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객을 위한 법인형 카셰어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모빌리티 업계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외근 또는 고객 방문 시 업무용 차량 사용이 필수적인 기업들의 경우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원들의 복지 차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에도 불편한 점은 존재한다.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하는 주차장의 위치가 업무 장소와 먼 거리에 있으면 실제 활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또한 최근에는 전기차 이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충전 시설 찾기와 신속한 충전이 어렵고 충전이 충분하지 못한 상태의 차량을 이용하게 되는 불편함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휴맥스 모빌리티의 ‘카플랫 비즈’는 걱정 없는 기업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표방하며 법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카플랫 비즈는 ‘휴맥스 모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주차장 브랜드인 하이파킹 및 AJ파크, 전기차 충전 서비스 회사인 휴맥스EV 등의 모빌리티 인프라를 폭넓게 누릴 수 있는 B2B 카셰어링 서비스이다.

법인 고객을 위한 임직원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만큼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어서 비용 효율적이며,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 지원으로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법인 차량 담당자는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일지 자동화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여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주차장’이라는 공간을 단순 차량 주차의 개념을 넘어 이동과 멈춤이 전환되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휴맥스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주차장’에 잠시 정차하는 동안 전기차 충전 뿐만 아니라 정비와 세차 등의 차량 관리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타 카셰어링 서비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하이파킹, AJ파크 주차장이 들어선 건물의 입주 기업이라면 장점은 더욱 커진다. 카플랫 비즈의 ‘체험존’으로 지정된 건물의 입주사 임직원들은 회사 건물 내 주차장에서 최신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차량 관리까지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업계 최초로 주차장 내에서 발렛 충전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충전 걱정없이 친환경 전기차 기업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카플랫 비즈’ 차량은 전국 하이파킹, AJ파크의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또는 기관의 임직원들이 차량을 전용 또는 공용으로 카셰어링 할 경우, 각 기업이 개별적으로 업무 차량을 운영했을 때보다 차량 대수는 30%, 운영 및 관리 비용은 40%, 주차 면적은 최대 50%까지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플랫 비즈 관계자는 “한 장소에서 주차, 전기차 충전, 차량 정비 등 모든 차량 관리가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는 논스톱 서비스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하이파킹, AJ파크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을 확대해 나가고 업무용 카셰어링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플랫 비즈는 우리 건물 주차장에서 직접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1차 프로모션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되며 BS타워, 마제스타시티, 플래티넘타워 등 약 20개의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의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순차적으로 체험존이 추가되어, 올해 안에 총 100개까지 확대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내 회원가입을 마친 모든 인원에게는 약 25만 원(1인당 5만원 X 5회) 상당의 쿠폰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아이오닉5를 비롯한 카플랫 비즈의 최신 업무용 차량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구독료, 대여료, 주행료, 차량 보험료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 건물 커뮤니티’ 체험존의 위치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플랫 비즈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