 활동뿐 아니라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2020 ESG 평가 최우수 기업상 수상,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19 자발적 상생협력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재인증 획득에는 CCM 운영 체계를 보다 탄탄하게 구축한 것이 한몫을 했다. 전문자격증 취득자 12명을 비롯해 고객기쁨센터 상담원 전원이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화, 온라인 상담으로 업무를 세분화하여 CCM 실행을 위한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측면에서 한층 강화된 인적자원을 마련했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원의 동기 부여는 물론 직원 대상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해 운영함으로써 CCM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재택근무 상담 Tool을 도입해 상담 직원들이 코로나19 환경에도 안정적인 고객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소비자정보제공 체계를 강화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와 SNS 채널, 판촉 사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반응정보를 수집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9년부터 AI 기반의 상담 유형 자동 분류 기능을 도입하고 2020년에는 VOC를 유형과 중요도로 분류하는 기준을 수립하는 등 VOC 통합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VOC 이슈가 발생할 경우에는 ‘관리 책임자’와 ‘개선 책임자’를 각각 두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515건의 이슈를 개선했다. 또 소비자 불만을 예방하기 위해 PPS(Pulmuone Promoter System)를 통해 고객반응정보를 등록하고 통합 관리하고 있다. 매년 외부조사업체를 통해 ‘고객상담만족도조사’ 및 ‘고객 센터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VOC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풀무원식품 김진홍 대표는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고객중심의 경영활동을 꾸준히 노력한 결과 국내 최장기간 CCM 인증 획득 기업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품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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